루치아(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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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의 주인공. 북태평양에 존재하는 인어나라의 공주로[6][7] 분홍색 진주의 소유자. 인간 세계에서는 나나미 루치아[8][9]로 활동하고 있다. 머메이드, 즉 본래의 모습일 때는 긴 금발 머리를 두 갈래로 묶었으며 눈동자는 푸른색이고, 분홍색 조개의 헤어 액세서리를 달고 있으며 인간의 모습일 때는 황토색 단발 투 사이드 업에 갈색 눈동자이며 빨간 리본을 달고 있다. 덧붙여서 인간의 모습과 본래의 모습 모두 바보털이 있지만 인간의 모습일 때와 본래의 모습일 때의 헤어 스타일이 크게 변화하는 것은 머메이드 프린세스들 중에서 유일하게 그녀뿐이다. 키는 하논보다는 크지만 리나보다는 작다.
매우 천진난만하고 착한 성격. 카이토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일편단심인 순애보이다. 이게 간혹 폭주해서 카이토에게 여자들이 붙어있는 모습을 보면 엄청 질투하며 이 때문에 카이토와의 사이가 일시적으로 나빠지기도 했으며 아예 1기 36화에서는 카이토의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말해서 주변에 있던 등장인물들을 경악시켰다.[10] 사실 루치아의 스타일이 다른 여학생들보다 뛰어난 급이니 이따금씩 해변가에서 헌팅이 들어온다.[11] 물론 대부분은 카이토가 상황 정리를 해주는 편. 연극 중에 카이토에게 자기 정체를 고백했지만 연극 대사로 해서인지, 카이토가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서 그런지,[12] 카이토가 눈치를 못 채서 그런지 거품이 되지 않았다.
어찌저찌해서 카이토와 연인이 되었지만 2기에 들어서 미켈의 습격으로 인해 카이토가 기억을 잃은 데다 카이토를 얀데레 수준으로 좋아하는 미카루의 등장으로 인해 미카루와의 갈등이 심해져서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지만[13] 카이토가 기억을 되찾고 최종결전에서 미켈이 동료들이 있는 사후세계로 돌아가면서 다시 사이가 좋아졌다.
모든 머메이드 프린세스들이 그렇듯이 인간 이외의 동물과 새, 물에 서식하는 생물과 텔레파시로 대화하는 것이 가능하며[14] 요리가 특기라서 카이토에게 도시락을 만들어주며, 카이토가 꽤 잘 먹는 것을 보면 확실히 요리 실력이 괜찮은 듯. 다만 천연계에다가 매우 덜렁이 속성이 있다보니 주변 사람들의 한숨을 자아낼 때도 있다.[15][16] 좋아하는 음식은 새우이며 싫어하는 음식은 건포도. 애니메이션에서는 햄버거와 소고기덮밥, 과일 샌드위치도 좋아한다.[17]
서로 사랑하고 있지만 정체를 밝힐 수 없어 자신의 정체를 눈치채주길 바라며 은밀하게 어필하고 우여곡절 끝에 소년과 사귀게 된다. 1기는 루치아의 짝사랑이 결실을 맺는 일상 러브 코미디라 할 수 있고, 2기는 시련 속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는 서사라고 볼 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애니메이션 1기 1화에서는 인간계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다른 머메이드들이 말리자 왜 안 되냐고 반문한다. 그리고 쩔쩔매는 머메이드들을 두고 홀연히 떠나버린다.[18] 한편 루치아는 그 아이를 만날 수 있는 거냐며 들뜬 상태. 인간계로 오지만 계속 머메이드 상태로 있을 거냐는 힛포의 물음에 그제서야 떠올린 듯 인간체로 변신, 힘내자고 다짐한다.
펄 페어리 호텔로 찾아가 니콜라를 만난다. 그리고 그녀와 설정된 관계[19]를 듣고 잊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빨래, 청소, 세탁물 정리 등 호텔의 잡일을 돕는데 어째 제대로 하지 못하고 실수만 하는 모습. 일본의 전형적인 사고뭉치 여주다. 저녁이 돼서야 끝마친 일에 지쳐하지만 니콜라가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이제 그만 쉬라고 하자 좋아한다.
그리고 방 안의 욕실에서 목욕을 하며 즐거워하는데 도중에 힛포가 들어오자 변태라며 물바가지를 던진다. 그리고 당연히 힛포는 분노. 힛포는 진주 레이더에 신호가 잡힌 것을 빨리 말해주기 위해 루치아의 욕실에 들어온 것이었다. 그제서야 사과의 의미로 노래를 불러주는데 니콜라와 타키가 당황할 정도로 노래를 엄청나게 못 부른다. 그리고 힛포는 다시 분노. 힛포는 진주가 없는 인어는 음치라며[20] 루치아가 인간계로 온 목적은 진주를 찾기 위한 것이라고 설교한다. 한편 루치아는 힛포의 진주 레이더를 못 믿는 눈치이다. 그러나 힛포는 진주 레이더에 이렇게 선명하게 나타난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그리고 힛포는 다시 한 번 루치아에게 머메이드 프린세스로서 자각이 부족하다, 진주는 머메이드 프린세스의 분신이다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결국 루치아는 힛포의 잔소리에 욕실에서 잠들고 만다.
방에서 오르골을 틀어놓은 채 진주에 대한 생각을 하며 과거를 떠올리는데 루치아는 어렸을 때 몰래 바다 위에 올라왔다 불꽃놀이를 보고 꽃이 있다며 좋아한다. 그러다 노래를 부르는데 그 소리에 크루즈선 바깥으로 나온 어떤 소년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왜 바다에 있냐는 소년의 질문에 꼬리를 보여준다. 때마침 거대한 파도가 크루즈선으로 밀려와 바깥쪽에 있던 소년은 그대로 바다로 추락, 루치아는 소년을 구해낸다. 구해내는 데까지는 성공했지만 소년은 깨어나지 않았고 결국 루치아는 자신의 진주를 소년에게 준다. 이때 준 진주를 소년이 간직하고 있을거라고 믿으면서 되찾기 위해 해매던 중 요괴가 공격하는데 이때 소년과 재회, 진주를 돌려받고 그 힘으로 변신해 노래하여 요괴를 쫒아낸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사라 대신 탄생한 새로운 인도양의 머메이드 프린세스 세이라의 진주를 자신의 펜던트에 보관했던 탓에[21] 미켈과의 싸움 이후 급격하게 쇠약해지고 죽기 직전까지 갔을 때 아쿠아 레지나에 의해 구해지고 그녀를 대신하여 바다의 여신이 되었다.[22]
2.1.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aqua[편집]
후속작 aqua편 에서는 카이토와 결혼한 모습으로 등장한다.[23] 두 사람 사이에는 후속작의 여주인공인 루키아라는 17세의 딸[24]이 있으며, 남편인 카이토와는 사이좋은 모습을 보인다. 후속작 기준 전업주부이며[25] 딸인 루키아가 본인의 인간 성인 나나미를 물려받았기 때문에, 남편인 카이토 또한 나나미 카이토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나, 아직은 불명.[26] 하논, 리나와도 교류를 하고 있으며 딸인 루키아에게 자신들의 정체를 포함해 여러가지를 말해준다.
이후 10화에서는 세이라의 어둠의 마법으로 다른 머메이드 프린세스들이 압도당하면서 궁지에 몰리자 아쿠아 레지나의 모습으로 나타나 머메이드 프린세스들을 구해주며 루키아에게 세이라를 구할수 있는 사람은 루키아 뿐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이때 머메이드 프린세스들이 루치아에게 머리를 숙인 것을 보면 루치아가 바다의 여신인 아쿠아 레지나가 되었다는 사실은 알지만 아쿠아 레지나는 엄연히 신인만큼 공과 사는 철저히 구분하기에 머리를 숙인 것으로 보인다.[27] 12화에서 루키아를 데리고 온 나무에게 수고했다고 말하여 하논과 리나랑 함께 두 사람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루키아에게 나무나 쿠로스나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과 그게 네 운명이며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루키아는 망설이는 모습은 보여주었지만 내 인생이니 내 운명은 내가 선택할 거라고 선언하자 쓴웃음을 지으며 부디 나처럼 시련을 뛰어넘어 원하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고 대답한다. [28]
18화에서 하논과 리나랑 함께 목욕하는 도중에 쿠로스나의 정체가 판타랏사 일족이라는 사실을 듣고 당황하여 쿠로스나를 위험 인물로 여겨 루키아와 나무를 빨리 결혼 시켜야 한다고 얘기한다. 그 후 나무가 루키아와 데이트틀 하려 가자는 장면을 하논과 리나랑 함께 몰래 지켜보면서 두 사람의 관계를 지지한다. 19화에서 쿠로스나의 양부모[29]와 함께 저녁 파티를 즐긴 후 세이라에게 공격당하는 루키아를 구하고, 딸과 함께 노래를 불러 세이라를 물리친다.
20화에서 하논과 리나, 산고랑 함께 쿠로스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줄 케이크를 만들고 있는 루키아를 구경한다.
3. 변신 후의 모습[편집]
핑크 펄 보이스라는 구호와 함께 분홍색 진주의 힘으로 아이돌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 어깨 부분이 고리로 된 레오타드에 주름 치마가 붙은 듯한 복장이며 기본 컬러는 연분홍색으로 특징은 가슴에서 배에 걸쳐 늘어선 버튼 같은 장식. 부츠는 종아리 부근에 앞가슴과 같은 형태의 링이 있으며 정면에는 프릴이 열리고 있다. 2단 변신하면 앞머리에 액자 장식이 붙으며 고리에서 배까지 분홍색 주름 장식이 추가되어 치마 윗단의 뒷부분이 길어지며 스커트 색깔이 엷어진다. 또 뒤쪽 허리에 붉은 빛의 진한 분홍색 리본이 추가되고 장갑과 부츠의 주름 장식이 2장이 된다. 왼쪽 손목의 비즈 링이 팔찌로 변화한다.
여담으로 다른 머메이드 프린세스들은 변신 후의 모습이 대부분 머리를 푼 장발인데 루치아만 양갈래 장발이다.[30]
피치피치핏치 20주년 기념으로 루치아가 사용하는 아쿠아 피치가 프리미엄 반다이에서 메모리얼 아이템으로 상품화될 예정이다.
4. 비판 및 논란[편집]
후속작 aqua 한정으로 논란이 크게 터지고 말았다. 만화의 11화 내용부터 바다의 여신이 된 그녀가 선대 아쿠아 레지나의 부정적인 면을 물려받았는지 여신으로서의 의무와 가치관을 우선시하고, 외동딸 루키아에게 정해진 남자와의 결혼을 강요하는 등 다소 꼰대스러운 모습이 심해졌다. 심지어 루키아와 친구들이 위기인 상황인데 짧은 시간 내에 도와주고, 본인이 직접 싸우긴 커녕 딸에게 세이라의 문제를 맡기는 태도를 보였다. 이후 로란이 나타나 루키아 일행을 공격하여 그들이 뿔뿔이 흩어질 때까지 아무 것도 안 하는 모습으로 보였고, 이 때문에 루치아가 선대 아쿠아 레지나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을 본 그녀의 팬들이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31]
심지어 12화에서 자신의 방치로 피해를 입은 루키아와 다른 동료들에게 제대로 사과하는 묘사가 없어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아무리 세이라의 흑화로 인해 루키아 일행을 도와줄 힘이 부족한 부분에서 옹호할 수 있지만, 문제는 외동딸인 루키아가 동료들과 함께 악당 로란에게 공격당한 상태로 돌아왔는데, 정작 루치아는 언제 적의 습격이 터졌냐는 듯 태연하게 나무가 루키아를 데려오길 기다렸고, 로란에게 공격당한 딸에 대한 미안함과 걱정이 없는 상태로 나무를 소개하면서 나무의 과한 프로포즈에 흥분한 채 루키아와 나무의 관계를 더욱 지지하는 등 루키아를 더더욱 곤란하게 만들어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32][33]18화에서 쿠로스나의 정체를 알게되자마자 쿠로스나를 가쿠토의 의지를 이어받은 판타랏사 일족이라는 이유만으로[34] 그를 위험 인물로 간주하고, 루키아와 나무를 빨리 결혼시켜야 한다고 태도를 보였다. [35]
그리고 루키아가 위기에 처했을 때 먼저 구하는 사람들은 동료들과 쿠로스나[36]였고, 정작 루치아는 이들과 달리 무능함을 보이기 시작했다. 7개의 진주가 전부 다 모어야 루키아 일행을 도울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아무것도 안 하는 그녀의 태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1. 논란의 원인[편집]
루치아가 aqua편에서 논란이 발생한 원인은 두 가지 측면이 있다.
첫 번째는 선대 아쿠아 레지나가 자신의 문제점을 개선하지 않는 상태로 루치아에게 자신의 직책을 물려줬다. 원작 33화에서 루치아가 세이라의 오렌지빛 진주를 자신의 펜던트에 보관하다가 쇠약해진 상황이었는데, 아쿠아 레지나가 등장하자마자 그녀를 살려내고 바다 세계의 미래를 루치아에게 스스로 맡긴다고 자신의 직책을 물려줬다. 문제는 선대 아쿠아 레지나는 자신의 과오를 먼저 개선하지 않은데다가 루치아에게 바다의 여신로서의 주의할 점을 알려주지 않는 상태로 물려줬다.
두 번째는 원작자 하나모리 핑크가 루치아의 기존 캐릭터성을 그대로 살리지 않고 aqua에서 캐릭터 붕괴시키는 바람에 호불호가 갈리는 주인공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비판이 있다. 루치아는 동료들을 아끼고 자신이 저지른 작은 잘못이라도 사과할 줄 아는 캐릭터였는데[37] 정작 aqua 편에서 루키아 일행을 포함한 바다 생물들에게 존댓말로 섬김을 받는 아쿠아 레지나인 그녀가 로란에게 세뇌당한 세이라를 구하는 일을 외동딸에게 떠넘기고, 로란 일당한테 공격당하는 상황을 겪고 있는 루키아 일행을 방치한 것도 모자라, 로란에 대한 대책 없이 무능한 태도를 보였다는 점을 통해 하나모리 핑크가 루치아 뿐만이 아니라 다른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을 다루는 부분에서 문제점이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루키아와 같이 요괴를 물리친 모습을 보면 비판이 생긴 원인은 원작자가 문제라는 걸 알 수 있다.
5. 기타[편집]
방영 당시 무척 인기를 끌었다. 두 갈래로 묶은 머리카락과 변신 복장이 한몫을 했다. 다만 덜렁거리고, 사고를 많이 쳐서 다소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있었다.[38] 그리고 원작 코믹스 2회 인기 투표(5839명 참여) 중 2216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39] 1회 인기투표는 등장인물이 다 등장하지 않은 초반 연재중일때라 2회 인기투표를 보는게 좋다. 그 뒤로 세이라가 1780표로 2위, 카이토가 1610표로 3위에 랭크인되었다. 게다가 루치아의 다른 본체인 머메이드 루치아가 5위, 변신형 루치아가 6위로 주인공다운 인기를 보여주었다. 사실 상위권순위는 항상 루치아와 하논[40]이 반 이상이다.[41]
작중 등장하는 머메이드 프린세스 중에서 유일하게 이미지 컬러랑 머리색, 눈동자색이 다르다. 이유는 불명.[42]
노출이 매우 심하다. 사실은 이 만화가 노출이 매우 심한데, 얘네 15살이다. 게다가 성인요소도 들어가 있고, 하논의 남자친구인 나기사(윤호수)도 13살이다. 가슴골이 노출되고 배꼽티를 애용하는 등 15살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단, 이는 종족 자체가 신체 노출이 매우 심한 인어다 보니 이 정도의 노출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모양이다. 인어는 가슴을 가린 조개 장식을 제외하면 딱히 입은 게 없는 전라로 생활하는 데다 루치아 자신도 '인어 세상은 모두 여자뿐'이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로 여자 인어들과 생활했다보니 약간의 노출은 대수롭지 않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성격도 민폐나 질투가 거의 초등학생 수준이다.[43]
aqua 작품기준 최소 34세가 되는 나이임에도 딸인 루키아와 비슷한 나이대로 보이며 키가 루키아보다 커서 모녀보다는 자매로 보일 정도다. 이미지를 보면 느끼듯이 단순히 닮은 정도를 넘어서 복붙 수준이다.
6. 설정화[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03:11:06에 나무위키 루치아(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성인 나나미의 나나는 7을 뜻하고(일곱 명의 머메이드 프린세스), 미(mi)는 계이름를 뜻한다. 일곱개의 계이름을 뜻해서 지은 듯 하다. 혹은 7을 뜻하는 七(나나)+바다를 뜻하는 海(미)의 조합이므로 일곱 바다라는 의미도 될 수 있다. aqua편에서는 자신의 딸도 성을 따르게 지어준다.[2] 3인곡이지만 루치아가 메인, 하논과 리나는 코러스만 담당한다.[3] 3인 참여곡이지만 엄연히 루치아 테마이다.[4] 성우가 아닌 아이돌로 1988년 4월 5일생, 즉 출연 당시 만 15세로 중학생이었다. 삽입곡에서는 그럭저럭 좋은 가창력을 보여주지만 연기가... 당시 일본 오타쿠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누치와' 등으로 불리면서 웃음거리 취급을 받기도 했다. 그래도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퓨어(2기)까지 가면 확연하게 연기실력이 늘어나긴 했다. 참고로 만 10살이던 1998년에 철완 탐정 로보타크 6화에서 주인공의 같은반 소녀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5] 원판과는 달리 전문 성우이기 때문에 당연히 원판보다는 좋은 평을 받았다. 또한 소연의 전속 기간 이후 갓 프리랜서로 전환된 시점에서 맡은 첫 주인공 배역이다. [6] 그녀를 포함한 분홍색 꼬리의 머메이드들이 살고 있는 궁전은 인도의 타지마할을 모티브로 하였다.[7] 애니에서는 자신이 공주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원작 만화에서는 루치아가 태어났을 때 진주에서 어떤 머메이드 프린세스에게도 없었던 고귀하고 강한 빛과 어둡고 깊은 고난의 그늘이 보였기 때문에 타라에 의해 평범한 머메이드로 자랐으며, 그 때문에 자신이 머메이드 프린세스라는 사실을 몰랐다. 게다가 팬던트가 달라서 자신이 프린세스라는 것을 알 수 있었을 텐데도 몰랐던 것을 보면 북태평양의 머메이드들과 북태평양의 바다 생물들이 합심해서 숨긴 듯하다. 물론 북태평양의 머메이드들과 북태평양의 바다 생물들은 북태평양의 프린세스가 루치아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8] 한국판 이름은 루치아. 성은 없이 이름만 쓰고 있다. 생일 에피소드를 보면 루치아의 철자인 lucia가 나온다.[9] 성인 나나미는 七海, 즉 일곱바다를 뜻한다.[10] 카이토는 마시던 차를 뿜고 하논은 리나야 얘 좀 봐라라며 어이없어하고 리나는 머리를 짚으며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했다.[11] 1기 8화와 26화에서는 서일본 서핑 대회 우승자인 코스케라는 소년이 루치아에게 진지하게 접근했었다. 사실 이쪽도 카이토 못지 않은 미남이었으나 루치아가 워낙 카이토 일편단심이다 보니 전혀 넘어가지 않았다.[12] 사실 카이토는 판타랏사 일족이다.[13] 미카루와는 카이토와 관련된 것만 빼면 악감정도 품지 않았지만 그것도 초반부일 뿐 점점 미카루의 독점욕이 강해져서 미카루와 루치아의 악감정도 심해졌다.[14] 참고로 머메이드라면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15] 이로 인해 안티도 꽤 많았다.[16] 1기 37화에서는 가정 시간에 맛있는 빵을 만들어 카이토에게 주려고 했지만 인어구슬에 대한 생각을 하다 보니 그걸 까먹고 카이토는 배고프다면서 역정을 낸다.[17] 힛포가 인어는 해산물을 먹어야한다고 하자 좋아한다고 한 음식들이다. 2기 24화에서는 과일 샌드위치를 못 샀다고 엄청나게 징징거렸을 정도.[18] 결국 머메이드들은 같이 동행하기로 한 힛포에게 루치아를 제대로 서포트해달라고 당부, 힛포는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19] 인간계에서 니콜라는 언니, 힛포는 루치아의 애완동물, 타키는 펄 페어리 호텔의 오너 겸 점쟁이.[20] 그러니까 머메이드 프린세스들 중 음치는 루치아뿐이라는 것이다. 다만 루치아가 음치인것은 진주가 없기 때문이며 진주를 되찾은 후에는 음치가 아니게 된다.[21] 이때 세이라는 이 사실을 듣자 자기 때문에 루치아가 그렇게 된 거냐며 슬퍼했고 이후 루치아가 바다의 여신이 되고 자신을 찾자 루치아가 사라질 줄 알고 무서웠다며 털어놓고 울었을 정도였다.[22] 사실 루치아가 아쿠아 레지나의 뒤를 이을 거라는 힌트는 있었다. 다른 머메이드 프린세스들은 머리 색깔, 눈동자, 꼬리색이 진주의 색과 같은데 반해 루치아는 머리 색깔과 눈동자가 아쿠아 레지나와 거의 같다는 것과 원작 만화 한정일지는 몰라도 루치아가 태어났을 때 진주에서 어떤 프린세스에게도 없었던 고귀하고 강한 빛과 어둡고 깊은 고난의 그늘이 보였던 것이 주요 힌트다.[23] 머메이드 프린세스 중에서 유일하게 판타랏사 일족의 후예이자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이와 결혼했다. 물론 초반부인지라 하논과 리나도 인간과 결혼했을 수도 있다.[24] 1화에서 17세 생일을 맞이했다.[25] 사실 일본 만화는 대부분 결혼하고 나면 여성 캐릭터는 전업주부 상태로 현모양처 클리셰를 따르곤 한다.[26] 일본은 가족 모두 성이 동일해야 한다고 법으로 명시되어 있다.[27] 루키아도 아쿠아 레지나가 루치아인것을 바로 알아보았는데 다른 머메이드 프린세스도 루치아인것을 못 알아 볼 리가 없다.[28] 아무래도 루치아가 두 사람을 지지할 때 뭔가가 있는 듯한데, 루키아가 쿠로스나와 나무랑 관련된 과거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29] 정확히는 시라하마의 동료들로 추정된다.[30] 그리고 외동딸 루키아도 마찬가지이다.[31] 아무래도 세이라가 로란에게 세뇌당한 상태였기 때문에 나머지 힘을 못 쓴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로란이 7개의 진주가 있어야 아쿠아 레지나가 힘을 쓸 수 있다는 불확실한 정보에 긴가민가했으나 이번 일로 확실해졌다고 발언했다.[32] 루키아와 함께 피해를 입었던 하논과 리나도 루치아랑 같이 있으면서 그녀의 잘못을 지적하기는커녕 그녀와 함께 루키아와 나무의 관계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자마자 논란이 나오고 있다.[33] 그리고 나무 역시 루키아 일행이 로란 일당에게 공격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그녀들을 대피시키거나 제대로 구하지 않았고, 오로지 루키아와 결혼해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무능한 태도를 보여 비판을 받고 있다.[34] 다만 쿠로스나가 루키아를 구하는 판타랏사인으로 각성하는 계기를 제공한 장본인은 루치아의 남편 카이토였다. 카이토는 쿠로스나가 자신과 비슷한 점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일부러 자신의 펜던트를 쿠로스나에게 주면서 두 사람을 지지하는 생각하고 있었다. 반면 루치아는 쿠로스나가 판타랏사인으로 각성한 원인 제공자가 자기 남편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35] 하지만 루치아 본인도 판타랏사 일족 출신 도모토 카이토와 연애결혼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외동딸 루키아를 북태평양의 머맨 프린스인 나무와 정략결혼을 시키려는 태도를 보이면서 내로남불이라고 비판이 있다.[36] 쿠로스나의 경우 가쿠토의 의지를 이어받은 판타랏사 일족으로 밝혀진데다가 블랙 뷰티 시스터즈에게 공격당하는 루키아를 구하기 위해 판타랏사로 각성하여 그녀를 구해줬다.[37] 특히 전작 Pure편에서는 미카루가 카이토에게 크게 집착했는데도 카이토가 자신을 기억못한다고 해서 카이토의 행복을 빌어주었고, 오히려 배려심이 좋았다는 평들이 있었다.[38] 한마디로 일본의 전형적인 민폐 덜렁이 순진녀.[39] 1회 인기투표도 역시나 2139표로 1위. [40] 주인공보다 하논이 더 예뻐 보인다는 평을 틈틈이 볼 수 있다.[41] 1회 인기투표 2위는 1904표를 받은 카이토, 3위가 1508표를 받은 하논이다. 4, 5위는 머메이드 루치아. 머메이드 하논이고 6, 7위도 변신형 루치아와 하논이 차지했다. 뒤이어 리나가 8위에 랭크. 루치아와 하논은 1, 2회 인기투표 둘 다 모든 본체가 10위안에 들어가 있다.[42] 만화판의 경우에는 루치아가 아쿠아 레지나의 후계자라서 그럴 가능성이 크다.[43] 다만 미카루가 등장한 이후부터 루치아가 그녀보다는 낫다는 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