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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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F-ZERO 시리즈의 등장인물.
초대부터 계속 등장한 4인 중 한명이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일본계로 늘 일본도를 차고 있으며 헬멧에는 욱일기 비슷한 흰색바탕의 빨간색의 8각선 문양이 그려져있다.[1] 나이는 GX 시점에서 45세이다.
2. 배경설정[편집]
F-ZERO GX에서의 테마곡
출신지 불명 (일본계 미국인으로 추정), 나이: 불명 (40대 초반으로 추정)
사무라이 고로는 레드 케니언(Red Canyon)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걸로 알려진 도적들의 반항적인 무리의 우두머리이다.
그는 가명으로 F-ZERO 그랑프리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머신은 훔친 물건이라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
나이 : 44세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중 하나로 알려진 사무라이 고로는 우주 해적단의 우두머리이기도 한다. 그가 F-ZERO에 참가한 이유는 그의 라이벌, 캡틴 팔콘을 향한 증오심 뿐이다.
사무라이 고로는 겉으로 보기에는 캡틴 팔콘과 같은 현상금 사냥꾼이지만 실제로는 끔찍한 평판을 가진 우주 해적단의 우두머리로 악명높으며 그가 이끄는 이 흉악한 해적단은 레드 케니언을 은신처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상금 사냥꾼으로서는 여러 행성들을 옮겨 다니면서 약탈하기 딱 좋은 목표물들의 가치를 매겨가며 활동하지만 우주 해적으로서는 지난 수년간 무엇을 약탈하고 갈취했는지의 대해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고로는 현상금 사냥꾼으로서 자신의 이름을 날리게 해줄 업적을 남기려고 하나 캡틴 팔콘이 항상 고로가 눈여겨 본 값진 목표물들을 선수 치는 등 고로의 계획에 훼방을 두는 일이 잦다 보니 캡틴 팔콘을 향한 고로의 심정은 언잖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캡틴 팔콘의 라이벌로 알려진 만큼 캡틴 팔콘은 그에게 우승을 항상 양보하기 않으며 오로지 캡틴 팔콘 하나를 이기겠다는 목적 만큼을 달성하기 위해 결코 멈추지 않는다.
F-ZERO GX의 캐릭터 설명(영문판)
캡틴 팔콘과의 라이벌 관계 이외에 주변 인물 관계로는 안토니오 거스터와 다이고로가 있다. 안토니오는 사무라이 고로의 오른팔이라 불릴 정도로 가까운 부하였으나 고로가 배신을 하면서 버리고 도망친 탓에 혼자 은하계 우주 연합군(Galactic Space Allies)에 붙잡혔고, 석방된 이후 고로를 향한 복수만을 인생의 목표로 두고 있으며 다이고로는 고로의 유일한 아들로서 자기 아버지인 사무라이 고로를 존경하는 아들이다.
3. 캐릭터[편집]
3.1. 머신[편집]
외형자체는 이름답게 불꽃 데칼을 붙인 가오리 비슷한 외형을 하고있으며 위에 초대작에서의 프로필에 이미 언급된 내용이지만 초대작 한정으로 본인이 강탈한 머신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이 후 작품들에선 이와 관련된 내용이 더 이상 언급되지 않기 때문에 초대작에만 한정된 설정인지는 불명.
3.1.1. F-ZERO X 익스펜션 키트 (슈퍼 스팅레이)[편집]
3.2. 인터뷰[편집]
3.3. 캐릭터 무비[편집]
2:39 부터
달빛 무법자 사무라이 고로(Moonlight Outlaw Samurai Goroh)
길거리에서 투명 머신(?)을 운전하는 도중에 마찬가지로 투명 머신을 운전하는
3.4. 시리즈 별 성능[편집]
3.4.1. F-ZERO[편집]
4대의 머신들 중 가장 가속도가 낮지만 그 대신 최고속도치는 반대로 가장 높기 때문에 한번 주행을 시작하고 그대로 부딪치거나 하는 식으로 속도를 잃지 않으면 상시 높은 속도를 유지한채로 주행이 가능하다보니 삑사리만 내지 않으면 상위권에 머무는건 일도 아닌데다가 핸들링까지 부드럽다보니 인기가 높을래야 높을수 밖에 없었탓에 초보자용으로 많이 쓰인다. 거기다 와일드 구스 다음으로 보디가 단단해서 데미지도 덜 받는건 덤. 다만 와일드 구스와 마찬가지로 L과 R 버튼을 이용한 기울이기의 강도가 약해서 그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3.4.2. F-ZERO GX[편집]
나름 인기가 좋은 머신답게 준수한 머신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성능 면에선 아무리 나쁘게 봐야 중간 티어 이하까지 내려갈 정도는 결코 아니다. 일단 대부분의 헤비급 머신들이 다 그렇듯 가속도가 낮은게 흠이지만 대신 최고속도치가 높아서 가속도 문제가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여겨질 정도는 아니며 무엇보다 헤비급 머신들 중에선 핸들링이 비교적 뛰어나다고 평가 받을 정도로 핸들링 능력이 좋다. 다만 부스트가 평균 이하 수준이라는 것이 좀 아쉬운 편.
자체 성능 뿐만 아니라 스네이킹 능력도 뛰어난 덕분에 스네이킹 하기 좋은 머신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하지만 블루팔콘과 마찬가지로 이보다 훨씬 뛰어난 머신들이 몇몇 존재하는 탓에 고수들에겐 크게 주목 받진 못한다.
4. F-ZERO 팔콘 전설[편집]
역시 주 캐릭터로 등장. 성우는 이와다 야스노부/방성준.
본가와 마찬가지로 우주해적의 두목이지만 세계관 리부트의 영향인지 여기선 나름 차분하고 의리있는 성격으로 나오며, 류 스자쿠와도 자주 협력하고 있다. 그래서 류를 몇번이고 동료료 하려 했지만, 류가 거절해서 실패.
그리고 그의 규칙은 '약탈하더라도 목숨을 빼앗지 않는것'인데, 13화에서 다크밀리언의 수송선을 습격해 약탈하고나서 탈출 후 동료인 안토니오 거스터가 수송선을 폭파시키는 바람에 갈등이 생긴적도 있다.[9]
전용의 우주선 '고우진마루'를 갖고 있는데, 이 우주선의 선두에 거대한 칼이 달려있다.
블랙 섀도우의 다크 밀리언과의 마지막 전투에서 중간에 고우진마루를 몰고와서 위기에 빠진 죠디와 동료들을 구하는등 선한쪽으로도 활약한다.
세계관 리부트로 인해 전작에 신캐들로 등장했던 AX 레이서들 중 돈 지니와 데스본을 제외한 나머지 AX 레이서들이 죄다 짤려버린 탓에 아들인 다이고로는 나오지 않고 아내인 리사 브릴리언트가 신캐로 나온다. 세계관이 리부트 되버렸기 때문에 사실상 팔콘전설의 설정이 본가 설정으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외에도 기존 설정과 비슷하게 캡틴 팔콘을 자신의 라이벌로 여긴다는 소문이 있지만 정작 캡틴 팔콘과 직접 엮이는 일이 거의 없다.
4.1. 작중 행적[편집]
4화에서 크라이톤 행성의 바 안에서 앉아있는 것에서 첫 등장. 거기서 류 스자쿠와 한 여자아이가 사무라이 고로를 찾고 있는데, 류 스자쿠는 수송선 습격으로 온갖 보석과 약[10] 이 약탈당해서 그를 찾고 있고, 여자아이 또한 그 수송선에 어머니의 유품인 다이아몬드가 약탈당해서 역시 그를 찾고 있었다.
이후 류는 고로를 계속해서 찾아다녔지만 패거리한테 습격당하는데, 고로가 패거리들을 처치하면서 그를 구해준다. 그리고 그에게 사무라이 고로가 어디있는지 알고 있다며 류와 동행하게 된다.
류와 고로는 머신을 타고 도적단이 타고 있는 차를 쫓아갔는데 도적단이 대포로 산사태를 일으켜서 고로가 휩쓸려갈 뻔했지만, 류가 그를 와이어로 구해줬다. 류가 연막탄으로 차를 세웠으나, 뒤에서 뒤따라오던 다른 도적단의 차가 그를 방해하고 미사일로 고로를 공격했으나, 고로는 칼로 미사일을 두동강내고, 이번엔 도적단이 충돌을 시도했으나, 또한 차를 두동강낸다.
그후 그들이 잡은 도적단으로 사무라이 고로가 있는 곳을 안내했는데, 사무라이 고로는 사실은 비비리였다.[11] 그래서 앞서 도착했던 도적단과 함깨 있었던 여자아이가 의심을 하고 비비리는 둘을 철창에 가둬버리나, 고로는 칼로 철창을 부숴버리며 자신이 사무라이 고로라고 밝힌다. 게다가 여자아이가 비비리를 채찍으로 묶어버리는데, 사실 그 여자아이는 고로의 부하 사스케였다. 이에 비비리는 자폭장치를 작동해 바위 기둥이 류를 덮칠려 했지만, 고로가 그를 구해주고 도적단이 탈출하려는 순간 고로와 사스케가 우주선을 박살낸다.
류가 약탈품에서 약을 찾으려했지만, 그 순간 고로가 칼을 목에 대고 찾는걸 멈추게 한다. 사실 고로도 해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약탈품을 가지고 나와 류를 묶어버리고 도주한다. 다만 약은 가져가지 않고 드래곤 버드 위에 올려놓고 갔다.
5화에서는 류와 잭, 그리고 닥터 스튜어트가 리사 브릴리언트를 체포하려는 순간 고로가 그녀를 구해줬는데, 리사 브릴리언트는 고로의 아내였다.
추가 예정.
4.2. 작중 행적 (게임판)[편집]
5. 기타[편집]
슈퍼 마리오 RPG에서 그의 머신인 파이어 스팅레이의 모형이 화산 속 '히노피오'의 가게에 전시되어 있다.[12]
대난투 X부터 어시스트 피규어로 등장.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칼을 휘둘러 소환자 이외의 캐릭터들을 공격한다. 여기서의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 얼티밋에 와서는 욱일기와 관련된 국제적 문제를 감안하여 헬멧의 문양이 하얀색 배경에 붉은 줄기가 8각형으로 그어진 욱일기를 닮은 기존의 문양에서 한자인 '모실 시(侍)'자가 적혀있는걸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