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플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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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F-ZERO GX/AX에 등장한 F-ZERO 시리즈의 캐릭터. 성별은 여성이며, 나이는 14세이다. 그리고 직업은 군인이다. 보통은 줄여서 릴리라고 불린다.
2. 배경설정[편집]
F-ZERO GX에서의 테마곡
릴리 플라이어는 은하 우주군의 예비군에 속해있고, 태어날때부터 광범위한 전쟁 훈련을 받아왔다.
그녀는 훈련마다 항상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심지어는 최근의 소규모 교전에서 긴급 지원으로 참여했다.
릴리는 가끔 순진한 여자아이의 느낌을 보여주지만, 그녀는 그녀의 상관의 모든 명령에 엄격히 복종하고
그녀의 모든 책임을 그녀의 성격과 상관없이 완벽하게 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릴리는 그저 훈련의 일환으로 F-ZERO 그랑프리에 참가했다.
그녀는 압박감 속에서 순간 의사결정 능력을 연마하기를 희망한다.
F-ZERO GX의 캐릭터 설명(영문판)
3. 캐릭터[편집]
3.1. 머신[편집]
3.2. 인터뷰[편집]
3.3. 캐릭터 무비[편집]
[2]
릴리 여긴 목욕탕이 아니야(LILY THIS AIN'T THE BATHHOUSE)
공용세탁소에 들린 릴리. 자신의 옷을 세탁기에 돌리고 본인은 기다리는 동안 자신이 그랑프리의 챔피언으로서 기재된 신문을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세탁이 끝난 참에 옷을 다시 갈아 입으나 정작 옷이 빨래의 열기로 인해 작아져 버려 입기만 하는 것에도 힘겨워 하고 있다. 어찌어찌 힘겹게 옷을 다 껴 입는데 성공했으며 추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돌려차기를 시전하는 등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며 무비는 종료.
3.4. 성능[편집]
그립 3대장이라 불리는 핑크 스파이더, 마이티 타이푼, 실버 랫에 비견할 정도로 매우 뛰어난 그립 능력을 지닌 머신으로 플레이어에 따라서 버니 플래시까지 아예 저 3대 머신에 끼여서 그립 4대장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부드럽고 안정적인 핸들링을 자랑한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뛰어난 그립을 제외하면 전형적인 부스트와 가속도만 좋은 머신 부류에 해당된다. 보디는 뻔뻔하다는 듯이 약하고 최고속도치 역시 바닥을 기는게 현실. 그래도 저 부류에 포함된 머신들 중에선 그래도 추가적으로 핸들링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보유 했다는 점에서 볼 때 그린 팬서와 비슷하게 그나마 양반이라고 볼 수 있다.
거기에다 추가적으로 스네이킹도 제법 뛰어나기에 쓸 가치가 아예 없진 않다. 저 부류의 머신들 중에서 스네이킹 조차 전무한 머신들은 정말로 쓸게 못 된다는 평가를 받는게 대부분임을 감안하면 그래도 나름대로의 장점을 몇개 가지고 있는 버니 플래시는 상대적으로 사정이 낫다.
4. 기타[편집]
간과하기 쉬운 사실인데 배경설정의 대해 따지고 보면 릴리가 소속되어 있는 은하 우주군의 윤리성이 심히 의심된다. 태어난지 얼마 안된 이른 나이때부터 온갖 험악한 전투 훈련을 받아 온것도 모자라 아예 소규모 교전에 참전했다는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소녀병으로서 징집된거나 다름없는 운명[3] 을 가진 셈인데다가 자신의 성격과는 관계없이 모든 명령에 복종 및 책임을 엄격히 이행한다는 점도 어떻게 보면 일종의 세뇌도 이루어 진 게 아닐까라는 의심도 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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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티코어 엔지니어링 회사[중간급] Medium Load[2] 24분 0초[3] 엄연히 말하자면 이건 애매한것이 프로필 상에서 은하 우주군으로 부터 징집됐는지 아님 본인이 자초하고 들어갔는지 명시되지 않았다. 그러나 태어나서 얼마 못가 여러 전투 훈련을 받아왔다는 점을 감안할때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타인의 의해 어린 나이, 그것도 10살도 되기 이전부터 그렇게 살아왔을 가능성이 높다. 즉 전자 쪽의 신빙성이 크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