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린냐르 군나르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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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이슬란드의 前 축구 선수. 레딩에서 같이 뛰었던 이바 잉기마르손과 같이 흔치 않은 아이슬란드 출신의 선수였다.
현재는 고국 리그 HK의 감독으로 근무하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스토크 시티 FC[편집]
고국인 KR에서 1995년에 프로에 데뷔 한 군나르손은 1999년 잉글랜드 스토크 시티로 이적하면서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한다.
스토크 시티에선 매 시즌 상당히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고, 2001-02 시즌에는 비록 부상으로 고생한 시기도 있었으나 스토크 시티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03-04 시즌에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하였다.
2.2. 노팅엄 포레스트 FC[편집]
노팅엄에 입단했으나 이전과 달리 좀 처럼 자리를 잡지 못했고, 다시 스토크 시티로 임대 오는 등 잠시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다.
2.3. 왓포드 FC[편집]
결국 2004-05 시즌을 앞두고 노팅엄을 나와 왓포드로 입단했다. 왓포드에선 시즌 43경기에 나서면서 어느정도 부활하는데 성공했다.
2.4. 레딩 FC[편집]
그렇게 한 시즌을 보내고 2005-06 시즌엔 레딩으로 이적했는데, 첫 해 팀이 챔피언십 리그를 우승하면서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하게 되었다. 이적 첫 시즌에 군나르손은 34경기 4골로 팀 승격에도 기여하게 된다.
프리미어리그 올라 온 군나르손은 스티브 시드웰과 제임스 하퍼의 뒤를 커버하는 선수로 활약했으며, 시즌 27경기 4골로 팀이 첫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도 일조한다.
프리미어리그 두번째 시즌인 2007-08 시즌에도 지난 시즌과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며 20경기에 나섰으나, 팀은 강등당하고 만다.
다시 챔피언십으로 돌아온 군나르손은 이전처럼 매 시즌 로테이션 선수로 팀을 위해 헌신했다. 그렇게 레딩에서 4시즌을 보낸 이후, 팀이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올라오는 2012-13 시즌엔 길었던 레딩 생활을 청산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레딩에선 8시즌간 163경기 10골을 득점했으며, 비록 주전 선수는 아니였지만 팀에 필요한 로테이션 선수로 팀을 위해 여기저기 헌신하면서 활약했다.
2.5. KR 레이캬비크[편집]
이후, 잉글랜드를 떠나 본인이 프로 생활을 시작한 팀이자 고국인 아이슬란드 KR로 15년만에 돌아왔다. 시즌 24경기를 뛰었고, 시즌이 끝나고는 선수 생활에서 은퇴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1997년 6월, 북마케도니아와의 월드컵 지역예선전을 통해 A대표팀에 데뷔하였다.
이후, 아이두르 구드욘센과 함께 대표팀 주축 멤버로 오랜기간 활약해왔으나, '인도어 키즈' 라고 불리우는 황금세대들이 활약했던 2010년대 중후반때와 달리 당시 대표팀의 수준은 영 좋지 않았기 때문에 단 한 번도 국제 메이저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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