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던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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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캐나다 태생의 호주의 남자 쇼트트랙 선수다.
2. 선수 경력[편집]
주니어 시절까지 캐나다 선수로 활동했지만, 2019년 캐나다 쇼트트랙 개발 훈련 프로그램에서 호주의 前 쇼트트랙 선수 리처드 니지엘스키[1] 와 만났고, 이때의 인연으로 리빌딩을 구상중인 호주 대표팀으로 이적을 권유받았다. 원래는 캐나다 시니어 국가대표에 도전할 계획이었으나 2019-20 시즌을 앞두고 입은 뇌진탕 부상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지 못해 시즌을 쉬게 되었고, 이것을 계기로 호주로 이적을 결심했다고 한다. 이후 2021-22 시즌 시니어 무대에 호주 대표 선수로 데뷔했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다.
3. 여담[편집]
- 외조부모가 젊은 시절 호주로 이민을 갔으며 캐나다, 호주 이중국적자이다. 외할아버지가 호주에서 금광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고 한다. 코리의 어머니는 호주에서 초등학교를 나왔다. 이 같이 가족과 호주와의 인연이 있었던 것이 이적 결정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 캐나다에서 태어나 자랐기 때문에 정체성은 당연히 캐나다인이며, 언어도 호주식 영어가 아닌 캐나다식 영어(혹은 미국식 영어)를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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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마 없는 호주의 쇼트트랙 올림픽 메달리스트이며,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에서 동료 스티븐 브래드버리와 같이 남자 5000m 계주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