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던 리(권투선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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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생의 권투 선수. 북한 출신의 아버지[1]와 멕시코 출신 어머니를 둔 한국계 미국인이다.

2. 유년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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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유바 시티에서 태어나 현재는 같은 주 라 퀸타에 거주하고 있다. 아버지가 무술매니아라서 이름은 이소룡의 아들 브랜든 리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형이 한 명 있는데 리 본인의 롤모델이라 할 정도로 따른다고 한다.

한국과 멕시코의 피가 섞인 혼혈이지만 외모가 매우 아시아인에 가까워 어린 시절 중국 혈통으로 오해받거나 아시아인에 대한 스트레오 타입-아시아인은 그저 착하고 싸움을 못한다는-에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고 토로했다.

3. 아마추어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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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을 6세에 시작하여 8세에 처음으로 아마추어로서 싸워봤고 주니어 골든글로브 챔피언쉽에서 4번이나 우승을 거머쥐었다. 아마 전적은 총 181승 9패. 매우 우수한 전적을 거두고 프로로 넘어갔다.

4. 프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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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프로로서 계약했다. 아버지에게 훈련받으며 시합을 계속 가졌고, 화끈하고 빠른 KO를 내는 경기력을 보여주어 주가를 상승시키고 있다. 현재 IBO 슈퍼 라이트급 인터컨티넬탈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나 메이저 기구에서도 그가 폭발력 있는 경기력을 여전히 보여줄지 주목되는 부분.

5. 파이팅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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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아메리칸 + 멕시칸의 스타일을 보여주며, 매번 상당히 화끈한 경기를 보여준다. 소위 빠따가 강한 선수로, 펀치력을 기반으로 상대를 압박한다. KO률이 무려 82%. 훅이 주력으로 사용하며 양손 둘 다 매우 강하고 스피드도 굉장한 수준이다. 원거리에서 견제를 하다 틈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순식간에 피니쉬를 내는 경기력이 돋보인다. 아직 레벨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보다보면 키가 크고 마른 저본타 데이비스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 정도.

다만 세계급, 정상급 선수와 맞붙은 적이 아직 없어 세계 레벨을 상대로도 그이 불주먹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아직 의문인 상태이다. 물론 그동안의 경기력이 절대로 평가절하 될 급이 아니고, 통계로 보나 경기 내용으로 보나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만큼의 수준이다.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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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도 열심히 하였는지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전공은 범죄학 관련으로 보인다.

•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불고기라고 한다.

• 미국인인만큼 영어를 사용하며, 멕시코인 어머니의 영향인지 스페인어도 곧잘 한다고 한다. 한국어는 몇 가지의 단어 이외에는 거의 모른다고 한다. 그러나 아버지의 영향으로 한국 혈통임을 자각하고 나름의 자부심도 있는 듯 하다.

• 집의 게라지에 홈짐을 차리고 훈련하는 모습이 자주 유튜브나 그의 SNS에 올라온다.

• 부모님을 무척 존경하고 아끼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