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과학기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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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브라질의 연방정부부처로써 국가과학기술정책의 수립 및 시행을 담당하고 있다.
2. 역사[편집]
1985년 주제 사르네이대통령 행정부 시절 법령 제91146호에 의해 브라질 전체를 아우르는 과학기술중앙기관으로써 창설되었다. 창설 당시 이름은 과학기술부(Ministério da Ciência e Tecnologia, MCT) 이다. 과학기술의 개발이라는 오랜 숙원을 풀어낸 순간이었다.
1989년 브라질을 휩쓴 초인플레이션현상 때문에 행정부는 공공지출을 줄이려는 노력을 했는데, 때문에 과학기술을 부처급 기관에서 개발상공사무국(Secretaria do Ministério do Desenvolvimento da Indústria e Comércio)이라는 별 관련 없는 이름을 달아 상공부로 산하 사무국급 부처로 운영되는가 싶었으나, 당시 상공부의 형편도 크게 좋지 않아 부처 통합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얼마 못가 다시 분리해야 했다. 이후 별개의 기관으로 운영되면서 과학기술특별사무국(Secretaria Especial da Ciência e Tecnologia)이 되면서 부처급 직위를 다시 회복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페르난두 콜로르대통령에 의해 대통령 직속 기관인 과학기술사무국 Secretaria da Ciência e Tecnologia이 되면서 기능을 완전히 회복했다.
1992년 이타마르 프랑쿠행정부에서는 과학기술부를 창설하여 기존의 과학기술사무국의 업무를 완전히 이관하였다. 2011년에는 과학기술혁신부라는 이름으로 재편되었다. 2016년 체신부와 과학기술부를 통합해 과학기술통신혁신부 Ministério da Ciência, Tecnologia, Inovações e Comunicações (MCTIC)가 만들어졌으나, 2020년보우소나루 대통령에 의해 체신부가 다시 설립되면서 통신이라는 이름을 빼 지금의 과학기술부로 남아있다.
룰라정권이 보우소나루 정권 이전으로 행정부조직을 돌려놓겠다는 공약 때문에 과학기술부와 통신부가 다시 합쳐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으나, 2023년 새해 공개된 대통령의 정부부처개혁과 관련한 잠정조치에는 그대로 각각의 기관으로 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주요 업무[편집]
과학 및 기술유산과 개발 그리고 협력 교류정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데 이를 위해 33개의 기관이 과학기술부와 연결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브라질의 과학발전과 국가이익을 위해 애쓰고 있다.
* 과학기술 혁신 활동에 대한 계획 조정,감독 및 통제
* IT및 자동화 개발
* 국가 바이오산업 개발
* 핵관련 정책
* 연방정부 - 주정부 - 지방정부와의 조융을 통해 지역과학발전에 노력
3.1. 국가과학기술협의회[편집]
대통령 상급자문기관으로 과학기술부의 산하기관이다. 과학기술부장관과 국방부장관을 포함하여 13명의 상임위원, 과학 및 기술과 관련한 기업체 회장 8명 그리고 브라질과학발전협회와 같은 과학 및 기술과 관연한 연구체의 장 8명이 모여 과학정책 수립 및 현황을 논의한다.
3.2. 국가과학기술 및 혁신전략[편집]
지식과 혁신의 발전에 가치를 두고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표로 삼는 전략이다. 12개의 중요 전략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는 유엔에서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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