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누아 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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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마르 분더(Dietmar Wunder)
조르디 보샤데라스(Jordi Boixaderas)
슈톨 언드라쉬(Stohl András)1. 개요[편집]
브누아 블랑은 나이브스 아웃 시리즈의 주인공인 사립탐정이다. 담당 배우는 대니얼 크레이그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나이브스 아웃[편집]
명망 높은 사립 탐정으로 익명의 누군가로부터 거액의 의뢰금을 받고 할런 트롬비 살해 사건에 대한 조사 의뢰를 받았다. 테니스 선수 살인사건과 발레 무용수 살인 사건을 해결하며 이름을 알리고 뉴요커 잡지 기사에도 실렸기에 트롬비 가족들도 대부분 그를 알아볼 정도로 유명세가 있으며 글래스 어니언에서도 블랑의 이름을 듣자 바로 사건을 언급하며 알아볼 정도로 유명하다. 일명 이 시대 최후의 사립탐정.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경찰 내에서도 신뢰가 높아 그가 자문 요청을 하자 흔쾌히 수락했을 정도이다.[1] 진술이 길거나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싶으면 피아노 건반으로 '라' 음을 쳐서 말을 적절히 끊으라는 듯 경찰에게 지시를 하거나 단서를 알려주기도 하는 등 말이 자문 역할이지 사실상 수사를 이끌어 간다. 사건 초반부 트롬비 가족의 증언 속에서도 거짓말이 가득하다는 것을 일찌감치 파악하고 그들이 처한 상황을 정확히 추론해내거나 끝에 가서는 진범의 수작을 모두 밝혀내는 등 괜히 명탐정 소리를 듣는 게 아니라는 추리 실력을 보여준다.[2]
처음엔 경찰들의 취조를 말 없이 듣고만 있었기에 과묵하고 카리스마 있어 보였지만, 막상 직접 나서니 제법 수다스럽고 유쾌한 일면이 있으며 아이팟 터치로 음악을 들으면서 혼자 흥얼거리는 등 흔한 아재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약간 촐싹대는 모습을 빼면 에르퀼 푸아로와도 비슷한 면모가 있으며, 사건이 없을 때는 신사같이 멋진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폐인마냥 집안의 욕조에 틀어 박혀서 엉망진창으로 지내는 모습을 보면 셜록 홈즈와 닮은 면모도 보인다.
수사 중 동전을 튕기거나 만지작거리는 습관이 있으며 시가도 좋아하는데 막대기처럼 상당히 길쭉한 시가를 피운다.[3] 묘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는 언급이 짧게 나온다. 살인 사건에 연루된 적이 있는 듯.
매우 인간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탐정으로 마르타를 편견이나 차별 없이 존중해주고 곧잘 챙겨주기도 하며 그레이트 나나 와네타 여사가 아들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유일하게 그녀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하는 등[4] 단순히 사건 해결에만 집중하지 않고 인정이 많은 모습을 보여준다.이런 인간적인 모습도 에르퀼 푸아로와 상당히 많이 닮아있다.
2.2.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편집]
2.3. 나이브스 아웃 3[편집]
3. 포스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0 01:30:58에 나무위키 브누아 블랑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블랑의 아버지는 형사였다고 한다. 때문에 경찰쪽 사람들과 더 신뢰가 두터운 듯 하다.[2] 다만 후속편에서는 어몽어스를 엄청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 자체가 성향에 맞지 않는 듯.[3] 후속작인 글래스 어니언에서도 시가를 자주 피우는 모습이 나온다. 심지어 욕조 안에서...[4] 게다가 나이가 너무 많아 트롬비가 내에서도 사실상 거의 무시당하는 그녀였지만, 블랑은 그녀의 지각력을 믿고 무언가를 봤을 거라 확신해 조언을 구하려고 한다. 자신을 진심으로 위로해 준 것에 대한 보답이었는지 믿음에 대한 보답이었는지 그녀는 블랑 탐정에게 큰 단서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