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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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제강점기부터 대한민국 제3공화국 시기까지 활동한 교육인이자 정치인이다. 1952년 2월 28일부터 1953년 12월 27일까지 제4대 북제주군수를 지냈다.
2. 생애[편집]
1899년 제주 부씨 집성촌인 제주군 구좌면 상도리에서 태어났다. 1918년 3월에 제주농업학교를 졸업한 이후 교육인의 길을 걸었다. 1925년 9월 2일 추자공립보통학교가 개교했는데, 부항석은 1926년 이미 추자도로 건너가 이 학교의 교사가 되어 있었다.[1]
그는 1928년 교직에서 떠나게 되는데, 그 뒤 광복이 될 때까지의 행적은 기록돼 있지 않다.
1946년 제주군 산업과장을 맡은 것으로 재등장하며, 1949년 내무과장을 거쳐 1952년 2월 28일에는 북제주군수 자리에 올랐다. 6.25 전쟁이 휴전되고 다섯 달이 더 지난 이듬해 12월 27일까지 군수 자리에 있었다. 1954년 신년을 맞은 인사 변동에 따라 제주도 총무국 서무과장으로 발령된 뒤 최소 6년은 그 자리에 있었다. 1960년 제주도지사 양제박에 의해 산업국장으로 발탁되었다.
1963년에 자유민주당의 발기인으로 이름을 올린 것이 마지막 기록이다.
3. 소속 정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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