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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傅容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행적
3. 창작물에서


1. 개요[편집]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


2. 행적[편집]


유주 어양군 사람으로 안문에 부임한 견초가 죽었는데, 부용이 안문에 있으면서 명성과 공적이 있어 견초의 뒤를 이었으며, 그 후 요동에 있으면서 공적을 세웠다.


3. 창작물에서[편집]


소설 삼국지 마행처우역거에서는 북방에서 이름난 장수로 명성과 공적이 견초에 버금가며, 어양의 흑산적을 단신으로 수백이나 때려잡았다고 한다.

통천산에서 한군과 대치했고 부용은 적들의 사기를 꺾겠다며 나서기로 했는데, 곽회는 부용의 위명이 견초와 비슷하다는 것을 믿었고, 부용은 방덕이 서량제일인이지만 자신은 북방제일인을 넘보았다면서 자신을 단산으로 이길 자는 없다며 방덕은 증손자를 봐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라며 자신이 방덕을 꺾지 못하면 헛산 것이라고 장담했다.

한군 앞으로 가서 한에 협력한 선비족들에 대해 량주 촌놈들이 역적들과 손을 잡았다면서 누런 흙만 파먹던 미개한 놈이라고 도발했으나, 한군에서 방덕이 나서서 공격하자 단 일 합에 죽었다.

부용은 북방에서 위명이 자자한 자인데, 방덕에게 제대로 대항해보지도 못하고 일격에 쓰러진 것을 보고 울축건이 믿지 못할 정도였으며, 부용이 죽은 것을 보고 곽회는 헛살았다고 탄식하면서 그 명성이 허명이며, 견초와 버금가면 일찍 중용을 받았을 것이지만 비슷하다는 소문만 무성할 뿐 보여준 것이 없었고, 그 지역에서는 유명했지만 천하를 알린 장수와는 비교할 수 없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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