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싱가포르 빙상선수 폭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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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이후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2022년 5월 28일,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역 5번 출구 계단에서 40대 남성이 싱가포르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인 10대 여성과 그녀의 아버지를 둔기로 묻지마 폭행한 사건이다.

피해 선수와 아버지는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부상 정도가 심각하여 머리와 얼굴에 봉합 수술이 필요하며 생명을 장담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2. 상세[편집]


5월 28일 밤 9시 경, 싱가포르 쇼트트랙 국가대표 상비군인 A양과 아버지 B씨가 훈련 기간 사용할 생필품을 구매하고 귀가하던 길에 덕천역 5번 출구 계단에서 40대 남성 C씨에게 폭행을 당했다. C씨는 길이 1m의 쇠파이프로 B씨를 먼저 수 차례 가격한 후 B씨가 쓰러지자 A양까지 무차별 폭행하였다.

근처에 있던 역무원과 시민이 비명 소리를 듣고 급하게 달려와 가해자를 제지한 뒤 경찰에 신고하였으며, 머리와 얼굴에 큰 상처를 입은 A양과 B씨는 근처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가해자 C씨는 "A양 부녀가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봐서 때렸다"라고 진술하였으며, 범행에 사용된 둔기는 가해자가 평소 에 다닐 때 동물을 쫓기 위한 용도로 가지고 다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경찰은 특수상해 혐의로 C씨를 구속하였으며, 피해 부녀를 위한 치료와 심리 상담 지원에 나섰다.


3. 이후[편집]


곽윤기, 김아랑, 홍경환 쇼트트랙 선수가 위로차 피해자의 병문안을 갔다.#


4. 관련 문서[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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