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월드 불법촬영 누명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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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이 올라온 보배드림 인스타 링크(현재 삭제됨). 참고로 원본 사진에는 해당 남성들에 대한 어떠한 모자이크도 있지 않았다.
1. 개요[편집]
보배드림에서 부산 롯데월드에 있던 한 애꿎은 남성을 몰카범으로 몰아 누명을 씌운 사건.
2. 진행 상황[편집]
2022년 5월 24일, 보배드림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누군가 제보를 하여 위와같은 게시물이 올라왔다. 한 남성이 간판 틈 사이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여, 자이언트스윙을 타고있는 여학생들이 치마를 휘날리는 틈을 타 치마속을 촬영하기 위해 몰카를 찍고있다고 주장하는 글이었다.
후술할 롯데월드 입장이 밝혀지기 전부터도 애초에 저 각도와 위치에서는 치마속이 보일 수 없다는 여러 검증 게시물들이 올라왔었다. 치마속을 찍기 위함이 아닌 단순히 친구가 놀이기구 타는 모습을 찍는 상황이었다.
결정적으로 다음 날인 5월 25일, 롯데월드 측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으나 몰카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1일 불법촬영 관련 신고가 들어와 현장에서 사진을 찍고 있던 남성 손님을 발견했다” “당시 보안팀이 해당 남성 손님의 휴대전화 사진첩과 삭제된 항목 등을 전부 확인해 보았으나 불법촬영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휴대전화 사진첩에서 확인된 것은 남성 손님의 지인 사진 뿐이었다" “결국 불법촬영 신고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하고 종결시킨 사안”
이 남성은 보안팀에 "놀이기구 출발 전 지인을 찍은 것"이라고 말했고 실제로 촬영된 사진에는 지인들만 있었고 불법 촬영으로 의심되는 사진은 없었다고 롯데월드 부산 측은 설명했다.
롯데월드 부산 관계자는 "나무 틈 사이로 촬영하다 보니 누군가 오해해 신고하고 커뮤니티에 제보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을 직접 확인했지만 치마 속을 볼 수 있는 위치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3. 관련 커뮤니티[편집]
3.1. 더쿠[편집]
사실상 제 2의 aespa 사진작가 윈터 불법촬영 누명 사건이라고 평가받고있다. 처음에는 해당 남성을 몰카범으로 모는 글이 핫게(베스트글 개념)에 가게되어 800개가 넘는 댓글이 해당 남성을 욕하는 게시물이 태반이었으나 후술할 롯데월드 오피셜이 뜨자마자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보이며 기존의 게시물에서 남성을 몰카범으로 몰았던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댓삭튀를 감행하게 되었다. 이미 과거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한 경찰관을 마녀사냥하다 자살시킨 사건으로 살인쿠라는 별명이 붙은 일화가 있으면서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다는 평.
결국 트페미 청년다방 몰카 누명 사건과 똑같이 몰카 피해망상이 만들어낸 또다른 무고 사건으로 남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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