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과대장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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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계급의 한 종류로, 대한민국 국군에는 없는 장성급 장교의 계급이다. 몇 국가들에 존재하는 3성장군 내지 4성장군 상당의 장성 계급이다. 각 병과에 해당하는 계급명이 사용되며, 이는 실제로 그 병과만 지휘하는 경우일 수도 있고 단순히 명예 칭호일 수도 있다.

2.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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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육군 보병대장 프란츠 콘라트 폰 회첸도르프[1]. 보병대장 칼라장을 착용하고 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육군에는 세 가지 병과대장이 있었다.

• 보병대장(General der Infanterie)[2]
  게네랄 데어 인판터리
• 기병대장(General der Kavallerie[3]
  게네랄 데어 카팔레리
• 포병대장(General der Artillery)[4]
  게네랄 데어 아어틸러리
  , 야전대포장(Feldzeugmeister[5]
  펠트차이히마이스터

야전대포장은 타국 군대의 중장에 대응된다. 프랑스의 포병총장(grand maitre), 잉글랜드의 대포총장군(Master-General of the Ordnance)도 유사한 뿌리에서 파생된 표현이다.

3. 불가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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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 최고위 계급인 "대장(генерал)"을 도입했으며, 1897년 대장을 보병대장(генерал от пехотата), 기병대장(генерал от кавалерията), 포병대장(генерал от артилерията)의 3개로 나누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불가리아가 소련의 위성국이 되면서 폐지되고 그냥 대장으로 환원되었다.

4. 핀란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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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군의 4성장군은 보병대장(jalkaväenkenraali)[6], 기병대장(ratsuväenkenraali)[7]), 엽병대장(jääkärikenraali)[8]), 포병대장(tykistönkenraali)[9])으로 나뉜다. 현재 이 계급명들은 단순히 명예칭호의 기능만을 하고 있으며, 핀란드군에는 4성장군이 동시에 두 명 이상 존재할 수 없다.

5. 폴란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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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군에서는 3성장군 계급의 이름 자체가 "병과대장(generał broni)[1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