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루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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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소개[편집]
쥐라기 후기 중국에서 살았던 소형 용각류.
2. 발견 및 명명[편집]
1990년 중국의 학자 동지밍에 의해 명명되었으며 화석은 시슈고우층에서 발견되었다. 17마리의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홍수로 죽었음을 의미한다. 섬세한 용각류로 추정되었기 때문에 섬세하며 아름답다는 언어 벨루스에서 파생되었다.
3. 설명[편집]
화석이 어린 표본인지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화석 그룹은 대량 죽음을 당한 어린 개체로 추정된다. 표본 연령의 불확실로 인해 특정 분류에 종을 구분하기 어렵다.
이 녀석이 클라멜리사우루스의 새끼라는 추측도 있다. 그렇다면 먼저 붙은 학명을 사용하는 원칙에 따라 클라멜리사우루스는 벨루사우루스에게 학명이 흡수되어 동물 이명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 주장에 반대하는 학자도 많다. 숟가락 모양의 이빨과 몸보다 긴 목 등 용각류의 진화에 중요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가장 긴 목뼈는 등뼈보다 길었는데 이것도 마멘키사우루스와 사우로포세이돈을 생각하면 용각류의 진화에 중요한 특징이다.
그 외에는 견갑골이 길다는 점과 흉골이 사각형이라는 점도 진화에 중요한 특징이다. 크기는 작지만 용각류 진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공룡이라고 할 수 있으며 머리 길이는 178mm로 추정되며 슈노사우루스와 비슷한 머리로 복원되었다. 상악에는 7개의 치아가 있다. 후두는 반경이 3개이며 측면에서 강한 후두로 끝난다. 이 특징으로 인해 카마라사우루스아과로 분류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상세한 분류가 불명인 진용각류에만 머물러있다.[1]
4. 생태[편집]
벨루사우루스가 발견된 시슈고우층 하부 지층에서 같이 발견된 용각류 클라멜리사우루스, 모놀로포사우루스 등과 공존했으며 클라멜리사우루스에 비하면 크기가 작았기 때문에 모놀로포사우루스의 주요 먹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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