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로드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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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베이로드 둠.png

해외 이름
Baylord Doom
(일본어)
伟伊洛德 · 杜云
종족 성별
견족 남성
머리 / 눈 / 피부색
흑발 / 흑안 / 살구빛 피부
포지션
낚시꾼
등장
3부 52F -심장- 19화
가족 관계
베이로드 왕왕 (아버지)
베이로드 야마 (첫째 동생)
베이로드 폴 (둘째 동생)

말해봐라. 어느 쪽이 야마를 섬기는 변견들이냐?


야마, ! 너희도 알고 있지? 이 탑에 믿을 건 우리 셋 뿐이야.

우리 삼형제는 형제이자 무리이자 민족이다! 그 어떤 일이 있더라도 우리 셋의 관계는 영원하자!!

1. 개요
2. 특징
2.1. 외모
2.2. 성격
2.3. 실력
2.3.1. 능력
2.3.2. 기술
3. 작중 행적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신의 탑등장인물. 베이로드 삼형제 중 첫째로, 중세의 하이 랭커이다. 랭킹은 전성기 때인 중세 기준으로 200위권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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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징[편집]


형제인 베이로드 야마베이로드 폴만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견족들의 진정한 창조주이자 주인. 자신의 고유 능력으로 아무 존재한테나 자신의 힘을 나눠줘서 의태 능력을 가진 견족으로 만들 수 있으며, 이 견족들은 그 유전자가 그대로 자식에게 계승되어 견족의 자식 또한 견족으로 태어날 수 있게 된다.[1]

문제는 이 능력의 영향에 들어가는 모든 견족은 둠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복종하며 언제든지 둠이 원할 때 죽여버릴 수 있다는 것. 이 때문에 견족에 애착을 가진 야마는 주동자인 둠, 그와 결탁한 폴에 맞서 형제 싸움을 일으켰다. 결국 둠은 야마에게 패배해 케이지 내부 깊숙한 장소에 봉인된 상태로 현 시점까지 힘을 빨리게 된다.[2] 굉장히 강대한 능력을 지녔는지 단순히 봉인만 한 것이 아니라 아예 심장을 뽑아서 심장은 바깥으로 추방해버리고, 남은 육체는 기계로 동면 처리를 해둔 상태로 봉인되어 있었다.


2.1. 외모[편집]


흑발의 미소년으로 팔 하나가 없으며, 최소 성년은 넘어보이는 두 동생들에 비해 비교적 어린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3] 다만 과거 회상에선 형제간 키 차이가 지금처럼 심하지 않았으며, 3부에서 베이로드 가의 형제 전쟁 이후 봉인된 동안 육체 시간이 아예 동결된 것 때문에 단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2. 성격[편집]


합리적이면서도 프라이드가 센 편이다.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에 카라카가 제시한 게임에 패배했음에도 억지를 부리며 계속 쥬 비올레 그레이스 일행을 위협한 가도베이로드 폴처럼 자신들에게 덤비지 않냐는 그들에게 "날 '저딴 종자들'이랑 똑같은 취급하지 마라. 그 따위로 타락하진 않았다."라고 말하는 등 합리적 성격보단 자존심체면 쪽이 더 우선인 편.

한편으로 합리적 성격임을 알 수 있는 것은 비올레가 자신을 구해주자 그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 도와준 은혜라며 아군이 되겠다고 나선 점, 로 포 비아 야스라챠에 의해 견족들 절반이 몰살 당하자 자하드 군과 맞서기 위해 베이로드 야마를 왕으로 인정한 점이다. 즉 자존심과 체면, 합리적인 면을 동시에 겸비한 인물.[4]


2.3. 실력[편집]


베이로드 형제들의 맏형이고, "랭킹 200위권 이내에 드는 상위 레벨의 하이 랭커"답게 엄청난 강자다. 그러나 작중 등장 시점에선 아직 전투력이 온전치 못한 데다가, 하필이면 첫 맞상대인 야마와의 대결에서 야마가 부분의태조차 하지도 않은 통상 상태에서 자신의 공격을 간단히 잡아챈 뒤 그대로 내동댕이 치는 등 지나치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서 야마는 전신의태는 커녕, 부분의태조차 하지도 않은 모습이라 충격적이었는데, 이를 본 카라카는 "둠이 약해졌다곤 해도 너무 압도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즉 그가 힘이 완전히 돌아온다곤 해도 의태하지 않은 상태의 야마를 상대로 질 게 뻔하다.[5]

하지만 그럼에도 일단은 명색이 랭킹 200위권 이내의 하이 랭커답게 같은 하이 랭커인 가도"반신의태 조차 하지도 않은 통상 상태"에서 일격에 순살시켰다.[6] 가도는 하이 랭커 내에서 충분히 중위권에 들 만한 강자인데, 그런 가도를 부분의태조차 하지도 않고 일격에 죽여버렸다. 이로 볼 때 어디까지나 야마보다 약할 뿐이지 그도 명색이 상위 레벨의 하이 랭커인 만큼 중위 레벨의 하이 랭커 정도는 부분의태조차 하지도 않고 일격에 죽여버릴 수 있는 무지막지한 강자인 셈.

다만 한계 역시 명확하다. 야마는 제껴두더라도 군단장급인 로 포 비아 야스라챠보다 명백히 약한 것으로 보이며, 자신도 야스라챠를 제거하는데 다른 이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로 볼 때 자하드 군의 사단장급보단 훨씬 강하지만, 군단장급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굳이 따지자면 군단장과 부군단장 사이에 있는 강함. 그러나 200위권이라는 언급으로 미루어볼 때, 300위 이내에 들어오지 못하는 부군단장과는 격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7][8]

그러나 간과하면 안 되는 것이 있는데, 둠이 야마보다 훨씬 약해도 둠의 포텐이 야마보다 약하다고 보긴 힘들다. 야마가 피 나는 수련을 하는 동안 둠은 무리를 가꾸는 데에만 집중했는데, 중세시대 당시에만 해도 전신의태 없이도 둠과 호각 이상이었다.[9] 이로 볼 때 둠이 수련만 열심히 하면 야마 이상급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10] 실제로 단기간 수련한 것만으로 반신의태를 터득한 걸 보면 재능이 굉장하다.

요약하자면, 분명 설정상으로 엄청난 인물이고, 실제로도 대단한 인물이기는 한데, 상대가 너무 강자들이라서 활약다운 활약을 전혀 못한 케이스. 부활하자마자 하이 랭커에 속하는 야마의 부하 몇을 순삭하고, 나중에 가도까지 순살하는 실력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어차피 그건 이 시점에서의 스물다섯번째 밤도 조금 힘들긴 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 별다른 임팩트가 없다. 정작 강자라 할 수 있는 야마한테는 쫄아서 유효타 한 번 못 먹이고, 뭐 좀 해보려 하니 FUG의 원로인 켈 헬람한테 통수 맞고 비명만 죽어라 지르며 인형 신세로 추락할 뻔하다 주인공한테 구원 받고, 곧바로 아군화해버렸다(...) 거기다 하필이면 다음 상대가 견족의 천적으로 보이며, 스스로도 "만나면 도망쳐라."라고 공언했던 로 포 비아 야스라챠인지라, 앞으로도 제대로 된 활약이 나올 가능성은 요원해보였다.

그러나 화이트가 부활하고 마지막 정거장에서 활약한 것처럼 둠도 둥지 전투에서 막강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잘렸던 오른팔을 완전재생시키고 날개가 더 커졌으며, 이빨까지 회수하면서 야스라챠의 부림술에 대항할 준비를 완벽하게 갖춘 상태다. 그리고 이 둥지 전투에서 지파장을 상대로 야마의 전신의태에 버금가는 포스를 보여주는 반신의태[11]라는 것을 선보임으로써 둠이 드디어 아주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도 도코코를 맹견의 포효를 이용해 움직임을 강제로 정지시키고 육체를 순식간에 박살낼 정도로 신체 능력 또한 강력하다.

그리고, 어떤 계기를 통해 둠도 야마처럼 전신의태를 할 가능성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야마보다 더 강해짐으로써 다시 견족의 왕이 될 수도 있다.[12] 물론 야마가 야스라챠와 싸우는 등 모종의 이유로 더욱 강해져[13] 견족의 왕 자리를 지킬 수도 있고. 하지만 3부 58화에서 폴이 순식간에 반신의태를 성공하며 위엄을 잃었다[14]


2.3.1. 능력[편집]


내가 과거에 어떻게 FUG의 슬레이어가 될 자격을 얻었는지 아냐?

내가 견족을 만드는 데에 상대방의 동의 같은 건 필요 없어.

처럼 신수 저항력이 약한 자들은 간단하게 견족으로 만들 수 있다.

- 베이로드 둠


지금 견족이 가진 의태의 힘은 모두 둠 형의 것이다.

- FUG의 슬레이어 베이로드 야마

한 때 둠이 견족의 왕이었던 이유 중 하나. 둠은 자신의 힘을 타인에게 나눠줄 수 있는 능력을 가졌고, 둠의 힘을 받으면 평범한 인간도 견족이 되어 의태를 할 수 있게 된다. 베이로드 3형제는 자식을 가질 수 없었지만 둠은 그런 방식으로 무리를 늘려 나갔다.

문제는 둠이 이 힘을 준 견족들을 정신지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이었으며, 최악의 경우 견족들을 모두 자결하게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엄청난 힘이었던 것이다. 이 힘으로 둠은 자신의 눈에 거슬리거나 반항하는 견족들을 자결시켰으며, 특히 야마의 부하들을 자결시킬 정도로 야마를 지나치게 견제했던지라 결국 야마가 쿠데타를 일으켜 베이로드 가의 형제 전쟁이 발발한 원인이 되기도 했다.

무슨 연유인지는 모르지만 베이로드 3형제의 피에는 로 포 비아 야스라챠의 피가 섞여있는지라 로 포 비아 야스라챠 또한 이 힘을 가지고 있으며, 견족들의 정신지배가 가능하다. 실제로 견족의 3인자이자 하이 랭커였던 켄 존을 자결시켰다.

한편으로 둠은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처음 만났을 때는 적대 관계로 마주쳤는지라 비올레를 견족으로 만들려 시도했고, 비올레의 특성상 그를 견족으로 만들 수는 없었지만 비올레에게 의태라는 엄청난 힘을 주게 된다. 정신지배라는 강력한 단점을 제외하고 본의 아닌 순수하게 의태의 힘만 부여한 것이다. 밤의 의태는 직접 자신의 신체를 변형시키는 다른 견족들의 의태와는 조금 다르지만, 밤의 안에 잠재되어 있는 붉은 바리&푸른 바리를 구체적인 형태로 의태할 수 있게 된다. 3부 들어서 밤이 에반켈의 지옥 특훈과 더불어 더욱 강해지게 된 요인 중 하나이다.


2.3.2. 기술[편집]


견족의 창조주인 만큼 의태를 주력으로 사용하며 다양한 기술들이 존재한다.

  • 둠 특수기-맹수의 짖음
봉인에서 풀려나자마자 덤비는 야마의 무리 4위이자 하이 랭커인 간부를 포효만으로 날려버린 강력한 기술이다.

  • 6단계 부분의태-맹수의 황색발톱
야마에게 분노하며 날린 기술. 당연하지만 야마에겐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 둠 반신의태-보랏빛 오른 날개의 맹견
봉인에서 풀린 이후 짧은 시간 내에 터득한 기술로 야마의 전신의태만큼은 아니지만 포스와 외형만큼은 야마의 전신의태보다 간지난다는 평을 듣는 기술이다. 이 기술로 로 포 비아 지파장인 로 포 비아 도코코를 몰아붙인다.

  • 반신의태-보라지네
반신의태 상태의 둠의 기술. 베이로드 3형제들 중 유일하게 자신의 몸에서 벗어난 부분도 의태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 보라지네에서 솟아난 천개의 발톱

  • 둠 의태 살인기-맹견의 소용돌이
바람새를 끝장내는 데 사용한 기술. 살인기인 만큼 확실하게 강력한 공격이지만 아쉽게도 바람새와 지파장의 특성상 먹히지 않았다.

  • 맹견의 포효
바람새의 지파장 로 포 비아 도코코의 움직임을 봉쇄하기 위해 사용한 기술. 이 기술에 직격 당한 도코코는 몸을 움직이지 못했으며, 포효의 여파로 제복까지 찢어지며 흐트러졌다. 움직임을 멈추는 것을 보아 역흐름 제어의 원리를 응용한 기술로 추정되며, 상위권 하이 랭커의 움직임조차 멈추게 하는 강력한 기술이다.

  • 외부 의태
둠만의 특수기로 의태를 몸 밖으로 끌어내 컨트롤할 수 있다. 다만 둠만 쓸 수 있다는 것은 둠의 착각으로, 사실 야마도 연습 끝에 외부 의태를 익혔었다.


3. 작중 행적[편집]


3부 19화에서 드디어 풀려났는데, 탑의 역사에서 전성기 때인 중세시대 기준으로 "랭킹 200위권 이내" 라는 충격과 공포의 랭킹을 보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작중 에반켈이나 하진성 같은 랭킹 100위권 이내의 괴수가 너무 자주 등장해서 그렇지 200위권도 일반 랭커들에게는 재앙이나 다름 없기는 마찬가지다.[15]

이후 밤이 선별인원이라는 신분에도 자기 세력 소속의 견족 랭커이자, 의태를 쓰지 않은 견족 혈통의 일반 랭커와 대등 이상으로 싸워 그를 쓰러뜨리자 이것이 세대 차이인가 하며 감탄하고, 3부 24화에서 베이로드 폴카라카와 싸우고 가도가 켄 존과 싸우기 시작하자 상황을 지켜보다가 밤에게 말을 걸었다. 밤이 자신과 싸우려는 거냐며 묻자 가도를 저런 종자라고 비하하며 룰을 어길 정도로 타락하진 않았다며 불쾌해하고, 대신 밤에게 흥미가 생겼다며 견족이 되지 않겠냐고 제안해왔다. 견족이 되어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면 절대 해치지 않겠다고 약속함과 동시에 야마의 빈 자리를 주겠다고 제안했는데, 정작 그 바로 뒤에 나온 야마의 회상에서 형제들을 제외한 다른 견족들을 소모품 취급하며 쉽게 죽인 과거가 밝혀져서 그게 진심인지 거짓말인지 애매해졌다.[16]

이후 제안을 거절한 밤을 제압하고, 강제로 자신의 힘을 주입해서 견족으로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한창 힘을 주입하고 있을 때, 때마침 도착한 원로가 당장 작업을 중지할 것을 요청하고, 이에 둠은 "거의 다 됐었는데..."라고 아쉬움을 표하면서 작업을 멈추게 된다.[17]

이 때 둠의 힘을 통해 그가 과거 겪었던 기억 일부가 밤에게 흘러 들어갔는데, 둠이 굳이 FUG에 가입한 이유가 바로 로 포 비아 야스라챠에게 원한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임이 밝혀졌다.

이후 난입한 야마에게 덤벼들지만 야마에게 압도적으로 밀리기만 한다. 그리고 둠이 야마를 두려워 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며, 과거 야마와 싸웠을 때를 회상하는데 엄청 긴 시간 동안 싸웠음에도 결판이 나지 않았고 야마에게 강해졌다고 칭찬한다. 하지만 자신이 정신조작으로 모든 견족을 불러오면 아무리 야마라도 버티기 못 한다며 지금이라도 형제들에게 사과하라고 압박한다. 하지만 야마가 이를 무시하고 자신의 새로운 힘인 전신의태를 사용하는 것으로 회상이 끝난다. 당시 야마의 전신의태의 모습을 떠올린 둠은 두려움을 느끼고, 야마는 자신에게 두려워하는 자의 공격에는 100%의 신수 저항력을 발휘하는 특성이 있어서 둠의 공격이 통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싸움을 계속하려는 순간 원로가 둠의 심장에 걸어놓은 주술을 발동시켜 행동을 억제한다.

사실 둠의 심장이 예전에 FUG의 연구소에 들어왔을 당시 원로들이 몰래 주술을 걸어놨던 것. 그 때문에 켈 헬람의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심장이 파괴 당해 죽을 위기에 처했다. 이후 켈 헬람이 둠에게 둠 자신의 이빨을 으로부터 뺏어올 것을 명령하나 너 같은 놈에게 굴복할 것 같냐며 차라리 죽이라고 반항하고, 이 때문에 심장에 걸린 주술이 발동되며 막대한 고통을 받아 무력화되었다.

이후 고통을 참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본능적으로 자기보호를 위함인지 능력을 폭주시켜서 접근하는 존재들을 막고 있었는데, 간신히 가도의 추격을 따돌리고 접근해 온 밤이 도와주겠다며 잠시 진정하라고 외치자 그에 너 같은 뽀시래기가 뭘 할 수 있는 거냐며 화를 냈다. 그에 밤이 야스라챠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 또한 자하드와 싸워야 하니 도움을 주겠다고 하자 원수의 이름에 잠깐 정신을 차렸는지 간신히 이성을 되찾았고, 접근해 온 밤이 진짜로 주술을 풀어내자 상당히 놀랐는지 밤을 유심히 쳐다보았다. 이후 급히 달려온 가도가 둠은 꼭두각시 왕이여야 하고, 자신이 약자들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새로운 견족의 세상을 만들겠다는 현실감각 없는 허튼 소릴 지껄이며, 본심을 밝히자 굉장히 어이없어 하며 가도의 배를 꿰뚫어 버렸다.

...네가 얼마나 대단한 견족의 세상을 만들고 싶은진 모르겠다만...

종족의 운명이라는 것이 네가 원하는 대로 될 것 같으냐?

견족에게 경쟁과 강함이란 숙명이다. 그건 나조차도 바꾸지 못해.

지금의 견족 사회는 누구도 아닌 견족들 스스로가 선택한 것이다.

종족이 만들어 낸 사회를 네 정의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바꾸겠다고?

너는 정말이지

보다 더 오만하구나.

그리고 가도에게 굉장히 뼈 아픈 일침을 가하는데, 비록 견족들을 소모품 취급하는 폭군이지만 그와 별개로 둠 또한 견족의 왕으로써 자신의 종족을 바라보는 정확한 안목을 지녔음을 볼 수 있다.

결국 댕댕을 구하는 것이 처음부터 불가능했다는 사실에 크게 상심하여 자책에 빠진 밤에게 지금 당장은 주술을 풀어서 견족들을 구했다는 사실만을 생각하라며 현실을 알려주고, 그 대신 밤을 도와 싸우겠다고 선언해서 밤의 조력자로 돌아섰다. 그리고 전장의 죽음에 과몰입하지 말고 이제부터 무엇을 위해 싸워야 하는지 생각하라며 충고를 해주었다. 그리고 켈 헬람에게 싸우러 가지만, 자신의 운명이 바뀌었다는 것을 안 켈 헬람이 항복 선언을 하고 평화와 공존의 성벽으로 가게 되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평화와 공존의 성벽에는 둠이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는 야스라챠가 자하드군 5군단장으로서 성벽을 포위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조금 설명하자면 그 먼 옛날 둠이 야스라챠와 싸워 패한 적이 있었고, 두 동생들에게도 야스라챠를 만나면 무조건 도망치라고 교육했다.[18] 야스라차는 견족들이 등장하자마자 둠을 알아보았고 둠의 이빨이 없는 것과 힘이 약화된 것까지 눈치 챘으며, 둠은 야스라챠를 보며 크게 놀랐다. 둠은 곧바로 견족들을 최대한 멀리 대피시키라고 외쳤지만 둠은 이빨이 없는 상황이고, 설상가상으로 야스라챠는 바로 부림술 '현혹'을 써서 견족들은 결국 야스라챠에게 조종 당하게 된다.[19] 둠은 이 상황에 열 받아 켈 헬람에게 '너 이자식 설마 우릴 함정에 빠뜨린 건 아니겠지?'라고 말했지만 켈 헬람은 정말 아무것도 몰랐다.

야스라챠는 견족들을 모두 조종할 수 있단 말이다!

그 이후 견족들이 모두 조종 당하는 와중에 야마와 야스라챠와의 싸움을 지켜본다.

결국 성벽에서의 전투는 견족들이 몰살 당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마무리 되었고, 베이로드 삼형제와 소수의 견족들만이 살아남는 최악의 결과가 나와버렸다. 그에 절규하는 야마의 모습과 과거 야스라챠에게 복수를 맹세하는 둠의 상황이 비슷하다.

이후 야마는 둠을 따로 찾아가 어떻게 야스라챠를 아는 거냐고, 어떻게 녀석이 견족을 조종할 수 있는 거냐고 물으면서 왜 지금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것냐고 윽박질렀다. 둠은 침통한 표정으로 야마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한 채 시선을 바닥에 떨구었으며, 진실을 알려주는데 순간 야마는 눈이 휘둥그레지며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우리 견족은 원래 로 포 비아 가문이었어.

그리고 우리 부모님은 그들 때문에 죽었다.

둠은 자하드 군과 야스라챠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야마를 왕으로 인정하고 견족을 끌어모아 자하드 군과의 전쟁을 준비한다.

비올레가 선발대로 먼저 쳐들어가고 둥지 전투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었다. 날개와 양팔이 완벽히 재생되어 있음은 물론, 이빨까지 완벽하게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야마가 야스라챠의 부림술에 대항하기 위해 애플에게 이빨을 도로 빼앗아 둠에게 준 것이다.

전쟁이 시작되자 전보다 훨씬 광범위한 공격으로 자하드군을 쓸어버리며 오랜만에 양팔이 달리니 좋다고 말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로 포 비아의 지파장 중 하나인 로 포 비아 도코코가 나타나자 지파에서 가장 강한 지파장이 나타난 거냐며 당황한다.

폴과 함께 도코코에게 맞서 싸우지만, 둘이서도 도코코 한 명을 상대로 밀린다. 이때 폴의 독백에 따르면 둠은 아직 전성기 시절의 컨디션을 완벽하게 되찾지 못했다고 한다. 이빨과 양팔, 날개는 다 되찾았지만 수많은 시간 동안 동결되어 있던 탓에 폴과 야마와는 다르게 아직 전투에 대한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그 와중에 도코코가 자신들의 아버지를 배신자라고 모욕하는 걸 듣고 동생 폴은 놀라서 둠에게 소리친다.

베이로드 폴: 저녀석이 지금 무슨 말을 하는거야? 우리가 로 포 비아 가문이었어? 배신자라니 그게 무슨 소리냐고!!

베이로드 둠: 거짓말이다, 폴.

네 말대로 견족의 우두머리였던 아버지는

공방의 실험체였던 자신을 데려와 보살펴줬던 로 포 비아의 가주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다른 견족들을 만들어 무리를 형성해 절대적으로 가주의 명령에 복종하며 가문의 더러운 일들을 처리하는 부대로 키웠다.

우린 너희들과 다르게 제대로 된 지파로 인정 받지 못했고

어둠에 숨겨져 손가락질을 받아야만 했지만

맹세코 단 한 번도 아버지는 가주님을 험담하거나 그 앞에서 이빨을 보인 적조차 없었다.

주인인 가주를 따르는 것만이 아버지의 유일한 긍지였다.

하지만 너희는 비열한 야스라챠의 말에 넘어가 아버지를 배신자로 낙인 찍고 견족들로 하여금 죽이게 만들었다!![20]

게다가 그것도 모자라 그 순간까지도 주인을 믿고 마음을 바꾸기를 기다렸던 아버지의 삶을 비웃었지.

진짜 배신자는 아버지가 아닌 너희들이다!!

들어라, 폴!! 우리 견족은 어둠 속에서 로 포 비아 가문을 위해 일했다.

그런 아버지를 배신하고 죽인 건 너희들이야!!

아버지의 인생엔 티끌만큼의 부끄럼도 없었다!!

폴에게 모든 진실을 전한 둠은 아버지를 모욕한 로 포 비아 도코코를 상대로 분노하며 짧은 기간이나마 훈련해내서 얻은 반신의태를 선보인다. 반신의태의 이름은 보랏빛 오른 날개의 맹견.

이후 도코코의 바람새를 상대로 신기술들을 선보이며 우세를 점하나, 순간적으로 방심한 바람에 아직 살아있던 바람새에게 잡혀버리지만 폴의 의태에 도코코가 정신 팔린 사이 빠져나온다.

폴이 양팔의태 상태로 폭주하며 온 몸으로 공격을 버티고 싸우자 그것을 보고 과거를 회상한다.

아버지는 돌아가시 전, 나에게 훈련소에 있는 너희를 꺼내어 도망가라고 말씀하셨다.

야스라챠가 아버지로 만족하지 못하고 우리까지 죽이려 할 거라는 걱정 때문이었지.

난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고자 너희가 맡겨져 있던 훈련소에 잠입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직 아무것도 모르며 자라나던 너희들을 데리고 탈출하는데 성공했어.

나는 그날 등 뒤로 들려오던 개들의 짖는 소리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

그리고 그 날 밤, 너희를 지키기 위해 난 많은 것을 잃어야만 했다.

이제 와서 후회 같은 건 안하지만-

그렇게 살려낸 너희를 로 포 비아 가문의 손에 잃을 수는 없어!

둠은 크게 각오를 다지며 폴을 대신해 지파장의 살인기를 온몸으로 받아낸다. 둠이 공격 당한 모습을 본 폴은 정신을 차리게 되고 둠은 많이 성장한 폴을 보며 씨익 웃는다. 도코코는 아무리 버텨도 너희에게 승산은 없다며, 여기엔 자기 말고도 지파장급 2명과 야스라챠 군단장이 있음을 밝힌다. 하지만 이 발언은 오히려 야마, 둠, 폴과 견족들의 복수심과 호승심을 자극하는 촉진제가 되었고, 폴은 야스라챠에게 가려면 이 정도로는 안 된다며 반신의태를 시도하고 결국 성공하게 된다.

두 형제는 최후의 일격을 가하기 위해 협동으로 지파장에게 돌진한다. 폴은 바람새를 잡고 그 사이에 둠은 지파장을 잡는다는 전략이었다. 실제로 폴이 반신의태를 한 후, 신수 제어술과 신수의 힘이 바약적으로 상승하였으며 초록색 죽음의 강을 헤엄치는 맹어로 거대한 소용돌이를 만들어 바람새의 바람을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만든다. 그렇게 바람새의 움직임을 잡자 둠은 잘했다고 칭찬하며 곧바로 도코코에게 돌진한다. 도코코는 "천한 것들이!"라 외치며 바로 반격하려 하지만 둠은 맹수의 짖음과는 차원이 다른 맹견의 포효 기술을 사용해 도코코의 움직임을 봉쇄한다.[21] 그리고 맹견의 발톱을 소환해 보라지네 기술을 응용하여 도코코에게 달려든다.

말했었지?

아버지를 모욕한 그 더러운 입을

찢어버리겠다고!!

그렇게 둠이 날린 최후의 일격으로 지파장의 신체는 흔적도 없이 소멸되었다. 그러나 지파장 도코코는 죽기 직전 자신의 정신만 바람새에 옮겨 살아남았으며 둠과 폴, 그리고 이를 등대로 지켜본 호크니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 상태로 2차전에 돌입하게 된다.

바람새에 빙의한 도코코를 상대로 고전하면서도 어떻게든 버텨내었고, 결국 쿤의 책략으로 바람새를 소멸시키는 데에 성공한다.

81화, 캣타워 게임에서 혼자 떨어진 야마를 구하러 가기 위해[22] 위험을 무릅쓰고 용해액을 뚫은 후 쥐를 잡아낸다. 그리고 야마는 막돼먹은 동생이라고 까면서도 소중한 가족이므로 더이상 야스라챠에게 빼앗길 수 없다고 독백하며 필드에 나오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야스라챠와 야마의 필드 바로 앞에 떨어진 바람에 이미 쓰러진 야마를 구하러 가지 못하고 절규한다. 야스라챠는 그런 둠을 보고 조롱이라도 하듯 둠, 야마, 폴이 이복 형제임을 알림과 동시에 야마와 폴은 견족 아버지와 타 종족이 교배해 만들어진 잡종이라는 것을 밝혀버린다.[23]

야스라챠가 비밀을 폭로하고 시간 제한으로 인해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버리자 한 칸 앞으로 전진해 야마에게 도달했다. 야마가 저 말이 진짜냐고 묻자 둠은 그것이 사실이지만, 야마의 어머니는 자애롭고 용감했고 자신 또한 야마의 어머니를 자신의 진짜 어머니처럼 생각한다고 말한다.[24] 그 후 결심을 세운 야마에게 아버지의 이빨을 꽂아 파워업시켜준다.


4. 기타[편집]


이름의 어원은 '파멸', '죽음'이라는 뜻의 'doom'으로 추정된다. 처음에 등장할 때만 해도 살벌한 이름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두루뭉실하게 아군으로 바뀌면서 그러한 면모는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들다.


5. 관련 문서[편집]



[1] 다만 직계 견족이 지닌 힘을 그대로 나눠받는 것이라 세대가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혈통의 힘이 열화된다고 한다. 즉 직계를 계속 늘리지 않는 이상 언젠가는 멸족할 운명인 셈.[2] 상술한 대로 둠의 힘을 직접 받은 직계가 계속 나와주지 않으면 견족 자체의 특성상 세대를 내려갈수록 시한부 종족이 되기 때문에 종족을 위해서 아예 죽일 순 없었다.[3] 베스트 댓글 중 하나가 '막내라 해도 믿겠습니다 행님'일 정도로 외모가 맏형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4] 견족을 이용한 것도 사실 그게 합리적인 건 맞았고, 야마 본인도 만들어졌을 뿐인 견족에 애착 가진 자신을 이상하다 취급하긴 했다. 거기에 밤을 지원하겠단 것도 단지 한 번 도와준 것에 대한 은혜만이 아니라 어차피 자신의 복수를 하기 위해선 탑의 왕을 상대하는 거나 다름없는데, 밤도 비슷한 목표에 같은 세력을 상대하게 되었으니 겸사겸사 동맹을 구한단 점에서 은혜 갚기만이 아니라 실리도 챙겼다.[5] 애시당초 야마가 의태도 없이 둠을 압도한 기행을 벌였던 건 둠이 공포를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래봤자 야마와의 격차가 어마어마하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지만.[6] 이 당시의 가도는 밤의 신원류에 의해 다리 하나가 잘리고 조든에 의해 이마에 작은 상처를 입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둠 역시 오른쪽 팔이 잘린 상태인 데다, 야마와의 싸움+켈 헬람 일당 소속의 상급 주술사들이 자신의 심장에 걸었던 주술로 인해 데미지가 상당히 많이 쌓였던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설령 가도가 만전 상태였어도 한 방에 순살 당하는 건 똑같다는 얘기.[7] 군단장 급은 100위권 이내의 하이 랭커고 부군단장의 경우 엘파시온 하나만 나왔지만 일단 군단장과 부군단장 사이에 있는 강함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8] 다만 305화에서 야스라챠가 모종의 이유로 그 야마조차 조종하는 게 가능한 걸로 나와서, 야스라챠를 조심하는 건 실력 이전의 문제로 보인다.[9] 베이로드가의 전쟁 당시 회상을 보면 둘 다 미약하게 출혈이 있고, 전투 자체는 호각이었으나, 둠은 숨을 거칠게 고르면서 굉장히 지쳐보이는데 반해 야마는 전혀 힘들어 보이는 기색이 없었다. 전신의태 이전에 1대1 능력만큼은 야마에게 밀린다.[10] 둠은 기본적으로 야마보다 훨씬 강하게 태어났는데, 그런 둠이 수련만 제대로 했다면 야마 이상이 될 수 있다는 게 이상하지 않다.[11] 말 그대로 오른쪽 팔, 다리, 날개만 의태한다. 야마의 전신의태보다 더 간지난다는 평도 있다.[12] 견족에게는 왕이 될 수 있는 자격은 강함뿐이다. 둠도 이를 인정했으며, 이 본성은 자신조차 바꿀 수 없다고 했다. 둠이 켄 존에게 견족의 왕으로써 인정 받지 못한 이유도 야마보다 약하기 때문이지, 인성이나 책임감이 부족한 탓은 아니었다.[13] 최근 연재분에서 야마에게 고대종이 있다는 사실도 공개됐다.[14] 반신의태는 힘을 어느 정도 되찾은 현재의 둠으로도 사용에 무리가 가는 기술인데, 평범한 의태조차 실패해 폭주하던 폴이 각성하고 한 방에 성공해버렸으니 스스로도 위엄이 없어진다고 느낄 만하다. 둠 본인도 "야마에게 추월 당한 것도 모자라..."라며 자탄했다.[15] 거기에 전체적으로 하이 랭커들의 수준이 작 시점보다 더 우월했다는 중세 시점의 랭킹임을 감안하면, 현재 랭킹 기준으로 실제 실력은 200위권 이상일 가능성이 있으나, 지금은 봉인되면서 그 때보다 약해졌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16] 진심이 아니라 밤을 자기네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당장 둠의 성격만 봐도 타인을 함부로 자신의 도구로 보는 쓰레기 같은 인성을 갖췄는데, 그런 둠이 정말 밤에게 진심으로 대할 리가.[17] 하지만 힘을 주입하면서 힘이 밤에게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에 둠이 당황하는 연출과 그 동안 다양한 것을 흡수해온 밤의 행적으로 볼 때, 힘을 계속 주입했더라도 견족이 되기 보단 둠이 힘만 뺏기고 낭패를 보는 결과가 나왔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알고 막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원로가 올바른 선택을 한 셈.[18] 하지만 정작 야마는 사이다에 취해서 기억을 하지 못한다. 지못미...[19] 정작 둠과 폴은 조종 당하지 않았다.[20] 둠이 견족을 소모품 취급하는 이유가 이 대사에서 확실히 밝혀졌다. 한때 아버지가 이끌었던 견족들이 야스라챠의 말에 넘어가 아버지를 죽였으니, 야마와는 달리 진실을 알고 있는 둠은 같은 동족일지라도 견족에게 혐오를 느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21] 외침만으로 상위권 하이 랭커이자 지파장급의 인물인 도코코의 움직임을 멈추게 하는 것을 보면 둠도 확실히 상위권 하이 랭커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22] 폴은 갑작스런 의태의 부작용으로 기절한 상태.[23] 참고로 둠은 이미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야마와 폴은 몰랐다. 그 때문에 둠이 야스라챠에게 닥치라고 소리 치지만 결국 야마도 사실을 듣게 된다.[24] 이는 야스라챠의 과거 회상에서 확실히 밝혀진다. 둠은 야마의 어머니인 넨넨을 어머니라고 부르며 자신에게 동생이 생긴 것이냐고 물어보고 좋아했고, 넨넨은 태어난 동생은 멋진 아이지만 둠만큼은 못할 것이라며 둠을 쓰다듬어 주는 등 친모자 관계 못지않은 돈독한 사이로 그려진다. 절대 싸우고 그러지 말라는 넨넨의 부탁에 절대 그럴 일은 없을 거라고 말하는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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