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아트리체(아카데미 검은머리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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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웹소설 《아카데미 검은머리 외국인》의 등장인물. 진리의 교단의 성녀. 교단의 상징.
2. 특징[편집]
풍만한 가슴골이 그대로 드러나는 푹 파인 분홍 드레스 차림, 황금을 녹여 만든 듯한 진한 금발[2]의 미녀. 눈은 붉은색. 검은 안대가 왼쪽 눈을 가리고 있으며, 안대에는 빨간 장미꽃 장식이 있다. 1인칭은 여(余). 유적의 냉동 포트에서 발견된 멸망한 이세계 문명의 유일한 후손이지만, 이세계 문명의 기억이나 정보 따위는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다. 전 세계 모든 유적을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열쇠이며, 신성마술의 원천인 유물 '코덱스'의 유일한 주인이다.
최약영웅 17권 타이틀 히로인. 뉴 월드 리그와 결탁한 대장로인 디에고 모랄레스에게 뒤통수를 맞고, 쿠로사와 유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쿠로사와 유지가 이를 받아들이고 베아트리체를 구원하자 히로인에 편입하여 교단을 아군으로 만든다.
3. 작중 행적[편집]
63화에서 첫 등장. 대장로인 디에고 모랄레스에게서 프리스트의 임무 실패를 보고 받는다. 이에 뉴 월드 리그와 계약을 끊을 것과 프리스트의 구출을 지시한다.
95화에서는 김덕성이 메이진 영웅 학원 사건을 해결하자 그가 리그의 일을 세 번 연속으로 방해했다는 점에 주목한다. 디에고 모랄레스에게 휘둘리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카드로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여름학교 때 영국 세인트 조지 학원의 학생 '트릭시 스미스'[3]로 위장해서 일본 오키나와로 간다.
157화에서 시노자키 린, 에반젤린 스튜어트, 김덕성과 같은 조가 되는데 말투가 1인칭이 여이고 '하등한 인간'이라는 표현을 자주 써서 딱 봐도 수상한 인물인 티를 낸다.[4]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김덕성의 비밀을 캐려고 했지만 흑태자의 능력으로 정신간섭이 억제되는 것도 모자라 외려 흑태자에게서 김덕성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으며 목적이 뭐냐는 질문을 전달하자 능력이 통하지 않던 메사이어에게서 느낀 무저갱의 공포를 느끼며 벌벌 떨면서 김덕성에게 '검은 귀축'이라 외치며 반발하는데, 결국 생각은 읽지 못했지만 이를 들은 엑스트라들의 소문에 김덕성이 정신적 데미지를 입게 만들었다.
4. 대인관계[편집]
무저갱의 공포를 두 번째로 느낀 남자. 분명히 처음 만나본 남자인데 자신의 정체와 비밀을 알고 있어서 두려워한다.
친구.
무저갱의 공포를 처음으로 느낀 남자. 자신의 능력이 처음으로 통하지 않은 사람. 정신력이 매우 강하기 대문.
5. 능력[편집]
- 기프트 : 사이코메트리
접촉한 대상의 기억을 읽는다. 사물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대상, 인간의 신체에도 적용되는 능력. 다르긴 하지만 통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 정신력의 강함에 따라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
그런데 흑태자의 말에 의하면 처음부터 김덕성에게 능력 자체가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흑태자의 말에 의하면 처음부터 김덕성에게 능력 자체가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 초상병기 : 롱기누스의 성창
창 형태의 초월무장.
- 홍련의 마안
성녀의 왼쪽 눈 대신 자리한 유물.
- 위험 예지
- 황금의 사슬
EX랭크의 강자조차 속박할 수 있는 권능.
- 스트라이크 샷
- 코덱스
신성마술의 원천인 유물.
6. 기타[편집]
- 맥주병이다.
- 사과를 좋아한다.
[1] 자칭이다.[2] 허니 블론드. 올리비아의 백금발과는 다른 색이다.[3] 트릭시는 베아트리체의 애칭이고 스미스는 흔한 성씨다.[4] 그런데 외양도 안대를 차고 있어서 다들 중2병 증세라 여겨 외려 수상해보이지 않는다는 라노벨 세계에선 고증이 맞는 수단이라고 김덕성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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