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바로 너! 시즌 3/에피소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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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고정 출연진
3. 주요 인물
4. 목록
5. 1회. 셰어하우스 반찬 루팡
6. 2회. 다시 모인 탐정단: 두 개의 사건
7. 3회. 사라진 시체
8. 4회. 남욱군과 선녀
9. 5회. 인질: The Live
10. 6회. 나는 방금 죽었습니다
11. 7회. 귀신의 의뢰: 탐정 사칭 사건
12. 8회. 운명의 저울



1. 개요[편집]


범인은 바로 너! 시즌3의 에피소드를 정리한 문서이다.

작중 고인이 된 캐릭터는 †
생존 불명된 캐릭터는 ?
캐릭터(게스트)를 먼저 표기하고 줄거리는 그 밑에 작성되었다.


2. 고정 출연진[편집]


유재석 : 시즌 1,2,3 출연

이승기 : 시즌 2, 3 출연[1]

김세정 : 시즌 1,2,3 출연

세훈 : 시즌 1,2,3 출연

김종민 : 시즌 1,2,3 출연

박민영 : 시즌 1,2,3 출연

이광수 : 시즌 1,3 출연[3]

- 안재욱 : 시즌 1,2에 고정 출연진으로 출연하다가 음주운전 논란으로 하차하게 된다.



3. 주요 인물[편집]


고규필 - 고형사

시즌 3부터 등장하며, 국과수 법의관 황보라와 티격태격하는 사이로 나온다.
하지만 같은 사건을 조사하던 탐정단에게 황보라와 화끈한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는 것을 들킨다.
아무래도 사귀기 시작하는 듯. 여러모로 탐정단과 같은 사건을 맡는 등 엮이게 된다.

황보라 - 국과수 법의관

시즌 3부터 등장하며, 고 형사와 주로 같은 사건을 맡고있다. 법의관인 만큼 명석하고 이 직업에 충실하지만
거의 유일무이한 단점은 엄청난 금사빠 라는 것.. 같은 사건을 조사 중인 탐정단에서 세훈과 이승기를 보고
반하게 된 듯 하다. 이승기와 세훈 외에는 누가 무슨 말을 하든 무시하고, 정작 세훈, 이승기가 말할 때는 들어준다.. 고 형사와는 자주 티격태격하는 행적을 보여주는데, 이후에는 연인관계로 발전한다.

태항표 - 컴퓨터 공학생, 해커, 옷가게 주인 등으로 분장

죽은 태항호의 동생이며, 태항호와는 다르게 컴퓨터 공학생이자 해커이다. 이런 듯 꽤나 불량한 모습을 보이는 태항호와 외모 빼고는 닮은 게 없을 듯 하지만 그 특유의 만 달러와 꼭 게임을 하면 정보를 알려주는 성격은 똑같다. 본인의 애착인형인 알렉산더를 끔직히 아끼는 듯하다.[4]

이승기 - 꽃의 살인마

[ 스포일러 ]

시즌 3 1화에서 의문의 조직에게 쫓기다 교통사고를 당하고, 병원으로 이송된다.[1] 이 소식을 들은 유재석 탐정은 병원으로 이동하고 그곳에서 의사에게 이승기가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말을 듣는다. 이승기가 있는 병원 옥상에서 이승기와 유재석은 대화를 나눈다. 대화를 나눈 다음 이승기와 함께 사무소에 오고 당연히 꽃의 살인마이자 자신들을 통수쳤던 이승기를 섣불리 믿진 못한다. 그리고 시즌 2에서 체포되었던 사건의 범인들이 연이어 감옥에서 죽었다는 내용의 뉴스를 보고 온 탐정단들이 태향표의 도움을 받아 연 2019년 버전 잠재적 범죄자 리스트를 바탕으로 이 내용이라면 꽃의 살인마였던 이승기도 언제 죽을 지 모른다고 주장한다. 그리하여 어쩔 수 없이 같이 사건을 해결하러 다니게 된다.

그리고 최종화에서 밝혀진 사실은 병원 옥상에서의 대화 내용은 사실 이승기는 기억상실증이 아니고, 어떠한 조직이 자신을 노리고 있으며, 조직원들에게 쫒기던 사이 탐정단 배지를 발견함으로써[2] 아마 탐정단 내부에 활빈당주이자 배신자가 있을 것 같다는 사실을 유재석에게만 말하게 된다.[4] 그 후 김혜윤이 있는 방에서 주변이 어수선한 사이 몰래 이승기가 빠져나오고, 자신 혼자서 활빈당주를 처리하겠단 편지를 남기고 활빈당주가 있는 곳으로 떠난다.

그리고 활빈당주가 있는 본거지에 도착하고 안보현과 대치를 하다가 독바늘을 찔러 기습해 안보현을 죽이지만 임수향이 근처에 있던 전화부스에 있던 폭탄을 터트려 폭발에 휘말리게 되고, 쓰러진 모습이 비춘다. 그 후 탐정단이 폭탄을 처리한 사이조용히 건물을 빠져나와 도주하는 임수향을 향해 총을 겨누고, 직접적인 묘사 없이 총 소리만 들린다. 아마 정황상 임수향을 총을 쐈고 본인은 산 것으로 추정된다.





4. 목록[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 1회. 셰어하우스 반찬 루팡[편집]


  • 수호 - 쉐어하우스 주인, 추리소설가 김설록[5]의 외아들
  • 조병규 - 쉐어하우스 거주자, 의대생
  • 임수향 - 쉐어하우스 거주자, 알바생[스포일러A]
  • 한보름 - 쉐어하우스 거주자, BJ 코살
  • 구리닝 - 쉐어하우스 거주자, 백수(?) †
  • 정석용 - 국과수 법의관 역

오랜만에 탐정단은 고양에 위치한 컨테이너에서 만나고 시즌 2에서 칩을 가지고 사라진 이광수 탐정은 탐정단으로 복귀하게 되나 탐정단의 질타(?)를 받고 쫓겨났다가 잘못했다고 빈다. 한편 김종민 탐정은 꽃의 살인마인 이승기를 만나 얼떨결에 도망치고 이승기는 차에 치여 기억상실증에 걸린다. 병원에 간 탐정단 중 유재석 탐정은 꽃의 살인마를 만나게 되고 나머지 탐정단들은 이승기가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세훈 탐정은 의뢰인인 수호를 데리고 와 탐정단을 소개하고, 수호가 사는 셰어하우스에서 누군가가 수호의 반찬을 도둑질한다며 찾아달라고 한다. 탐정단은 셰어하우스로 가 거주자인 조병규, 임수향, 한보름, 구리닝을 조사하게 되고, 그 중 비건BJ인 한보름이 거짓으로 행세한 것을 파악해 이를 추궁하기 위해 방송을 녹화하는 장소로 간다. 그런데 한보름과 합방으로 출연하기로 한 남자BJ가 펑크를 내자 발등에 불이 떨어진 한보름의 부탁으로 유재석과 이광수가 대신하여 방송에 참여하고, 밀가루 게임을 하며 투탁이다 방송 말미에 임수향에 대한 악플[6]이 올라오자 한보름은 방송을 급하게 끝낸다.

집에 돌아온 탐정단들은 시계가 가리키고 있는 것을 고민하다 유재석 탐정이 방향이 아니냐며 눈치채고 김세정 탐정이 눈사람을 찾아내 비행기, 시계, 동상 등 방향을 따라가고 냉장고 옆에 있는 아날로그 시계에 이르게 되는데 시계 3바퀴를 돌려보니 냉장고가 옆으로 움직이며 비밀의 공간이 열리게 되고 거기서도 또 다른 비밀의 방을 찾아내 조병규가 남동생, 여동생을 잃은 기억으로 다중인격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된다.[7] 이후 조병규가 사과하고 변상하는 걸로 합의되는듯 했으나...

한편 구리닝의 방에서 소리가 나고 탐정단과 수호는 구리닝의 방으로 가나 구리닝은 이미 한 쪽 눈에 송곳에 찔려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이윽고 국과수 법의관인 정석용이 나타나고 탐정단을 보고 "탐정 놀이 하시네요?" 라며 묻고 구리닝의 방에 들어가 마취제가 묻어있는 수건으로 기절시키고 송곳으로 찔렀다고 판단한다.

다중인격임이 입증되는 녹화영상, 인격에 따라 바뀌는 체질과 범인당사자인 요소 등 다중인격빌런영화인 아이덴티티 23의 오마주가 보인다.


6. 2회. 다시 모인 탐정단: 두 개의 사건[편집]


  • 황보라 - 국과수 법의관 역
  • 태항표 - 21살, IQ 178, 공대의 자랑
  • 고규필 - 고반장
  • 권재관 - 사건 의뢰인
  • 박수영 - 심리학과 교수 †
  • 김승민 - 도박사 †
  • 주혜지 - 연예인
  • 백서이 - 피해자 †
  • 정석용[8]

민영, 광수, 세훈 탐정은 태항표를 만나고 게임에 이겨 칩에 대한 비밀을 푸는데 이 칩에는 2019년과 2020년의 잠재적 범죄자 리스트가 담겨있었고 태항표의 도움으로 2019년 버전만 푼다.[9] 다 모인 탐정단들은 꽃의 살인마인 이승기가 기억상실증에 걸렸는지 어떻게 아냐며 불신하게 된다. 권재관으로부터 박수영 교수님이 일주일째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는 의뢰를 받고 사건 현장에 출동하게 되고 탐정단 앞에 고급차가 등장해 수임료를 두둑하게 줄테니 살인현장으로 가자는 말을 하게 된다. 그리하여 두 팀으로 나눠 이동한다.

박 교수 관련 현장에 도착한 재석, 광수, 세훈 탐정. 그러나 고규필을 비롯한 경찰들이 재석, 광수, 세훈 탐정이 사건현장에 들어가는 것을 막는다. 이 때 유재석 탐정은 임원희의 목숨을 구해주었으며 임원희를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꺼내 고규필 형사가 전화하여 확인한 뒤 들어오게 한다.

현장에 들어오니 옥상에서 황보라가 빨리 들어오라며 재촉한다. 옥상에서 사건현장을 확인하고 사인이 아사임을 확인한다. 더 현장을 확인하고 싶었으나 황보라는 세훈 탐정에게만 편애를 해 현장을 볼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 탐정은 본체만체한다. 집에 들어와 집안과 지하실 그리고 야외에서 단서를 찾고 망원경 일부를 발견, 조립하여 계단에 설치되어 있는 삼각대에 대고 보는데 '여니공방'임을 알게된다. 여니공방에 간 이들은 사라진 주혜지의 상담지를 발견하게 되고 주혜지를 만나 그녀의 오빠가 용마랜드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댓글 아이디를 비교하며 악플을 쓴 사람들이 댓글 내용대로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10] 작중 뉴스

한편 도박장에 들어간 민영, 세정, 종민, 승기 탐정은 손이 잘린 채로 죽은 시체를 발견하게 되고 온갖 트릭들을 풀어가며 녹음기에 녹음되어 있는 장소로 이동하게 된다. 이쪽 역시 악플을 쓴 사람들이 댓글 내용대로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11]

용마랜드에 만난 범인과 주혜지의 오빠는 어둠 속으로 사라지고 오빠는 마취제에 젖은 수건에 기절하고 수조에 갇혀 익사하기 직전이었다. 탐정단들은 범인을 찾았는데 그 범인이 정석용이었다.

사실 정석용은 백서이의 아버지였으며 백서이가 오디션에 합격하고 데뷔한 뒤에 악플로 지쳐있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찢어졌고 백서이는 용마랜드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는데 그 악플러들을 전부 다 죽이기 위해 자신이 직접 처단하며 복수를 완성하고자 하였다. 탐정단이 보는 앞에서 정석용은 자신의 머리에 총을 발사하여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다.

암호는 'ACE'였는데 사건현장에서 발견된 영어를 순서대로 나열하면 REST IN PEACE였고 그 중 마지막 세 글자를 입력하면 암호가 풀리게 되어 익사를 막을 수 있었다.

복수를 실토하며 고통스러워하는 배우 정석용의 연기력에 의해 예능 장르임에도 드라마로 바뀌는 듯한 느낌을 받아볼 수 있다. 그 정도로 정석용 배우의 연기력은 아주 좋다는 걸 증명하는 것이다. 유재석은 여전히 범인마다 비수를 푹푹 꽂아댄다

마지막 장면에서 "2019년 사이버 모욕죄 신고 건수 1만 5296건 이에 국내 포털사이트에서는 연예 뉴스의 댓글을 금지하고 자신이 쓴 댓글 이력을 공개하는 등의 조치가 시행됐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사이버 상에서 쏟아지는 악플로 고통받고 있다"는 자막으로 에피소드가 끝나고 잠재적 범죄자 리스트에 정석용이 올라오게 된다.

1~2화에 걸쳐 진행한 에피소드는 악플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에피소드이다.[12]


7. 3회. 사라진 시체[편집]


  • 고규필 - 고반장
  • 황보라 - 국과수 법의관
  • 윤주만 - 교주
  • 김기두 - 용의자[13]
  • 신민재 - 용의자
  • 이용범 - 용의자
  • 이용녀 - 무녀

영안실에서 시체를 찍고 웃고 있는 남자. 한편 탐정사무소에 모여있는 탐정단. 택배기사로부터 택배를 받고 개봉하는데 여자의 사진과 편지가 동봉되어있다. 편지를 읽은 탐정단들은 경악을 금치못하는데 누나의 시체가 도둑맞았다고 한다. heavengo.kr를 치니 천국으로 가는길 이라는 사이트가 나오고 내용을 보니 자살을 권고하는 사이트였다. 탐정단은 가입하지만 여자들인 민영, 세정 탐정만 문자가 오고 천도병원으로 향한다. 천도병원에서 그들을 보내주고 지켜보기로 한 남자 탐정들 그리고 여자 탐정들은 왜 이렇게 겁이 많나며 탄식한다. 그러다 약속장소에 2명의 남자가 오고, 따라오라는 말에 여자 탐정들은 그들을 따라가는데 도착한 방에 남자들은 여자탐정들에게 의자에 앉으라 지시하고, 여자탐정들이 앉자 태도를 돌변하고 여자 탐정들을 안대를 씌우고 의자에 묶여 납치한다. 한편 남자 탐정들은 세정과 민영을 따라가다가 한 방에서 신음소리가 들리는 것을 듣고 반장을 발견하나 문이 갑자기 닫힌다. 탈출구 3개를 발견해 하나씩 힌트를 발견하고 푼다. 그러나 광수 탐정이 우산을 이용해 열쇠를 건지려 하나 열쇠를 떨어뜨리고 만다. 그러나 번호키가 있는 문을 발견하고 암호를 풀어내 밖으로 나가고 다시 들어와 여자 탐정들과 조우한다.

한편 여자 탐정들은 의자에 묶여 고객들의 목소리와 특징들을 알아내고 고객들이 장기매매함을 알아챘다. 줄을 풀어 명부에 적힌 주소들을 본다. 다시 만난 탐정단들은 의자에 피가 묻혀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어느 창고에 도착한다. 창고에 앉아있는 남자는 살려달라며 끌려왔다고 주장했지만 다리를 절고 있다는 점, 천식 호흡기를 사용한다는 점이 발견되어 체포당하고 만다. 이때 범죄 조직원들이 몰려들고 경찰지원팀도 몰려들어 싸움이 일어나고 탐정단들은 다른 창고에서 힌트를 발견해 공동묘지로 향한다.

공동묘지에 도착한 탐정단들은 B와 F구역으로 나누어 이동하고 B구역에서는 유품을 묻는다는 남자를 발견해 조사를 하고 그 주소가 일본마을임을 알아낸다. F구역에서는 전 시즌에서 만났던 무녀와 재회해 부적을 찾으면 알려준다고 해 재석, 승기 탐정이 가나 이내 겁에 질려(...) 도망가고 들어가기를 반복하다 무녀가 원하던 부적을 발견한다.[14][15] 무녀는 주술에 걸리면 절대 함부로 손을 대면 안되고 상극이 상생으로 되어야한다는 의미불명한 말을 남긴다.

일본마을에 도착한 탐정단. 무녀의 말을 떠올리며 손을 대지 않고 조사를 이어간다. 탐정단은 살아있는 여자를 발견하게 되고 탐정단 앞에 왠 어린여자아이가 인형을 안고 울고 있다. 거울 뒤에 비밀공간을 발견한 탐정단. 윤주만이 교주임을 알아내고 아이에게 알리러 가나 아이는 사라지고 난 뒤였다. 밖에 있는 윤주만을 찾아낸 탐정단은 실종된 여자들을 찾았으나 뒤에 돌림판이 있다. 재석 탐정은 앞에 열면 한자가 적혀있다고 말해 적혀있는 한자로 돌리나 오히려 피가 빨리 뽑혀낸다는 사실을 안다. 민영 탐정은 무녀의 말인 상극을 상생으로 가야한다는 말을 떠올리고 금(金) - 수(水) - 목(木) - 화(火) - 토(土) - 금(金)으로 해야 상생(相牲)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러자 더 이상 피가 끓이지 않고 바닥이 빨간색에서 분홍색으로 바뀐다.

탐정단은 들어가서 누나의 시체임을 확인한다. 윤주만은 일어나 링겔을 뽑고 누나의 시체에 다가가 왜 안됐냐며 울부짖는다. 사실 윤주만은 어린 동생이 교통사고를 당한 것을 눈 앞에 목격하였고[16] 동생을 살릴 수 있다는 그릇된 믿음으로 이런 짓을 저지른 것이다.[17]

5시간 전으로 다시 돌아간 화면은 김기두가 "위대한 인도자! 위대하신 인도자!" 라며 소리지리는데 어디선가 총알이 날아와 가슴에 명중한다.

윤주만이 잠재적 범죄자 리스트에 올라오며 끝이 난다.

8. 4회. 남욱군과 선녀[편집]


  • 남욱군 - 의뢰인
  • 표예진 - 선녀[18]
  • 김혜윤 - 선녀[19][스포일러B]
  • 김보라 - 선녀[20]
  • 태항표 - 옷가게의 주인
  • 남욱군의 할아버지 - 루이 너프의 회장 †

어디론가 가고 있는 탐정단. 전 시즌의 왕교진 회장이 소개해준 남욱군의 집으로 간다. 도착한 탐정단들은 여자들이 쫓겨나는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탐정단은 남욱군의 소개를 받아 진짜 선녀를 찾으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표예진은 민영, 세정 탐정과 김혜윤은 승기, 세훈 탐정과 김보라는 재석, 종민, 광수 탐정과 팀을 이뤄 진짜 선녀임을 인증하고[21] 드레스를 찾기 위한 경쟁에 돌입한다.

수영장은 체스를 이용한 문제, 캠핑장은 도끼를 이용한 문제, 옷가게는 태항표를 이겨야지만 얻을 수 있는 문제, 집에서는 할아버지의 방, 그림, 지하실에서 풀 수 있는 문제로 이루어졌다.

김보라 팀은 남욱군의 집에서 할아버지의 방과 사슴뿔에서 리코더임을 알아내고 그 노래가 '작은 별'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지하실에서 칼 7개를 얻은 뒤 왜 7개 밖에 안 주지 고민하던 찰나 재석 탐정은 뭔가 깨달은 듯 빔프로젝터를 그림에 비추고 그림자에 칼을 꽂아 도끼 모양임을 알아내고 배를 타고 도끼를 먼저 찾아 김보라를 드레스를 입히는 데 성공한다.

[ 그러나 여기서 반전이 있었으니... ]
김보라는 진짜 선녀가 아니었다! 드레스 속에는 세 식구가 된 날이라는 글씨와 함께 표예진과 그녀의 부모님 사진이 있었는데 여기서 표예진의 아버지가 남욱군의 할아버지라는 충격적 진실이 밝혀졌다. 즉, 진짜 선녀는 표예진이었다. 남욱군은 김보라를 만나 3억을 줄테니 잘 마무리하라는 말을 한다. 조건은 1등을 한 다음 상속 포기 각서에 사인을 하고 3억을 받아 떠나가면 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작은 별'문제를 풀 때, 남욱군은 보라에게 몰래 문자를 보내 1등이 되게끔 한 것이다. 그렇게 김보라는 떠나가고 밤 9시 40분 누군가에게[1] 열쇠를 주고 의문의 봉투를 받은 여인. 바로 김혜윤이었다. 그녀는 남욱군의 할아버지 방에 들어가 "아쉽네, 내가 선녀가 돼서 오랫동안 널 괴롭혔어야 하는데 루이 너프는 우리 아빠가 피땀으로 일군 회사였어. 회사에 선녀 드레스 디자인까지 다 뺏기고 우리 아빠가 얼마나 괴로워했는지 알기나 해?"[2]라며 주사를 놓고 이윽고 심전도계 경고음이 울리고 삐 소리를 낸다. 그리고 방을 나간다. 곧이어 김혜윤이 잠재적 범죄자 리스트에 올라온 뒤 끝이 난다.


9. 5회. 인질: The Live[편집]


  • 박효주 - 사회부 기자[22]
  • 염동헌 - 검사[23]
  • 유재필 - 사무관
  • 김일중 - SBC 아나운서
  • 그렉 - 폐차장 운영자
  • 태항표 - 블랙박스 메모리를 찾으러 온 고객

탐정사무소에 모인 탐정단 재석 탐정은 TV를 누가 버린다 그래서 싸게 샀다고 한다. 탐정단들은 우리가 의뢰를 해결하고 받은 수임료가 어디 갔는지 궁금해한다. 민영이 목걸이며 귀걸이가 나날이 반짝이는 것을 보고 의심하게 된다. 탐정단은 신문을 통해 남욱군의 할아버지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탐정단들은 우리가 해결한 사건마다 살인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택배기사가 전한 택배를 받은 탐정단들은 USB를 꺼내 보는데 어느 사건 현장을 담은 영상을 보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TV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남자의 모습이 나타내고 탐정단이 6시간 내에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끝난다. 뉴스에서는 갑작스러운 인질극으로 사과한다는 내용의 뉴스가 전파를 타고 있었다. 그리고 추리사이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추리사이트에 가입을 하게 된다.[24]

그 사건을 취재한 김일중 아나운서를 만나기 위해 SBC에 간 탐정단[25]. 김일중 아나운서는 자신의 팬인줄 알고 사진을 찍으러 하나 탐정단으로부터 그 사건에 대해 묻자 방송국에서 전파를 타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그러다 갑자기 자신이 죽는 거 아니냐며 감정의 동요가 일게되고 나가라며 호통친다. 아까 그 영상에서 접힌 책을 수상하게 생각한 탐정단들은 색깔이 있는 배열이 키보드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물품 보관함임을 알게 되어 그 곳으로 향한다.

물품 보관함에서 비밀번호를 풀어야 하는데 어떠한 힌트가 없어 관리인을 부르게 된다. 잠시 후 권구원이라는 관리인이 오고 암호가 담겨있는 파일을 주게 된다. 25의 암호가 9717이라는 것을 알아낸 세정 탐정은 풀고 사건의 기사를 발견하게 되고 뻉소니 사건의 진범이 김일중 아나운서에게 천만 원을 건네 입막음했다는 정황을 발견하게 되고 박효주라는 사회부 기자가 나타나 그 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알린다. 두 팀으로 나누어 염동헌 검사를 만나고 한 명은 폐차장으로 향한다. 염동헌 검사를 만나려면 과거의 살인 현장을 풀어야한다는 말을 듣고 라이브로 켜 추리사이트 가입자와 함께 푼다.[26] 문제를 푼 종민, 민영, 승기 탐정은 염동헌 검사를 만나 뺑소니 사건에 대해 물으려 하나 검사는 갑자기 화를 내며 쫓아내라고 한다. 폐차장에서 태항표와 게임을 해 이긴 탐정단은 블랙박스 메모리를 찾고 영상에 담긴 장소의 사진을 찾아내 "벽초지 문화 수목원"이라는 곳으로 이동한다.

벽초지 문화 수목원에 도착한 사람은 다름아닌... 염동헌 검사였다. 검사는 가방을 들고 찾아왔다고 소리를 지른다. 잡혀있는 여자가 갑자기 웃더니 가발을 벗어던지는데 박효주 기자였다. 박효주 기자는 뺑소니 사건의 진범인 염동헌 검사 대신 자신의 약혼자가 형을 살다가 죽은 사실을 알아내고 왜 그랬냐며 묻는다. 그리고 갑자기 탐정단들을 보더니 "역시 그분의 안목은 틀리지 않았어"라며 말한다.

뻉소니 사건의 진실은 염동헌 검사가 어느 남자를 쳤는데[스포일러C] 운전사가 염동헌 검사를 대신해 자수하고 형을 살던 중 죽게 된다. 그 운전사에게 약혼자가 있었는데 약혼자가 박효주 기자였던 것이다. 염 검사는 자신의 목소리로 알 수 있냐며 물었고 박효주 기자는 뒤에 있는 천막을 걷어내자 라이브로 방송 중인 장면을 보여준다. 염 검사는 깜짝 놀라며 감춘다. 박효주 기자는 자신이 직접 자수하고 염 검사는 누가 막을 수 있냐며 웃던 중 운전사가 건넨 커피를 마시고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된다.

그 뒤로는 염동현 검사가 잠재적 범죄자 리스트에 오른 뒤 끝난다.

10. 6회. 나는 방금 죽었습니다[편집]


  • 오만석 - 청년회장[a]
  • 강홍석 - 슈퍼주인이자 마을 청년[b]
  • 김강현 - 마을 청년[b]
  • 김산호 - 마을 청년[b]
  • 김서하 - 마을 청년이자 탐정단에게 의뢰을 보낸 의뢰인 †[27]
  • 고규필 - 고반장
  • 황보라 - 국과수 법의관
  • 이수지 - 마을 주민

4개월 전 꽃의 살인마인 이승기는 어느 창고에 들어오게 된다. 그러던 중 탐정단 브로치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어느 조직으로부터 도망을 치며 오프닝은 시작된다. 민영 탐정이 꽃을 들고 도착하자 세정 탐정은 꽃을 들어봐요 언니가 어디 있나요? 라며 사회생활(?)을 한다. 카페 직원이 나타나 사장님이 시스투스 꽃을 들고 오는 사람에게 편지를 전해달라고 했다며 편지를 전해 준다. 편지의 내용인즉 "나는 카페 사장인 김서하이며 나는 내일 죽습니다. 당신들이 이 편지를 읽을 쯤이면 나는 이미 사망한 상태일 것입니다."라는 내용이다. 우정마을에 도착한 탐정단은 고반장을 만나게 되고 고반장을 따라 시체가 발견된 저수지로 이동한다. 거기서 역시 부검하고 있는 황보라 법의관. 어김없이 승기, 세훈 탐정만을 편애하고 사인은 자살임을 알게 되어 수사에 돌입한다.

청년회관에 도착한 탐정단은 부엌에 쥐약이 담긴 밥과 찢어진 사진들을 발견하고 의자 밑에 전선을 발견해 독살, 감전사시키려는 것을 알아낸다. 재석 탐정은 사진을 들고 한참을 보더니 찢은 사람은 왼손잡이임을 알아낸다. 수첩에는 "내가 모든 걸 밝힐 거야 그 꽃이 모두를 죽이기 전에."라는 내용을 발견한다. 김산호와 오만석을 만난 광수, 민영, 세정 탐정은 수상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닌 점을 발견하는데, 오만석 측에선 모교였던 초등학교를 매입한 사실을 발견했고, 김산호 측에선 청년회관에서 본 밥그릇과 반찬그릇이 똑같다는 점을 발견했다.

한편, 임시 수사 본부 상황실에 도착한 재석, 종민, 승기, 세훈 탐정은 뜨겁게 애정 행각(...하라는 수사는 안 하고)을 나누고 있는 고반장과 황보라 법의관을 보게 된다. 둘을 깜짝 놀라며 떨어지게 되고 수사를 하는 용의자가 여전히 입을 열지 않는다며 48시간 뒤에는 풀어줘야 한다며 바둑판 문제를 탐정단에 해결할 것을 요청하였고 채 3분도 지나지 않았건만 황보라 법의관이 재촉한다. 바둑판의 숫자를 횟수로 치환하여 숫자를 만들면 답이 나와 파일을 찾게 된다. 이에 황보라 법의관은 피해자 김서하가 이미 암수술을 받고 시한부판정을 받았음을 알려준다.

슈퍼에 도착한 재석, 종민, 승기, 세훈 탐정은 슈퍼에서 사라진 칼과 주사기를 찾았고 강홍석을 만나게 되나 강홍석은 오히려 탐정단을 쫓아낸다. 그렇게 실랑이를 벌이던 중 마을 주민인 이수지가 찾아와 자신을 게임에서 이기면 정보를 알려주겠다고 해 게임에 참여, 승기 탐정이 이긴다. 그 정보의 내용은 전날 밤 9시쯤에 누군가가 폐가에 가는 모습을 보았다는 것. 그리하여 문제의 폐가에 간 탐정단은 오만석이 그 앞에 서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오만석이 밝힌 바론, 좀 전에 강홍석이 폐가에 가는 모습을 보고 따라가 묻자, 깜짝 놀라더라는 증언을 하게 된다. 탐정단은 이에 폐가를 살펴보는데, 의문의 낙서와 벽돌 그리고 실을 발견하게 된다. 수색 도중 이승기는 유재석 탐정을 은밀히 불러 밖으로 나가 뭔가 이야기를 하게 된다.[28]

김강현의 집에서는 절연장갑을 발견하게 되고, 추궁과 수색 결과 김강현이 이중장부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내게 된다. 김강현은 전선을 벗겨 내고 의자에 소금물을 설치하여 김서하를 감전사로 죽이려 했다.

폐교에 간 탐정단은 락스 냄새가 진동하고 꽃이 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분필로 철봉을 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철봉에서 김서하의 폰을 찾아 오만석에게 보낸 문자를 발견한다.

김서하는 오만석, 강홍석, 김산호, 김강현이 양귀비를 재배한다는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다. 이들은 김서하를 죽이기 위해 각자 공작을 시도했는데, 김산호는 밥에 쥐약을 타 독살을 시도했으나 김서하가 쥐약 성분인 와파린을 해독하는 K3 비타민을 복용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여 실패, 김강현은 잘라낸 전선을 소금물이 담긴 방석 밑에 두어 감전사를 시도했으나 그 전에 정전이 발생하여 실패, 강홍석은 폐가에 벽돌을 설치해 박살(撲殺) 하려 했으나 김서하가 왼손잡이인 고로 벽돌이 빗맞아 부상만 입어 실패했다. 김서하는 이 모든 상황을 피한 뒤, 폐교의 한 교실로 들어가 오만석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 후, 줄자로 묶은 칼에 독을 묻혀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흉기는 줄자가 풀려 자동으로 천장에 고정되었다. 김서하가 자살한 이후 찾아온 오만석은 김서하가 이미 죽은 줄도 모른 채 칼로 찔렀다. 그리고 담배를 태우려는 순간 김서하의 곁에 있던 꽃이 자연발화하여 손에 화상을 입었다.

체포되면서 오만석이 "야, 잠깐만 근데 서하가 이거 때문에 그 여자한테 연락한 거야? 당신들이랑 한패 아니야?"라는 말을 남긴다.

탐정단은 고규필 반장을 의혹의 눈초리로 보게 된다.

광수 탐정이 불현듯 칩을 교환하려 갔을 때 맞았는데 여자 구두 소리가 들렸다고 증언했고 김서하의 핸드폰 속의 영상에서도 하이힐을 신은 여자의 발이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 장면에 유재석 탐정과 이승기가 나눈 대화가 공개되었는데, "봐 봐요, 지금 우리가 사건 해결하는 것들이 모든 게 다 어떤 큰 조직과 자꾸 연결이 돼 있는 것 같아요. 그 조직과 우리 내부의 누군가가 연결이 돼 있다니까요. (과거의 장면으로 돌아간다.) 날 죽이려던 놈들 이거 가지고 있있어요. 탐정단 배지."


그 후로 김산호, 김강현, 강홍석, 오만석이 한번에 잠재적 범죄자 리스트에 올라온다.

11. 7회. 귀신의 의뢰: 탐정 사칭 사건[편집]


  • 송지효 - 사기당한 의뢰인
  • 조세호 - 가짜 탐정단 유재석 롤
  • 하성운 - 가짜 탐정단 이승기 롤
  • 승희 - 가짜 탐정단 세정 롤
  • 황광희 - 가짜 탐정단 이광수 롤
  • 유병재 - 가짜 탐정단 박민영(??) 롤
  • 라비 - 가짜 탐정단 김종민 롤
  • 안보현 - 가짜 탐정단 세훈 롤[29]
  • 안소미 - 카페 주인이자 본 사건 의뢰인
  • 유태욱 - 놀이동산 직원 †[30]
  • 김서리 - 유태욱의 여자친구 †[31]

탐정사무소에 모인 탐정단. 칩 안에 담긴 잠재적 범죄자 리스트에 오른 인물들이 하나 둘씩 제거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보려던 찰나 갑자기 송지효가 난입해 광수 탐정의 뺨을 때린다. "네가 수임료를 가져갔지? 먹튀한 놈들 누구야?"라며 화를 낸다. 화가 난 광수 탐정은 의뢰인인 송지효의 머리를 때려 둘은 난투극을 벌이게 되고 "초면인데 구면처럼 찰지게 다툰다"라는 자막이 뜬다(...). 온라인 접수를 위장하고 연락처를 도용해 가짜 탐정단이 자신들의 행세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어느 카페에 모인다. 카페 사장은 탐정단이 있다며 당황해하고 누군가 봤더니, 조세호, 하성운, 승희, 황광희, 유병재, 라비, 안보현이 앉아 있는게 아닌가. 또한 스타일링 역시 똑같이 따라했다. 리더 탐정인 유재석과 조세호 탐정도 앞서 송지효와 이광수처럼 구면인 듯한 난투극을 벌이게 되나, 이윽고 의뢰가 들어오자 앉게 된다. 앉아서도 신경전을 이어가던 중[32], 카페 사장이 갑자기 빙의되더니 제 남자친구를 찾아달라며 부탁을 하고 힌트를 받아 문제를 풀게 된다. 색깔 힌트와 점자 힌트를 풀어 탐정단은 먼저 떠나가게 되고 가짜 탐정단은 여전히 헤맨다. 스포츠 몬스터라는 장소에 도착해 암벽오르기, 줄 타고 장애물 건너기,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가 떨어지기 등을 경험하고 힌트를 그 중에 찾아 37.7342751라는 것을 알아낸다.

한편, 멜로디 예술학원으로 간 탐정단은 악보, 발레리나 치마, 피아노 힌트를 얻어 126.7936206을 얻어 경도, 위도 힌트라는 것을 알아내어 퍼스트가든으로 이동한다. 거기서 유태욱이 샤이가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힌트를 풀어 웨딩홀 뒤에 있는 연못이 프러포즈 장소라는 것을 알아내고 이동하여 연못의 가운데에 있는 리본을 향하여 이동하고 리본에 묶여있는 가방을 발견하고 가방을 여는데...

죽은 김서리의 시체였던 것이다. 잠시 후 유태욱이 도착하고 도망치려 하자 탐정단들이 잡는다. 유태욱은 웃으며 뭘 잘못했는지 증거있냐고 따지던 중 머리에 총에 맞아 죽는다. 탐정단은 혼비백산되고 가짜 탐정단은 안보현이 고용한 것이었음이 밝혀졌으며 카페주인 또한 안보현이 고용하였다. 재석, 광수, 세훈 탐정은 박민영 탐정이 갔던 웨딩홀의 옥상에 올라와 안보현이 유태욱을 죽인 것을 확인한다. 활빈당주가 여자인 점, 박민영 탐정이 갑자기 사라진 점을 들어 설마 박민영 탐정이 활빈당주가 아니냐고 의심을 하게 된다.[33]

안보현이 잠재적 범죄자 리스트에 기록되며 8명이 모두 채워진다.

12. 8회. 운명의 저울[편집]


  • 임수향 - 활빈당 당주[스포일러A] ?[34]
  • 안보현 - 활빈당 당주의 그림자 †[35]
  • 김혜윤 - 활빈당 가입자[36][스포일러B]
  • 이승기 - 꽃의 살인마[37] ?[38]
  • 태항표 - 인질로 잡힌 해커

활빈당주가 박민영 탐정이 아니냐며 의심하며 이동하는 탐정단. 얼마 전에 CCTV 영상을 통하여 박민영 탐정과 안보현이 같이 이동하는 영상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승기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죽은 사람을 발견하게 되고 차에 내려 확인하려는 순간 갑자기 드론의 총이 발사되기 시작한다. 경찰의 외침을 듣고 집에 피신한 그들은 홍채를 인식하면 총이 발사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눈을 가릴 것을 찾아 갑자기 분위기 대탈출 오프닝[39] 한 집씩 이동하며 열쇠를 얻어 마지막 집에 도착하는데 전에 만났던 김혜윤이 잡혀있는 것이 아닌가. 깜짝 놀란 탐정단은 자초지종을 묻자 자신은 활빈당원이며 탈퇴하려 하기에 붙잡혔다고 이야기한다. 열쇠 하나가 부족해 다시 첫 번째 집으로 이동해 열쇠를 획득하고[40] 다시 돌아와 김혜윤을 풀어준다. 그런데 그 도중에 승기가 사라지고 재석 탐정은 고백할 것이 있다면서 "승기 이 자식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이 아니야. 탐정단 사람을 얼마나 믿냐"며 묻더라고 한다. 갑자기 정면을 응시하는 재석 탐정에 나머지 탐정들은 어이상실해 한다.[41] 밖으로 나와보는데 승기는 이미 차에 타고 수첩을 던지며 먼저 가 버린다. 승기가 남긴 수첩에는 활빈당은 꽃의 살인마가 처리할 테니 껴들지 말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42]

그동안 즐거웠어...

활빈당은 이 꽃의 살인마가 처리할게-

개 짖는 소리에 그렇게 놀라는 겁쟁이들인데...

괜히 이것저것 들쑤시고 헛짓거리 하다가 다치지 말고...

이젠 여기는 나한테 맡기고 가봐-

나 안 그래도 피라면 질색인데...

당신들 피 보기는 싫다-

[43]

폐리조트에 도착한 승기는 집집마다 있었던 달맞이꽃[44][46]을 보고 "꽃의 살인마를 기다렸다면 가야지"하며 입장한다. 잠시 후 도착한 탐정단은 활빈당의 마크를 보며 이동하고 태항표 인형을 발견하게 되고 좀 더 이동하니 쓰러진 태항표를 발견한다. 다행히 일어난 태항표는 누군가가 컴퓨터로 암호를 풀라며 협박을 했다고 한다. 이때 밖에 등장하는 안보현. 그는 리모컨을 눌러 문을 잠기게 하고 떠난다. 탐정단은 스티로폼을 들어올려 열쇠를 꺼내고 컴퓨터의 암호는 유재석 탐정과 관련있다는 말을 듣고 푼다. 암호는 '3713'을 풀고 박민영 탐정이 2020년 잠재적 범죄자 리스트에 포함된 사실을 안다.[47] 갑자기 컴퓨터가 화면을 바꾸더니 박민영 탐정과 임수향의 모습이 드러난다.

한편, 꽃의 살인마인 이승기는 전화부스에 들어가 갇힌다. 잠시 후 안보현이 나타나고 그 탐정단 배지는 박민영 탐정이 아니라 이광수 탐정이 흘린 것이라고 말한다.[48] 이승기를 죽이려[49] 문을 여는 찰나 무언가에 찔리고 쓰러진다. 이승기는 그게 독이 든 바늘이며 3분도 안 되어 죽을 거라고 한다. 다시 전화부스에 들어가 전화하는데 "잘 가, 꽃의 살인마"라는 말이 나오고 [50]급하게 탈출하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

박민영 탐정과 임수향의 모습에 혼란스러운 탐정단. 임수향의 손가락에 반지를 낀 모습을 보고 임수향이 활빈당주임을 알게된다. 알바 메일이 이상하게 많았다는 점, 당나귀 어플을 통해 모집했다는 점을 들어 활빈당주임을 확신하게 된다. 그 때 탐정단 브로치는 이광수 탐정이 폭행을 당할 때 빠진 것이다. 박민영: "오빠, 나중에 저랑 얘기 좀 해요" [51]

어쨌든 건물을 뒤져 어떻게든 힌트를 얻어 박민영 탐정을 구하러 가야하는 탐정단. 세훈, 세정 탐정은 수영장에서 107동이라는 힌트를 알아낸다.

재석, 종민, 광수 탐정은 조명을 이리저리 눌러보고 생크림 맞아가며 3층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 곳으로 이동하는데...

활빈당주 임수향이 준비한 함정이었다.
임수향은 법이 심판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심판해야되지 않겠냐며 웃는다. 자신의 아버지[스포일러C]가 뺑소니 사고[1]로 죽었는데 정작 진범이 아닌 다른 사람이 형을 살고 있었고, 그 사실을 모른 채 죽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유유히 빠져나간다.

박민영 탐정이 있는 위층 방과 탐정단이 있는 아래층 방의 폭탄이 연결되어 있고, 연결된 선을 자를 때마다 줄어드는 시간이 다르다. 연결된 선의 색도 위층 방은 노랑, 보라, 초록, 분홍이며 아래층 방은 빨강, 파랑, 주황, 하양이기 때문에 고로 혼란스러운 탐정단. 그런데 박민영 탐정은 방에 있는 저울과 그렇게나 균형, 평등이란 단어를 강조하던 임수향의 말이 떠오르고, 이에 동시에 자르는 것이 어떠한가 제안하여 모두가 남은 선을 한꺼번에 자르는데...

00분 00초가 되어 터지지 않았다.[2] 이는 균형을 강조해온 활빈당주 임수향의 신념이기도 했다. 폭탄이 터지고 죽은 줄만 알았던 꽃의 살인마 이승기는 깨어나고 총을 들어 활빈당주인 임수향을 겨냥하고 이윽고 총성이 울린다.[3]

그 사건 이후, 탐정단은 의뢰를 받고 출동하고 세정 탐정의 나레이션으로 "그렇게 우리 탐정단의 활약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활빈당의 그릇된 심판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는 내용으로 끝난다.

한편, 의문의 여인이 노트북으로 메일을 보내는데 의문의 여인은 다름 아닌 탈출한 김혜윤였던 것이다. 그녀의 미소와 함께 이 에피소드는 끝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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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2에서 행방불명이 되었다가 시즌 3에서 의문의 조직에게 쫒기며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설정으로 등장했다.[2] 칩을 훔쳐 달아난 건 본인 피셜 탐정단 활동을 위한 금전적 이유..[3] 시즌 1에 고정 출연진으로 있다가 시즌 2에 칩을 훔쳐 달아나고, 시즌 3에서 다시 사무소에 복귀한다.[2][4] 그리고 게임을 하던 이광수를 태향표가 와서 깐족대자 폭발해버려서 알렉산더를 연신 폭행하기도 했다.. [5] 저서가 바카스 가문의 개, 그랬더니 아무도 없더라. 바카스 가문의 개와는 달리 그랬더니 아무도 없더라는 셜록과는 관련 없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이지만(…)[스포일러A] A B 이 시리즈의 메인 빌런[6] 뺑소니 사건으로 가족이 사망했다는 내용의 악플이었다.[7] 조병규는 원래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어 간장게장을 못먹는데, 남동생 혹은 여동생의 인격은 알레르기가 없는 듯하다. 다중인격이라해도 본체는 알레르기가 있으므로 알레르기약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8] 백서이의 아버지이자 악플러를 직접 처단한 범인이며 나중에 밝히기를 활빈당 가입자이기도 하다. 박수영에게 심리 상담을 빌미로 접근했을때 정용석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 극중 딸 백서이는 예명인 듯하다.[9] 각 에피소드 종료 시 화면을 참고하면 2020년 버전에는 8명의 범죄자 리스트가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8화에서 나타난 실제 리스트에 포함된 사람들의 수는 훨씬 많았다.[10] 주혜지의 경우 악플을 단 사람은 주혜지 본인이 맞지만 악플을 달 때 사용된 계정은 그녀의 오빠 것이었다. 그래서 범인이 주혜지 대신 그녀의 오빠를 노리게 된 것.[11] 눈을 뽑아버리고 싶다는 구리닝은 송곳으로 눈을 찔러 죽이고,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는데 백서이는 모르겠다는 박교수는 굶겨 죽이는 등.[12] 참고로 이번 화처럼 사회 문제에 대한 비판 및 공론화를 위해 만들어진 에피소드가 또 있다. 시즌 2 5화의 경우는 심신미약 감형 제도를 비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13] 장기매매 범죄자[14] 불에 태우면 초록빛이 나온다.[15] 첫번째로 찾은 비슷한 부적은 무녀가 원하던 모양이 아니라서 초록빛 불이 나오지 않았다.[16] 심지어 이 둘은 입양을 앞두고 있었다.[17] 윤주만을 입양한 일본인 양부모가 음양사인걸 보아 양부모에게 배웠을 것으로 보인다.[18] 진짜 선녀, 남욱군의 고모[19] 가짜 선녀 그리고 회장을 죽인 범인[스포일러B] A B 활빈당의 일원이자 차기 당주로 추정[20] 사기꾼 선녀[21] 남욱군의 할아버지가 선녀에게 결혼선물로 줄려고 한 드레스이다.[22] 활빈당 가입자이기도 하다. 활빈당 마크가 팔 문신 형태로 새겨져 있었다.[23] 뺑소니 사건의 진범[24] 사실 추리사이트는 범바너 탐정단과 범바너 시청자가 함께하는 추리사이트로 실시간으로 방송되고 있었다. 다만 결말만 빼고 하루종일 같이하며 문제를 추리하고 풀게 된다. 실제로 범바너 측에서 올라온 문제를 푼 사람만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갑자기 라이브로 문제를 같이 풀어달라고 하는 등 범바너 탐정단과 시청자들이 같이 풀게 된다. 유일하게 시청자에게 사전 녹화를 라이브로 공개된 회차이기도 하다. 그 이전까지는 팬이 찍은 사진으로 볼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서울역서 유연석과 이동하는 모습, 유재석, 이광수, 세정, 세훈 탐정이 같이 이동하는 모습 등[25] 김일중 인스타[26] 이 사건은 금고에서 핸드폰이 울리게 되고 당연히 바뀐 금고의 비밀번호가 틀린 상황에서 범인은 얼린 솜뭉치를 문고리 틈에 끼우고 빠져나온다. 고개를 숙인 남자는 범인이 누른 리모컨에 의해 커튼이 움직이자 커튼에 달린 면도칼이 실을 끊게 하여 실에 연결된 칼이 남자의 등에 꽂힌 것이다. 그리고 문을 열려고 하나 얼린 솜뭉치에 의해 과다 출혈로 사망한다.[스포일러C] 마지막 화에 그 정체가 밝혀지는데 이 시리즈의 메인 빌런인 활빈당주 임수향의 아버지[a] 시체 유기 및 마약 사범자(양귀비 재배)[b] A B C 살인 미수 및 마약 사범자(양귀비 재배)[27] 실제 사인은 자살.[28] 마지막 화에서 유재석 탐정이 밝히기를, 탐정단 사람을 얼마나 믿어요? 어떤 조직에서 나를 죽이려 했어요.[29] 유태욱을 죽인 범인 그리고 박민영 탐정을 납치한 인물[30] 자신의 여자친구를 죽인 범인[31] 유태욱에 의해 살인당한 피해자[32] 어딘가 구면인 듯한 사람의 신경전도 웃음 포인트다.[33] 그런 의심을 할 만한게 갑자기 웨딩홀에 가서 사라지지 않나 그리고 마지막 화의 활빈당주와의 의상과 하이힐까지 모두 똑같기 때문이며, 이광수 탐정의 증언과 겹쳐 그러한 의심을 하게 되었다.[34] 꽃의 살인마가 총을 발사했으나 죽었는지는 불명. 다만, 아무 것도 없었으므로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35] 꽃의 살인마가 설치한 독이 든 바늘에 찔려 사망[36] 활빈당에게 쫓기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노트북으로 활빈당을 모집하고 있었다.[37] 마지막에 안보현을 독이 든 바늘로 죽였다.[38] 표기한 이유는 탐정단과 별도로 행동했으며, 폭발할 때 살아남아 임수향과 대치하여 총구를 겨눌 때 임수향에겐 아무 것도 없었으므로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 그 후 탐정단에 합류하지 않아 이후 행적 불명.[39] 마침 인원도 동일한 6명이다. 심지어 한 명은 출연자.[40] 환경이 대탈출과 비슷해져서 그런지 열쇠 두 개를 얻는 데 활약하는 김발견 김종민.[41] 에피소드 끝나고 비하인드 컷이 나오는데 다른 탐정들: "아니 뭐해요?", "어딜 보고 있는거야?" 유재석 탐정이 대답하기를 "드라마에 보면 원숏이 들어오잖아."[42] 배신은 했지만 탐정단에서 활동하며 어느 정도 정이 든 것으로 보인다.[43] 과연 독살을 고집한 이유가...[44] 꽃말은 기다림.[45] 시즌 2에서 그의 정체는 경찰이자 부유한 왕씨 가문의 일원이자 꽃의 살인마 추종자[46] 이 때 시즌 2 최종화와 오버랩된다. 시즌 2 최종화 역시 당시 김민재[45]가 꽃의 살인마를 불러내고자 달맞이꽃을 갖다놨다. 그 이후 알다시피 김민재는 꽃의 살인마가 준비한 독극물 비에 사망하고 꽃의 살인마는 유유히 빠져나간다.[47] 리스트엔 임수향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미 살인을 저지른 김혜윤, 안보현도 이미 범죄자 리스트에 올라 있다.[48] 1화서 맞은 장면이 나오는데 도망친 장면에서 배지는 없었다.[49] 는 것인지 확실치 않다. 승기가 "그래, 함께하지"라고 말한 뒤에 연락을 받고 문을 열어 주기 때문에 자신들과 함께하자는 제의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50] 시즌3 1화에서는 음성변조로 목소리가 나왔지만 시즌3 마지막화인 8화에서는 임수향의 목소리 그대로 나왔다.[51] 다른 탐정들 다 박민영의 결백을 믿을 때 유일하게 박민영을 활빈당주로 의심한 게 김종민이였다.(...) 그러고나서 임수향이 활빈당주로 밝혀지자 김종민이 박민영에게 처음부터 믿고 있었다고 하자 박민영이 분을 삭이며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