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크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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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편집]
메탈카드봇의 등장 메탈카드봇.
2. 상세[편집]
2.1. 출신 및 성격[편집]
“배부른 버팔로 크러쉬!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
완구 이미지
버팔로크러쉬, 최강파워 돌격대장
다혈질에 단순한 성격이지만, 엄청난 힘을 지닌 파워형 메탈카드봇. 준의 메탈브레스를 노리면서도, 은혜를 갚을 줄 아는 착한 마음씨를 지녔다.
블랙후크와 버스터갤런의 동료이자 마젠타색 몬스터 트럭에서 변신하는 메탈카드봇으로 블랙단의 대원. 22화를 기준으로 준 일행의 메탈카드봇이 되었다.
단순무식하면서도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은혜를 갚는 선량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2] 하지만, 이러한 성격과 마음가짐과 달리 기본적인 사고방식이 매우 순수하고 여리기에 상식이 조금 부족한 면모가 있으며[3] 순수하게 타인을 위해 화를 내기도 하지만 상처받기 쉬운 면모도 있다.
2.2. 외형 및 특징[편집]
카드 테두리 색 및 테마컬러는 분홍색. 로봇 모드의 외형은 유럽의 바이킹으로 추정된다.
메가트러커와 비슷한 크기이지만, 블랙단 소속인 만큼 그 파워만큼은 확실히 강하다고 인증되었다. 자신과 비슷한 크기를 가진 메가트러커를 어렵지 않게 들어내거나 블루캅과 와일드가디를 각각 한 손으로 던져버리는 등 이미 완력에 한해서는 특출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3. 무장 및 기술[편집]
- 무장 - 버팔로 플레이트
흉부에 장비하는 버팔로 얼굴 형태의 갑옷.
- 서브 무장 - 본 쵸파 & 하트 랜더
양 손으로 휘두르는 두 자루의 도끼. 겉보기와 다르게 부메랑처럼 투척도 하는 등 원거리 공격용으로도 쓸 수 있다. 두 자루가 세트라서 한 자루만 사용하는 경우는 없다.
- 사용 기술
- 토마호크 크러쉬 - 쌍도끼인 본 쵸파와 하트 랜더를 상대에게 투척한다.
- 버팔로 문설트 - 버팔로크러쉬의 메인 필살기. 높이 뛰어올라 상대를 깔아뭉갠다. 이름에서도 보듯이 시전시의 자세는 영락없는 문설트 프레스.[4]
- 버팔로 비전 - 버팔로 플레이트의 눈 부분에서 광선을 발사한다.
4. 작중 행적[편집]
19화에서 폭식증에 걸린 것처럼 전기차 배터리를 먹으며 사고치는 것으로 첫 등장. 준의 부모님이 크래스트 이별 파티 당일에 사용할 차가 고장나 에드에게 수리를 맡기고, 대여를 한 차를 기다리다 버팔로크러쉬가 준의 집앞까지 왔는데, 준의 엄마인 유리는 버팔로크러쉬가 대여한 차인 줄 알고 생각보다 빨리 왔다며 의아해 하던 도중, 허기를 견디지 못해서 로봇으로 변신하여 난동을 부린다.
그러나 대범하게도 유리는 깜짝 놀란 것도 잠시, 멋대로 배터리를 먹어치우려는 버팔로크러쉬를 제지한 뒤, 세정제로 손을 씻겨주고는 음식을 먹으려면 정중하게 부탁할 것을 요구하자 인사까지 하면서 정중히 배터리를 넘겨줄 것을 요구했고(...) 그제서야 배터리를 넘겨받아 먹게 된다.[5]
그러던 도중 버팔로크러쉬의 아래에 뭔가가 새는 것을 본 유리는 뒷면을 보다 오른쪽 허벅지 뒤쪽에 대못이 박혀있는 것을 발견했다. 지금까지 버팔로크러쉬가 아무리 배터리를 먹어도 허기를 느꼈던 건 못 때문에 에너지가 새어나갔기 때문. 이후 유리가 펜치로 못을 뺀 뒤, 햄버거 가게 포장용 스티커를 붙여 에너지가 새는 것도 막아주면서 더 이상 허기를 느낄 일은 없어졌으나 때마침 엄마가 걱정된 준이 찾아오자 준의 팔에 있는 메탈브레스를 보고 강탈하기 위해 싸움을 건다. 곧바로 블루캅과 와일드가디가 응전하지만 막강한 파워로 인해 고전하고[6] 뒤이어 블랙후크와 버스터갤런이 증원으로 오지만 버팔로크러쉬는 유리에게 더 이상의 민폐를 끼치기 싫었기에[7] 물러날 것을 제안하고 이를 동료들이 받아들이면서 메탈브레스를 훔치는 것은 다음으로 기약한 채 물러난다. 참고로 메가앰블러의 증언에 따르면 오일의 흔적을 따라가보니 산속에서 탈출 포드를 발견했다고 하며 탈출 포드가 파손돼서 대못이 박힌 걸 준의 엄마가 해결해줬다는 것이 드러났다.[8]
20화에서는 블랙후크와 함께 버스터갤런에게 준이 메탈브레스를 소지하고 있던 걸 주장하면서 미니 갤런의 작전 수행을 지켜보다가 모우타운 카센터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을 보자 직접 확인하겠다면서 곧바로 찾아갔지만, 메탈브레스 탈취에 실패해 도망치려는 미니 갤런들을 보지도 못한 채 실수로 바퀴로 뭉개버렸다. 그것도 모르고 미니 갤런들을 내놓으라고 말하지만, 뒤따라온 버스터갤런의 오열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직감하고 "난, 모른다" 라면서 시치미를 때고는 애꿎은 준 일행에게 복수랍시고 준과 메탈브레스를 데려가겠다면서 토마 호크를 꺼내고 닥돌을 시전하나 덱스티의 헬릭스 소드에 토마 호크가 갈려나가면서 버스터갤런의 트윈 발칸으로 싸움이 무산된다. 그리고 버스터갤런이 퇴각하자고 하지만 하기 싫다고 고집을 부리다가 불안해서 뒤따라온 블랙후크의 닻에 붙잡혀 고집 부리는 것도 때가 있다고 잔소리를 듣게 된다. 그러다가 블랙후크가 자신들을 블랙단이라고 주장하자 블랙이 아니라 블루라고 딴지를 걸었다.
22화에서는 블랙후크와 버스터갤런이 준의 메탈브레스를 차지하기 위해 준의 집에 기습공격을 하거나 준의 가족들을 인질로 잡는게 어떻냐는 얘기가 오가면서 자신의 은인인 유리가 위험에 빠질까봐 자진해서 준의 가족들을 인질로 잡겠다고 하며[9] 준의 집으로 가지만, 준과 가족들은 지금 집에 없고, 이타르 고원에 드라이브 하러 갔다는 이웃주민의 말을 듣고 이타르 고원으로 간다. 이때 태오가 이 장면을 보고, 준에게 연락해 버팔로크러쉬가 그쪽으로 간다고 알려준다.
그 후, 버팔로크러쉬는 이타르 고원의 주차장에서 유리를 보자 로봇모드로 변신해 유리를 덮치려는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은 유리에게 메탈브레스를 돌려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절하면서까지 설득하려고 한 것이다.
그러다 블랙후크와 버스터갤런이 뒤따라 오며 무작정 공격하여 메탈브레스를 탈취하려고 한다. 그런데 이때 버팔로크러쉬가 단독 임무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사정한다. 이에 버스터갤런은 무슨 소리를 하냐며 크게 반발하고 블랙후크도 처음에는 살짝 반발했지만 하도 설득하니 일단은 버스터갤런과 하늘에서 지켜보기로 한다.
그렇게 준이 소환한 메가트러커와 대전을 벌이지만 19화에서 유리가 수리해준 부분에 문제가 또 생겨서였는지 연료가 계속 새기 시작해 점점 지치기 시작한다. 그렇게 메가트러커한테 반격을 당하고 덱스터의 기습 공격에 밀려 패배하고 봉인된다.
그 뒤로 23화에서는 에드의 벙커 건설을 도우면서도 블랙후크와 유리 사이에서 고민하는 것으로 등장. 메탈카드봇이 메탈브레스를 쓸 수 없다는 것을 듣자 블랙후크와 버스터갤런이 어찌 행동할지[10] 알려주면서도 아지트의 위치를 발설하지 않기 위해 잠시 모우타운 외지로 가서 고민하였다. 그러다 준에게서 유리가 선물해준 인형을 전달받으며 내심 위로감을 느끼지만 아지트가 폭발사고로 붕괴하였다는 소식을 뉴스로 접하자 급히 현장으로 달려갔지만, 버스터갤런이 블랙후크를 등 쳐먹었다는 사실에 맹활약을 펼치며 버스터갤런을 봉인하는 데에 성공한다. 하지만 재기한 블랙후크가 자신을 내치자 크게 슬퍼하였고, 와일드가디에게 위로받았다.
5. 완구[편집]
블랙후크와 같이 발매 되었으며, 미묘한 색조합 때문에 발매 전부터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발매 후에는 다리가 짧뚱한 것만 빼면 호평이지만, 색조합이 진입장벽으로 꼽히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 쓰던 도끼는 비클 모드 시엔 배기구로서 수납된다.
6. 기타[편집]
- 14화 엔딩 크레딧에서 메카 이름과 성우가 밝혀졌다.
- 블랙후크에게 깍듯이 대하는 버스터갤런하고는 달리 블랙후크에게 약간 반항적이다.[11]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7 00:51:22에 나무위키 버팔로크러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메가앰블러와 중복.[2] 상관인 블랙후크도 선인도 악인도 아니지만, '대장부는 은혜를 반드시 갚는다' 라는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3] 상황파악을 못할 정도로 눈치가 없는 건 아니지만 코멘터리에서 기본적인 곱셈도 못한다는 것으로 밝혀졌다.[4] 23화에서 버스터갤런과 버스터 개틀링을 분리시켜 버렸다. 그밖에도 메탈카드봇 코멘터리에서 헤비아이언도 버팔로크러쉬가 무겁다고 언급했다.[5] 버팔로크러쉬가 행동은 거칠지만 순진했기에 망정이지, 헤비아이언이나 블랙후크처럼 포악했다면 당장 유리를 해치려 했을 것이다.[6] 무장도 쓰지 않은 상태에서 한 손으로 각각 블루캅의 저스티스 건틀렛과 와일드가디의 돌려차기를 막고, 둘을 동시에 내던졌다.[7] 사실 버팔로크러쉬에게 유리는 그냥 자신을 도와준 인물 정도가 아니라 은인이나 다름없다. 자신을 괴물이라며 도망치기 바빴던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유리는 유일하게 자신을 괴물 취급하지 않고 어머니가 아이를 대하듯이 보살펴줬다. 아마도 낯선 환경인 지구에서 그가 처음으로 느낀 따뜻한 온정이었을 것이다.[8] 누군가 능력만 있다면 제일 치료하기 쉬운 부상이었다. 온도 센서가 그을려 PTSD가 생긴 피닉스파이어나 처참했던 와일드가디보단 확실히 경상이었다.[9] 준의 가족들을 인질로 데려오겠다는 것은 당연히 본심은 아니었고, 유리를 지켜줄 목적인지 준에게 이 사실을 알려줄 목적인지는 자세한건 알 수 없다.[10] 본래는 메탈브레스가 파괴되지 않게 조심히 전투에 임했지만, 이 사실을 들으면 대대적인 파괴공작이 벌어질지도 모른다고 하였다. 당연히 벙커를 짓던 에드는 기겁하였다.[11] 그도 그럴 것이 버팔로크러쉬는 그 둘과는 달리 선한 마음씨를 지녔기 때문에, 아무리 순한 버팔로크러쉬라도 포악한 성격의 블랙후크를 따르고 싶진 않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