뱌코우

ビャコウ(Byakou)

천원돌파 그렌라간에 등장하는 메카닉. 사천왕 티밀프 전용 간멘으로 이름은 백호에서 유래했다.

자체적으로 무기가 내장된 다른 사천왕 간멘들과는 달리 별도로 무기(창)을 들었는데 등장한 지 얼마 안 되어서 파괴되었기에 본편에선 안 나온 내장 무기가 있을지도 모른다. 다른 사천왕 간멘들은 인간형 간멘 형태 이외에도 다른 형태로 변신할 수 있는데 티밀프도 사천왕인만큼 뱌코우도 가변 기능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다이간잔의 컨트롤이 불능 상태가 되자 티밀프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격납고에서 직접 뱌코우를 타고 출격했다. 다이간잔의 갑판을 뚫고 나와 그렌에게 큰 손상을 입히고 카미나를 죽기 직전까지 몰고 갔다.

다이간잔이 폭주했을 땐 아무것도 못하고 구경만 하다가 다이간잔을 완전히 뺏기자 그렌단을 공격했지만 그렌라간에게 유의미한 피해를 주지 못하고 기가 드릴 브레이크의 첫 희생자가 되어서 파괴되었다.

작중에 나온 기술들은 위에서 말한 무기인 '창'을 사용하는 기술들로, 적을 찌르는 알카이드 글레이브(アルカイド・グレイヴ, 破軍の刃槍)와 창 끝에서 빔을 발사하는 컨뎀 블레이즈(コンデム・ブレイズ, 断罪の焔)라는 기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