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준기(펜트하우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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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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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인물
* 오윤희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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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 천서진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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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 적대

* 심수련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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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헤라팰리스
* 주단태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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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 적대

* 하윤철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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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헤라키즈
* 배로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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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 유제니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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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훈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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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경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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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은별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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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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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기타 인물
* 로건 리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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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1. 시즌 2
2. 시즌 3
2.1. 1화
2.2. 2화
2.3. 3화
2.4. 4화
2.5. 5회
2.6. 6회
2.7. 7회
2.8. 8회
2.9. 9회
2.10. 10회
2.11. 11회 이후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시즌 2[편집]


파일:펜트하우스 2 준기.jpg

로건 리가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돌아갈 때 옆좌석에 앉은 채로 첫 등장. 한국은 많이 변했을까 하고 궁금해하면서 오랜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말한다. 이때 미스터 백이라는 이름을 언급하는데 이로 인해 주단태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 인물로 추정된다. 또한, 미스터 백이라는 이름을 말하면서 표정이 그렇게 좋지 않은 것으로 보아 별로 좋지 않은 관계로 보인다.

그리고 왜인지 로건 리가 JAKOMO 건물 앞에 차를 세우고 심수련을 기다리고 있을 때 옆좌석에 동행하고 있었으며 로건 리에게 긴장이 돼서 담배를 피고 온다고 말하고는 가방 하나를 두고 차에서 내린다.[1] 그리고 이 사람이 진짜 주단태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다만 준기가 차에서 내린 후 미스터 백의 신호에 따라 폭탄이 터지면서 유동필과 함께 미스터 백을 도와 로건 리와 심수련을 해하려는 인물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2][3][4]

로건 리와 같이 심수련을 만나러 온 자리에 동행했다는 점, 비행기에서 비교적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아 로건 리와 예전부터 알고 지낸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5]

또한 전진-류이서 부부가 언급한 재일교포 갑부 아버지도 그의 아버지일 가능성이 있다.[6]


2. 시즌 3[편집]


파일:펜하3 백준기.png

본격적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주단태와의 서사도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어느 일각에서 홍비서 역의 배우 인스타의 스토리에 대본, 촬영 목격담에 따르면 그가 로건 리를 구한 뒤 주단태 때문에 병원이 아닌 어느 한 요양원에 로건 리를 입원시킨 뒤에, 홍비서, 심수련, 주석경과 만난다는 추측이 있다.

시즌 3 티저 영상에서 주단태를 제압하고서 기괴하게 웃는 얼굴로 박수를 치며 미스터 백이라고 말한다.

시즌 3 메이킹 영상에서 심수련이랑 대화하는 장면이 있는데, 심수련이 '그렇게나 심한 짓을?' 이라는 말을 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히든 룸에서 담당 배우인 온주완은 백준기가 히어로가 아님을 밝혔다. 이를 보아 주단태를 쓰러뜨린다는 공동의 목적으로 심수련과 연합하는 복수귀 컨셉의 캐릭터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주단태의 우군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데, 기괴하게 웃으며 주단태를 상냥한 말투로 반기는 모습을 시작으로 주단태와 여기저기 술을 마시거나 파티를 여는 선공개적 모습을 보았을 때가 그 근거이다. 다만 이 모든 추측들이 틀릴 경우, 아마 이 백준기라는 인물은 심수련의 편에 들든 주단태의 편에 들든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인물은 해치려고 하는 제3의 세력일 가능성도 있다. 이것이 주단태와 천서진을 죽이기 위함의 일종의 연출일수도 있다.[7]

1화에서 폭발 사고 이전 로건 리와 만남을 가졌던 것이 암시된다. 주단태의 사진을 보더니, 그가 자신의 부모를 죽이고, 전재산을 훔쳐갔다며 치를 떤다. 그리고 이름도 뺏겼다고 하는데 이 사람이 진짜 주단태인 것이 밝혀졌다.

악역에 가까울 것이라 예측했던 것과 달리 주단태와 사이가 좋지 못하다는 것이 밝혀지며 이 인물과 함께 심수련에게 아군이 되어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아 참, 그리고 이 문서를 보기 전에 이 캐릭터도 주단태 라는 것을 확인하고 보는 게 좋다.


2.1. 1화[편집]


로건 리와 한국에 오기 전 접선한 장면부터 등장. 로건 리의 자택으로 초대받아 자신의 부모님을 죽이고 전재산을 훔쳐 달아난 것도 모자라서 자신에게 민설아의 친부이자 심수련첫 남편을 살해하고 누명을 씌운[8] 미스터 백이 자기 본명을 도용하여 한국에 버젓이 잘 살아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시즌 2 마지막화의 내용대로 함께 한국에 오며, 긴장돼서 담배 좀 피우고 오겠다는 말이 정말 담배만 피우고 돌아오겠다는 뜻이었음이 드러났다. 로건 리의 차가 폭발하자 크게 당황하다가 뒤에서 지팡이를 들고 서있는 웬 노인을 보게된다. 유동필 또한 이 테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던 것으로 밝혀지며 주단태와 조호영의 합작임이 드러난다. 이때 유동필은, 가면을 벗고 잔인하게 웃으면서 유유히 빠져나가는 주단태를 스쳐 지나가듯 목격하여 범인이 주단태임을 눈치챈 상황이다.

로건 리 폭탄 테러 직후 어디론가 몸을 피해 사라진 상태이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주단태를 잡아 죽이고 말겠다며 혈안이 된 심수련이 함께 한국으로 왔다는 그를 찾고 있다. 아니 심수련과 왜 안 만나[9]

이후 어느 식당에서 술을 마시며 심수련 아니면 나애교의 사진을 보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누가 보면 연인과 헤어지고 미련이 남아서 사진 두고 혼술하는 것처럼 보인다


2.2. 2화[편집]


로건 리가 쓰라고 준 휴대전화의 전원도 켜지 않는 등, 자신의 행적을 철저히 비밀로 하며 조용히 움직이고 있었다. 헤라팰리스 주차장에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심수련오윤희를 지켜보고, 로비를 통해 들어가는 주단태와 조호영을 향해선 총을 쏘는 제스처를 취하며 자신이 직접 제거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서울대 입시가 종료된 후, 주석경과 식사를 하고 있는 주단태를 추적하는데 성공, 발각되지 않고 그의 불구대천의 원수를 사제총기로 저격하려는 순간, 거사 전 휴대전화 전원을 켠 게 원인이 되어 뒤쫓아온 심수련의 방해로 인해 저격도 실패하고 자기 존재까지 까발려질 뻔했다.[10]


2.3. 3화[편집]


겨우 주단태의 눈을 피해 심수련과 함께 달아나서 자코모로 와서 자신의 정체가 진짜 주단태임을 밝히고 왜 로건 리가 폭탄 테러를 당할 때 달아났는지, 가짜 주단태가 자신의 가족들에게 한 짓을 털어놓는다.

로건 리가 폭발 사건에 휘말릴 때 자신이 범인으로 지목될까봐 두려워 도망쳤으며 가짜 주단태는 본래 진짜 주단태의 집에서 일하던 사람이었으며, 진짜 주단태가 일본으로 이사했을 때 가짜 주단태가 부모를 일본도로 참살하는 것을 목격하고 겁에 질려 문 뒤에 몰래 숨었으나 가짜 주단태에게 발각되고[11] 자기가 금고 비밀번호 말하면 안 죽이겠다고 협박을 해서 결국 울먹이며 비밀번호[12][13]를 말하고 오줌을 지리고 말았다.[14] 가짜 주단태는 집에 있는 금고를 열어 전 재산을 갈취하고 한국으로 도주했다는 것을 밝히고, 당시 일본에서 지명수배까지 떨어졌던 인물임이 드러났으며 백준기는 주단태를 정신병원에 가둬버렸다.[15]

그리고 폭발 사건 현장에서 주운 로건 리가 심수련에게 건네려고 했던 반지를 대신 전해 준다. 그리고 심수련에게 가짜 주단태에게 당한 만큼 되갚아 줄 것임을 다짐한다.

가짜 주단태가 유동필, 이규진, 하윤철과 술 마시는 자리에 난입해서 친한 척을 하다가[16] 찔린 가짜 주단태가 다른 곳으로 끌고 가서 1:1 대면을 하며, 내가 정신병원에서 평생 썩어줄 알았냐며 섬뜩할 정도의 웃는 얼굴로 조롱한다. 그리고 가짜 주단태가 두 번의 기적은 없으니 당장 여기서 꺼지라고 하면서 목을 잡자 오히려 반격하여 그를 벽에 메다꽃은뒤 나도 이 정도 막을 정도로 컸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음을 기약하며 사라진다.진 키사라기?

이후 주단태의 집에 잠입, 주단태보다 주단태의 자택에 먼저 도착한 후 오랜만에 만났는데 당분간만 신세를 지겠다며 주단태와 천서진을 곤란하게 만든다. 그리고 먼저 휴식을 취하겠다고 하며 자는 시늉을 하고 너무나도 당연하게도주단태에게 기습을 당해 암살당하는 듯 했으나... 당연히 이를 예상하고 머리를 쓰라고 하며 자신을 죽이러 온 주단태를 간단히 제압한 후 주단태를 다시 돌려 보낸다. 망치는 가져가라고 던져주는 건 덤.

이후 주단태와 이규진, 고상아, 천서진 등이 모인 파티에서도 주단태의 과거 식습관을 밑밥 깔며 원래 사람이 안 이랬는데 너무 변했다고 극딜을 넣은 뒤[17] 과거 흑역사를 공개하겠다면서 주단태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18] 공개하겠다던 그 흑역사는 주단태가 백준기였을 당시 일본에 걸렸던 현상수배 전단지였고,[19] 이를 본 주단태는 극심한 분노를 느끼며 그때 죽지 못한 것을 후회하게 해준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백준기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그 전단지를 천서진이 발견하게 된 것을 보고 천서진에게 “형수님, 이건 반칙이지.”라고 말한다. 이제 둘은 동맹 관계가 되느냐, 적대 관계가 되느냐의 마지막 갈림길에 놓여 있다. 둘 다 주단태의 주 자만 들어도 치를 떠는 사람들이라 동맹을 맺을 가능성도 있다.


2.4. 4화[편집]


천서진에게 주단태의 지명수배지에 대해 추궁당하지만 발뺌하고 천서진을 방에서 쫓아낸 후 로건 리의 카드를 보며 회상한다.

정신병원을 탈출한 배경이 밝혀졌다. 정신병원에서 면도와 이발도 하지 않은 채 폐인으로 있다가 의사로 변장한 로건 리를 만났는데, 로건 리가 "내일 새벽 2시, 직원들 교대 시간에 1분 정도 정전이 될 거야. 그 때 자물쇠를 풀어줄 테니까 비상계단을 이용해 주차장으로 나와."라고 하면서 법인카드를 건네줬고, 찐단태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로건 리의 지시를 따라 자유의 몸이 된 것.

돈도 주고 호텔방도 잡아 줄 테니 내 앞에서 꺼지라고 하는 가짜 주단태에게 "나는 오랜만에 형이랑 한 집에서 사니까 너무 좋은데? 형이 우리 집에서 밥 빌어먹던 게 몇 년이었더라?? 기억나게 해 줄까, 백.준.기?"라고 도발한다. 가짜 주단태가 "그 이름 버리고 산 지 오래인데 재수없게"라고 발끈하자 "내 모습 안 보고 싶으면 청아그룹 지분 50% 가져와. 단 1% 에누리도 없어. 우리 부모님 재산으로 차린 회산데 나한테 그 정도 자격은 있잖아?"라고 비꼰다. 그 뒤 심수련이 자신의 첫사랑이었다면서 여전히 아름답더라고 도발하며, 이후 주단태를 비꼬기 위해 던진 대사들에서 몇 가지 사실이 밝혀진다. 바로 주단태가 꾸민 천서진의 집 인테리어, 주단태의 외양, 결벽증에 가깝게 깔끔한 것을 선호하는 성격 등이 진짜 주단태의 아버지와 유사하며 주석경에게 성악을 시켰던 이유도 진짜 주단태의 어머니가 성악을 했기 때문이었다는 것. 즉, 가짜 주단태는 진짜 주단태의 명의와 재산만 도용한 것이 아닌 주변 환경과 생활 양식마저 유사하게 꾸미며 살아왔던 셈이다. 이를 두고 백준기는 우리 아버지가 되고 싶었던 것이냐며 신랄하게 웃으며 깐다. 그러다 화를 참지 못한 주단태에게 주먹을 맞자 순간 눈이 돌아가며 반격을 시도하려는 듯 했으나, 절묘한 타이밍에 천서진이 나타나 상황을 묻자 언제 그랬냐는 듯 형을 좀 놀려서(...) 화가 난 것 같다고 웃으며 대답한다. 이 때 주단태가 자수성가해서 재산을 일궜다고 언급해 은근슬쩍 미심쩍은 여지를 남겨주는 것은 덤.

이후 심수련을 찾아와 천서진이 백준기의 지명수배지를 본 것을 이야기함과 더불어 로건 리의 수사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를 묻는다. 또 심수련에게 자신도 사랑하는 사람이 눈 앞에서 죽은 슬픔을 안다며 심수련을 위로하고, 심수련과 과거에 인연이 있었음을 이야기한다. 그 뒤 주단태는 자신에게 맡기고 어릴 때처럼 웃어줬으면 좋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20]


2.5. 5회[편집]


여전히 천서진의 집에 기거하고 있으며, 주단태가 자신이 잡아 준 호텔이 마음에 들지 않았냐면서(...) 나가라는 압박을 주자 청아그룹 지분 50%를 내놓지 않으면 나가지 않겠다는 일전의 주장을 고수한다. 그 뒤 주단태의 정체가 밝혀지면 어느 쪽이 불리하겠냐며 여전히 웃는 낯으로 농락하고 방으로 들어가자 주단태가 유동필의 힘을 빌려 백준기를 제거하고자 하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그들을 미행해 이를 미리 알아낸다.

이후 심수련의 집에서 부모님이 살아계셨으면 둘 사이가 달라졌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신분 전환을 위해 만나야 할 변호사를 함께 만나달라고 부탁한다. 그 후 차를 손에 쏟아 손을 씻으러 화장실에 간다며 방을 빠져나왔는데, 이 때 갑자기 화장실이 아닌 심수련의 방으로 방향을 틀어 방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한다. 알고 보니 일전에 로건 리와 알렉스 리의 대화를 우연히 엿듣고, 로건 리가 심수련에게 건네려고 한 100억 달러를 찾으려 했던 것. 그러다 마침내 오윤희가 선물한 책에서 수표를 발견하지만, 때마침 심수련이 방에 들어오는 바람에 도로 수표를 책에 끼워놓고 화장실을 못 찾아 방으로 잘못 들어왔다고 둘러대며 빠져나간다.

그리고 다음화에 100억 달러를 찾으려 했던 이유가 드러나는데...


2.6. 6회[편집]


사실 백준기는 매우 심각한 도박 중독였고 어렵게 올인까지 갔지만 결국 파산하고만 불쌍한 준기 씨 빚을 모두 사해주면서 도박 자금을 지원받는 대가로 로건 리까지 속이며 천서진과 손을 잡고 그녀가 로건 리 테러 사건에 개입한 것을 묵인해주고 있었던 것이 드러났다. 로건의 10조를 훔치려 했던 이유 역시 도박하려고 했던 것으로 추정. 주단태의 말로는 20살 이전부터 했으며 돈이 떨어지면 바로 부모 금고까지 손을 댈 정도로 심각했다고.[21] 다만 지금 이 지경이 된 것은 정신병원에 처넣고 나서도 심심치 않게 도박을 시켜 주며 증세를 악화시킨 주단태의 공작이 더 컸다.

다만 이후 천서진이 로건 리를 죽이려 했던 게 아닌, 오히려 로건 리의 행적을 완벽히 숨기고자 죽은 것처럼 '위장'시키려 했던 것임이 밝혀졌다. 백준기가 천서진에게 포섭된 건 사실이나 실제 포섭 내용은 테러로 죽이도록 거드는 게 아닌, 도비서와 함께 로건 리가 진짜 죽은 것 처럼 현장을 만들고 로건 리를 몰래 빼내는 것이 진짜 계약 내용이었다.[22] 다만 테러 자체를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진 탓인지 아니면 정신적으로 불안한 건지 천서진 보고 심수련에게 이 일 관련해서 따져도 되냐고 넌지시 협박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2.7. 7회[편집]


호텔에서 제임스 리, 스텔라 리, 홍비서와 함께 그를 찾아온 로건 리의 조모 엠마 리가 '로건 리를 찾아준다더니 뭐하는 거냐' 라고 압박하자 '로건이 그렇게 죽을 사람이 아닌 거 아시지 않느냐. 저도 노력하고 있다.' 라고 해명한다.[23] 이후 그녀가 거액의 돈을 건네주고 돌아가자 미소를 짓는다. 이로 미루어 보아 천서진에게도 돈을 뜯고 있었고, 로건 리의 가족에게도 따로 돈을 뜯어내고 있었던 모양. 그렇게 돈을 받아낸 뒤 다시 또 천서진을 압박하는 모습을 보이며 오로지 돈 밖에 생각하지 않고 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그리고 가짜 주단태의 과거를 통해 백준기의 아버지가 주단태의 어머니와 여동생 백준희를 살해한 진범임이 밝혀졌다. 주단태에 의해 비참하게 살해당했던 것으로도 모자라 재산까지 모조리 빼앗긴 게 어떻게 보면 인과응보였던 셈. 주단태와 누구 하나 죽기 전까지 물어 뜯어야 하는 것은 심수련이 아니라 이쪽이었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심수련 집안도 원수일 수밖에 없는 게 가족이 죽은 자리에 대놓고 아내를 위한 가구 회사를 지었으니 최소 주단태의 가족들은 고인능욕을 당한 셈이다. 다만 철거 현장에 백준기의 아버지가 직접 나와서 철거를 시행했는데 위에 보고하지 말라고 직원에게 지시했다. 심수련의 아버지가 상관이었을 수도 있으며 어떤 스탠스를 취했는지는 모르나 적어도 철거는 백준기의 아버지가 독단적으로 했다.[24][25]

2.8. 8회[편집]


로건 리가 의식을 차리자마자 천서진을 저버리고 그에게 들러붙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도박장에서 도박을 하다 돈을 따서 한창 기분좋을 때 알렉스 리가 나타나 도박중독자인 걸 들켜버린다. 그 후 바로 천서진에게 찾아가 제임스 리와 딜을 한다고 말하는데, 천서진이 내일 로건 리를 넘길 거라고 하자 로건 리의 가족을 찾아가 천서진이 준 치료 중인 로건 리의 사진을 주며 그의 생존을 알린다.

로건 리의 가족들에게 보상금을 받은 것인지 가방에 돈다발을 넣으면서 기분 좋아하다가 로건 리의 가족들이 고용한 사람들에 의해 어디론가 끌려간다. 그냥 강제연행되는 하윤철심수련과는 달리 두건까지 씌운 상태로 아예 납치 수준으로 끌려갔다.어째 끌려가는 모습이 천서진이 심수련이랑 오윤희에게 끌려가는 거랑 비슷하다...[26][27] 설령 주단태의 거짓말에 가족들이 속지 않았다한들 백준기가 거짓말한 건 사실이고 보상금에 욕심을 내어 천서진과 내통했었다는 것까지 들키게 된다면 어느 쪽이든 무사히 빠져나가진 못할 것으로 보인다.[28]

2.9. 9회[편집]


백색의 공간에서 결박되어 깨어나 자신도 천서진에게 속은 것이라며 필사적으로 발악하나 이미 대노한 로건 리심수련이 나타나 배신에 대해 분노했다. 이에 백준기는 천서진이 도박 빚을 갚아주고 자신의 억울한 인생에 대해 보상받을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했었다며 필사적으로 로건 리에게 용서를 빈다. 그러나 심수련은 휴대전화를 키고 주단태를 저격하려던 건 처음부터 자신과 접선하기 위해 벌인 쇼였으며, 주단태가 죽던 말던 신경도 쓰지 않고 있었다는 것을 지적했고, 로건 리는 백준기나 주단태나 이름만 공유한 것이 아니라 인격까지 공유한 쓰레기라는 폭언을 날린 후 일본 정신병원으로 보내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백준기는 로건 리에게 핵이빨을 작렬하려다가 그마저도 저지되고[29], 비참히 끌려나가는 신세로 전락한다. 태초마을

로건, 다시 들어가기 싫어! 로건! 제발 날 가두지 마! 으아아아아아아악!


게다가 진분홍은 백준기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부드럽게 심문하면서 더욱 비참하게 느껴진다. 다만 진분홍은 원래 로건 리의 집사였고, 로건 리가 진분홍의 과거사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데다, 애초에 진분홍을 자신의 복수에 이용한 것에 대한 미안함이 있기에 그녀에게는 전반적으로 유하게 대해주는 편이다.

2.10. 10회[편집]


자신을 감시하던 하윤철[30] 서로 배신자라면서 디스하다가 방심한 사이 위치추적기[31]까지 달려버린다. 가장 먼저 천서진에게 접근하여 자신의 뒤통수를 치는 바람에 자기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트로피로 후려치려는 천서진을 제압한 백준기는 처음 도비서가 자신에게 접근한 순간부터 도박장에서 두 사람이 나눴던 대화까지 모든 내용이 담긴 녹음기를 가지고 위협하여 놀랍게도 뜬금없이 2천억을 이틀 안에 가져 오지 않으면 녹음기를 로건 리의 집으로 보내 버리겠다고 협박한다.[32] 이후 주단태에게도 겨우 도망치고는 자기가 가진 카드도 다 못 쓰지 않았냐며 투덜거린 후, 그의 수배서를 쫙 뿌리는 꼴과 함께 제임스 리의 귀에 로건 리 폭탄 테러 범인이 주단태라는 게 알려지는 걸 보기 싫으면 이틀 안에 2천억을 내놓으라며 협박을 가했고 주단태는 천서진 쪽의 증거를 자신한테 주는 대신 3천억을 더 주겠다고 해서 백준기는 매우 좋아하면서 그들의 앞에서 사라진다. 그리고는 협박을 끝내고 나와서는 천서진과 주단태 합쳐서 4천억에 주단태가 말한 추가금 3천억을 포함해서 총 7천억이면 나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내가 그렇게 만만한 놈이 아니라며 칼로 팔을 째서 위치추적기를 빼내려 하는데, 그 순간 뒤를 밟고 있었던 강마리가 나타나 제지하는 바람에 배신하려는 계획이 무산되고 만다.[33]

그후에 천서진한테 2천억을 받고 밀항하는 데까지 성공한다. 천서진한테 주단태의 역제안이 담긴 녹음 파일을 틀어 줘서 천서진의 심리를 흔든 건 덤. 그리고 주단태한테는 밀항 후에도 전화로 압박해서 케이맨 제도에 있는 주단태 비자금 5천억을 송금받아서 도합 7천억이나 뜯어냈다.

이후 주단태가 일본의 정신병원에 갇힌 걸로 봐서, 로건 리가 주단태와 천서진을 압박시킨 백준기를 풀어 주고 주단태를 백준기가 들어갈 자리에 넣은 것으로 보인다.

2.11. 11회 이후[편집]


11화에서는 로건 리의 언급으로 진분홍과 함께 정신과[34]로 보내졌다고 한다. 로건 리 왈, 결국 그도 27년 동안 주단태에게 자신의 인생을 강탈당한 피해자이기에, 도박 중독을 치유한 후에 새 사람으로 살 기회를 주겠다고. 아마 백준기는 10화를 끝으로 하차하게 되었거나 마지막에 한번 나올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작품에 딱히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뉴스에서 주단태가 일본 일가족 살인사건의 주범인 백준기라고 밝혀진 것으로 보아 원래 신분인 주단태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짭단태가 헤라팰리스 100층에서 추락사하면서 아버지의 만행이 세상에 공개될 일은 없어졌다.

정신과에서 치료받으며 상태가 많이 좋아진 진분홍과는 다르게 이쪽은 아예 언급조차 없다. 다만 도박 치료도 받았고 꽤 돈이 많은 만큼 원래 신분으로 완전히 돌아가기도 했고,[35] 주단태에게 받아낸 돈 7천억도 있는 만큼 그야말로 행적만 언급되지 않았을 뿐 강마리 못지 않은 작품의 최고 승리자 중 한 명. 물론, 다시 도박병이 도져서 다 날려먹을 수도 있겠지만 몇천억을 도박으로 다 날릴 만큼 도박 치료가 의미없지는 않을 것이다.

[1] 여담으로 이 장면에서 주단태와 스쳐지나갔기에 모종의 접촉이 있었다고 추측하는 시청자들도 있지만, 그럴 확률이 낮은게, 변장한 주단태는 백준기를 보고 처음보는 듯한 눈치였다.[2] 정확히 어디에서 발파했는지는 묘사되지 않았으나 차 내부도 강한 화염에 휩싸였으며 차 외부에서만 발파했을 경우 차가 폭발의 여파로 인해 폭탄 위치 반대 방향으로 날라가야 하는데 오히려 내부도 폭발하면서 위로 들썩이기만 했기에 폭탄이 차 안 가방에 있었을 가능성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3] 히든룸에 등장한 배우 온주완은 이 가능성을 부정했다. 그 이유는 만약 진짜 폭탄이 가방에 있었다고 해도 그걸 비행기에 실을 방법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시청자들도 아무리 순옥킴이라도 저런 말도 안 되는 방법을 채용할리가 없다고 여겨 로건 리가 심수련에게 전화를 걸었던 순간, 주단태의 조력자와 몰래 접선하여 폭탄을 넣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4] 이 모든 의혹은 시즌 3이 개봉한 순간 바로 해결되었다. 유동필과 백준기가 주단태의 협력자라고 착각하게 만든 장면은 그저 다음 시즌의 기대감을 높이기 위한 낚시였고, 실제로는 주단태와 조호영만의 합작인 것으로 결론났다.[5] 아니면 미국에 가 있는 2달 동안 알게 된 인물일 가능성도 높다.[6] 주단태의 과거 회상 장면이라고는 죽어가는 엄마가 피 묻은 손으로 어린 시절의 주단태의 얼굴을 잡고 있는 장면 그것 뿐이었다. 게다가 주단태는 설정상 자수성가한 갑부이며, 만약 주단태의 아버지가 재일교포 도쿄 갑부라면 자수성가했다는 설정과 충돌하게 되니 도쿄 재벌가 출신이 바로 백준기의 이름을 쓰는 주단태이고 주단태인 척 하는 백준기가 흙수저 출신일 확률이 높다.[7] 진정한 복수를 위한 일보후퇴로 주단태, 천서진을 안심시켜서 그들과 어울리는 척하며 연기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본색을 드러내며 뒤통수를 친 다음 살해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유동필도 마찬가지다. 거기에 백준기는 주단태와 천서진이 같이 있는 사진을 보면서 격렬한 반응까지 보였다면 둘을 죽이기 위해 벼를걸로 보인다.[8] 로건 리가 물어보기 전에 불안에 차서 자신이 한 짓이 아니라고 항변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아마 심수련의 첫 남편 살해사건을 말하는 듯하다.[9] 아직은 만날 수 없는 게 잘못해서 만났다가 주단태에게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당장 로건 리가 없는 데다 죽는 걸 직접 눈앞에서 봤기 때문에 몸 사리는 게 급선무다.[10] 주단태를 저격했을 때는 붉은 조명이 비춰지지만, 심수련을 만날 때에는 푸른 빛과 붉은 빛 조명이 동시에 비춰진다.[11] 가짜 주단태가 일본도로 문풍지에다 찔러 진짜 주단태가 있는지 확인하려고 세 번이나 찔렀으나 아무 감촉이 없어서 그냥 가는 것 같지만 갑자기 문풍지를 찢고 틈으로 진짜 주단태를 보고 찾아서 문을 열었다.[12] 19710519, 누군가의 생일일 가능성이 크다. 진짜 주단태의 아버지의 생일이라기엔 가짜 주단태가 1976년생이고 진짜 주단태가 1979년 이후에 태어났고 가짜 주단태를 형이라고 불렀던 걸 보면 분명 백준기의 부모님 생일은 아닐 것이다. 백준기의 부모님 중 한 명의 생일이었다면 늦어도 고등학생 때 백준기를 낳았다는 소리가 된다(...) 아니면 결혼기념일 같은 특별한 날일 수도 있다.[13] 그러나 시즌 1에서 주단태 빌리지의 준공일이 2023년 5월 19일이다.[14] 결국 가짜 주단태가 이 꼴을 보고 쫄보새끼라고 조롱하며 진짜 주단태의 하얀 운동화를 일본도로 툭툭 쳤다. 이 순간 운동화까지 바꿔신은 듯하다.[15] 이런 범죄 행위는 일본에서는 무조건 사형에 해당되는 중범죄로 사형을 면하는 대신 정신병원에 간걸로 보인다.[16] 이때 하윤철만 무시했는데 본인의 복수에 관련이 없는 사람이거나 역으로 동맹을 맺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17] 돼지껍데기, 번데기탕을 맛있게 먹던 사람이 지금은 스테이크나 썰고 있다는 식으로 말한다. 천서진 : 번데기탕?!이에 다른 인물들은 경악하면서 놀란다.[18] 이때 파티에서 흐르던 곡 제목은 로시니의 가곡 "피렌체의 꽃파는 소녀(La fioraia fiorentina)"인데 '꽃 사세요. 내 어머니는 오직 내게만 의지하고 있어요. 그녀는 빵을 원한답니다.' 라는 가사 내용을 담고 있다. 어쩌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주단태의 과거에 대한 복선일 수도 있다.[19] 다만 진짜 주단태는 진짜로 현상수배지를 공개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싱겁게 복수를 마무리짓는 셈이 되어버리고, 짭단태의 명예는 실추시킬 수 있어도 그 외의 타격은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곧바로 수배지를 펴지 않고 간을 보면서 짭단태가 일부러 낚아채게끔 유도했다.[20] 이를 보아 심수련이 어렸을 때부터 심운건설 회장과 백준기의 아버지는 돈독한 관계였고 두 사람의 자식들 간에 정략 결혼 이야기가 왔을테고 심수련도 기억을 못하겠지만 진짜 주단태(백준기)를 만났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일본으로 이사가면서 찐단태의 부모는 짭단태에게 살해되고 짭단태찐단태의 신분과 재산을 빼앗은 후 심수련에게 접근했다면 설명이 맞아떨어진다. 물론 심수련은 주단태가 아닌 다른 남자를 택했고 그때문에 눈이 돌아간 주단태는 심수련의 첫 남편을 죽이고 그녀의 아이들인 민설아, 주석경을 빼돌려 생이별시킨 것이다.[21] 그러나 천서진과 대면할 때는 선을 의미하는 붉은 조명이 비춰졌다.[22] 이때 가방 속에 들어있던 내용물이 가짜 뼈인 것이 밝혀졌다. 정신병원을 탈출해 도쿄 한 호텔에서 도비서를 만났고 그 길로 미국으로 갔던걸로 보인다.[23] 처음에는 문 열린 객실 소파에 앉아있는 엠마의 정체를 몰랐기에 뒤에서 식칼을 집어들고는 공격하려 했다. 그러나 엠마는 뒤도 돌아보지도 않고 허튼 수작 부리지 말라고 경고했고, 홍비서의 설명으로 테세를 전환한다.[24] 마침 심수련의 아버지인 심태촌 소유의 회사 중에는 심운건설이라는 건설사도 있다. 현실에서도 건설사들이 용역깡패를 동원해서 죄없는 철거민들을 쫓아내는 짓을 암암리에 하는 편이니, 가능성은 충분하다.[25] 한 가지 웃기는 점은, 정작 주단태 본인도 시즌1 당시에 철거민들을 조직폭력배를 동원해서 쫓아내는 짓을 벌이고 있었다는 것이다. 자기 어머니가 철거용역들에게 살해당한 피해자라는 걸 생각하면, 빼도 박도 못할 내로남불 짓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주단태는 죄다 끌어내고 철거해서 사람을 다치게 하는 것만큼은 피했지만, 진짜 주단태의 아버지는 쿨하게 두 모녀를 살해했다.[26] 같이 끌려간 심수련하윤철은 다행히 다음 화에서 멀쩡히 풀려나있는 모습이 예고편으로 나오지만, 백준기는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사실 백준기의 비중 자체가 최근화에 들어서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심수련 쪽에 합류하는 하윤철과 로건 리와 만난 심수련과 다르게 이쪽은 빠져나와도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안 나온 걸 수도 있다.[27] 잘 보면 심수련하윤철을 끌고 갈 때에는 2명 정도만 투입된 반면, 백준기를 끌고 갈 때에만 4명이나 투입된 것도 일종의 복선일 수도 있다.[28] 아마 몇 대 얻어맞고 피박살 되어 나올 것으로 보인다.[29] 로건 리가 순간적으로 피하면서 "미친 자식!"이라며 화를 냈다.[30] 아마 심수련로건 리가 하윤철에게 백준기의 실체를 말한 듯하다.[31] 주사기를 이용한 생체 추적칩이였다.[32] 녹음기는 백준기가 무려 천서진 집 거실에 있는 액자 뒤쪽에 숨겨뒀었다. 절대 얌전히 숨기지 못했을 곳이라고 예상하던 곳에 백준기는 대놓고 숨겨둔 것.[33] 이때 천서진 때하고는 다르게 쉽게 당했는데, 천서진 때는 천서진이 백준기에게 붙잡힌 상태에서 트로피를 잡아서 휘둘렀기에 떨구는 것이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백준기가 팔에 있는 생체추적기를 빼내려고 하다가 강마리의 기습으로 칼을 빼앗긴 것이라서 그런 것이다. 그리고 저항하려고 해도 강마리에 의해 칼이 겨눠진 상황이라 조금이라도 저항했다간 본인이 다치거나 죽을 판이었다.[34] 정신과는 정신병원과는 다른 곳이다. 정신과는 과거 백준기 본인이 갇혔던 정신병원과는 달리, 통원을 하면서 심리적인 상담과 치료를 하는 곳이다. 백준기의 경우에는 도박 중독 치료.[35] 12화 뉴스에 짭단태가 오사카 리조트 아들의 신분을 도용했다고 나온 것으로 보아 주단태라는 원래 신분으로 돌아간 것은 거의 확실하기에 자신의 본명을 되찾아낸다는 목적을 달성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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