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빨강머리 백설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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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白雪
파일:백설_애니설정화.jpg
성별
여성
나이
18세→20세
출신지
탄바룬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사망), 조부모(사망)
직책
위스탈 성 수습 궁정약제사[1]
위스탈 성 궁정약제사[2]
리리아스 약제사 겸 연구원[3]
좋아하는 것
씹는 맛이 있는 빵 / (수제) / 아침
싫어하는 것
해초 / 예술감상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하야미 사오리
파일:미국 국기.svg브리나 펠렌시아[4]

1. 개요
2. 행적



1. 개요[편집]


빨강머리 백설공주의 등장인물, 주인공이다. 일본 쪽에서는 일본에서 백설공주를 표기하는 방식 그대로 시라유키라 부른다.

본작의 주인공, 나이는 18살이다. 본작의 세계관에서는 보기 어려운 붉은색의 머리색을 가져서 어딜 가나 주목받는 소녀이다.[5] 작가의 소개는 '빨강머리라는 이유로 좋은 일, 안 좋은 일 산전수전 다 겪은 겁 없는 소녀' 이다. 출신국은 탄바룬이지만, 현재는 클라리네스 왕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대부분의 여주인공 설정인 연애에 둔감하며 맹한 성격이거나 여러 이성 사이에서 마음의 갈피를 못 잡는 발암 계열(?)이 아니라 똑부러지고 자기 앞가림을 잘하며 매사에 추진력 있는 성격이다. 또한 자립심이 강하고 자신으로 인해 남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하며 허물이 없다.[6] 이 왕자임을 알게 되었음에도 처음 만났을 때처럼 존칭을 하지 않고 편하게 말을 걸었고, 젠의 측근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있을 때도 자연스럽게 존칭을 생략할 정도이다.[7]

하지만 백설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는 것이다. 백설과 만난 인물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쪽으로 변화하게 된다. 백설에게 자극을 받아 집무를 열심히 하는 젠을 보고 미츠히데가 "백설 효과"라고 명명했을 정도이며, 라지의 측근인 사카키도 "백설님에겐 신기한 열기가 있다" 라고 표현한다.

좋아하는 것은 씹는 맛이 있는 빵, 직접 만든 잼, 아침이고 싫어하는 것은 해초, 예술감상이다. 술에 약하며 말을 타는 것은 잘 못한다고 한다.[8][9]

거기다 꽤 예쁘다는 설정이 있는데 애니에서는 성문을 지키는 문지기들이 백설이 젠과 이야기하면서 살짝 미소를 짓자 둘 다 얼굴이 빨개졌다.

2. 행적[편집]


역대 최고의 인생역전 사례들중 하나
어릴 적엔 할아버지, 할머니와 살고 있었으며, 성장한 후에는 약초학에 관심이 있어 약사 일을 하며 살고 있었다.[10] 그러나 어느 날 억지로 탄바룬의 왕자인 라지의 애첩이 될 처지가 되자 머리카락을 잘라서 놔두고 도망친다. 애니판에서는 단골 고객들을 위해서 약을 새벽까지 전부 만들어 놓고 떠난다.

이후 도망친 이웃나라 클라리네스 왕국에서 길을 가다가 밤이 어두워져서 숙박할 곳을 찾지만, 마땅히 잘 곳이 없고 숲속에서 찾은 집도 안에 아무도 없어서 결국 그 집 앞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다음날 아침, 일어난 백설은 월담을 하던 어떤 청년을 보게 된다. 그 후 자신을 보고 놀라서 굴러 떨어진 그 청년을 치료해주려고 하지만, 청년은 모르는 이가 주는 약을 믿고 쓸 수 없다며 쫓아내려 하자 '맞는 말이긴 하지만 어딜 가든 꼭 거만하게 말하는 사람은 있다니까'라고 못마땅해하며 자신이 가진 약이 독이 아니라는 증거로 청년의 칼집으로 자기 팔에 타박상을 낸 뒤, 그 약을 바르는 기지를 발휘한다.

그 후 젠이라는 청년 일행과 같이 집안에 들어가서 휴식을 취하던 중, 산책을 갔다가 걱정하며 쫓아온 젠에게 사정을 말하고 자신의 머리색을 운명의 색이라며 좋게 말해준 젠에게 호감을 느낀다. 돌아온 후 집 앞에 사과와 쪽지가 든 바구니가 놓여있는 걸 보고 라지 왕자가 자신을 국경까지 쫓아왔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사과 바구니 앞에서 "(사과처럼)얼마든지 바구니에 가둘 수 있다는 걸까...[11] 여기 빨강은 시들고 있어, 다 틀렸나."라고 자조하는데, 그 말을 듣고는 같이 있던 젠이 홧김에 백설이 들고 있던 사과를 먹어버린다. 그런데 그 사과에는 라지 왕자가 백설을 기절시킨 후 데려오기 위해 독을 발라두었고, 젠은 쓰러지게 된다.

이 때문에 해독제를 받기 위해 억지로 라지를 따라가 애첩이 되겠다고 하지만 평소에 받은 독에 대한 저항 훈련 덕에 근성으로 일어나 달려온 젠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라지 왕자에게 다시는 백설에게 접근하지 말고, 백설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는 맹세를 시키면서[12] 자유의 몸이 된다.

그 후 클라리네스 왕국에 가서 자리를 잡고 살게 되는데, 일자리를 구하려다가 궁중 약사를 매년 모집한다는 말을 마을 약사에게서 듣고 궁중 약사를 목표로 하게 된다. 그러나 공부를 위해 향했던 인근 섬에서 미하야라는 남자에게 인신매매를 목적으로 납치당하게 된다. 그 후에 기지를 발휘하여 잡혀있던 집에서 탈출하긴 했으나, 곧 뒤따라온 미하야에게 다시 잡히게 된다. 이때 뻔하지만 젠이 등장하여 백설을 구해주게 된다. 다음엔 시찰을 나갔다가 돌아오는 게 늦어져 삐진 젠을 위로해주려 왕궁에 들어오게 된다. 이를 본 하루카 후작이 백설이 젠에게 다가가는 걸 저지하려 하지만, 백설은 그 특유의 당찬 성격으로 오히려 하루카 후작을 납득시켜 버린다.

그리고는 궁중 약사 시험에 응시한다. 온실을 관리하는 시험을 치르던 중에 다른 시험자의 방해로 젠과 함께 온실 안에 갇힌다. 이 때 숨겨진 시험 주제는 '잘못 심은 약초 찾아내기' 였는데, 잘못된 방식으로 심어진 약초가 내는 독의 영향으로 온실의 약초가 전부 죽어버릴까봐[13] 젠과 함께 밤을 새서 한 온실을 전부 갈아치워 버린다. 이를 본 약실장은 '설마 온실을 다 갈아치워 버릴 줄이야...'라면서 폭소를 터트린다.[14] 물론 결과는 훌륭하게 합격. 그 후엔 정식으로 왕궁에 소속되어 자신이 본 시험을 생각해낸 최연소 궁중 약사인 류의 아래에서 수습 궁정 약사 일을 하며 지내고, 틈나면 젠과 꽁냥거리는 생활을 하게 된다.

얼마 후 젠의 요청으로 라크스드 요새의 전염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잠까지 날리며 홀로 진료와 처방을 담당하고 전염병의 원인이 상인으로 위장한 도적들이 보낸 땔감이라는 것을 밝혀낸다. 이 때 젠이 백설을 부르자는 의견에 찬성한 걸 보면, 젠에겐 이미 호감이 가는 상대일 뿐만 아니라 약사로서 신뢰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 후 왕성에 돌아와 이자나 제1 왕자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는다. 젠을 아끼면서 동시에 엄격하게 대하는 이자나에게 젠과의 연을 끊으라는 말을 듣기도 하고, 라지 왕자가 왕궁에 초대되는 등 위기가 찾아왔지만 이 일이 오히려 라지 왕자와의 악연을 개선하는 계기가 된다.

그 후로도 빨강머리 때문에 여러가지로 많은 일을 겪는다. 그러던 중, 젠이 어느 깃털이 아름다운 새를 사냥하고 싶어하는 영주와 그 새를 가족처럼 여기는 영주민들의 분쟁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키하루 토그릴이라는 영주민의 요청에 의해 새를 통신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를 공시하는 시험에서 보조역을 맡게 된다. 그러나 시험 중 영주의 방해[15]로 중요한 방울[16]이 바다에 빠지게 되고, 이를 본 백설은 "젠이 마음과 다른 선택을 할 때가 온다면 내가 반드시 막을 거야. 다른 사람이 뭔가를 지키려는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모르는 지위 따위 이 감시탑보다 낮다고!" 라고 외치며 감시탑에서 바다로 뛰어든다. 그 와중에 팔에 찰과상을 입지만, 아슬하게 방울을 찾아 공시를 통과하게 된다.

그리고는 새를 통해 영주가 공시를 방해했고, 보좌역이 부상을 입었다는 밀고를 받고 달려온 젠에게 기습 키스를 당한다. 얼굴 빨개진 표정이 무지 귀엽다 이후 젠을 볼 때마다 두근거리는 가슴에 결국 자신이 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젠에게 울면서 고백한다. 그 후 젠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이고 다시 키스를 하면서 결국 비밀 연애를 하는 사이가 된다. 그 후에 라지 왕자의 요청으로 인해 탄바룬 왕국에 가며 백설과의 관계 개선 및 자랑스러운 왕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라지의 모습을 지켜보던 중 납치를 당했으나 젠 근위대+라지 및 탄바룬 국군+산사자가 동맹 맺고 총출동해 구출받는다.

사건이 해결되어 클라리네스로 돌아온 이후 테스트에 합격해 정식 왕실 약사로 승급하는 한편 라지에게 왕가의 친구라는 호칭과 친필을 받는다. 그러나 머잖아 이자나에 의해 리리아스로 파견되며 2년간 고생을 한다. 후에 결심한 걸로 봐서는 류와 함께 위란토 성으로 나아가기로 결정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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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화[2] 29화[3] 54화 기준.[4] 두 성우 모두 역전재판 6에서 어느 공주를 맡았다.[5] 대중 매체에서는 '빨간 머리 앤'부터 시작해서 빨간색 머리 캐릭터가 차고 넘치며 작중 미츠히데가 민트색 머리라서 시청자들은 "다른 사람 머리색이 더 특이한데"라는 의견이 종종 있다.하지만 제작진도 이를 의식 했는지 민트색 머리는 지나가는 엑스트라 중에서도 있는 반면, 빨간색 머리카락은 정말 백설밖에 없다.[6] 오비曰 "댁은 아무리 봐도 창가에서 근심하는 타입보다는 행동파잖아." 신분 사회인 작중에서 평민이라 큰일을 당할 때마다 거의 주변의 도움을 받긴 하지만 그 상황에서 마냥 도움에 기대지만 않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책을 궁리한다. 대단히 당찬 캐릭터로 제 아무리 높은 신분을 가진 사람이 갖은 협박을 할지라도 전혀 겁 먹지 않는다.[7] 젠 역시 이 성격을 잘 이해하고 있어 왕궁의 약사 시험을 볼 때 자신의 직위를 이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면 백설이 떠나버릴 거라 생각할 정도이다.[8] 후에 본인의 말에 따르면 술은 조절하게 되었다고...[9] 말은 이동할 때 힘들것같아 타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 자신의 말에 한번밖에 백설을 태우지 못한 젠[10] 이때까지는 머리가 길었다.[11] 원문의 わけない는 대수롭지 않다, 만만하다라는 뜻인데 플레이 애니메에서는 "그럴 리 없다"로 알아들었는지 백설이 내가 사과랑 동급이냐고 자학하다가 너무 비약한 거 같다고 정정하는 오역이 났다.[12] 원래는 백설을 노렸지만 결과적으로 다른 왕국의 왕자에게 독을 먹인 것이 되었기 때문에, 공론화가 되면 국제적인 문제로 커지므로 라지 왕자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사건을 묻어버릴 필요가 있었다.[13] 더 정확하게는, 이렇게 살린 약초가 나중에 젠을 살리는 역할을 할 수 있으니까.[14] 본래는 잘못 심은 약초를 알아내서 보고서에 쓰는 것까지만 시험 문제에 포함되어 있었다.[15] 국가에게 이로운 새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사냥까지 한 어리석은 영주라는 말을 들을까봐.[16] 새에게 이 방울 소리를 들려줘야 새가 정확하게 내려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