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량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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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백량미(白粱米)는 조의 일종으로, 차조의 한가지인 백량을 찧은 쌀이다.
2. 특징[편집]
쌀알이 굵고 빛깔이 희며 맛이 좋은 편이다. 조선시대부터 재배되던 재래종이다. 그 색에 따라서 황량미, 청량미, 백량미로 구분하는데 백량미는 알이 굵고 흰 색을 띄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뱃속을 편안하게 하며 기운을 올려주며 찬 성질을 가진 곡물이라 열을 내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가루 내어 먹기에 적당하다. 죽의 재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같은 종인 청량미보다는 맛이 좋기 때문에 많이 심었던 곡식이기도 하다.
3. 효능[편집]
《명의별록》(名醫別錄)에 따르면 맛은 달고, 성질은 약간 차며, 독은 없다. 열을 제거하고 기운을 북돋운다고 한다. 본초강목에서도 밥을 해서 먹으면 속을 편안하게 하고 번갈(煩渴)을 그치게 한다고 한다. 대체적으로 찬 기운을 띄기 때문에 몸 속에 있는 열을 제거하는 용도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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