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크라이(아케이드 게임)

분류

1989년 아케이드 게임

1. 개요

2. 상세

3. 스토리

4.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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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Data는 기본적으로 (성인용) 탈의마작과 쇼기 게임을 만드는 회사이지만 몇몇 아케이드 작품의 컨슈머이식에도 참여하였다. 펭귄군 워즈의 패미컴판 이식이라거나, 아랑전설 시리즈를 샤프전자의 X68000으로 이식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90년대에는 마법주식회사로 사명을 바꾸었지만 마이너한 것은 마찬가지라는 상황이다. 그리고 그 회사는 어떤 고시엔 야구게임으로 일각에서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는데...

이 게임 이전에 홈 데이터가 첫번째 일반향 아케이드 플랫폼으로 내놓은 일반대상 게임은 바로 이 게임 나오기 1년전인 1988년에 나온 영계도사라는 작품으로 목각인형을 디지타이즈 스캔한 그래픽의 대전액션게임. 당시 강시 영화가 인기였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강시영화중 인기있던 시리즈인 '영환도사'라고 불렸다. 그래서 본작이 이 회사가 아케이드의 일반대상으로서 만든 게임으로서는 2번째이다.

그런 회사의 얼마 안되는 일반향 비디오 게임인 만큼 굉장히 마이너한 게임이다. 내용인 즉 주인공이 미국 전지역을 돌며 격투를 벌여서 랭킹이 올라가고 결국 우승을 차지한다는 내용인데 보스들은 이름을 돌려쓰기하고 있다.

좋게 말해서 독특하고 나쁘게 말하면 불쾌한 골짜기인 전작에 비해 일반적인 2D 도트 그래픽으로 바뀌었으며 내용도 전형적인 서구권 B급 액션영화같은 비주얼이다. 그러나 영계도사에서 개선되지않은 뻑뻑한 조작감은 여전히 단점이다.

필살기가 20개나 된다고 광고를 하고 있는데 사실 전부다 변태 커맨드라서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 + 공격 같은 얼척 집나간 커맨드들이 대부분이다.

3 . 스토리[편집]

주인공 맥(Mac)이 전미 격투기 챔피언쉽에 출전하여 우승을 노리는 단순한 내용이다. 하지만 무슨 일인지 최종보스인 랭킹 1위와 겨룰 때는 이제껏 등장한 격투가들 모두와 겨루게 된다. 게다가 전미 격투기 챔피언쉽이라면서 상대 격투가와 대결하기 위해 경기장으로 가려는데 불량배들이 훼방을 놓는다. 반면 상대 선수는 그런 거 없는 아주 불리한 핸디캡 매치이다.

스토리상 미국 전국에 생중개 되며 캐스터와 해설자가 중계한다. 그런데 해설자라는 분이 레슬링 그 자체인 분이시다.

4 . 스테이지[편집]

적의 보스가 헬리콥터를 타고 경기장으로 도망가면 그걸 적 졸개들의 훼방을 이겨내고 헬리콥터를타고 쫓아가서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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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1 : 데빌 닌자

전미 랭킹 6위, 미국 중남부(멕시코 국경지대) 최강. 본명은 요코(Yoko). 일본인 여자인데 발차기공격을 한다. 하지만 굉장히 단순하다. 배대뒤치기같은 동작을 하기도 하는데 매치기는 아니며 그냥 혼자 뻘짓을 하는 것이다. 외모가 엄청 예쁘고 복장이 엄청 섹시하다. ~~특히 파란색 팬티스타킹은 하앍하앍...~~

스테이지2 : 너클 버스터

전미 랭킹 5위, 미국 남서부(캘리포니아 주 일대) 최강. 본명은 아틀라스(Atlas). 복서라서 주먹공격밖에 못한다. 난이도는 엄청 낮다. 모히칸 헤어스타일에 썬글라스를 착용한 복서이다.

스테이지3 : 스트레이 독스

전미 랭킹 4위, 미국 북서부(로키 산맥 근처) 최강. 본명은 레온(Leon). 칼던지기와 하단차기로 공격한다. 여기서부터는 꽤 까다로워진다. 시작할 때 브레이크 댄스를 한다. 마치 테리 보가드를 연상케 하는 모자와 외투를 착용했다.

스테이지4 : 너클 버스터

전미 랭킹 3위, 미국 중북부(노스다코타 주/사우스다코타 주 일대) 최강. 본명은 타이탄(Titan). 스테이지2 보스의 이름을 돌려쓰기 했다. 별로 난이도가 높지는않지만 어퍼컷의 파괴력이 일품이다. 어퍼컷은 맞으면 데미지가 엄청 쎄게 들어오지만 후딜이 그 이상이라 딜레이 캐치만 잘하면 차라리 요코보다 더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