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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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2년

2023년

2024년
1. 개요
2. 시즌 전
3. 정규 시즌
3.1. 3~4월



1. 개요[편집]


배지환메이저리그 두 번째 시즌인 2023년을 정리한 문서이다. 이 문서에 나오는 날짜는 한국 시간이라는 명시가 없다면 현지 시각(CDT)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다.

2. 시즌 전[편집]


2월 10일에 스프링캠프 참여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스포츠타임] 이제는 당당한 메이저리거 배지환… 올해 일 낼까?

2월 말, ESPN에서는 배지환이 시즌 30도루를 기록할 것이라 예측했다.#

마이너 시절의 시즌 초와 마찬가지로 타격은 좋지 않으나 수비와 주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타석에서도 강한 타구를 이따금 생산해내고는 있으나 운 나쁘게 정면으로 향해서 잡힌 것들도 있다. 시범경기 19경기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타율 0.234, 47타수 12안타, 2타점, 2볼넷, 4도루를 기록했다.

피츠버그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었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과 빠른 발이 로스터에 포함된 큰 이유로 보인다.

3. 정규 시즌[편집]



3.1. 3~4월[편집]


3월 30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개막전에 8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초 첫 타석에 헌터 그린의 101마일 몸쪽 패스트볼을 재치 있는 번트로 타격, 빠른 발로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다.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99마일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익수 방면으로 2루타를 기록했으며, 무려 100마일의 패스트볼을 상대로 3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후 8회에는 벅 파머에게 볼넷으로 출루한 뒤, 이번에는 2루 도루에 성공하며 오스틴 헤지스의 희생번트에 3루로 간 뒤 오닐 크루즈의 희생플라이에 결승 득점도 기록했다. 9회말 수비 때는 2루수에서 중견수로 이동해, 외야에서 경기를 마쳤다.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2도루를 기록하며 5-4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주었고, 피츠버그 역대 3번째 개막전 2도루 기록자가 되었다.[1]

4월 2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최지만과 함께 선발 출전하면서, MLB 역사상 최초로 한국인 타자 동시 선발 출전이라는 기록을 썼다. 그러나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하지만 4월 4일엔 닉 피베타 상대로 펜웨이 파크의 그린 몬스터를 근소하게 넘기는 메이저리그 데뷔 통산 첫 홈런을 쳤다. 그리고 8회 초, 라파엘 데버스의 장타성 타구를 환상적인 수비로 잡아내면서 본인의 이름을 사람들에게 각인시켰다.

4월 8일에는 본인의 발로 만든 2루타와 1타점을 포함한 3안타를 폭발시켰다.

4월 11일, 4:4 동점인 9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미국 국대 마무리인 라이언 프레슬리를 상대로 시즌 2호 끝내기 3점홈런을 때려냈다.
[1] 이전 두 명은 1907년 조 닐론과 1982년 오마 모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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