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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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세계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중 커리어 1등을 자랑하는 선수이자 現 Danawa e-sports 소속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2. 상세[편집]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중 독보적인 커리어와, 이를 뒷받침해주는 퍼포먼스 및 슈퍼플레이들의 임팩트 그리고 오랫동안 상위권의 기량을 유지하는 꾸준함 등으로 인해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1명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PUBG Nations Cup 2023 우승 이후로 그 여론이 더욱 공고해졌다. 주요 커리어를 살펴보자면, Gen.G GOLD 소속으로 세계대회인 PGI 2018 TPP 우승, Gen.G 소속으로 2019 MET, 2019 PGC, 국가대표 소속으로 PUBG Nations Cup 2023 우승 등의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현재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중 독보적인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데 Gen.G GOLD 소속으로 세계대회인 PGI 2018 TPP 우승, Gen.G 소속으로 2019 MET, 2019 PGC 우승, PNC 2023 우승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 2배율을 사용하는 프로들 중 가장 유명한데 2020년 들어 근접 교전에서 불리한 2배 단점을 보완하고자 레드 도트도 같이 들고 다닌다. 백업 플레이와 1대 다수 교전이 유명한데 PGC에서 NAVI 팀을 1:3 슈퍼 세이브를 함으로써 진출을 할 수 있었으며, 2019 PGC에서 우승할 때 큰 공을 세웠다.
중거리, 근거리 전투에서 강점을 보이며 특히 근접능선 1:1 전투에서는 거의 지지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평상시 개구쟁이같은 모습과는 별개로 대회에서는 굉장히 진중하고 침착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윗 문단의 서술처럼 중요한 상황에서 슈퍼플레이를 통한 세이브로 인해 팀을 구원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야구로 비유하자면 클러치 히터. 그러나 정작 로키 자신은 슈퍼세이브 하는 상황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 한다. 왜냐하면 주로 백업 포지션인 자신이 슈퍼세이브하는 상황이라는 것은 이미 해당 게임에서 팀이 터져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KSV ASEL 시절에 온, 오프라인 테스트를 통해 발굴된 신인 게이머였다. 그라마틱 강지희와 킬레이터 김민기와 함께 KSV에 입단하게 되고, 이후 아셀이 젠지 골드로 리빌딩 되는 시점에 젠지 골드에 들어가게 된다. 멕조라와 태민이 들어온 뒤 막내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어린 나이에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아서 피지컬에 있어서도 높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선수로서의 강점은 막강한 생존 능력과 위기 대처 능력에 있다. 특히 2018 PGI에서 보여준 생존왕 플레이는 로키의 강점을 크게 보여준 경기이기도 하다. 이후에도 지수보이 해설은 대회에서 로키의 활약상을 이야기할 때마다 해당 대회를 자주 언급하고 있다.
과거에 2019 PKL 페이즈2에서 좋은 기량으로 팀의 우승에 기여해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2019 네이션스컵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이 대회에서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에 기복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으나, 베테랑으로 분류되기 시작할 무렵에는 오히려 '국밥같은 선수'라는 평을 받기 시작했으며 2022 네이션스컵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했다. 2023년 현재 기복이 적은 선수를 뽑으라면 꼭 뽑힌다.
2021년 4월 2일부로 젠지와 계약이 종료 되었음을 알렸고 또한 유튜브 젠지 이스포츠 채널에서 로키의 헌정 영상을 만들어 주었다. # 직후 DWG KIA로 이적 소식을 알렸다. 담원 기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하고, 2번의 컵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모습들도 보여주었으나, 메이저 국제대회에서의 아쉬운 성적들 및 2회 연속 PGC 진출 실패로 인해, 로키의 커리어에서 조금 아쉬웠던 시기로 평가받는다.
이후 2023년 Danawa e-sports로 이적한 후, 커리어 하이를 갱신한 듯한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WS1 우승 - PGS1 4위 - PGS2 선발전 우승 - PGS2 4위 - PNC 우승 - PWS2 우승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만약에 PGC 우승까지 차지한다면 역대 최고의 시즌을 만들게 되는 것은 물론이며 압도적인 GOAT로 등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필요할 때 늘 해주는 선수'
어떤 포지션을 맡든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이다. 메인 오더로는 조금 아쉬웠다는 평가를 받기는 하지만, 풍부한 경험과 뇌지컬로 인해 운영적인 그림을 보거나 맥을 짚는 능력 자체는 탁월하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피지컬, 뇌지컬, 디테일, 투척 활용 등등 거의 모든 부분이 최고 수준인 육각형 선수로 평가받으며, 대회에 새로 도입된 박격포와 판처파우스트 사용에도 굉장히 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특유의 침착성과 피지컬 덕분에 대회에서 여러모로 슈퍼플레이가 많이 나오는 선수이다. 대표적으로 2019 PGC 그룹 스테이지 1일차 6매치에서 마지막 치킨을 눈 앞에 두고 NAVI 3명을 정리했으며 PGI.S 6주차 파이널 2일차 10매치에서는 부리람 4명을 혼자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PCS 2 ASIA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도 홀로 남아 고득점을 챙기며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선보였고, 2023 PWS2 2주차에도 혼자서 10점을 벌어오는 플레이를 보여줬고, PNC 2023에서도 혼자 남아 7점을 챙겨오기도 했고, PGI 2018 5일차 (FPP) 5라운드에서는 홀로 남아 연막탄 속에서 체력 회복을 하다가 엉겁결에 치킨을 먹기도 하였다. 이 매치들 말고도 혼자 남아서 대량의 점수를 벌어오는 슈퍼플레이들을 굉장히 많이 보여주었다.
4. 주요 경력[편집]
5. 여담[편집]
- APL 파일럿 스플릿 1 예선에 COX_Cheatky라는 닉네임으로 참가한 이력이 있다.
- 2018년 Gen.G Esports (구 KSV CLES)에 들어온 이후 2019년 태민, 맥조라를 제외하고 21년도 4월까지 오랜 시간 젠지 펍지팀의 막내 포지션을 맡았다.
- 젠지에서 합을 맞추던 김진형(1997) 선수와 절친한 관계다. 2021년 PGI.S 대회에서도 어울려 다녔고 구단 차원에서 하는 유튜브의 브이로그에서도 자주 얼굴을 비췄으며 정지훈(1999) 선수와도 일본 여행을 떠날 정도로 친하다.
- 인터뷰를 능숙하게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는 펍지 팬뿐만 아니라 타 사이트에서도 화제가 됐다. (https://m.dailyesports.com/view.php?ud=20220227230306359174bcc1e038_27)
- 프로게이머 형들에게 일명 갱 당하는 장면이 많이 발생한다. 형들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동생들에게도 장난을 많이 친다. 이노닉스 피셜 사람과 거리를 두지 않는다고 한다. 덕분에 소속 구단을 거쳐간 선수들뿐만 아니라 김동환(1999), 김동준(배틀그라운드), 황대권, 서재영(2001) 등과도 친하다.
- 2019년 4월 26일 젠지 이스포츠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 Gen.G TMI Talk PUBG팀 로키&에스더&킬레이터 편에 따르면 제일 자신있는 요리는 돼지 짜글이라고 한다.
- 로키입니다만 유튜브 채널 구독자 1만명 기념 Q&A 영상에서 밝힌 바로는 프로, 전프로를 통틀어서 가장 친한 사람은 강태민이라고 한다.
- 본인의 소확행은 잠을 많이 자는 것이라고 한다.
- 제일 좋아하는 커피 메뉴는 콜드브루에 시럽 2방울이라고 한다.
- 제일 좋아하는 색깔은 보라색이라고 한다.
- 같은 팀이었던 나희주 선수가 팀내에서 제일 재밌다고 했다.
- 반대로 같은 팀이었던 아쿠아5가 제일 재미없다고 한다.
- PGI.S Weekly Final 5주차에서 윗능선에서 차 바퀴를 건드리던 팀 때문에 보이스에서 "아 짜증나게 하네"라고 말한게 팀 보이스로 나갔다. 해설진과 시청자들은 로키의 총이 비죤이라서 그럴거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본인이 생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상대팀이 차량을 계속 쏘고 있어서 그랬다고.
- 미대생이었다. 그래서인지 그림을 잘 그린다. 최근에는 타투에 관심이 생겼는지 팔에 타투 그림이 새겨져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 국제대회 PGC 2회 우승, 아시아대회 MET, PWI 우승, 국내대회 PKL, PWS 우승등등 수없이 화려한 우승경력을 자랑하지만 여태껏 펍지 네이션스컵 우승경력이 없는것이 유일한 아쉬움으로 남았으나, 4년의 인고끝에 마침내 PNC 2023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ubah에 이어 2번째로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로써 들어올릴수 있는 모든 메이저급 대회의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 배틀그라운드 프로선수들 중 세계 상금 순위 1위, 이스포츠 세계 상금 순위 4위를 기록한다. 이에 주변 프로선수들도 '이적하는데 0이 하나 더 붙었더라는 소문이 있다', '정영이한테 건물이 있다' 등의 드립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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