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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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現 Danawa e-sports 소속.
다나와 시절에는 압도적인 피지컬로 팀의 주포로 활약했다. 선수로서의 최대 강점은 무시무시한 근접전 능력으로, 2019 HOT6 PUBG Korea League Phase 2에서는 딜량 상위에 자주 들어가고 일대다 세이브도 자주 보여주는 등. 강력한 모습으로 각광을 받으며 PUBG Nations Cup 2019의 한국 팀 국가대표로 선출되어 참여한다. 이후 2020년 젠지에서 국가대표 멤버 전원을 영입하면서 Gen.G로 이적했다.
2022년 1월 2일부터 팀의 블랙 골드 합병 시절 이후 부터 에스더, 아쿠아5, 피오를 이어 4대 주장을 맡고있었다.
그 후 2023년 1월 3일부로 다나와로 이적하였다.
2. 플레이 스타일[편집]
지수보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날카로운 검이라고 해야 될까요. 난공불락의 성이 있을 때 거기를 돌파해서 뚫어내라고 하면 이노닉스 선수는 그걸 문제없이 수행해 줄 수 있는 피지컬과 공격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
파일:inonixsuper.gif
▲ PGC 2021 위클리 서바이벌 3주차 16매치 경기에서 이노닉스 선수가 소닉스 상대로 1:4 슈퍼세이브 장면
다나와 시절부터 피지컬로 각광받는 선수였고, 21년도 들어서 피지컬이 물올라서 PGI.S 시점에서 젠지에서 가장 샷이 좋다고 평가받는 중이다. 슈퍼플레이를 밥먹듯이 하는 선수인데, 주로 피오와 함께 푸쉬하거나 포탑, 각벌리기 등을 모두 다 하는 만능 플레이어. 라이딩샷을 자주 하는데 정말 깔끔하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라이딩샷 성공률이 유독 높은 편이다.
선수들 사이에서도 1대1을 절대 지지 않는 선수라는 평가가 있으며 근접전과 원거리전을 가리지 않는 날카로운 샷 능력과 경이로울 정도의 다대일 전투능력은 프로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이다. 2023 PGC1 그룹 스테이지, 승자 브래킷, 위클리 파이널에서 한번씩 1대1 솔로 치킨을 뜯으며 여전히 건재함을 증명했다. 특히 베릴 연사 제어가 상당히 정교한 편이며, DMR사격도 한국에서 탑이라 불리는 2heart와 비교해도 꿇릴 것이 없을 정도. 이 경이로운 전투력을 보고 스타로드가 이노닉스 보유 팀이라는 드립을 친 것이 호응을 얻으면서 이노닉스가 대회에서 슈퍼플레이를 선보이면 으레 '그 사람 보유 팀', '이노닉스 보유 팀'이라는 드립으로 채팅창이 뒤덮인다.
PWS Phase 1 기준에서 가장 독보적인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샷미스가 거의 안 나고 신들린 미니14 사격을 보여준다. 선호 총기 조합은 베릴 + 미니14였다가 21년도 중순 들어 DMR은 SKS나 SLR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21년도 하반기에 PGC를 준비하면서 SLR, Beryl을 주총으로 쓰고 있으나, 엠포와 같은 서브 총들도 연습하는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2년 PNC를 앞두고 결국 완전히 5탄총을 내려놓으며, AK, Beryl과 더불어 7탄총만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 주요 경력[편집]
4. 여담[편집]
- 개인 방송은 트위치에서 가끔 켰으나, 젠지 이적 이후에는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진행한다.[3]
- Gen.G PUBG팀에서 동료였던 킬레이터, 에스더와 마찬가지로 군필이다.
- Gen.G팀의 동료였던 Pio 차승훈 선수와 함께 피닉스 듀오로 불렸다. 실제로 둘의 합도 굉장히 좋고, 본인들 또한 서로가 제일 잘 맞는다고 수차례 언급했다. 펍지 이스포츠 채널도 이 밈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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