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재(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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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前 농구선수이자 現 KBL 경기감독관. 심판 시절 오심 등 많은 문제 때문에 국내 농구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
2. KBL 이전[편집]
천재 가드로 불렸던 김학섭, 그리고 아직 쩌리였던 조성민과 함께 전주고의 전국체전 3연패를 함께했던 멤버로, 당초 천재가드 김학섭의 패키지로 고려대에 갈 수 있었으나[3] 당시 입학 조건이 김학섭 등 3명이 모두 고대에 가면 본인을 포함해 조성민도 농구를 그만두는 조건이었다고 한다.
3. KBL 입단 후[편집]
2006 KBL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23순위로 창원 LG 세이커스에 지명되어, 두번째 시즌인 07-08 시즌에 평균 10분 정도의 출장시간을 갖는 식스맨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시즌 종료 후 어느 정도 기량이 되는 선수들만 가는 상무에 당당히 선발되어 2년간 군복무를 하게 된다. 하지만 제대 직후 10-11 시즌 개막을 앞두고 원주 동부 프로미로 무상 트레이드 되어 우승권 팀이던 당시 출장기회를 잡기 힘들었고 준우승을 경험한 뒤 같은 시즌을 끝으로 은퇴함과 동시에 2011년부터 KBL 심판으로 전향했다.
4. 심판 시절[편집]
KBL 심판으로서는 황현우[5] 심판의 은퇴 후 현재 KBL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심판으로 꼽혔다. 물론 저 인기 있다는 건 긍정적 의미가 아니라 부정적 의미. 양 팀 선수, 감독은 물론 팬들까지 열받게 했기 때문인데, 이전에 비난받던 심판들처럼 권위의식이 있었거나, 조작이 의심되는 판정이 아니라, 애초부터 모든 상황에 대한 잘못된 판정을 내려 양 팀에 공정하게(?) 오심을 해버렸다는 게 문제였다. 덕분에 최근 KBL 팬들 입에 오르내리는 심판들 중 "의도는 없으나 가장 못보는 심판" 중 하나로 꼽히면서 박범죄라는 나쁜 별명까지 얻게 되었다.
특히 자신의 전 소속팀이었던 LG에게는 유독 불리하게 판정을 내렸을 때가 많았기 때문에 LG빠들은 그를 반 금지어로 삼고 있다.
2020년 10월 22일의 kt와 KGC와의 경기에서는 이런 명성에 정점을 찍는 대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2쿼터에서 마커스 데릭슨의 몸통박치기를 변준형의 오펜스 파울로 처리했고, 연장전에서 데릭슨의 퇴장 판정과 양홍석의 석점을 두 점으로 처리한 것 등은 두고두고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5. 경기감독관 시절[편집]
2022-23 시즌부터 경기감독관으로 임명되며 자연스럽게 심판복을 벗게 되었다.
6. 시즌별 성적[편집]
7. 관련 문서[편집]
[1] LG 시절[2] 동부 시절[3] 당시 고려대는 이미 청대 출신 가드 임용석에 김동광 아들 김지훈이 있는데다, 휘문, 경복 양교의 에이스 가드였던 배경한, 전원석에도 손을 뻗치던 상태였다. 여기에 또 가드인 김학섭을 추가하려는 시도였으니... 당시 고려대의 중복 스카웃 스케일은 이 정도였다.[4] 당시 새롭게 부임한 연세대 출신 명장 최희암 감독의 지도력도 큰 영향을 미쳤다.[5] 개명 전 이름은 그 유명한 황순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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