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RE:2/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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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바이오하자드 RE:2 1. 개요[편집]
바이오하자드 RE:2에 등장하는 무기를 정리한 문서. 무기 종류는 단검, 권총, 산탄총, 유탄, 매그넘 등으로 다양하며, 일부 무기는 맞춤형 부품이 존재하여 아이템의 성능을 강화시킬 수 있다. 탄창을 늘리는 맞춤형 부품 최초 장착 시, 기존 총의 장탄 수만큼 탄약을 채워준다. (마틸다: 12발, JMB HP3: 13발, W-870(산탄총): 4발, MQ-11(기관단총): 26발)
1칸당 보관 가능한 탄약 [ 펼치기 · 접기 ]
무한 내구도/무한탄환 특전 무기는 5종이 있다. 총기류가 4종이고 단검이 1종으로 총기류 4종은 언락 조건은 링크 참조. 무한 내구도 단검의 언락 조건은 아래 '전투 단검(∞)' 문단 참조. 모든 특전 무기를 언락하는 난이도가 만만치 않은데 '인게임 보상 모두 잠금 해제' DLC를 구매하면 특전 무기를 모두 언락할 수 있으니 참고. (가격은 스팀 기준 6,000원) #Steam #PS #XBOX 특전 무기를 얻은 후엔 어떤 난이도 및 루트에서 아이템 상자안에 얻은 특전 무기가 처음부터 있다.
무한 단검을 제외한 모든 무한 무기 사용 시, 하드코어 난이도 S+ 랭크 기준(저장 3회 이하, A루트/B루트 각각 2시간 30분/2시간 이내 클리어)을 달성했다 하더라도 랭크가 무조건 S로 고정되는 페널티가 적용된다.
2. 전투 단검(Combat Knife)[편집]
모든 시리즈 통틀어 등장하는 유일한 냉병기. 다만 배경이 1990년대 말 미국인지라 호신용 무기로 사용하기에는 소구경 권총이 보편적이라 여긴건지 오리지널에서는 권총과 함께 기본 무장으로 들고나왔지만 리메이크에서는 레온과 클레어 둘 다 기본 무장에서 빠져있고 나중에 게임을 진행하면서 추가로 습득해야 한다.
게임 자체도 좀비에게 후다닥 달려가 나이프로 난도질 한 뒤 지나가버리는 이전 클래식 작품들과는 사뭇 다른 플레이를 해야하기 때문에 이번 작품의 나이프는 호신용 무기 판정을 받아 기존 장비처럼 장비-조준-사격 시스템이 아닌, 4편처럼 따로 나이프용 조준 버튼을 사용하게 바뀌었다.
2.1. 전투 단검(일반)[편집]
표준 군사용 단검. 비상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여러 캐릭터들의 보조 무기이자 방어용 무기. 모티브가 된 단검은 M9 총검.
이전 작품인 바이오하자드(2002)와는 달리 내구도가 생겨서 보조 무기 겸 소모품으로 변경되었다. 소모품인 만큼 게임을 진행하면서 여러 자루를 얻을 수 있지만, 상술한 내구도 시스템으로 인해 후술할 무한 단검이 아닌 이상 단 한 자루만 가지고 단검 플레이를 진행하는 건 불가능하다.
공격 모션은 원작의 단순하고 심심한 찌르기에서 가로 혹은 사선으로 휙 그어서 베는 모션이며, 마우스의 각도가 어떻냐에 따라 위치가 달라지는 미세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여기에 베면서 이동까지 가능하게 되어 조작이 이래저래 불편했던 원작에 비하면 사용하기가 훨씬 쉬워진 편.
이 무기의 진가는 리메이크 이후 좀비들의 내구력이 무지막지해져서 탄약 소모가 급증하다 못해 아껴야 되는 상황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는 것으로, 후술할 권총으로 좀비들의 하체를 쏴서 넘어지게 만든 다음 사지를 잘라버려서 탄약도 아낄 겸 안정적이게 죽일 수 있도록 하는 게 주요 목적이다. 하체를 완전히 잘라내거나, 혹은 다리 두 짝을 적당히 잘라내고 나서 팔 두 짝까지 잘라내면 좀비는 무조건 죽는다.
의외로 원작보다 데미지가 훨씬 더 강력한데, 좀비도 좀비이지만 릭커와 윌리엄 버킨 G1(약칭 윌리엄 G1) 같은 특정 B.O.W.들에게 데미지가 더 강하게 들어간다.[1]
릭커는 소음에 매우 민감하면서도 어지간한 총기는 맞아가면서 달려들만큼 난감한 적이지만, 특이하게 단검에 한 번 베이면 경직이 꽤 오래 가기 때문에 이 틈을 타 지속적으로 여러 번 베다 보면 어느새 죽어있는 걸 발견할 수 있다.[2][3] 한마디로 릭커 한정 훌륭한 암살수단.
윌리엄 G1의 경우 PC버전 한정으로 후술할 설정에서 프레임을 끌어올리는 식의 편법과 함께 위치와 각도만 잘 잡고 베면 총기를 단 한번도 쓰지 않고 쓰러뜨릴 수 있다. 특히 오른쪽 어깨의 눈동자와 머리를 베면 더 고통스러워하면서 일시적인 그로기까지 걸리기 때문에, 탄약 소모를 최대한 아껴야 하는 하드코어 난이도에선 그야말로 최선의 방법. 급기야 오로지 일반 단검으로 하드코어 난이도 S+랭크에 심지어 노 데미지 클리어라는 무지막지한 플레이를 하는 사례도 생겼다.#1
사실 이런 어마무시한 플레이가 가능한 이유는 단검 특유의 데미지 산출 방식 덕분이다. 게임 자체는 총기를 사용하는것을 전제로 하기에 모든 총기는 총구에서 발사되는 탄두(투사체)가 적에 닿으면 피해를 입히며, 이 탄두는 적 혹은 벽 등의 오브젝트와 충돌하는 즉시 사라지게 되어있다.
하지만 단검은 총이 아닌지라 적에게 닿아도 칼날이 물리적으로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기 때문에, 총알이라면 1프레임이라도 스치면 무조건 데미지를 주고 사라지지만 칼날은 적과 닿은 프레임의 수량 만큼 적에게 누적 피해를 준다. 이를 잘 이용하면 매그넘 못지않게 데미지를 우겨넣기가 가능하다. 전술했듯이 PC버전에 한해서 프레임을 끌어올리는 편법을 쓰면 데미지가 그야말로 어마무시해지는데, 설정에서 수직 동기화 해제 및 모든 옵션을 최하위로 낮춰서 프레임을 뻥튀기시키면 그만큼 데미지가 더 늘어난다. 3~60 프레임 가변인 콘솔과는 달리, 120이상의 프레임을 상시로 뽑아내는 고성능 PC의 경우에는 딱히 프레임을 올리지 않아도 단검의 데미지가 강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 만약 작정하고 설정하여 200이 넘는 프레임을 띄우게 되면 그때의 데미지는 이론상으로도 콘솔의 2~3배 가량 증가하게 된다. 사용된 RE 엔진이 60프레임을 기준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일어난 부작용.
그러나, 주의할 점으로는 시체, 오브젝트, 벽, 바닥, 심지어 허공에 질러도 사용한 것처럼 판정되어 내구도가 감소하기에[4], 살아있는 적을 상대로 정확히 조준해서 공격하는 게 중요하다.[5]
일반 공격으로 내구도 게이지가 모두 소모되면 칼날이 쨍그랑 깨져버리는 소리와 함께 캐릭터가 완전히 부러진 단검을 잠깐 힐끔 쳐다보고는 곧 내다버리는데, 이 순간엔 판정이 일시적으로 무방비해져서 적들의 공격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으니 이 점 반드시 주의하자. 내구도가 얼마 남지 않은 단검은 적에게 붙잡혔을 때 후술할 방어용 무기로 쓰는 것이 굉장히 효율적이다.
방어용 무기로는 윌리엄 G4, G5, 슈퍼 타이런트를 제외한 모든 적들의 잡기 공격에 붙잡혔을 때 반격용으로 쓰인다. 이때, 내구도가 100% 상태를 기준으로 했을 때 3분의 1이 감소하며, 보스급에게 붙잡혔을 때에는 무려 3분의 2가 감소하므로 전술했듯이 내구도가 얼마 남지 않은 단검은 반드시 방어용 무기로 쓰도록 하자.
반격을 하고 나서도 내구도가 아직 남아있다면 적들이 완전히 죽었거나 무력화된 이후에 회수가 가능하고, 내구도가 없다면 그걸로 끝이다. 반격했을 때 공격 도중 위와 같이 쨍그랑 소리가 났다면 그 단검은 내구도가 다 소모되었다는 뜻이니 회수에 미련을 갖지 말자. 또한 좀비의 후방 공격[6]과 계단에서의 공격, 정면 공격이라 하더라도 좀비 2마리가 한꺼번에 덮쳤을 경우에는 반격이 발동되지 않는다. 이는 후술할 수류탄과 섬광수류탄의 경우에도 동일한 사항.
반격 모션들은 굉장히 다양한 편으로, 좀비와 아이비의 경우 흉부를 찌르고 나서는 밀쳐버린다. 좀비가 다리가 절단되어서 기어다니거나 엎어졌을 때, 물기 위해 순간 폴짝 뛰어들었을 때[7], 좀비견, 릭커, G-어덜트의 경우 목을 찌르고 나서 단번에 패대기를 치거나 발로 차버리는 식으로 거리를 벌린다.[8] 윌리엄 G1과 G2, T-103의 경우 붙잡혀서 벗어나기 위해 버둥거리다가 윌리엄 G1과 G2는 오른쪽 어깨에 있는 커다란 눈동자, T-103은 붙잡은 손의 손목을 찌른다. 윌리엄 G1은 HP가 정상 기준으로 붙잡혔을 때 반격을 하지 않으면 일반 난이도 기준으로 주의, 하드코어 난이도 기준으로 위험 단계로 감소하는 수준이어서 사용 여부를 짧게나마 고민해볼 수 있지만, G2와 T-103에게 붙잡혔을 시에는 난이도를 불문하고 반격하지 않으면 앞서 언급한 아이비와 똑같이 무조건 즉사이므로 주저하지 말고 반격하자.
특히 반격 도중에도 상기한 칼날의 절대판정은 유효한지라, 반격 모션이 칼을 크게 휘두르는 모션이고 + 주변에 적이 존재한다면 칼날의 궤적에 판정이 닿는 적은 플레이어를 붙잡은 상태가 아니더라도 덩달아 처맞는다. 특히 좀비들과 좀비견, 리커 등이 한번에 떼거지로 나오는 본편 후반부의 경찰서 1층 서쪽 구간에서는 좀비+리커+타일런트 3콤보의 압박에 시달리게 되는데, 이때 일부러 좀비에게 붙잡혀 반격기를 타이밍 맞게 사용하면 공격하려 날아오던 리커와 주먹을 휘두르던 타일런트 3마리를 동시에 칼로 공격하게 된다. 이렇게 공격하더라도 단검의 내구도는 1마리에게 사용한 분량만큼만 소모되므로 적이 뭉쳐있는 구간에선 억지로 벽에 붙어서 지나가려다 처맞을바에는 아예 처음부터 중간에서 잡혀서 주변의 적들까지 한번에 데미지를 주고 뚫어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물론 타이밍과 운이 맞아떨어져야 가능하다.
반격 및 제압을 완료하고 나서 단검을 회수하려면 대부분의 적들과 T-103은 시체 혹은 완전히 무력화되었을 때 회수할 수 있지만, 윌리엄 G1은 내려진 사다리 바로 앞쪽에서, G2는 건물 사이에 설치된 임시 다리 난간에서 회수할 수 있다.
단, 하수도 물속에 있는 좀비를 상대로 반격했을 때, 이 좀비를 죽이거나 혹은 하체를 끊어버려서 물에 빠지기라도 하면 회수가 절대 불가능하며, 이는 무한 단검 또한 해당되니 이 점 참고하는 게 좋다.
두부 생존자의 등장인물 중 대표격인 두부의 기본 무장으로도 등장한다. 총기라고는 단 1도 없는 오로지 여러 자루의 단검만이 전부이기에, 말 그대로 단검 플레이의 극한을 느껴볼 수 있는 건 덤.
바이오하자드 RE:4에서 레온이 초반부터 들고 나오는 단검 또한 이 단검으로, 설정상 마빈에게서 받은 소중한 나이프라고 한다. 때문에 사실상 A루트가 정사가 되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
2.2. 전투 단검(∞)[편집]
특수 처리된 군사용 단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단단하게 강화되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단검의 무한 버전. 모티브가 된 단검은 M7 총검이며, 디자인은 전작인 바이오하자드 7의 서바이벌 나이프와 동일.
난이도에 관계 없이 맵 전체에 걸쳐 흩어져 있는 미스터 라쿤 장난감을 부수면 업적 보상으로 획득이 가능하다. A루트와 B루트 둘다 열심히 구석구석 찾아다녀야 달성할 수 있으니 공략법은 여기를 참고할 것.
말 그대로 단검 한 자루만으로 승부를 보려는 고인물 유저들에게는 그야말로 한 줄기의 빛과 같은 무기이기도 하지만, 일반 유저들에게도 있어서 결코 손해 볼 이유가 없는 이점을 보여준다. 특히 사용할 경우 개요 항목에서 전술했듯 랭크가 무조건 S로 고정되는 페널티를 가진 무한 무기들 중 유일하게 랭크 페널티가 일절 없으니 마음 편히 사용하면 된다.[9] 무엇보다도 액션에 약한 유저들이라면 이 무기부터 먼저 언락하고 탄약을 아껴가면서 진행해야 하드코어 난이도 S+ 랭크 달성과 동시에 고화력의 무한 무기들[10]을 해금하는 게 한결 쉬워진다.
여타 사항은 일반 단검 항목의 서술과 하등 다를 게 없지만,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다면 무한 단검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내구도를 신경 써가면서까지 진행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어 그만큼 긴장감이 줄어든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공격력이 특출나다거나 별다른 특징 같은 건 딱히 없기 때문에, 총기 없이 이 무기 하나만 가지고 진행하는 건 제법 숙달이 되어야만 가능한 사항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손에 들고 있는 한 내구도가 무한이라는 거지 반격기까지 무한정이라는 건 아니라서, 만약 잡혔을 때 반격기로 이걸 써서 좀비의 몸에 박혀버리면 그 좀비가 죽을 때까지 다시 칼을 회수하지 못하는 건 일반 단검과 똑같다. 이 특징은 일반 좀비뿐만 아니라 윌리엄 버킨이나 타이런트 같은 보스급에까지 해당된다. 그나마 타이런트는 넉다운되면 그 자리에 박혀있던 칼을 다시 떨구고, 일정 주기로 출현하는 버킨도 리타이어당하면 그 자리에 떨궈놓고 사라져주니 양호한 편이지만[11] 진짜 문제는 하수구에서 만나는 시체가 수면 밑으로 가라앉는 몹들. 만약 무한단검으로 반격기를 넣은 후 적을 처치했는데 그 시체가 물 밑으로 가라앉는다면 무한단검도 같이 가라앉아버려 회수가 불가능하다. 당하면 상당히 난감해지는 상황들이니, 다른 반격기용 무기들을 미리 준비해두던가 아니면 쉽게 회수해올 수 있을 것 같은 적을 상대로만 무한단검 반격기를 쓰던가 하자.
여담으로, A루트 초반부에 잠겨져 있는 경찰서 서쪽 셔터의 테이프로 밀봉된 레버를 열려고 할 때, 제 아무리 무한 단검을 가지고 있어도 마빈 브래너로부터 일반 단검을 받지 않으면 열 수 없다는 깨알같은 특이점이 있다. 당연히 이벤트 스크립트가 꼬이지 않게 하기 위한 게임적 제한이니 그러려니 하고 일단 동쪽 복도 갔다가 탈출해서 마빈이랑 만나는 이벤트부터 보자.
DLC인 유령 생존자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캐서린 워렌의 기본 무장으로도 등장한다. 상황에 따라서 바닥에 쓰러진 좀비나 릭커를 제거하는 데에 쓰거나, 혹은 진행 후반부의 좀비나 후술할 페일 헤드에게 일부러 붙잡혔다가 반격하여 일시적인 무적 판정으로 게임을 클리어하는 데에 쓸 수 있는 건 덤.
3. 권총[편집]
RE:2에 등장하는 권총의 가짓수가 워낙 많고 선택의 폭이 넓다보니 어떤 총기를 쓸지는 유저의 선택인데, 해당 총기들의 성능을 평가하면 다음과 같다. B루트의 경우 맵에 있던 9mm 권총 탄환이 .45구경 대형권총용 탄환으로 교체되어 일반 화약을 조합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보조무기라는 한계 때문에 화력이 약해서 좀비를 무력화시키거나 보스에게 보조 딜링으로 사용된다.
특이하게도 릭커를 제외한 모든 적들에게 데미지 보정 100%를 적용받는다. 덕분에 극초반부터 극후반까지 특정한 상황을 빼면 언제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게 된것은 장점. 반대로 말하면 전천후로 활약할 만한 총기류가 권총 말고는 없다는 것이기도 하니, 권총 운용법을 최대한 빨리 익히는게 난이도를 낮출 수 있는 쉽고 빠른 방법이다. 무한 단검, 화약 제조 등으로 탄약을 최대한 만들고 아껴도 게임 중 들고다닐 수 있는 탄약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모든 상황에서 쓰기엔 데미지나 범위가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아졌다.
3.1. 마틸다[편집]
12발 들이 9mm 폴리머 프레임 권총. 비 제식 권총으로, 일반인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인_게임_설명1]
레온의 기본 무기. 모티브가 된 총기는 H&K VP70의 파생형인 VP70M.
원작에서의 VP70 전용 소염기와 3점사 개머리판, 리메이크에서의 대용량 탄창이 추가로 등장하여 장착할 수 있다.[13] 대용량 탄창을 장착하면 탄창수가 2배로 늘어나면서 재장전속도가 빨라지고 소염기를 장착하면 사격시 반동을 줄여주며 개머리판을 장착하면 기본 위력이 10% 증가하고 정밀 조준 및 사격후 정조준 속도가 크게 빨라지며, 3점사 기능이 추가되어 DPS가 크게 늘어난다. 다만 개머리판은 장착시 아이템칸을 1칸 더 차지하게 되므로 주의할 것.
A루트에서는 기본 권총 탄약이 9mm인 것과 더불어 화약 합성으로 얻을 수 있다는 시너지로 인해 주 무장 역할을 꽤 해내는 편이지만, 화약을 잔뜩 아껴뒀다가 산탄총 탄환 합성에 전부 쓰는 전략이라면 사용 가치가 확 떨어지게 되며, B루트에서는 아예 기본 권총 탄약이 후술할 M19 권총의 .45 ACP 탄약이므로 그 가치가 낮아지게 되어 쓸 기회가 많이 사라진다.[14]
여기에 부착물 3개를 전부 장착하여 극강의 조준 보정과 연사력을 얻었다 한들, 9mm 탄약이 가진 위력의 한계로 인해 데미지가 상당히 약한 편이어서 대부분의 난적들인 좀비와 릭커에게 효율이 크게 반감되며, 결정적으로 탄약 수량을 고려하지 않고 마구 난사할 경우 탄약 소모량이 굉장히 심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나마 장점으로는 좀비의 머리를 쏴서 경직 뒤 지나치는 것이나 하체[15]를 쏴서 기어다니도록 만드는 것과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좀비견을 제거할 때, 아이비의 낭포를 터뜨려서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킨 후 지나쳐 갈 때와 보스전에서 약점[16]을 집중 공격하여 그로기를 비교적 쉽게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 위안을 갖자.
여담으로, 후술할 클레어의 JMB Hp3과 더불어 추가 모드[17]에서 사용할 수 없는 레온의 고유 무장이기도 하다.
3.2. SLS-60[편집]
5발식 9mm 권총. 탄창이 작고 크기도 작기 때문에 매우 사용하기 쉽습니다.[인_게임_설명2]
클레어의 기본 무기. 모티브가 된 실제 총기는 리볼버로 유명한 스미스 & 웨슨 사의 M38 Bodyguard이며 총기 명칭으로는 S&W M60에서 차용.
실제 총기부터가 호신용 권총 정도여서 게임 내 권총 중 가장 낮은 DPS를 보여주는 실질적으로 최약 성능의 권총이다.[18] A루트에서는 경찰서 초반 구간과 윌리엄 G1을 조우할 때까지 쓰이다가 지하 주차장 경찰차 트렁크에서 JMB Hp3을 획득하고 나면 강화 총열을 얻기 전까진 아이템 상자에 그저 고이 보관할 수밖에 없고, B루트에서는 아예 압도적인 성능을 가진 퀵드로우 아미가 있기에 그 가치는 더더욱 빛이 바랜다.
허나, 게임 진행 중 장전 속도를 증가시키는 스피드 로더[19]와 강화 총열을 얻고 나서 고성능 탄환(SLS 60)까지 쓸 수 있게 되면 그야말로 당당한 매그넘 수준으로 환골탈태 하게 된다. 후술할 유탄발사기인 GM79처럼 권총 탄약 ↔ 강화 탄약으로 즉시 탄종을 변환할 수 있으며, 고성능 탄환의 위력은 무개조 라이트닝 호크와 동일하지만 권총 탄약 때의 불편한 조준점이 그대로 유지되어 조준 보너스가 낮다.
고성능 탄환은 무조건 필드 획득만 가능한, 즉 화약 조합으로 제작이 불가능하며 얻을 수 있는 탄약을 전부 긁어모은다 해도 17발밖에 되지 않아서 남발은 결코 하지 않는 편이 좋다. 그렇다고 보스전에서까지 필수적인 무기는 아니므로[20] 적절한 상황에서 사용해주면 좋다. 가장 추천하는 방법으로는 자주 다니는 루트에서 어슬렁거리거나 길을 막는 좀비의 머리를 확정적으로 터뜨리는 것.[21] 혹은 G 어덜트나 윌리엄의 약점[22]을 터뜨려서 그로기를 유도하는 방법도 좋다.
참고로 레온의 매그넘(라이트닝 호크)와는 동일한 용도로 사용하게 되지만 설정상 레온의 매그넘은 .50 AE탄을 사용하고 이 총은 .357 매그넘탄을 사용하므로 호환이 되지 않는다. 레온편에서는 황색 화약 2개를 조합해 매그넘탄 제조가 가능하지만 클레어편에서는 황색 화약 대신 백색 화약만 등장하기에 매그넘 플레이를 하고싶은 유저라면 레온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실제로 치트를 이용해 레온의 .50 AE탄을 클레어로 얻거나 황색 화약을 얻어 조합시켜도 이 총에 장전할 수 없다.
캐서린 워렌의 기본 무장으로도 등장한다. 차이점으로는 아예 처음부터 풀개조가 되어 있어서 강화 탄약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큰 위안점.[23]
특이점으로는, 강화 총열을 장착하고 고성능 탄환을 사용했을때 화면을 고정 시키면, 조준점이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화면을 움직이면 움직임에 상관없이 항상 벌어지게 된다. 그러니 고성능 탄환을 사용할때는, 조준을 갖다대지 말고, 그 상태 그대로 움직여서 조준을 하도록 하자.
3.3. JMB Hp3[편집]
13발 들이 9mm 권총. 일찍이 더블 스택 탄창을 채용하여 장탄수가 많다는 점에서, 개발 당시 경이로운 화력을 자랑했습니다.[인_게임_설명3]
클레어 전용 무기. 원작에서는 기본 무장이었으나 리메이크에서는 경찰서 지하 주차장 경찰차 트렁크에서 획득하여 사용할 수 있다. 모티브가 된 총기는 브라우닝 하이파워.
기본적으로 빵빵한 장탄 수와 함께 레이저 사이트가 내장되어 있어서 여타 총기들처럼 조준점이 아닌 레이저로 상시 정밀 조준이 가능하다는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 이로 인해 조준점을 모으지 않고 사격할 경우 데미지와 명중률이 하락하는 여타 권총들과는 달리, 이 무기는 다가오는 좀비와 좀비견을 대상으로 뒷걸음질을 하면서 무빙 샷을 해도 온전한 데미지와 함께 웬만해선 다 맞는 놀라운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에 경찰서 2층 동쪽 대기실의 금고에서 대용량 탄창까지 얻게 되면 그야말로 걸출하면서도 든든한 무장이 되지만...
B루트에서는 앞서 언급했듯이 대구경 권총 탄약만 얻을 수 있는 데다가, 결정적으로 장전 속도만 어떻게든 잘 극복하면 권총 중에서 극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퀵드로우 아미가 버젓이 있기에, A루트와 비교했을 때 가치가 현저히 떨어지는 건 어떻게든 피할 수가 없다는 게 유일한 단점.
아울러 소소하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상시 정밀 조준 상태이다 보니 크리티컬[24] 확률이 여타 권총들과 비교했을 때 일반 사격을 기준으로 1%밖에 높지 않다는 점이지만, 보조 무기에 불과한 권총이 당장 무빙 샷을 하면서도 데미지와 명중률이 고스란히 유지되는 것부터가 이미 권총 중에서는 치트플레이나 다름없는 수준이다.
여담으로, 전술한 레온의 마틸다와 더불어 추가 모드에서 사용할 수 없는 클레어의 고유 무장이기도 하다.
3.4. MUP[편집]
16발식 9mm 권총. 다양한 국가 조직의 전문가가 사용합니다. 높은 정확도와 안정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추가 모드인 제 4의 생존자의 헝크와 유령 생존자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고스트 전용 무기. 헝크는 기본 무장으로, 고스트는 첫 자판기에서 선택하여 획득할 수 있다. 모티브가 된 총기는 H&K USP.
장탄 수는 클레어의 일반 JMB Hp3과 비교했을 때 3발 더 많은 16발로 꽤 넉넉한 편이지만, 문제는 헝크와 고스트 둘다 기본 무장이 좋은 화력을 자랑하는 LE 5인 데다가 둘다 기본 무장 혹은 자판기에서 얻을 수 있는 총기들[25]의 화력이 훨씬 더 우수한 편이기에, 거진 묻혀버리는 감이 없진 않다.
그래도 스피드런이 목적이 아닌 단순히 클리어를 목표로 안정적인 진행을 하려는 유저라면 마틸다의 사용법대로 진행할 수 있기에, 이러한 점들 만큼은 그나마 위안으로 삼을 수 있을 듯.
3.5. 브룸 Hc[편집]
9발 장전식 9mm 더블 액션 반자동 권총. 이 권총은 5천 개만 존재하는 한정판입니다.
에이다 전용 무기. 모티브가 된 총기는 마우저 HSc, 그것도 5천 정만 제작된 한정판인 아메리칸 이글.[26]
다른 권총에는 없는 독특한 특징 겸 이점이 두 가지 정도 존재하는데, 하나는 조준점을 최대한 조이고 사격할 때 조준 시점을 그대로 쭉 고정하면 조준점이 벌어지지 않는다.[27]
또 다른 하나는 에이다 루트 특성상 탄약을 매우 제한된 수량만 얻을 수 있다 보니 크리티컬 확률이 상당히 높게 보정되어 있다. 정확히 머리에 3~4발 가량을 쏜다면 크리티컬이 거의 확정에 가까울 정도. 단, 그렇다고 해서 조준점도 조이지 않고 마구잡이로 난사하면 이러한 이점을 온전히 누릴 수가 없다.
이와는 별개로 에이다 루트에서 권총을 단 1발도 쏘지 않고 클리어하면 달성할 수 있는 업적[28]이 있으니 이 점 참고하자.
유령 생존자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아크레이 보안관 다니엘 코르티니의 기본 무장으로도 등장한다. 이때는 기본 설정이 무한 탄약이지만 그래도 장전해야 쓸 수 있는 건 변함 없는 사실.
추가로, 무한 탄약 효과가 있는 코스튬인 고양이 귀[29]를 획득하려면 권총 탄약을 60발 미만으로 사용하여 사면초가를 클리어해야 한다는 조건이 따라붙는다.[30] 어지간한 고인물급 실력이라 하더라도 상당히 높은 난이도의 조건이기에, 획득할 계획이나 생각이 있다면 이 영상을 참고해보자.
3.6. 사무라이 엣지[편집]
베레타 92FS를 베이스로 제작된 S.T.A.R.S의 제식무장으로 4가지 종류가 있는데 일반 난이도 S랭크 보상인 오리지널 모델(무한 탄약 무기)를 제외하면 모두 DLC를 구매해야 사용할 수 있다. 이중 질, 크리스 모델은 초회판용 특전으로 배포했다. 이들 모두 공통적으로 처음부터 아이템 상자 안에 보관되어 있다.
각각의 성능이 달라서 바꿔 쓰는 맛이 있지만 성능차이는 미미한 편이고, 기본 권총이 빈약한 극초반에 개조부품을 얻기 전까지 전투력 강화를 위해 대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주 용도이다. 레온은 서쪽 사무실에서 대용량 탄창만 얻어도 마틸다의 성능이 확 올라가니 굳이 사용할 이유가 없지만 클레어는 SLS에 스피드 로더를 달아도 화력이나 장탄수가 시원찮으니 JMB Hp3을 구할 때 까지 DLC 무기인 사무라이 엣지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위력 기준으로는 웨스커-크리스-질, 정조준 속도 기준으로는 질-크리스-웨스커, 연사 및 전투 지속 기준으로는 크리스-질-웨스커.
3.6.1. 오리지널 모델(∞)[편집]
15발식 장전식 9mm 권총. S.T.A.R.S. 지원 테스트에서 사용되는 총기로, "켄도 커스텀, 페이즈 2"라는 별명이 붙어있습니다.
일반 난이도를 S랭크로 클리어하면 업적 보상으로 무한 탄약 버전을 얻는 데 탄약은 무한이지만 장전까지 무한은 아니라 매번 장전해야 한다. 다른 무한 무기들은 성능이 막강한 편이어서 게임에 익숙해지면 너무 쉬워지지만, 권총으로는 학살극이 불가능한 이 게임의 특성상 긴장감을 적당히 완화해주는 용도로 쓰인다. 특히 후술할 하드코어 난이도에서 동급에 해당되는 무한 무기인 LE 5를 해금하려고 할 때, 상당히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31]
성능으로는 대략 질, 크리스, 웨스커 세 모델들의 성능을 적당히 평균치에 걸맞게끔 설정된 모습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서술하자면 질 모델을 기준으로 크리티컬 확률(크리스)과 데미지(웨스커)가 증가한 만큼 에임 보정과 속도가 감소했다는 정도.
유령 생존자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로버트 켄도의 기본 무장으로도 등장한다. 후술할 매그넘이나 스파크 샷을 얻기 전까진 기본 무장인 中개조 W-870(산탄총)의 영향으로 근접해야 되는 부담감을 확연히 줄여주는 용도로 쓰인다. 이때는 본편처럼 무한탄은 적용되어있지 않기에 권총탄을 낭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6.2. 질 모델[편집]
조준 속도는 세 모델 중 가장 빠르다. 따라서 에임 조이는게 답답한 유저들이라면 우선적으로 들만하다. 사무라이 엣지 중 가장 에임 조이기에 특화되어있으나, 반대로 위력이나 크리티컬 등의 보정이 전무해서 권총의 강화파츠가 다 모이는 중후반부까지 가면 위력이 낮은 점이 크게 체감된다.15발식 9mm 권총. 슬라이드를 작게 맞춤 제작하여 총을 뽑을 때 덜 걸리적거립니다.
3.6.3. 크리스 모델[편집]
15발식 9mm 권총. 정확도를 높이고 사용이 쉽도록 경강 슬라이드와 매끄러운 은 트리거로 맞춤 제작되었습니다.
격발 후 에임이 적게 벌어져 재조준 시간이 짧아서 에임 유지하고 연사하기에 적절하다. 또한 명중률 또한 제일 높아서 에임 보정 탄착군이 제일 작다.
전투 지속력이 가장 우수한 사무라이 엣지이지만, 애초에 권총으로 지속 사격을 할 상황이 많지도 않을뿐더러 지속 사격을 하고 다니기엔 탄약이 너무나도 모자란 게임이라 차라리 탄환과 좀비 둘 다 적은 극초반에 질 모델로 침착하게 헤드샷을 따면서 진행하거나, 아니면 아예 후술할 웨스커 모델을 드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
3.6.4. 웨스커 모델[편집]
위력에 치중한 성능으로, 한발당 데미지와 크리티컬 확률이 모든 권총을 통틀어 1위. 대신에 조준 속도가 권총중 가장 느리다. 노개조 라이트닝 호크에게 겨우 이길 정도. 다만 기본 데미지가 높다보니 샷건이나 런처를 얻기 전인 극초반에 탄환 아낄 겸 좀비를 확실하게 처리할때 빛을 발한다. 9mm탄환을 쓰는 45구경 권총이라 생각하고 운용하면 된다.15발식 9mm 권총. 알버트 웨스커의 설계를 기반으로, 더 강력한 성능을 낼 수 있도록 맞춤 제작되었습니다.
4. 대구경 권총[편집]
B루트로 진행할 때 얻을 수 있는 무기로 일반 권총과는 다르게 .45 ACP 대구경 권총 탄약을 사용하며 대구경 탄환은 A루트에서 권총 탄환이 있던 자리에 대신 놓여져있다. 공통적으로 원작의 브래드가 돌아다니던 경찰서 지하 통로에 새로 생긴 창고에서 입수하며 일반 권총 대비 화력이 강한 대신 개조가 불가능하고 탄환 조합이 불가능하며 장탄수가 적다는 단점이 있다. 탄약관리, 인벤관리가 불편해지고 양 총기 모두 다루기가 까다로워서 B루트 초반의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이라는 평가.
특히 A루트에서 9mm 권총을 주력으로 사용해서 플레이한 유저일수록 B루트의 체감 난이도가 엄청 높게 느껴지는 이유 또한 이에 있다. 권총별 특징이 너무나 극단적으로 세팅된데다 같은 구경을 쓰는 대체 총이 없다보니 억지춘향으로 해당 총기에 익숙해지던가 아니면 포기하고 9mm탄을 화약으로 꼬박꼬박 만들어서 기존 권총을 운용해야 하기에 같은 난이도라도 더 어렵다고 느낄수 있다.[32]
4.1. M19[편집]
7발식 대구경, 단발식 권총. 45 ACP 탄을 사용. 70년이 넘도록 디자인이 바뀌지 않아 다양한 변형이 있습니다.
레온 B루트 전용 무기. 원작의 브래드 비커스 좀비가 등장하는 통로 구간에 위치한 창고에서 획득할 수 있다. 바이오하자드 7과 거의 동일한 모델링이며, 모티브가 된 총기는 당연하게도 M1911.
원작의 특수 코스튬을 입은 것처럼 갱스터 그립으로 조준한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 때문에 조준점이 모이는 속도도 영 좋지 않지만 무엇보다도 탄착군이 이상하게 형성되어 있어서 명중률이 꽤 낮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조준점을 모으지 않고 그냥 난사할 경우 십중팔구 빗나가게 되어 탄약만 낭비하기 때문에, 반드시 거리를 두고 침착하게 쏘는 것이 중요하다.
게다가 A루트의 9mm 탄약보다 더 강한 .45 ACP 탄약을 쓴다 해도 권총은 권총이라 쏠때마다 헤드샷 크리티컬이 떠서 머리를 터트리는 등의 플레이가 안된다. 9mm와 매그넘탄의 특징을 적당히 섞은 '아주 조금 쎈' 권총이라 생각하면 좋다. 9mm탄환을 사용하는 A루트에서 사무라이 엣지 웨스커 모델을 들면 딱 이 총과 동일하게 운용해야 한다.
참고로 이런 매그넘에 가까운 특성은 총기 자체 특성이지 갱스터 그립이기 때문은 아니다. 치트나 모드를 통해 갱스터 그립을 풀고 다른 권총들처럼 양손파지를 해도 조준 속도와 격발 딜레이 등은 차이가 안나며, 반대로 기존 총기류를 갱스터 그립으로 사용해도 성능이 동일하다. 때문에 온갖 권총들을 갱스터 그립으로 파지하는 GANGSTA LEON/CLAIRE 같은 모드들이 나와있다.[33]
두부 생존자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행인두부의 기본 무장으로도 등장한다. 장탄 수는 약 373발이며, 후술할 퀵드로우 아미와 탄약을 공유한다.
4.2. 퀵드로우 아미[편집]
.45 ACP 6발 장전식 싱글 액션 권총. 버전이 다양하며, 각각 이름이 다릅니다.
클레어 B루트 전용 무기. 원작의 브래드 비커스 좀비가 등장하는 통로 구간에 위치한 창고에서 획득할 수 있다. 모티브가 된 총기는 스텀 루거 社의 콜트 싱글 액션 아미 클론인 루거 블랙호크.
권총 중에서 유일하게 속사가 가능하고, 조준점이 다 모이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굉장히 짧은 특징 겸 이점이 있다.
조준점을 모으고 나서 속사를 하게 되면 50% 데미지 증가 보너스는 첫 발에만 적용된다. 따라서 빠르게 쏘고 움직일 생각이라면 굳이 조준점을 모을 필요가 없다. 발당 데미지도 M19보다 높지만 크리티컬 확률은 반대로 뒤에서 2~3위라는 안습한 성능인데, 애초에 속사로 갈기는 총이라 크리티컬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 반대로 말해서 크리티컬 노리고 한발 한발 헤드샷 하라고 만든 총이 아니라는 것.
대신 첫 발을 쏠 때 조준점을 완전히 모은 상태에서 쏜 다음 조준한 채로 가만히 있으면 조준점이 빛의 속도로 모인다. 즉, 거리 유지만 잘 하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6발을 전부 최대 데미지로 쏠 수 있기 때문에 탄약을 아끼는 데에 용이할 뿐더러 보스전에서 특히 괜찮은 위력을 발휘한다.
허나, 이러한 특징과 이점에 따른 페널티 또한 상당히 높다. 재장전 모션이 총기의 현실 고증답게 탄약을 한 발씩 차례대로 끼워넣는 것이어서 남은 장탄수에 비례하여 재장전 시간이 길어지는 단점이 존재한다. 탄약 6발을 전부 다 쓰고 나서 재장전을 완전히 끝마치는 데에 걸리는 시간만 해도 자그마치 6초.
이로 인해 적이 근접한 상태에서 재장전을 시도하면 긴장감을 제대로 체감하게 된다. 특히 원작의 콜트 S.A.A.처럼 퀵 리로드[34]를 할 거라 믿었던 원작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단단히 선사해준다. 대신 이는 원작에서 S.A.A를 잘못 고증한 사례이기 때문에 오히려 리메이크가 고증을 제대로 한것이다.
그래도 숙련자일수록 레온의 M19와 비교했을 때 좀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클레어 A루트의 기본 무장인 SLS-60은 개조를 하지 않는 한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써야 할 만큼 처참한 성능을 보여주는 반면, 이 무기는 속사를 적당히 끊어가면서 할 경우 순간적으로 높은 DPS뿐만 아닌 데미지도 M19보다 20% 가량 높다는 장점이 있다.
문제는 재차 언급하자면 저 끔찍한 재장전 시간이지만, 이러한 단점을 안전이 확보될 만큼 좀비 혹은 B.O.W.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하거나 이동하면서 하는 식으로 그나마 보완할 수 있기에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무기인 셈. 기본 데미지 자체가 매우 높다보니 데미지빨로 천천히 헤드샷으로 잡아가던가, 아니면 아싸리 조준 보정 포기하고 6발 한탄창을 전부 꽂아넣어버리던가 다양하게 써먹을 수 있기에 다채로운 무기로 꼽힌다.
두부 생존자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행인두부의 기본 무장으로도 등장한다. 장탄 수는 약 373발이며, 전술한 M19와 탄약을 공유한다.
5. 산탄총/샷건(레온 전용)[편집]
5.1. W-870[편집]
4발분 장전 12게이지 펌프 연사식 산탄총. 견고하고 확실하며 간편한 조종이 가능한 인기 모델입니다.
레온 전용 무기로 레온의 2티어 무기. 경찰서 1층 안전 금고실 내부에 있는 무기고에 카드키를 사용하여 획득할 수 있으며, 경찰서에서 획득하지 않았다면 NEST 연구소 경비 사무실에서 획득할 수 있다. 모티브가 된 총기는 두 말할 필요 없이 레밍턴 M870.
마틸다와 마찬가지로 원작에서는 확장 배럴과 개머리판이 합쳐진 채로 나왔지만, 리메이크에서는 확장 배럴과 개머리판이 별개의 부품으로 나온다.
유일하게 단점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고성능의 무기. 하지만 보스에게는 데미지가 적게 들어가는데 역보정이 심각해서 보스전에서는 다른 무기를 꺼내드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35]#
획득 루트도 매그넘과는 다르게 2층 동쪽 예술품 보관실에서 카드키 획득-1층에서 서쪽 안전금고실에서 잠금해제 및 획득이라는 심플하면서도 한번씩 거쳐가기 괜찮은 경로상에 있고, 업그레이드 부품 또한 진행시 필수로 들르게 되는 총포상과 하수도 모니터실에서 다리를 내리면 보이는 바로 오른쪽의 금고에 있으므로 타임어택시 그리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일반 일반 좀비를 근거리 헤드샷 원샷킬, 혹은 드물게 투샷킬로 완전 침묵시키는 것이 가능하기에 이 무기를 얻는 순간부터 일반 좀비는 더 이상 장애물로 기능하지 않아 시원시원하고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네스트에서 아이비를 상대해야 할 경우 그냥 무지성으로 적당시 쏴도 넓은 탄착군이 낭포를 알아서 펑펑 터뜨려주기 때문에 쉽고 빠른 돌파가 가능하며, 그 이외의 B.O.W.들을 상대로도 전혀 꿇리지 않는 위력을 보여준다.
다만 完개조를 하더라도 원작처럼 좀비의 상체만 대충 쏴도 확정적으로 원샷에 날려버리는 막강한 위력은 나오지 않지만, 그래도 이 完개조를 거치면 탄약의 밀집도인 화력과 연사력 향상, 장탄 수와 장전 시 탄약 수량 2배 증가 등 모든 분야에서 업그레이드 되기 때문에 든든한 주요 무기로 활약이 가능하다.
좀비의 어느 부위를 쏘는지에 따라 파괴되는 모션도 은근 다양한 편으로, 머리와 하체는 두 말할 것도 없고 근접하여 가슴 상단부 이상만 정확히 쏴도 즉사시킬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허리를 쏘면 상체와 하체를 분리시킬 수 있다는 특징이 존재한다.[36]
헝크와 로버트 켄도의 기본 무장이자 고스트와 다니엘 코르티니의 선택/획득 무장으로도 등장한다. 사용하는 버전은 각각 헝크 完개조, 로버트 켄도 개머리판 포함 中개조, 고스트 일반, 다니엘 코르티니 일반+完개조.
6. 그레네이드 런처(클레어 전용)[편집]
6.1. GM-79[편집]
단발 중절식 유탄 발사기. 화염 및 산성탄을 모두 발사할 수 있습니다. 범위 공격을 하기 좋으나 재장전 속도가 느립니다.
클레어 전용 무기로 클레어의 2티어 무기. 레온의 W-870(산탄총)처럼 경찰서 1층 안전 금고실 내부에 있는 무기고에 카드키를 사용하여 획득할 수 있으며, 경찰서에서 획득하지 않았다면 NEST 연구소 경비 사무실에서 획득할 수 있다. 중절식 형태의 유탄발사기이며, 모티브가 된 총기는 M79.
원작에서는 매그넘과 MQ-11(기관단총)처럼 3티어 무기였으나, 리메이크에서는 W-870(산탄총)처럼 2티어 무기로 등급이 내려왔다. 허나, 성능은 내려간 게 거의 없을 정도로 유저들 사이에선 아예 밸런스 붕괴 무기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을 만큼 막강한 클레어의 주요 무장이다. 당장 탄약 관리만 잘한다면 권총+GM-79(그레네이드 런처) 이 두 무기만으로도 게임을 완주할 수 있는 무지막지한 성능을 보여준다.
첫 획득 시에는 아무것도 장착되지 않은 소드 오프 버전으로, 조준점 범위가 좌우로 드넓게 퍼져 있어서 무턱대고 쐈다간 빗나갈 확률이 꽤 높기에 대충 예측을 하고 쏴야 하지만, 경찰서 주차장 제어실 캐비넷에서 획득할 수 있는 개머리판을 조합[37]하면 조준점 범위가 굉장히 좁아져서 쏘는 족족 다 맞는 명중률을 보여준다.
탄약은 산성탄과 화염탄 이 두 종류만 등장한다. 원작에서는 탄약이 몇 발이건 같은 종류일 경우 무기에 합성해 두는 식으로 인벤토리 칸을 절약할 수 있었으나, 리메이크에서는 무기에 1발씩만 장전이 가능하며 탄약을 따로 들고 다녀야 한다. 아울러 SLS-60과 마찬가지로 탄종을 실시간으로 변경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탄약을 잘 선택해서 사용하면 대부분의 좀비와 B.O.W.에게 데미지를 효율적으로 줄 수 있으며, 특히 후술할 몇몇 특정 B.O.W.에게는 MQ-11(기관단총)이나 후술할 스파크 샷이 필요 없을 만큼 막강한 화력을 보여준다.
그 대신 모든 무기 중 유일하게 최대 장전 수가 1발 뿐이며, 재장전 시간도 제법 긴 편이라 익숙해지지 않으면 은근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서 언제 치명타가 날아올지 모르는 보스전에서 사용하려면 힛 앤 런 전략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두부 생존자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곤약의 기본 무장이자 고스트의 선택 무장으로도 등장한다. 사용하는 버전은 각각 곤약 完개조, 고스트 일반.
6.1.1. 화염탄[편집]
레온의 화염방사기 역할을 대신하는 탄약. 터지고 나면 화염이 사방으로 퍼지는 형태여서 광역 범위로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이에 몰려있는 좀비들을 대상으로 사용하면 최적의 효율을 보여준다. 심지어 명중하자마자 판정이 바로 사라지는 게 아닌 남아있는 화염 지대에 의해 지속 데미지가 들어가는 관계로, 상황에 따라서는 좀비들이 불길속으로 걸어오다가 어느샌가 몸에 불이 붙어서 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38]
심지어 좀비 1마리를 대상으로 쏘면 3~4초 이내에 확정적으로 죽일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하나, 탄약 보급이 크게 줄어드는 하드코어 난이도에선 괜히 탄약만 아깝게 낭비하는 짓이므로 가급적이면 다른 무기를 사용하자.
데미지가 효율적으로 들어가는 B.O.W.는 릭커, G어덜트, 아이비, 윌리엄 버킨 G2이며, 특히 아이비를 상대로 유일하게 숨통을 끊어버릴 수 있는[39] 가히 최종병기급의 위력을 보여준다. 추가로, 아이비의 낭포를 일반 무기로 모두 터뜨리고 나서 곧이어 화염탄으로 마무리를 하면 확인사살을 목적으로 한번 더 쏴야 하거나 다시 부활할 걱정 없이 확실하게 죽일 수 있다.
릭커를 대상으로도 상당히 선전하는 효율을 보여주는데,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갈 경우 즉사하거나 혹은 권총 한발에 죽을 수 있는 빈사 상태로 만들어버릴 수 있으나..
불행하게도 릭커가 벽이나 천장에 붙어있을 때 화염탄을 쏘면 데미지가 반감되는 단점이 있다. 데미지를 비율로 구분하면 각각 바닥 90~100%, 벽 50%, 천장 25%이며 이때는 얌전히 후술할 산성탄을 쓰는 게 훨씬 더 낫다.
G어덜트에게도 은근 선방한 효율을 보여준다. G어덜트의 눈동자 부위를 화염탄으로 쏘면 꽤 오랫동안 불이 붙어서 타오르는데, 시간이 지날 때마다 G어덜트가 몸부림을 치면서 일시적으로 그로기 상태에 빠지는 특징이 존재한다. 이때 본격적으로 눈동자를 집중 공격하거나 혹은 피해서 재빠르게 도망치면 그야말로 장땡.
윌리엄 버킨의 경우에는 G2단계에서만 화염탄이 잘 먹혀든다. 바꿔 말하자면, 나머지 변이 단계에서는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에 얌전히 산성탄을 꺼내들 것.
놀랍게도 물 속에 있는 좀비에게 화염탄을 쏴도 몸에 불이 붙어 타오르는, 즉 데미지가 들어간다. 레온의 화염방사기와는 가히 궤가 다른 이점.
여담으로, 오직 필드 획득만 가능하며 조합으로 획득이 불가능한 탄약이기도 하다.
6.1.2. 산성탄[편집]
산성 용액[40]이 들어있는 탄약. 터지고 나면 조준점에 따라 산성 용액이 특정 부위를 그대로 뒤덮어버리며, 어떤 부위에 명중시키든 간에 일시적인 경직을 준다. 좀비의 경우에는 팔이나 다리에 명중시키면 2~3초 후에 피격 당한 부위가 녹아서 떨어져 내리게 된다.
B.O.W.에게는 수류탄+섬광 수류탄이라 할 수 있을 법한 효과를 보여주며, T-103에게도 단 3발이면 무릎을 꿇게 할 수 있다.
화염탄에 비해 데미지와 범위가 뒤떨어지는 편이지만, 그래도 모여있는 좀비나 B.O.W.를 대상으로 잘 조준해서 쏘면 한꺼번에 스플래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데미지가 효율적으로 들어가는 B.O.W.는 릭커, G어덜트, 윌리엄 버킨 G1, G3, G4[41]이며 특히 윌리엄 버킨에게는 명중 시 하려던 공격 자세를 멈추고 일시적으로 그로기 상태를 유발하기 때문에, 산성탄과 다른 무기를 병행하면서 쓰러뜨리는 전략이 은근 큰 도움이 된다.
릭커와 G어덜트, 그 중에서도 릭커에게는 가히 저승사자급의 성능을 보여준다. 화염탄 문단에서 앞서 서술했듯이 릭커가 벽이나 천장에 붙어있으면 데미지가 크게 감소되어 들어가지만, 이럴 땐 산성탄으로 격추시키고 나서 허우적거리는 릭커를 곧바로 한발 더 먹여주거나, 혹은 화염탄이나 여러 무기들로 제거해버리면 말 그대로 안성맞춤.
하드코어 난이도 S+ 랭크 스피드 런에서는 거진 한 줄기의 빛과 같은 보급이 되어준다. 보스전을 제외하면 가급적 싸우지 않고 지나치는 게 최우선인 상황속에서 어쩔 수 없이 싸워야 할 상황이 왔을 때, 이 산성탄 한 발만 먹이고 도망치면 그야말로 장땡이기 때문.
여담으로, 오직 조합으로만 획득이 가능하며 필드 획득이 불가능한 아이템이기도 하다. 전술한 화염탄과는 완전 정반대 포지션.
7. 매그넘(레온 전용)[편집]
7.1. 라이트닝 호크 (매그넘, MAG)[편집]
7발분 장전 .50 AE MAG. 반자동 권총에는 드문 가스 압식으로, 힘과 정확도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레온 전용 무기로 레온의 3티어 무기. 보석 상자에 붉은 보석을 조합하여 얻을 수 있는 스타즈 뱃지를 스타즈 무기고 컴퓨터 본체에 연결하여 획득할 수 있다. 모티브가 된 총기는 데저트 이글.
성능은 그야말로 W-870(산탄총)을 능가하는 절륜한 위력을 자랑하며, 특히 좀비의 머리를 단순히 파괴하는 걸 넘어서 그 어느 부위든 단 한방에 박살을 내버릴 수 있다. 심지어 관통 효과도 있어서 조준 및 위치만 잘 잡으면 단 한발만으로 좀비 2마리의 머리를 한번에 터뜨릴 수 있는 건 덤.
허나, 원작에 비하면 막상 위력이 다소 애매하게 느껴지는데, 레온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중에서 가장 강력하긴 해도 릭커나 G어덜트 같은 중급 B.O.W.에게 뭔가 애매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 원작에서는 보스급을 제외한 그 어떤 좀비든 B.O.W.든 간에 단 한방으로 황천길을 보내버렸지만, 리메이크에서는 확장 배럴이 없으면 그 정도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아쉬운 점이 있다.
더군다나 탄약의 수량이 W-870(산탄총)에 비해 한참 적어서[42] 보스를 제외하고는 마구 쏘면서 다닐 수도 없다 보니 이래저래 계륵에 가까운 셈.
게다가 조준점이 모이는 속도도 꽤 느린 편이어서, 거리를 많이 두고 써야 한다는 불편한 점이 있다.
그래도 앞서 언급했듯이 결코 나쁜 성능을 가진 무기는 절대 아니며, 특히나 확장 배럴을 장착했을 경우 원작의 매그넘이 가진 위력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으므로 거진 일장일단이 확실한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필름통을 사용하여 숨겨진 단서를 통해 웨스커의 책상 서랍을 조사하여 획득할 수 있는 레이저 사이트는 위의 조준점과 관련된 단점을 단칼에 없애주기에, 이때만큼은 작중 무기 중에서 그야말로 최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과의 싸움을 본격적으로 해야 하는 하드코어 난이도 S+ 랭크 스피드 런을 목표로 두고 있다면 후술할 클레어의 MQ-11(기관단총)과 더불어 대부분 획득하는 걸 포기하고 지나칠 수밖에 없는데, 동선을 제 아무리 계산해봐도 이동을 하는 데에 소모되는 시간과 과정[43]이 길어서 A루트에서는 버림을 받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44] 다만, B루트의 경우 S+ 랭크 조건 시간이 2시간 30분인 A루트에 비해 30분 빠른 2시간 이내로 클리어이지만, 다행이도 보석 상자가 취조실이 아닌 경찰서 서쪽 2층 샤워실에 위치해 있으므로[45], 스타즈 사무실로 배터리를 얻으러 갈 때 붉은 보석만 챙겨뒀다면 그 자리에서 한꺼번에 획득할 수 있다.
초기 발매판에서는 메탈색이었다가 바이오하자드 RE:3이 발매되면서 원작과 같은 은색으로 바뀌었다. 단, 확장 배럴을 장착하면 메탈색이 되는 점 또한 원작과 동일.
헝크의 기본 무장이자 로버트 켄도와 고스트의 선택 무장으로도 등장한다. 전원 사용하는 버전은 일반.
8. 서브머신건/기관단총[편집]
8.1. MQ-11(클레어 전용)[편집]
24/50발분 장전 .380 APC 기관단총. 극도로 빠른 발사 속도가 특징입니다. 보통 총알을 분사할 때 사용됩니다.
클레어 전용 무기로 클레어의 3티어 무기. 레온의 라이트닝 호크(매그넘)처럼 보석 상자에 붉은 보석을 조합하여 얻을 수 있는 S.T.A.R.S. 뱃지를 S.T.A.R.S. 무기고 컴퓨터 본체에 연결하여 획득할 수 있다. 모티브가 된 총기는 MAC-11.
원작에서는 레온/클레어 둘 다 사용할 수 있는 무기였으나 리메이크에서는 클레어로만 얻을 수 있고 레온의 매그넘과 같은 3티어 무기 포지션으로 바뀌었다.
좀비, 릭커와 G어덜트 같은 중급 B.O.W.에게는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데미지와 경직도가 모든 탄약 중에서 가장 최약에 가깝기 때문이다. 또 좀비의 경우 시스템상 기관단총에 대미지 보정이 있어 좀비를 상대로 사용하기에는 비효율적이다. 하드코어 난이도에서 두 B.O.W.에게 정면으로 대놓고 쏴도 쓰러지긴커녕 오히려 맞아가면서 기어이 달려드는 공포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심지어 경찰서에서 중반부터 지겹게 쫓아오는 T-103에게도 이 단점은 그대로 유지되어, 제압을 목적으로 머리만 집중해서 쏴도 잠시 움찔거릴 뿐 어느새 죽빵을 날리는 모습을 감안하면 그냥 얌전히 후술할 GM-79(그레네이드 런처)를 꺼내드는 게 속이 훨씬 더 시원할 판.
게다가 소음기를 장착하기 전까지는 명중률이 굉장히 떨어져서, 제 아무리 정조준을 한다 해도 조준점이 이리저리 심하게 분산된다. 사실상 일반 버전으로는 주요 무기 역할을 하기엔 심히 하자가 있는 셈.
다행히도 매그넘처럼 부품을 장착할 수록 성능이 향상되며, 특히 소음기를 장착하면 문제가 많은 무기에서 주요 무기로 위치가 단숨에 역전되는 걸 볼 수 있다. 조준점 분산 방지와 반동 완화, 데미지 25% 증가와 함께 소소한 소음 효과[46]를 감안하면 그야말로 대격변 그 자체.
여기에 필름통을 사용하여 숨겨진 단서를 통해 웨스커의 책상 서랍을 조사하여 획득할 수 있는 확장 탄창은 기존 장탄 수인 24발에서 거진 2배인 50발로 수량을 확 늘려주며, 이렇게 되면 비록 매그넘처럼 한방 데미지는 없더라도 지속 데미지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게 된다.
이 무기의 진면모는 윌리엄 전에서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는 것에 있다. 기관단총답게 순식간에 수많은 대미지를 한 곳에 집중해 퍼부을 수 있기 때문에 눈알을 잘 노리면 쉽게 처치할 수 있다. 사실상 보스 전용 무기라고 봐야하는 셈.
그래도 레온으로 A루트 하드코어 난이도 S+ 랭크 스피드 런을 도전할 때 매그넘을 포기하는 것처럼, 클레어 또한 마찬가지로 포기해야 이로운 건 어쩔 수 없는 아쉬운 점.
2019년 12월 패치 이후, 일반 버전의 조준점 분산과 반동이 크게 완화되어 소음기 없이도 그나마 사용할 수 있는 무기로 거듭났다. 다만, 데미지와 경직도는 여전히 최약이어서 이 점들은 주의할 것.
다니엘 코르티니의 획득 무장으로도 등장한다. 사용하는 버전은 일반.
8.2. LE 5(일반)[편집]
32발식. .380 ACP 기관총. 클로즈드 볼트 방식으로 정확도가 높습니다.
헝크와 고스트 전용 무기. 모티브는 H&K MP5의 파생형인 MP5A3에 도트 사이트를 부착한 형태.
클레어의 MQ-11과는 달리 제대로 된 군용 제식 무기여서 고성능을 자랑한다. 뛰어난 연사력과 더불어 명중률 또한 절륜한 편으로, 사격 시 조준점이 분산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대개 모든 탄약의 탄착군이 가운데로 집중되기 때문에 이 점을 감안해서 쓰면 진행이 상당히 원활해진다. 하지만 MQ-11과 마찬가지로 기관단총이라는 한계는 도저히 어쩔 수가 없기에, 릭커와 G어덜트 같은 중급 B.O.W.에게는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 좋다.
여담으로, 인게임에서는 .380ACP 탄약을 사용한다고 설명하고 있으나 실제 총기에는 그런 모델이 없다. 엄브렐러가 사용이 가능하게끔 무단으로 개조를 했거나, 혹은 권총 탄약과 자칫 헷갈릴 여지가 있다 보니 이를 구분할 목적으로 설정한 듯.
8.3. LE 5(∞)[편집]
32발식. .380 ACP 기관총. 클로즈드 볼트 방식으로 정확도가 높습니다.
하드코어 난이도를 S랭크로 클리어하면 업적 보상으로 무한 탄약 모델 획득이 가능하다. 성능은 LE 5 일반 버전과 동일. 무한 탄약이라도 무한 장전은 아니라 재장전이 필요하다.
9. 로켓 런처[편집]
9.1. 대전차 로켓(레온 전용)[편집]
66mm 소이탄 4발을 장전할 수 있는 휴대용 로켓 발사기. 소이탄은 강력한 화염을 발산합니다.
레온 전용 결전 무기. 모티브가 된 화기는 M202 FLASH이며, 디자인은 원작들인 바이오하자드 리메이크와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의 로켓 런처와 동일.
원작과는 달리 레온 루트에서만 등장하는 슈퍼 타이런트와의 결전을 진행할 때, 슈퍼 타이런트에게 일정량의 데미지를 줬거나 결전 시작 후 약 4~5분 정도가 흐르면 누군가가 폭발로 무너진 기둥을 미끄럼틀 삼아서 레온에게 무기 상자를 내려주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때 획득할 수 있다.[47]
획득한 뒤에는 슈퍼 타이런트를 고이 지옥으로 보내주면 되지만[48], 만약 조준이 죄다 빗나가 탄약을 전부 소모해버렸다면 슈퍼 타이런트가 절대 죽지 않으므로 처음부터 다시 싸워야 하는 걸 반드시 유념하자.
그렇게 슈퍼 타이런트를 제거하고 나면 루트에 따라 사용 분기점이 갈리게 되는데, A루트의 경우에는 기차 플랫폼 입구를 가로막는 좀비 무리들을 폭사시키고 나서 유유히 빠져나가면 그만이고, B루트의 경우에는 윌리엄 G5와의 진정한 결전이 남아있으니 이때 사용하면 된다.
여담으로, 한발씩 사용할 때마다 장전구가 하나씩 비워지는 세세한 고증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장전 모션도 있는데 무한탄이 없는 한 장전할 일이 없다... 장전 모션은 유령 생존자에서 무한탄을 언락하면 볼 수 있다.
푸딩의 기본 무장으로도 등장한다. 장탄 수는 레온과 동일하게 4발이며, G어덜트 같은 난적을 제거하거나 경찰서의 좀비들이 한가득 모여있는 구간을 뚫고 지나갈 때 굉장히 요긴하게 쓰인다. 압도적인 화력 답게 사실상 최강의 성능 그 자체.
9.2. ATM-4(∞)[편집]
모티브가 된 화기는 AT4.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에서도 비슷한 디자인으로 등장.
레온 A루트/B루트 중 하나를 선택하여 하드코어 난이도를 S+ 랭크로 클리어하면 업적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기본 설정이 무한 탄약이고 미니건이랑 같이 장전이 필요없이 마구 난사할 수 있기 때문에 미니건과 함께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다만 다시 발사할 때까지 딜레이가 약간 있다.
그간 좀비들과 B.O.W.들로부터 온갖 괴롭힘에 시달렸던 플레이어에게 제대로 복수할 수 있는 카타르시스를 무한히 제공해준다. 이 화기 하나만 있으면 적이 그 누구든 간에 전혀 고민할 필요 없이 시체로 결정시켜버릴 수 있을 만큼 그야말로 압도적인 작중 최강 무기의 알파이자 오메가.
좀비나 좀비견은 단순히 폭발에만 휘말려도 이미 죽어있는 수준이고, 여타 B.O.W.는 투사체에 직격 당하면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한 채 고스란히 황천길로 직행할 수 있다. 릭커는 굳이 거론할 필요도 없고, G-어덜트는 왼쪽 어깨의 종양에 있는 눈동자에 막이 겹겹이 뒤덮여 있더라도[49] 그대로 즉사하며, 아이비는 한술 더 떠서 투사체 자체에 화염탄 효과가 있어서 즉시 불타죽는다.
보스급 B.O.W.에게도 결코 예외가 없다. 윌리엄 그 어떤 단계건, 슈퍼 타이런트건 간에 사이좋게 손잡고 황천길로 직행할 뿐이며, 특히 슈퍼 타이런트는 결전을 시작하자마자 단 한발만으로[50] 선배 타이런트의 뒤를 따라가게 만들어줄 수 있다.
다만, 경찰서와 지하주차장, 고아원과 NEST 연구소에서 지겹게 쫓아오는 T-103에게는 무력화만 가능하고 완전히 죽이는 건 불가능하다는 아쉬운 점이 있지만, 그래도 그간의 고생에 대한 복수는 처절히 갚아줄 수 있으니 이를 위안으로 삼자.
10. 기타[편집]
10.1. 화학 화염방사기(레온 전용)[편집]
엄브렐러 제작 무기. 압축 가스를 사용해 뜨거운 불꽃을 발사합니다. 휴대성이 좋고 연료 보급도 가능해 장기 작전에 유용합니다.
레온 전용 무기. 라쿤 시티 하수도 지하 수로 깊은 곳 안쪽에 위치한 물품 보관실의 금고에 킹 체스말로 문을 열어서 획득할 수 있다.
일단 명중하기만 하면 확정적으로 첫 경직이 들어가는 클레어의 화염탄과는 달리, 꽤 오래 불태워야만 그제서야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재빠른 속도로 공격해오는 B.O.W.들인 좀비견과 릭커에게는 함부로 사용했다간 자살행위에 가깝다.
느린 속도로 공격해오는 좀비와 G어덜트에게 있어선 뒷걸음질을 하면서 무빙 샷으로 불태워버릴 수 있기에 활용도가 증가하지만, 문제는 이 둘에 대한 연료 소모가 여간 큰 게 아니어서 이때는 웬만하면 권총이나 W-870(산탄총)을 꺼내드는 편이 훨씬 더 낫다.
다행이도 이 무기의 진가는 아이비와 보스전에서 제대로 드러나는데, 아이비는 오로지 화염 공격만이 유효타와 치명타를 동시에 먹일 수 있기 때문에 연료를 과도하게 낭비하지 않았다면 NEST 연구소에서 아이비와의 대면 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어지며, 여기에 연구소 수면실에서 연료 소모량을 발당 4에서 2로 감소시켜주는 레귤레이터를 얻을 수 있다. 추가로, 아이비의 낭포를 일반 무기로 모두 터뜨리고 나서 곧이어 화염방사기로 마무리를 하면 연료도 아낄 겸 다시 부활할 걱정 없이 확실하게 죽일 수 있다.
보스전에서도 클레어에 비해 이렇다 저렇다 할 화력이 부족한 레온에게 있어서 더할나위 없는 든든한 무장이 되어주며[51], 특히 보스급 B.O.W.들의 HP를 초 단위로 갈아버리는 무지막지한 데미지는 굳이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여담으로, 물 속에 있는 좀비에게 화염방사기를 쏘면 데미지가 아예 들어가지 않는다. 불이 붙더라도 어느샌가 훅 꺼져버려서 사실상 연료 낭비만 하는 꼴. 단, G어덜트는 그런 구분 없이 데미지가 잘만 들어가기에, 꼭 써야 할 거 같으면 반드시 G어덜트에게 사용하자.
곤약의 기본 무장이자 다니엘 코르티니의 획득 무장으로도 등장한다. 사용하는 버전은 각각 곤약 完개조, 다니엘 코르티니 일반.
10.2. 스파크 샷(클레어 전용)[편집]
동물 테스트에 사용하는 고전압 총. 충전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니들의 선이 쉽게 끊어지지만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클레어 전용 무기. 레온의 화염방사기처럼 라쿤 시티 하수도 지하 수로 내부에 위치한 물품 보관실 금고에 킹 체스말로 문을 열어서 획득할 수 있다.
원작에서는 무지 거대한 전기 콘센트가 붙어있는 촌스러운 디자인이었으나, 리메이크에서는 사람이 드는 게 납득이 될 정도로 좀 더 작고 멋있는 디자인으로 환골탈태 했다. 아울러 원작과 리메이크의 사용법 및 판정이 확연히 달라진 무기이기도 하다. 원작의 스파크 샷이 사거리가 짧은 산탄총 같은 느낌으로 표현되었다면, 리메이크의 스파크 샷은 테이저 건을 소총처럼 만든 듯한 느낌으로 표현되었다.
날카로운 금속으로 된 전극을 발사하며, 적에게 붙이고 나서 조준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면 고압의 전류가 전극을 통해 타고 흐르는데, 이때 조준점 양쪽에 표시되는 게이지가 가득 찰 동안 전류를 유지하는 데에 성공하면 엄청난 고압의 전기 충격과 함께 전선이 끊어지면서 데미지를 준다. 보스급 B.O W.를 제외한 모든 적들에게 전극 부착 시, 발생하는 전기 충격으로 감전되었다는 걸 나타내기 위해 일시적으로 무력화되어 몸을 심하게 부들부들 떨다가 고압 충격을 받으면 그대로 새까맣게 타버려서 쓰러진다.
전술한 GM-79(그레네이드 런처)와 마찬가지로 클레어의 사기적인 밸런스를 가진 무장으로, 산성탄처럼 수류탄+섬광 수류탄이라 할 수 있을 법한 효과를 보여준다. 재차 언급하자면 보스급 B.O.W.를 제외한 그 어떤 적이건 구분 없이 머리 혹은 약점에 쏘면 잠시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바보가 될 뿐이며, 이에 따라 전류 충전을 완료하여 데미지를 주거나 혹은 그 틈을 타서 도망치는 건 오롯이 플레이어 본인의 몫. 여기에 연구소 수면실에서 전류 완충 시간 감소와 데미지를 10% 증가시켜주는 콘덴서를 얻으면 그야말로 위호부익을 실천할 수 있다.
보스급 B.O.W.에게도 사용은 가능하나, 큰 차이점은 여타 적들처럼 무력화가 통하지 않아서 반드시 산성탄이나 수류탄으로 경직을 주고 난 다음에 써야 한다는 점으로, 그렇지 않으면 역으로 얻어맞고 HP와 탄약만 낭비하게 되니 주의하자. 추가로, 아무 부위에나 쏴도 데미지가 온전히 들어가는 게 아닌 명중한 부위에 따라서 데미지가 달라지기 때문에, 쓸 거면 가급적 약점[52]에 대고 쏘는 게 권장된다.
두부 생존자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푸딩의 기본 무장이자 로버트 켄도와 다니엘 코르티니의 획득 무장으로도 등장한다. 사용하는 버전은 각각 푸딩과 다니엘 코르티니 完개조, 로버트 켄도 일반.
10.3. 미니건(일반; 클레어 전용)[편집]
7.62mm NATO탄을 발사하는 6총열 자동식 미니건. 발사 속도가 매우 빠르며 대상에게 큰 피해를 입힙니다.
모티브가 된 총기는 M134 미니건. 미니건에는 2가지 종류가 있는데 일반 버전은 클레어 전용 결전 무기로 연구소 하층 턴테이블의 조작반에서 획득할 수 있다.
원작에서는 캐릭터에 상관 없이 B루트를 높은 랭크로 클리어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특전 무기였으나, 리메이크에서는 (무한 탄약 버전) 특전 무기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클레어의 결전용 무기로도 변경되었다.
결전용 무기로는 턴테이블 안쪽 제어실의 왼편 철제 카트 위에 약 400발이 장전된 채 올려져 있는 걸 획득할 수 있으며, 이 무기와 그 이외의 무기들로 하여금 윌리엄 G4의 눈동자를 쉴새없이 터뜨려야 한다. 지원 난이도까지는 미니건 한 정만으로 어떻게든 쓰러뜨릴 수 있으나, 일반 난이도부터는 그러기엔 탄약이 한참 부족할 뿐더러 아예 B루트에서는 윌리엄 G5까지 한번 더 상대해야 하기에, 이를 상정하고 반드시 GM-79(그레네이드 런처)나 MQ-11(기관단총) 같은 여분 무기를 꼭 챙겨둬야 할 필요가 있다.
당연히 무기의 밸런스를 감안하여 여타 게임에서 그러하듯 실제 미니건처럼 무지막지한 연사력으로 쏘거나 그러진 않는다. 여기에 발사 버튼을 누르면 총열이 회전하는 동안에 딜레이가 좀 있어서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쏴야 할 필요가 있지만, 그래도 좀비나 B.O.W.나 가릴 거 없이 조준점 범위 내에 들었다 싶으면 말 그대로 벌집을 만들어버릴 수 있다. 연사력은 MQ-11(기관단총)의 하위호환이지만 데미지는 퀵드로우 아미의 상위호환인 데다가, 무엇보다도 탄약 자체의 경직도가 막강해서 사실상 얻어맞기만 하다가 죽을 정도.
푸딩의 기본 무장으로도 등장한다. 장탄 수는 400발이며, 좀비와 좀비견 그리고 릭커를 상대할 때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한번 더 언급하자면 사격하려 할 때 딜레이가 조금 있으니 가급적 거리를 두고 쏠 것.
10.4. 미니건(∞)[편집]
7.62mm NATO탄을 발사하는 6총열 자동식 미니건입니다. 발사 속도가 빠르고 무한대 발사가 가능하며, 대상에게 큰 피해를 입힙니다.
성능은 미니건 일반 버전과 동일. 무한 탄환 버전 미니건은 클레어 A루트/B루트 중 하나를 선택하여 하드코어 난이도를 S+ 랭크로 클리어하면 업적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무한 탄약 버전 미니건은 ATM-4(무한 로켓 런처)와 같이 재장전을 할 필요가 없다.
한 가지 아쉬운 건 전술한 ATM-4(무한 탄약 로켓 런처)에 비해 낮은 효율을 보여주는 점으로, 아이비와 T-103, 슈퍼 타이런트에게 데미지는 줄 수 있으나 완벽히 쓰러뜨릴 수는 없기에 이 점을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다.
11. 투척무기[편집]
원작에는 없었으나 리메이크의 발달된 기술에 힘입어 등장하게 된 보조 무기 겸 새로운 소모품. 단검과 마찬가지로 일반 공격과 디펜스 웨펀을 병행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여러 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1칸 당 최대 소지할 수 있는 수량은 3개.
공격 모션은 캐릭터의 시야와 마우스의 각도가 어떻냐에 따라 투척 위치가 달라지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캐릭터의 시야 및 조준 각도가 위쪽이라면 수류탄을 위로 힘껏 던지고, 아래쪽이라면 아래로 슬쩍 던진다. 위쪽에 비해 아래쪽의 투척 범위가 좀 더 긴 편이며, 보통 던질 땐 아래쪽으로 던지는 편이 선호되는데 이유는 문 너머의 적을 두고 위쪽으로 던졌을 때, 벽이나 여타 사물에 부딪히게 되면 그대로 플레이어 본인에게 떨어져서 폭발한다. 아까운 수류탄 낭비와 더불어 폭발로 인한 소음에 반응하는 적들은 덤으로 투척 준비 시 궤도가 표시되지 않으므로 감을 좀 익혀야 하며 잘못하면 멀리 던지려고 위로 조준했다가 천장에 박고 떨어져 낭비되니 주의할 것.
플레이어가 폭발에 휘말리게 되면 양손을 위로 뻗으면서 잠시 움츠리는 모션을 취하게 되는데, 이 때는 전신 무적 판정으로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카운터 어택으로는 좀비, 릭커, 좀비견, 아이비에게는 입에 쑤셔넣는 모션이며 멀리서 총으로 쏴 바로 터트리거나 반격 후 잠시 후에 폭발한다. 윌리엄 G 1, 2형태와 타이런트에게 잡혔을 때에는 잡은 손을 풀기 위해 버둥거리면서 발 밑에 수류탄을 까버리는 모션을 취한 후 잠시 후에 폭발한다. 디펜스 웨펀으로 사용했을 시 스플래시 범위가 매우 좁다.
11.1. 수류탄[편집]
수류탄. 폭파 시 치명적인 금속 파편을 터뜨리며 주위를 파괴합니다.
모티브가 된 유탄은 M26 수류탄.
폭발 범위는 여러 게임에서 표현되는 범위보다 약간 좁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위력까지 내려간 건 결코 아니라서 범위 내에 있는 적이라면 폭발 데미지와 더불어 스플래시 데미지까지 그대로 입기에, 광역 범위의 적들을 쓸어버릴 때 실로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수류탄을 던지고 나서 적들이 곧바로 플레이어를 붙잡을 경우, 폭발에 의해 붙잡기 모션이 취소되어 위기 상황을 모면할 수 있다는 이점까지 있다.[53]
그 대신 방어용 무기로 활용할 때에는 폭발 범위가 반격한 적에게만 한정되어 기존에 비해 대폭 줄어들며, 폭발 시간도 조금 늦어지는 감이 없지 않으나 이때 총기로 머리를 쏘면 즉시 터지게 된다. 여기에 업적("맛있게 드세요")까지 달성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
단, 전술한 단검과 마찬가지로 후방 공격과 계단에서의 공격, 정면 공격이더라도 좀비 2마리가 동시에 덮쳤을 시에는 반격이 발동되지 않으니 이 점 유념하자.
여담으로, 여러 B.O.W.들 중 G-어덜트에게 섬광수류탄과 더불어 반격용으로 쓰면 G-어덜트가 폭발로 인해 잠시동안의 딜레이에 빠지게 되는데, 이 틈을 타서 추가 공격을 하거나 재빠르게 도망칠 수 있다. 딜레이가 전혀 없어서 다시 붙잡힐 위험이 큰 단검과는 확연한 차이점.
두부 생존자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우이로 모치의 기본 무장으로도 등장한다. 총기라고는 단 1도 없는 오로지 여러 개의 수류탄만이 전부이기에, 말 그대로 수류탄 플레이의 극한을 느껴볼 수 있는 건 덤.
11.2. 섬광탄[편집]
수류탄. 폭파 시 강력한 불빛과 요란한 소리를 냅니다.
모티브가 된 유탄은 M84 섬광수류탄.
사용 방법은 수류탄과 동일하다. 하지만 수류탄보다 효과 범위가 훨씬 커서, 열린 공간이라면 1층에서 던져도 2층의 적조차도 정신을 빼놓을 정도. 수류탄이 공격 효과와 일시적인 무력화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면 섬광수류탄은 반대로 공격 효과가 일절 없는 대신에 장기적인 무력화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 후술할 특정 B.O.W.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적들이 폭발 시 순간적인 섬광과 소음으로 인하여 잠시 멍을 때리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지만, 릭커와 T-103은 고통스러워하면서 손톱이나 주먹을 마구잡이로 휘두르는데 여기에 피격 판정이 있으니 이땐 절대로 가까이 다가가지 말자.
수류탄과 마찬가지로 던져놨다면 그 직후 잡혀서 물리기 직전이라고 해도, 터지는 순간 잡기가 풀리면서 유유히 지나갈 수 있다.
눈이 감춰져 있거나 아예 없는 특정 B.O.W.들인 G-어덜트[54], 아이비, 윌리엄 G5에게는 던져봤자 아무런 의미도 없을 뿐더러 괜한 물자 낭비이니 다른 무기를 꺼내드는 게 훨씬 이롭다.[55]
하드코어 난이도에서는 위기상황을 일시적으로나마 모면해주는 구원투수 역할을 하기도 한다. 더더욱 단단해진 좀비들과 T-103에게 던져주고 도망치면 탄약과 시간 둘다 크게 절약하면서 진행할 수 있기 때문.
여담으로, 여러 B.O.W.들 중 G-어덜트에게 수류탄과 더불어 반격용으로 쓰면 G-어덜트가 폭발로 인해 잠시동안의 딜레이에 빠지게 되는데, 이 틈을 타서 추가 공격을 하거나 재빠르게 도망칠 수 있다. 딜레이가 전혀 없어서 다시 붙잡힐 위험이 큰 단검과는 확연한 차이점.
12. 관련 항목[편집]
[1] 사실 원작에서도 단검만으로 클리어하는 고인물들에 대한 대항책으로 좀비들의 단검 관련 내성이 비정상적으로 높게 책정된 것일뿐, 좀비견과 거미 그리고 아이비는 약 10번 가량 찌르다 보면 쓰러뜨릴 수 있다.[2] 단, 정면에서 대놓고 공격하면 경직은 커녕 비명을 지르면서 1보 뒤로 재빠르게 후퇴하자마자 혓바닥으로 후려치거나 그대로 달려들어 붙잡힐 수 있기에 웬만해선 측면이나 후방으로 살금살금 다가가 연속으로 베어버리는 게 권장된다.[3] 하지만 A루트 폭발물 사용시나 큰소리가 났을때는 암살이 불가능한 상황인데, 이러면 릭커가 혓바닥을 먼저 내질렀을때 한정으로, 옆으로 한번 슬쩍 피한다음에 릭커한테 달려가 돌려깎기를 해주면 금세 조용해진다.[4] 탄환도 마찬가지로 적에게 맞지 않더라도 날아가서 충돌 판정이 있는 물체에 맞는 순간 판정이 사라져 결과적으로는 1발 소모한게 된다. 칼날 자체가 사라지지 않는 총알이나 다름없는 대신 휘두르는 동작 자체가 총알을 1발 소모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소모한 총알이 어디에 맞느냐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5] 그렇지만 허공에 내지르는것은 적에게 적중하는것 보다는 내구도가 적게 소모되기 때문에 너무 아끼지 말고 써야할때는 맞을때까지 휘두르든가 하자.[6] 좀비견은 일정 확률로, 아이비는 무조건 정면 공격으로 바뀌어 강제로 반격을 유발한다. 여기서 아이비의 경우, 반격하지 않으면 그대로 즉사 확정이니 반드시 꼭 반격할 것.[7] 마찬가지로 정면에서 공격당했을 때에만 해당하며, 측면 또는 후방일 경우 플레이어가 엎어지거나 장딴지를 물려 반격이 발동되지 않는다.[8] 단, G-어덜트는 덩치와 크기상 그러는 게 불가능하여 목만 찌르는 걸로 끝나는데, 이때 거리를 벌리지 않으면 휘두르는 손에 다시 또 붙잡힐 수 있으니 주의할 것.[9] 하지만 RE.NET 도전과제들은 무한 나이프도 사용 금지다.[10] ATM-4(로켓 런처), 개틀링 기관총(미니건)[11] 이 쪽도 리타이어당하는 장소가 플레이어가 정상적으로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곳이라면 문제가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고아원 - NEST 비밀통로나 일정 부분까지 진행하면 다시 못 돌아가는 RPD, 하수도같은 장소라던가.[12] 정밀 조준 시 크로스 헤어가 모이는 속도. 즉, 에임 조이는 속도를 말한다.[INV] A B C D E 장착 시 차지하는 아이템 공간이 2칸으로 늘어납니다. 인벤토리에서 언제든지 장착 및 해제가 가능합니다.[인_게임_설명1] 12발식 장전 9mm 폴리머 프레임 권총. 비표준용 권총으로 일반 대중의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13] 단, 개머리판을 결합하는 순간 인벤토리를 두 칸씩이나 차지하므로 주의하자.[14] 입문자들이 B루트에서 흔히 하는 실수가 .45 ACP 탄약을 얻기 위하여 화약 합성을 해보지만 결과는 9mm 탄약만 얻게 되는 점인데, 이렇게 되면 괜한 화약만 허공에 낭비하는 셈이며 무엇보다도 .45 ACP 탄약은 무조건 필드 획득만 가능하다는 걸 명심하자.[15] 각 부위로는 허벅지, 종아리, 발목. 여기서 발목이 탄약 소모가 가장 적으면서도 끊어지기 쉬운 부위이기에 실력이 된다면 발목을 쏘는 게 제일 좋다.[16] 윌리엄 버킨의 경우 눈동자, T-103의 경우 머리 또는 가슴[17] 제 4의 생존자, 두부 생존자, 유령 생존자[인_게임_설명2] 5발식 장전 권총. 9mm 탄환 이외에 고성능 탄환도 사용 가능합니다.[18] 더블 액션 권총임에도 불구하고 후술할 싱글 액션 겸 대구경 권총인 퀵드로우 아미와 비교했을 때 가장 먼저 연사 속도가 상당히 느리고, 장탄 수도 1발 적으며, 크리티컬 데미지가 각각 300% → 250%인 데다가 조준 보너스 데미지도 50% → 30%로 보정치가 제일 낮다.[19] 기본 장전 모션은 퀵드로우 아미와 마찬가지로 한발씩 넣어서 장전하는 답답함의 극치를 달리지만, 이 스피드 로더 장착 이후에는 모션이 탄약을 한번에 갈아끼우는 스피드 로더식 방식으로 바뀌게 되며 크리티컬 데미지가 280%로 증가한다.[20] 클레어는 T-103을 제외한 모든 B.O.W.에게 그레네이드 런처와 MQ-11 기관단총, 스파크 샷 같은 화끈한 화력을 자랑하는 무기들이 있어서 対 보스전 화력은 절대 부족하지 않다.[21] 클레어가 소유하고 있는 권총 중에서 좀비의 머리를 난이도에 상관 없이 확정적으로 박살내는 건 오로지 강화 탄약뿐이다. 유탄발사기와 스파크 샷도 난이도에 상관 없이 좀비를 한번에 죽일 수 있지만, 이 두 무기들을 일개 잡몹인 좀비에게 쓰기에는 너무 아까울 뿐만 아니라 강화된 적이라 할 수 있는 B.O.W.인 릭커와 G 어덜트, 그리고 보스전에서 써야 한다는 걸 잊지 말자.[22] G 어덜트의 왼쪽 어깨와 윌리엄의 오른쪽 어깨, 다리, 등에 달린 눈동자[23] 후술할 보안관 다니엘 코르티니의 플레이인 사면초가와 더불어 캐서린 워렌의 플레이인 도주에서는 강화된 좀비인 페일 헤드가 등장하는데, 이 페일 헤드는 일반 탄약으로는 절대 제압할 수 없으며 강화 탄약을 써야만 가능하기에 이 점을 감안하고 쓰는 게 정말 중요하다.[인_게임_설명3] 13발식, 9mm 권총. 본래 이층식 탄약고에 많이 사용되었으며, 많은 탄환 장전으로 인한 화력은 당시 경이로움 그 자체였습니다.[24] 정확히 머리를 쏜다는 가정 하에 좀비와 좀비견을 즉사시키는 효과.[25] 헝크는 각각 풀개조 W-870(산탄총) / 일반 라이트닝 호크, 고스트는 각각 일반 W-870(산탄총) / 일반 라이트닝 호크 / 일반 GM-79(그레네이드 런처). 여기서 고스트는 한 가지의 무기만 선택할 수 있다.[26] 다만, 해외 포럼에서는 비슷하게 생겼으나 훨씬 더 유명한 마카로프 권총이나 PPK와 은근 혼동하는 듯.[27] 당장 레온의 마틸다와 M19, 클레어의 SLS-60을 사격 후에 벌어지는 조준점만 해도 이게 얼마나 큰 이점인지는 굳이 두 말할 필요가 없고, 클레어 전용 무기인 JMB Hp.3의 상시 에임 보정 기능이 얼마나 사기적인지는 플레이를 한번이라도 해본다면 바로 체감이 될 수준이다.[28] 번지르르한 슈퍼 스파이[29] 그 대신, 이 고양이 귀를 장착하고 게임을 진행하면 시간과 랭크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페널티가 있다.다. 즉, 사용하는 시점부터 시간과 랭크가 관련된 모든 도전과제와 업적이 잠금 당하는 셈.[30] 권총 탄약 사용량 확인 방법은 ESC - 기록(유령 생존자) - (잠금된 상태의) 총잡이 항목을 클릭하면 지금까지 사용한 수량을 확인할 수 있다.[31] 개요 항목에 상기한 바와 같이, 무한 단검을 제외한 모든 무한 무기 사용 시에는 S+ 랭크 기준을 달성했다 하더라도 랭크가 무조건 S로 고정되는 페널티가 적용되지만, 어차피 LE 5는 하드코어 난이도를 S랭크로 클리어하면 그만이기에 고민할 필요 없이 마음 편히 써도 상관 없다.[32] 또한 B루트는 3티어 무기(매그넘, 기관단총)를 초반부에 바로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5구경만으로 풀어나가기 힘든 유저라면 2/3티어 무기를 일찍 얻어두는것이 매우 편할것이다.[33] 반대로, 기존 M19를 양손으로 파지하는 No More Gangsta 같은 모드도 있다.[34] 원작에서는 웨블리 리볼버처럼 프레임을 꺾어 장전하는 중절식 리볼버처럼 장전했기에 6발을 0.5초만에 장전했고, 이때문에 SAA가 중절식 리볼버라고 생각하는 총알못 플레이어들도 적잖았다. 혹은 리메이크에서 등장한 퀵드로우도 원작을 따라 중절식일 것이라 생각한 유저들도 상당수였다.[35] 첫 보스인 윌리엄 G1에게는 샷건 데미지 보정이 30%라 전탄 사격시 220이 들어가며 산탄 특성상 이보다 적게 들어갈 수 있다. 이에 반해 퀵 드로우 아미는 권총이라 100% 데미지가 들어가며 조준점 모으고 크리티컬이 터지면 270이라는 데미지를 준다.[36] 단, 이럴 경우 좀비가 일정 확률로 상체만 남은 채 살아남아서 다시금 공격해올 수 있으니 주의하자.[37] 단, 조합하는 순간 인벤토리를 두 칸씩이나 차지하므로 주의하자.[38] 단, 이러한 상황은 웬만해선 일반 난이도까지가 최대이며, 하드코어 난이도에서는 좀비의 방어력이 무지 단단해져서 괜히 방심했다간 단숨에 물어뜯길 수 있으니 주의하자.[39] 아이비는 식물형 인간 형태의 B.O.W.여서, 화염 공격을 제외하면 그 어떤 공격으로도 죽일 수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40] 일본어 자막으로 보면 유산(硫酸), 즉 황산임을 알 수 있다.[41] 단, 이 변이 단계에서는 MQ-11(기관단총)이나 미니건처럼 연사력 위주의 무기들로 몸의 정중앙에 있는 눈동자를 쉴 틈 없이 터뜨려야 하기에, 그로기를 유도해야 할 만큼 급박한 상황이 아니면 굳이 산성탄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 더 낫다.[42] W-870 탄약은 일반(+대용량) 화약+백색 화약 조합이라는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지만, 매그넘 탄약은 황색 화약+황색 화약이라는 완전 정반대인 최악의 효율을 보여준다.[43] A루트에서는 스타즈 뱃지가 든 보석 상자가 경찰서 동쪽 1층 구석에 위치한 취조실에 있는 데다가, 이때쯤이면 T-103과 100% 마주쳤을 시점이라 추적해오는 걸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확 오르는 걸 체감할 수 있다.[44] 물론, 어거지로 시간을 조금 더 희생하여 획득하는 게 가능하긴 하나 이마저도 일반 기준이고, 확장 배럴과 레이저 사이트를 얻으려고 할 경우 시간 초과로 인해 S+ 랭크 획득에 실패하는 건 결코 피할 수가 없다.[45] B루트에서는 취조실에서 금고 버튼 3번이 들어있는 휴대용 금고를 얻을 수 있는데, 이 또한 A루트에서 보석 상자를 포기하듯이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46] 좀비와 B.O.W.는 총기의 단순한 소음에도 반응하여 인지 및 공격해 오는 습성이 있는데, 소음기를 착용하고 쏘면 플레이어를 봤거나 공격에 맞지 않는 한 그런 점을 차단해준다. 영상 참고[47] 여기서 곧장 일직선으로 뛰어들었다간 슈퍼 타이런트에게 한방 얻어맞고 나자빠질 수 있으니 이 점 주의하자.[48] 단, 전술한 ATM-4와 동일하게 하드코어 난이도에서는 한발을 맞고 버티기에 한발을 더 쏴야 죽일 수 있다.[49] 심지어 이 모습일 때의 HP는 100%이다. 어지간한 일반 무기로 죽이려고 하면 어떤 난이도든 그야말로 탄약을 상당히 퍼부어야만 가능한 수준이며, 하드코어 난이도 기준으로는 完개조 매그넘을 한 탄창 정도 써야 겨우 죽을 만큼 정신나간 방어력을 자랑한다.[50] 단, 후술할 대전차 로켓과 동일하게 하드코어 난이도에서는 한발을 맞고 버티기에 한발을 더 쏴야 죽일 수 있다.[51] 일반 권총의 데미지는 주력으로 삼기엔 너무나도 빈약하고, W-870(산탄총)은 보스에게 데미지가 반감되는 페널티가 있으며, 매그넘은 루트에 따라 생략하는 경우도 버젓이 있기에 사실상 무기와 관련해서 큰 이득을 보는 건 클레어다.[52] 대표적으로 윌리엄의 눈동자. 그로기 유발 뿐만 아닌 데미지도 가장 강하게 들어간다.[53] 물론 이는 정면에서 붙잡혔을 시의 기준이며, 후방에서 붙잡혔을 시에는 정면보다 데미지가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들어오기 때문에 만약 이 전략을 쓸 거면 후방을 한번 둘러보고 나서 쓰는 게 권장된다.[54] ATM-4 항목에서 앞서 설명했듯이 G어덜트는 왼쪽 어깨의 종양에 있는 눈동자에 막이 겹겹이 씌워져 있는 모습, 막이 한 겹 떨어져 나간 모습, 그리고 눈동자가 노출된 모습 3가지가 있는데, 막이 씌워져 있으면 섬광수류탄에 반응하지 않는다.[55] 단, G-어덜트와 아이비에게는 방어용 무기로 활용할 수 있으니 붙잡혔다 싶으면 지체없이 바로 쓰도록 하자. 특히 반격하지 않으면 무조건 즉사 확정인 아이비에게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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