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원신)/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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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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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원신에 등장하는 인물인 바바라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 문서.

2. 마신 임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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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프롤로그 - 몬드의 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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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제3막: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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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으아아아아아————!! 천공의 하프가아————!!!

바르바토스 님, 남은 생을 속죄의 뜻으로 당신에게 모두 바쳐...

...도 부족하겠죠!!!

도난당한 천공의 하프 회수 전담원으로서 첫 등장한다. 드발린과 관련한 일련의 사태가 정리되고 나서 여행자를 통하여 천공의 하프를 돌려받으나, 부서진 천공의 하프를 보고 절규한다. 이때 했던 말이 참 걸작인데, "바르바토스님... 남은 생을 속죄의 뜻으로 당신에게 모두 바쳐... ...도 부족하겠죠!?"[11] 이후 벤티가 바람의 힘으로 천공의 하프를 고치자 품에 안고 가져가버린다.[12]

2.2. 제1장 - 리월의 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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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제4막 - 여행자의 장: 다시 만날 거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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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 교단이 이제는 소용돌이의 마신 오셀을 타락시키고 개조까지 시키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조짐을 안 여행자 일행과 데인은 유적에서 본 거꾸로 뒤집힌 신상이 바람신상이라는 점을 기억해냈지만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벤티는 찾을 수도 시간도 없어 대성당의 수녀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한다. 데인은 일곱신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고 낯선 자로 의심받기 딱 좋으니 성당 내부엔 둘만 보내게 되고 여행자 일행은 바바라를 만난다. 바바라는 여행자와 페이몬이 또 천공의 하프를 빌리러 온 줄 알고 기겁한다.

페이몬이 '경작기'에 대해 질문하지만 경작기는커녕 농업의 기초조차도 모른다고 대답한다. 몬드에서 잃어버린 신상 없냐고 묻자 바바라는 그 일은 너무 오래돼서 지금은 아무도 언급을 안하는 일이라며 아주 오래전 잃어버린 신상이 생겨서 사람들이 나섰지만 허탕을 쳤다고. 그리고 열풍의 마신이 군림하던 옛 몬드에서 바람 장벽 근처로 가기만 해도 불덩이가 쏟아진다는 전설을 알려주고 일행은 열풍의 마신과 불덩이의 조합은 모순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로자리아가 등장하고 최근 울프 영지에서 심연 교단의 움직임이 있어 진이 정찰을 나간 상태라고 한다. 자신도 나서겠다고 권유했지만 로자리아와 일행의 만류에 결국 이번에도 성당에 남게 된다.

3. 초대 이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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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제1막: 치유의 샘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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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바바라(원신)/초대 이벤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제1막: 달콤한 술과 농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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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이지 않은 배 분기에서 등장. 벤티가 다른 사람들한테도 가사를 수집하자고 제안하고, 케이아의 제안대로 노래에 대해 잘 아는 사람으로 바바라를 찾아가보라 해서 그녀를 찾아가게 된다.

바바라에게 찬송 시에 대해 털어놓자 모든 찬송 시는 대대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것이라 새로운 찬송 시를 만들려는 이는 드물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감미로우면서도 진심 어린 노래를 만들어 낸다면 대대로 전해져서 미래의 신도들에게 축복을 남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벤티가 정말 훌륭한 제안을 했다고 함께하게 된다. 모임에서 바바라는 가족이 함께 모이는 날을 찬양하면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4. 전설 임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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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새끼사자의 장 제1막: 기사단 단장의 하루 휴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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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가 쓰러진 진을 데려오자 그녀를 돌보며 진이 너무 무리했다며 쉬어야 한다고 말한다. 진이 예전부터 항상 무리해서 일을 하면서 자기 일은 신경도 안 쓴다고 화를 내는데 되게 신경쓰는 것 같다고 하면 단장 대행이니까 자꾸 이런 식으로 픽픽 쓰러지면 곤란하니까 그런다고 당황하듯 말하며 절대 사심이 담긴 게 아니라 모두를 그런거라고 얼버무린다. 그래서 페이몬이 평소랑 달리 반응이 이상하다고 특이하게 본다.

진의 깜짝 생일파티에서도 등장하는데 진이 아프다는 소식에 모두가 걱정했다며 그녀가 나은 모습을 보고 안심한다. 말을 걸면 바바라는 술을 못 마시기 때문에 페이몬이 뭐라도 좀 마시라고 권유하는데 평소에 뭘 마시냐고 묻고 바바라가 아주 매운 고추를 넣은 음료를 마신다고 답해 놀란다.

4.2. 백악의 장 제1막: 여행자 관찰 보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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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 활동에 참여시키기 위해 설산으로 로자리아를 찾으러 온다. 하지만 로자리아는 자기는 중요한 일이 있다고 딱잘라 거절한다. 바바라가 이번엔 아주 뜻깊은 행사인 만큼 수녀들이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설득을 시도해보지만 '다른 사람의 바람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항목은 없다는 논리로 당황하는 바바라에게 너야말로 이번 행사의 주최자인데 뭔가 이상한 거 같지 않냐고, 망신당하라고 일부러 꾸민 짓 아니냐고 몰아붙힌다. 부정하는 바바라에게 그런 사람인지 아닌지는 네 느낌이 아닌 증거로 아는 거고 그냥 사람을 너무 쉽게 믿는 거 야니냐고 말하고 어차피 아무도 자기가 정말 갈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으니 꾸물대지 말라고 말해 바바라가 침울해한 채 돌아간다.[13]

5. 이벤트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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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윈드블룸의 초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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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구름과 안개의 편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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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서 베넷과 함께 등장. 편지를 받아서 두려움에 떨고 있었는데 '사랑하는 바바라 씨: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훔쳐서 땅에 묻었습니다'라는 내용의 편지였다. 바바라가 곰곰히 생각하더니 중요한 것이 뭔지 떠올라 뛰쳐나간다.

밖에서 로자리아를 마주치는데 로자리아가 진정시키며 진을 봤으니 안심하라고 말한다. 바바라가 생각한 중요한 것이 바로 언니 진이었던 것.[14] 무사하다는 말에 안심하면서도 편지에서 말하는 소중한 것이 무엇일지 의문을 품으며 로자리아로부터 고민보다는 문제에 정면으로 맞서라는 조언을 듣고 로자리아의 말이 맞다고 수긍한다. 그녀의 말대로 편지에 적힌 장소가 다운 와이너리 근처라 했으니 그곳으로 향한다.

가서 물건을 파보니 고급스러운 선물상자, 그리고 상자 안에는 풍차 국화 화한과 종이 별이 있었다. 편지에는 '이런 방법으로 불러내서 죄송해요.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사랑스런 당신께 정성을 담은 바람의 꽃을 바칩니다'라고 쓰여있어 벤티는 바바라의 팬이 벌인 짓이라 짐작하면서 사랑과 정성을 담기 위해 이런 짓을 벌인 것이라 말해 바바라가 일단은 안심한다.

그 후 안개와 바람의 세상에서 베넷을 찾으러 온 여행자 일행에게 마침 베넷이 실종됐다고 뒷북을 친다(...).


클레는 도도 대마왕을 찾으러 금사과 제도로 가야 하기 때문에 휴가를 쓰러 진의 집무실에 방문한다. 이 때 바바라가 진의 집무실에 있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진은 어디인지도 모르는 위험한 장소로 클레를 보낼 수 없다며 휴가 신청을 거절하지만, 바바라는 속상해하는 클레의 모습을 보고 잠시 눈짓으로 여행자와 클레, 페이몬을 밖으로 부른다. 진이 금사과 제도를 갈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을 찾을 때 까지 허락할 수 없다는 말을 한 것을 떠올리며 여행자에게 방법을 찾아낼 수 있냐고 묻자 여행자는 벤티라면 알 수 있을 거라 말하고 여행자라면 다들 신뢰하니 여행자의 친구라면 문제없을거라 보고 자신이 진을 직접 설득하기로 결정하고 클레에게는 최선을 다해 도울거라 안심시킨다.

다음 날, 결국 바바라와 리사의 설득 끝에 진은 클레의 휴가를 허가해 주기로 마음을 먹지만, 보호자 신분으로서 클레의 모험에 동참하겠다는 조건을 건다. 이에 바바라도 위험한 상황에서는 치료가 필요할 것이라며 함께 모험에 동참하겠다고 선언. 벤티 덕분에 드발린을 타고 금사과 제도에 무사히 도착한 바바라는 여행자, 페이몬, 클레, 진과 함께 금사과 제도를 탐험하게 된다.

벤티가 드발린을 자유자재로 소환하는 것을 보고 뭔가 미심쩍은 느낌을 받지만 진이 어찌저찌 무마해서 결국 벤티의 정체는 모르고 넘어갔다. 편지에 적힌 '등불 4개를 밝히고 시련자의 문을 두드려라'를 읊더니 장치 네 개를 밝히면 어떤 일이 발생할 거라 추측한다. 클레를 따라 파도배를 발견하고 그걸 타면서 나머지 워프 포인트 3개를 작동시키니 안개가 걷힌 것을 본다. 바바라는 이런 말 할 상황이 아니라는걸 아는데도 여름을 만끽하고 싶어진다고 발언하고 날씨가 맑아졌을 때 탐험해보자는 페이몬의 말에 동의하며 수영부터 하자고 해서 진이 아름다운 경치 앞에서 너무 쉽게 느슨해진다고 웃으면서 본다.

5.1.2. 여름 대장정! 안전 조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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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와 페이몬이 잠든 사이 진과 함께 여름옷으로 갈아입었다. 놀러 온 건 아니지만 진짜로 이런 분위기를 놓치고 싶지 않다고. 여름옷도 리사와 같이 준비한 것이었다. 한편 클레가 구조물들을 발견하고 부르는 소리에 바로 달려갔는데 부표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해하면서 진의 지시에 따라 준비를 하고 배에 같이 타서 구조물들을 파괴한다. 구조물이 폭파되자 모든 섬이 해수면 위로 솟아오르며 금사과 제도의 숨겨진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장치마냥 정교하게 꾸며진 금사과 제도를 보며 바르바토스의 힘이 아닐까 하고 의문을 품지만 페이몬은 오히려 누군가 철저하게 계획한 일 같다고 부정한다. 도도 대마왕이 만만한 상대가 아닌 것 같다는 진의 말에 휴가 분위기가 다 사라져버렸다고 침울해한다.

중앙 플랫폼에서 꼭두각시 검귀가 있는 것을 보는데 클레가 도도 대마왕으로 여겨서 화내다가 갑자기 늦게 와서 화났냐고 사과해서 클레를 보며 정말 어디로 튈지 모르겠다고 놀란다. 그리고 진에게 상대방이 클레와 얘기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하니 진은 반응이 없는 것으로 보아 파손된 것이라 여긴다. 클레에게 일단 다른 데서 놀고 대마왕이 일어나면 다시 찾으러 오자며 클레를 안심시킨다. 클레는 이제보니까 이건 대마왕이 아니고 진짜는 따로 있다고 말하며 절대 포기 안한다고 투지를 불태운다.

근처에서 바바라가 쌓여있는 돌과 꽃을 발견하고 모두를 부른다. 그녀의 말로는 마치 누군가를 기리는 것 같다고. 진은 이 해역에 사람이 존재했었지만 이것 만으로 어떤 인류 문명이었는지 짐작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 한편 클레가 도도 대마왕이 도도코와 자기 사이를 가르려는게 무섭다고 털어놓아 하르파스툼을 보여주며 진으로부터 이걸 갖고 놀고 싶어했다고 들어서[15] 가져왔는데 바로 진이 클레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거라고 한다. 클레가 원하면 매일매일 하르파스툼 축제가 될 거라며 클레의 기분을 풀어주고 모두 클레가 도도코랑 함께 지낼 수 있게 설득해주겠다고 클레의 기운을 되찾게 한다.

5.1.3. 바다 속 마왕! 오랫동안 기다린 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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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말대로 상황이 어떻게 될 지 몰라 옷을 다시 갈아입은채로 여행자를 깨운다. 섬 근처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걸 보고 이상하게 여겨 깨운 것이라 설명하고 다 함께 연기가 있는 쪽으로 향한다. 연기는 마찬가지로 초대장을 받고 드발린을 타고 온 케이아와 다이루크가 피운 건데 연기는 어떻게 된거냐고 바바라가 물어 케이아가 설명하길 같이 타고 있던 레이저가 갑자기 뛰어내렸고(...) 둘이 논쟁하는 사이 알베도도 떠나버렸다고. 그래서 섬을 건너는 방법을 생각하던 중 케이아가 바닷물을 얼렸고 다이루크는 불원소로 녹여버렸고(...) 이렇게 얼음이 녹으면서 생긴 수증기가 바로 흰 연기였던 것. 일단 알베도부터 찾고 각자 다른 이유로 초대받은 것을 보고 레이저도 편지를 받았냐고 묻는다. 그도 받긴 받았는데 케이아의 말로는 길에서 만난 마음씨 좋은 고양이 귀 아저씨가 대신 해석해주었다고...

다시 꼭두각시 검귀가 있는 곳으로 가서 레이저를 찾았는데 바바라가 보자마자 어디 안다쳤냐고 걱정해주어 레이저가 괜찮다고 답한다. 클레가 말한 이상한 섬에서 배리어와 장치들이 있는 것을 확인한다.

5.1.4. 마지막 수수께끼! 숨겨져 있던 해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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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모여든 것을 보고 여행자를 부른다. 클레가 비늘을 넣으려다가 도도 대마왕한테 지거나 인정받지 못해서 도도코를 빼앗기면 어떡하냐며 두려워하자 모두가 클레를 위로하는데 케이아와 다이루크, 레이저는 적을 마주할 준비가 되었다는 듯이 말해서 바바라는 그냥 클레와 대화하려는 걸수도 있고 이미 클레를 인정했을지도 모른다고 진정시킨다.

클레가 비늘을 넣은 순간 드러난 건 도도 대마왕이 아니라 선물상자같은 휴식처였고 축음기에서 이 모든 것이 클레의 엄마 앨리스가 꾸민 일이라는 사실을 듣고 당황한다. 한편 앨리스가 클레에게 푸른 바다, 진주 처럼 맑고 고운 모래, 신비한 낙원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하는 걸 듣고서 바바라는 배리어를 풀 때 사용한 수정의 색깔이 그래서 빨간색, 하늘색, 연노란색이었던 거라고 이해한다. 이에 진은 앨리스에게 이 섬의 자연이 바로 네 번째, 에메랄드빛 여름의 수정이었을거라 답한다.

5.2. 잔 속에서 울리는 노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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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의 축제가 마음에 드시나요?

축제가 다가오면 길거리 곳곳에 온갖 장식들이 걸리고, 사람들은 서로 어떻게 지냈느냐,

뭘 살 거냐 등의 가볍고 유쾌한 대화를 나눈답니다…

모두가 웃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따라 웃게 되더군요.

풍작을 축하하는 이 축제에 당신께 직접 만든 깃발을 선물하고 싶어요.

축제 분위기를 띄우는 장식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바라 남김

'자선 판매 행사? 자금 준비' 임무에서 등장. 기사단의 자선 판매 개업 자금 조달을 위해 와인 젤리를 모으는 여행자에게 과거 와인 축제에서 벤티와 함께한 자신의 경험담을 알려준다.[16] 이번에는 성가대의 준비로 인해 자금 조달을 하는 여행자를 직접 도와줄 수 없지만 가게의 홍보는 도와줄 수 있다며 여러가지 안을 생각해본다고 말하고, 기사단과 성당 사람 모두 여행자를 응원한다며 서로 격려를 하고 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