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덴의 프리데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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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웨덴 국왕 구스타브 4세 아돌프의 왕비.
바덴의 조피 대공비, 올덴부르크의 체칠리에 대공비의 어머니이다. 러시아 제국의 알렉산드르 1세의 황후였던 바덴의 루이제의 여동생이자, 알렉산드르 2세의 황후 헤센의 마리의 이모이다.
2. 작위[편집]
- 바덴의 프리데리케 공녀 전하 Her Highness Princess Frederica of Baden (1781년 3월 12일 – 1797년 10월 31일)
- 스웨덴의 왕비 폐하 Her Majesty The Queen of Sweden (1797년 10월 31일 – 1809년 3월 29일)
- 스웨덴의 프레드리카 왕비 폐하 Her Majesty Queen Frederica of Sweden (1809년 3월 29일 – 1826년 9월 25일)
3. 생애[편집]
1781년 3월 12일에 바덴의 카를 루트비히의 넷째딸로 태어났다. 몸이 약한 아이였지만 다른 자매들과 마찬가지로 미인이었다고 한다.
1797년 10월 31일에 스톡홀름 왕궁 왕실 예배당에서 구스타브 4세 아돌프과 결혼식을 올렸다. 내성적인 성격에 엄격한 궁중에서 자란 프리데리케는 스웨덴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했다. 프리데리케는 자주 방 안에 틀어박혔고, 궁인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줌과 더불어 한동안 남편과의 관계가 서먹서먹했다. 시어머니인 소피아 막달레나 왕비는 그런 프리데리케를 따뜻하게 대해주었다. 1799년에 첫 자식인 구스타프를 낳으면서 부부 사이는 완만해졌다.
1809년 3월 29일에 핀란드 전쟁 패전의 여파로 쿠데타가 일어나면서 구스타브 4세 아돌프는 폐위되었다. 부부의 예상과는 다르게 왕세자 구스타프가 아닌 구스타브 4세 아돌프의 삼촌 칼 13세가 왕위에 올랐다. 부부는 스웨덴에서 추방되어 프리데리케의 고향인 바덴 대공국에 정착했다. 부부 사이는 점점 틀어져 1812년 2월에 이혼했다.
이혼 후 고향인 카를스루에에 머물며 유럽 곳곳을 여행했다. 1826년 9월 25일에 심장질환으로 스위스 로잔에서 숨을 거두었다.
4. 가족관계[편집]
4.1. 조상[편집]
4.2. 자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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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덴 대공국의 전신. 1806년에 대공국으로 승격됨.[2] 바덴 대공 루트비히 2세, 바덴 대공 프리드리히 1세, 러시아의 올가 표도로브나 대공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