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사이공(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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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파일:misssaigonlogo.png
노량진노점에서 출발한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이다.[1] 이름의 유래는 동명의 뮤지컬인듯. 본사 홈페이지


2. 상세[편집]


식사 메뉴는 쇠고기 쌀국수, 쌀국수, 베트남식 볶음밥, 베트남식 볶음면, 분짜로 단출한 편이다. 식사 메뉴 외에도 에피타이저로 딤섬과 새우볼이 있으며, 매장에 따라 메뉴가 다르며 춘권이 있는 곳도 있다. 가격은 에피타이저를 제외한 모든 식사 메뉴가 2023년초 기준 6900원이다. 식사 메뉴에 1300원을 더하면 곱빼기로 주문할 수 있다.

다만 곱빼기는 매장별로 양이 천차만별이다. 2023년 봄 서울 기준. 보통과 아예 차이없는 매장도 있고, 정직하게 진짜 면이나 밥을 더 주는곳도 있다.

주문은 일본 라멘집처럼 무인발권기로 받는다. 또한 자리 세팅, 음식 서빙, 퇴식 역시 모두 셀프다. 학식과 비슷한 시스템. 음식 퀄리티는 학식 뺨치는 수준 가격 대비 매우 양호한 편인데 나름 고기도 얹어 준다! 포메인같은 고급 전문점만큼은 아니지만, 보통 생각하는 베트남쌀국수 맛은 충분히 따라온다. 물과 육수, 단무지가 무한리필되며 숙주, 고수 등은 추가요금을 내면 추가할 수 있다.

다만 고수, 레몬즙, 정향 등 향신료가 듬뿍 들어간 쌀국수를 기대했다간 실망할 수 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서인지 일단 음식에 고수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으며, 전체적으로 향이 심심한 편이다. 2016년도 중순까지는 고수를 추가로 얹어달라 해도 매장 안에 고수 자체가 없는 곳이 꽤 되었다. 현재는 고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던지 대부분의 매장에서 고수를 추가요금으로 제공한다.

다른 쌀국수 프랜차이즈에는 기본적으로 있는 스리라차 소스가 없다. 대신 칠리소스가 있는데 무지무지 맵다. 거의 엽떡소스 급의 매운맛을 자랑한다. 한국인의 달콤끈적한 매운맛과 달리 짧고 강렬하고 시큼한 동남아풍 매운맛을 보여준다. 매장 내에 맵다고 경고하는 안내까지 있을 정도니 넣을 때 주의하자. 해선장도 없었지만 2019년 즈음부터는 제공하고 있다.

본사 측에 따르면 현지에서 식재료를 조달해 와 베트남 본연의 맛을 추구한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 파는 음식은 고수가 기본제공이 아닌 추가주문인것만 봐도 짐작가듯, 한국인 입맛에 맞게 상당히 로컬라이징 된 물건이다. 자세한 것은 베트남 요리 #2-1 참조. 또한 10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베트남의 포다 쌀국수를 벤치마킹했다고 하나 음식의 맛은 확연히 다르다. 포다 쪽이 훨씬 오리지널 베트남 쌀국수에 가까운 맛.

2016년 들어 저렴한 가격에 양호한 음식 퀄리티로 무시무시하게 세력을 확장 중이다. 웬만한 대학가에는 거의 입점해있으며, 2016년 2월 사업을 시작한 후로 10개월만에 전국에 120개가 넘는 매장을 만들었다. 2017년에는 미국중국에도 진출하였고 2018년에는 전국 지점이 274개로 늘어났다.

고대 세종캠퍼스의 정문 앞에 있는 세종 1호점이 본점 제외한 체인점 중에서는 가장 먼저 생겼다고 한다.(본사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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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대표였던 전티마이와 프랜차이즈 업체와의 갈등으로 전티마이가 여기서 나와 본인의 이름을 딴 '전티마이 베트남 쌀국수'를 설립하면서 지금은 관계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