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아/호감도 스토리

　

아마 세상에서 제일 엉뚱한 소녀, 하지만 그녀와 가까워지고 보니 그녀가 바라보는 세계는 그저 일반 사람들과 달랐을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최근 동방거리에 몬스터로 추정되는 생명체를 목격한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렇다 할 증거는 아직 없는데......
어찌 됐든 뮤아와 같이 가 보자.

최근 조사 결과 더 이상 몬스터는 없었지만, 뮤아는 환상 속의 몬스터를 공격했다......
그 결과 중앙청은 "없는 몬스터"를 쓰러뜨릴 때 발생한 모든 파손에 대해 배상해야 했다.

　

　

뮤아가 오늘 중앙청에 오지 않은 것 같은데, 도대체 어딜 간 거지?
아, 그녀에게서 쪽지가 왔다.

　

　

뮤아는 자신의 망상증을 완치할 수 있었다. 이건 정말 좋은 일이겠지.

　

　

긴급상황! 시가지에 도망쳐 나온 몬스터 몇 마리가 나타나 난동을 피우고 있다! 반드시 뮤아와 함께 빨리 그 몬스터들을 물리치자!

　

　

뮤아가 신기사의 힘을 잃는 바람에 우리는 몬스터에게 쫓기게 됐다. 뮤아가 내뿜은 하얀 빛은 주위의 모든 것을 뒤덮었다...... 이제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

　

　

난 뮤아와 같이... 시가지에 있는... 건가?
... 도대체... 눈 앞의... 이건...

　

　

마지막에 뮤아는 내게 의지하여 환상과 현실 사이에서 살아가기로 약속했다. 그리고 그녀는 환상 세계에서 빠져나왔다.
뮤아가 더욱 자주 나를 찾아오는 것을 제외하면 모든 것이 다 평소와 다름없지만, 이게 바로 가장 좋은 결말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