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산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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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은사리와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대덕리 사이에 있는 고창담양고속도로 상에 터널로 고창담양고속도로의 터널중에서 가장 긴 터널이며, 문수산을 관통한다는 점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2. 역사[편집]
2007년 12월 13일에 고창담양고속도로 고창 분기점 - 장성 분기점 구간 17.2km가 개통하면서 같이 개통되었다.
3. 상세[편집]
3.1. 규모[편집]
쌍굴터널이며 편도 2차로이다. 상행(고창 방면) 터널은 길이 3.820m, 하행(담양 방면) 터널은 길이 3.805m이다. 폭은 12.4m(단, 유효 폭은 11.5m), 높이는 7.3m이다.
고창 기점 7.1km에서 시작하여 10.9km에서 끝나며, 약 8.5km 지점에 전라북도와 전라남도의 경계가, 약 10.0km 지점에 장성군 서삼면 추암리와 대덕리의 경계가 있다.
3.2. 시설[편집]
길이가 긴 터널이다 보니 여러 안전 시설이 갖춰져 있다. 속도제한표지판이 터널 천장에 달려있으며, LED 전광판으로도 과속에 주의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터널 길이가 길어서 졸음 운전이 발생할 것을 우려한 것인지 중간에 무지개 조명이 작동하고 있다.
개통된 지 10여 년이 넘었지만 교통량이 많지는 않아서 터널 내 시설은 깨끗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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