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에(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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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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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리그편인 무인편 269화에서 등장한다. 하지만 이 에피소드는 국내 방영분에서 짤렸기 때문에[1] 나오지 않았다. 캐릭터 성격은 열혈캐릭터로, 나진과 꼭두처럼 칸사이벤 사용자.
한지우가 몸을 바쳐 자기를 구해준 것을 계기로 지우에게 반한 듯. 그러니까 리라, 청연, 세레나처럼 지우에게 반한 여자아이다. 하지만 최초로 등장했던 269화 이후로 등장이 거의 없어지고, 몇 화 후에 리그편이 끝나고 등장이 전혀 없다. 이 점은 리라, 청연도 같지만...

이슬이 이에 대해 질투하는 모습이 킬링포인트다. 영문판 기준으로, 모에가 지우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자, 지우는 이미 일정이 잡혀 있다고 자르고, 모에가 이슬에게 "네가 남친이라도 돼?" 라고 하자 당황하며 자신은 지우의 코치라고 둘러댄다. 이 때 지우가 혼자 가버리자, 모에는 지우에게 큰 소리로 이야기하고, 이를 이슬이 못마땅한 표정으로 본다.

이후 성도리그 예선조별리그에서 지우와 맞붙게 되는데 불타입 위주의 엔트리에 에레브를 섞어 물타입 대비를 하는 용의주도한 모습을 보여준다.[2] 비록 웅이에게 수를 읽혀 지우가 땅타입인 코코리를 선출해서 에레브를 역으로 카운터치면서 마그마그를 잡아내지만 불리한 상성임에도 마그케인으로 코코리를 따내면서 유리한 고지를 가져온다.[3] 이후 에레브로 리아코를 손쉽게 따내지만 소방관으로 일하면서 관록이 쌓인 꼬부기가 홀로 에레브와 마그케인을 따내면서 역전패를 당한다.

여러모로 경기내용은 호평이 많은데 뱃지 8개를 따낸 실력자들의 대회인만큼 약점대책, 엔트리심리전을 잘 묘사한데다가 오랫만에 등장한 꼬부기의 관록을 아주 잘 보여주었기 때문. 한편으론 에레브 대책으로 코코리를 아껴두지 않고 불타입에게도 유리하다며 밀어붙히다가 후회하는 지우의 미숙함도 살짝 조명되었다.

이후 같은 조의 준이치에게 승리를 따냄으로써 회생의 가능성이 생겼지만[4] 준이치와 지우의 시합이 무승부로 끝내는 바람에 탈락하고 만다.

3. 소유 포켓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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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레브
• 식스테일
• 아쿠스타
• 마그마그→마그카르고[5]
  지우와의 배틀 종료 후 진화했다.
• 마그케인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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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판이름인 모에를 영어로는 moe라고 적는데, 영문 포켓몬스터에는 '류'라는 할아버지가 모(moe)라는 이름으로 개명돼서 구글링을 할 때 여자아이를 찾으려다 할아버지가 나올 수 있다.

• 이름과 열혈스러운 성격에 맞는 포켓몬을 소유하고 있다. 작중 쥰이치의 수륙챙이를 아쿠스타의 10만볼트로 쓰러뜨리는 등 나름 실전에 입각한 기술 배치들이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