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류를 파괴한다. 그것들은 재생할 수 없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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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 공식의 매직 더 개더링 홍보 만화 겸 드라마 만화. 스토리는 이세 카츠라, 작화는 요코타 타쿠마가 담당했다.[1]

2.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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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우 하지메는, 사이가 나쁜 학교의 우등생·사와타리 에미와, 유행하는 카드 게임 「매직 : 더 개더링」을 통해서, 교류를 깊게 하는데…!?

3. 발매 현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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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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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더 개더링 홍보만화이므로 매화마다 매직에 관한 요소가 어떻게든 등장한다. 유희왕같이 플레이어가 실제로 맞는거같은 연출의 듀얼은 기본이요 매직 카드 속 일러스트의 자세를 따라하는 것으로도 등장한다.

작중 배경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1999년 지구멸망설과 가까운 1997년~1998년. 작품의 특징으로 90년도 매직/일본에 관한 네타를 매 화마다 던져댄다. 매직 방면으로는 6판 룰 개정과 우르자 블록의 발매, 그로 인한 콤보의 겨울의 도래 등. 매직 외 방면에선 롱부츠, 워크맨, 플레이스테이션 1, 카붓쵸, 맨 인 블랙 등 본인의 매직 경험의 유무와는 관계 없이 그 시절을 추억하며 볼 수 있는 내용이 계속 나온다. 단순하게 넘어가는 컷에서도 매직이나 시대적인 네타를 자꾸 던져서 이를 정리하는 글도 나올 정도. #

매직 홍보 만화이지만 매직을 몰라도 재밌게 볼 수 있다는 점도 특징. 작중 도시는 카미카와라는 가상의 도시이지만 넓게 보면 1990년대의 일본이므로 매직만능주의급으로 세상이 돌아가진 않아서 불량배들과 싸움이 붙었을 때 매직으로 해결한다거나, 태초에 매직이 있었다거나 하는 전개는 나오지 않는다. 거기에 어디까지나 드라마 만화이므로 등장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돌아가며, 매직은 구심점 정도의 역할만 취하기 때문에 등장인물들의 감정선만 쫓아도 스토리 이해에 문제는 없는 편.

애초에 이야기하는 매직의 환경도 Classic Sixth Edition이나 우르자 블록등이 발매되던 20세기 매직의 스탠다드 환경이기 때문에 이후에 매직을 시작한 사람 입장에선 그 유명한 톨라리아 아카데미 정도나 바로 이해하지 듀얼의 흐름을 읽는 속도는 매직을 좀 알고 나서 보는 사람과 그다지 다르지 않다.

5.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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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노우 하지메

• 사와타리 에미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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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은 만화의 시대적 배경이 노스트라다무스의 1999년 지구멸망설과 가까우므로 신의 분노의 오라클 텍스트에서 '생물'을 '인류'로 바꾸는 것으로 정해졌다. 제목만 듣고 아포칼립스물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

•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 공식 만화라서 단행본에는 작중에서 등장한 카드 중 한 장이 레트로 프레임으로 들어가 있다. 또한 카미가와: 네온 왕조 발매 당시에 공식적으로 콜라보해서 일본의 매직 매장 한정으로 세트 부스터 박스를 예약구매하면 특별 프로모로 만화의 캐릭터가 들어있는 천사, 좀비, 요정 토큰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