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6차 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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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4. 반응
4.2. 1차 테스트 월드(1.2.156)
4.3. 메이플스토리 LIVE(23.06.29)
4.4. 2차 테스트 월드(1.2.157)
4.5. 정식 업데이트(1.2.379)
4.6. 어센틱 포스 사냥터 임시 개인화(1.2.379(5))
5. 평가
5.1. 긍정적 평가
5.1.1. 260레벨 이후 성장 경험 추가
5.1.2. 간편한 강화 시스템을 통한 낮은 진입장벽
5.1.3. 오리진 스킬의 화려한 스킬 이펙트와 준수한 성능
5.1.4. 새로운 사냥 및 스펙업 동기부여 제공
5.2. 부정적 평가
5.2.1. 매우 오래 걸리는 전직 과정
5.2.2. 높은 스킬 습득 난이도 및 강화 난이도
5.2.3. 높은 사냥 의존도로 발생한 유저간의 격차
5.2.4. 저스펙 및 유입 유저들에게는 너무 가혹한 난이도
5.2.5. 확률에 의존하는 HEXA 스탯 강화
5.2.6. 솔 에르다의 캐시 판매(일반 월드 한정)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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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이펙트

2023년 6월 10일 NEW AGE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전직 시스템. 사전예약 문구에서 강조했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은 이 6차 전직을 의미한다.

5차 전직 업데이트 이후 무려 7년 만에 추가된 전직 시스템으로, 쇼케이스에서 선공개 된 뒤 6월 22일에 1차 테스트, 7월 6일에 2차 테스트를 거쳐 7월 13일에 정식으로 추가되었다.

6차 전직의 요구 레벨은 260으로, 어센틱포스를 사용하는 그란디스 대륙의 스타트 지역인 신의 도시 세르니움의 입장 레벨과 동일하다. 또한 6차 전직도 5차 전직처럼 게임의 스토리와 연관성이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5차 전직은 검은 마법사의 영향으로 출현한 대륙 아케인 리버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한 세계를 구성하는 에너지인 '에르다'의 힘을 얻는 과정이며, 6차 전직은 메이플 월드와 그란디스가 통합되는 과정에서 생겨난 불안정한 에너지인 '솔 에르다'를 플레이어의 힘으로 만들어내면서 얻는 힘이다.

2. 역사[편집]




메이플스토리 2023 SUMMER SHOWCASE NEW AGE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2023년 6월 22일 1차 테스트 월드가 오픈되었다. 쇼케이스 당시 공개되지 않았던 일부 직업 스킬의 컷씬이 수정 및 추가되었다.

2023년 7월 6일 2차 테스트 월드가 오픈되었다.

2023년 7월 13일 6차 전직이 정식 출시되었다.


3. HEXA 매트릭스[편집]



3.1. 6차 스킬: HEXA 스킬[편집]


새로 추가된 '솔 에르다'와 '솔 에르다 조각'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5차 전직과는 달리 모든 직업에서 코어의 개수가 동일하기에, 직업별 코어 강화 격차도 없다.


3.2. HEXA 스탯[편집]


게임 내 스펙과 관련된 주요 능력치들을 증가시켜준다.

  • 보스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
  • 데미지
  • 크리티컬 데미지
  • 공격력/마력
  • 몬스터 방어율 무시
  • 주 능력치(STR, DEX, INT, LUK)


4. 반응[편집]



4.1. NEW AGE 쇼케이스[편집]


  • 쇼케이스 당시 공개된 스킬 중, 시전 이펙트에 캐릭터 일러스트가 삽입된 스킬이 다수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요소는 6차 이전 제논, 엔젤릭버스터, 제로, 키네시스, 아크 등 일부 소수 직업에게는 이미 존재했던 요소이지만, 6차 스킬에선 이러한 요소가 적극 확대되었다. 이에 대해선 유저들의 호불호가 갈렸다. 또한 제논이나 키네시스처럼 캐릭터 성별을 반영한 이펙트 차이가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었다.[1] 이후 공개된 테스트 월드에서 성별 차이가 이펙트에 반영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 46명의 캐릭터의 오리지널 스킬들을 공개하는 영상이 재생되었을 때 그 중 엔젤릭버스터의 파트에서 유독 반응이 뜨거웠다. 영상 재생이 종료되고 나서도 MC 성승헌도 이를 의식하고 언급했으며 현장 반응은 그야말로 초토화,[2] 덤으로 CGV영화관 역시 지역을 막론하고도 아수라장이였다.[3] 강원기 디렉터 피셜 엔버의 테마곡 스타버블이 출력된다는 것까지 밝혀져 특정 유저들에게는 더욱 환영받을 듯하다.[4]

  • 엔젤릭버스터 외에도 몇몇 직업은 설정을 반영한 컷신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 루미너스의 하모닉 패러독스에서 소환되는 소환수가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에 나오는 빛의 집행자와 흡사하다. 집행자는 빛의 초월자 타나가 부리는 수족이기 때문에 루미너스 역시 빛의 초월자의 반신으로서 집행자 격인 소환수를 소환한 것으로 보인다.
    • 은월의 스킬들은 기본적으로 정령들을 다스리며 여우신의 힘을 빌려 공격한다는 설정인데, 6차 스킬인 호신강림은 아예 여우신이 직접 행차한다.
    • 데몬어벤져는 레퀴엠 시전 시 검이 나타나는데, 데미안이 사용하던 파멸의 검과 매우 흡사하다. 데미안은 태생부터 포스가 없었고, 데몬어벤져는 포스를 버렸다는 점과 둘 다 힘을 쓸 때 자신의 생명력(HP)을 소모하며, 데미안의 어검술과 데몬어벤져의 실드 체이싱 스킬이 매칭되는 등 공통분모가 많았는데 6차에서 제대로 둘을 일치시켰다는 평.
    • 카인은 어나일레이션을 쓰면 고대신인 마룡 사티라스가 배경으로 나타난다.
    • 호영의 선기: 파천황은 도철이 화면을 집어삼키고 뱃속에 있는 강력한 괴물들이 등장하는 연출이 나온다.

  • 반대로 일부 6차 직업 연출에 관해서는 호불호 문제를 고려하고서라도 현장에서의 평가조차 호평이 많았던 위 사례들에 비해 확실히 평가가 좋지 않다. 대부분 연출이 미비하거나 직업의 컨셉과는 맞지 않는 연출이 들어갔다는 등 한마디로 부실하다라는 평이 많다. 이때문에 아예 제작중에 급하게 내놓은 것이며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 하는 사이에도 실시간 제작중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 썬콜은 5.5차 전직이라는 얘기까지 들을 정도로 스킬 이펙트가 너무 힘빠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이스 에이지를 그대로 복붙한 것이나 다름없는데다 뜬금없이 투사체가 대량 사출되는 모습까지 보인 탓에 직업 정체성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갑론을박이 나왔다.
    • 바이퍼는 컷신이 다른 6차스킬의 역동적인 모션에 비해 밋밋함이 크고 실제 이펙트가 한조의 궁극기와 유사한데다, 그 모습도 수룡은 고사하고 꽈배기 꼬는 지렁이(...) 소리를 들었다. 이후 테스트서버에서는 수룡의 움직임이 역동적으로 변화하였다.
    • 윈드브레이커는 컷신이 너무 짧은데다, 결과물도 또 설치형 윔 사출기라 윔 일변도의 스킬 구성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상황이 조성됐다.
    • 데몬슬레이어컷신이 누락됐다. 다음 순서였던 데몬어벤져가 인상적인 컷신을 받아간 것과 대조적이다. 다만 실제 이펙트 자체는 화려하고, 배경도 바뀌는 등 공은 들어가긴 했지만, 그래도 타 직업들과 비교를 피하지 못하고 '얘만 5차 스킬이냐'라는 악평이 나오기도 했다.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에서 컷신이 추가되었다.
    • 캡틴, 에반, 팬텀은 컷신과 배경화면 전환까지는 괜찮았지만, 스킬 반응이 너무 느리거나 빈약해서 임팩트를 주지 못한 경우다. 특히 팬텀은 재사용 대기시간과 지속시간 제한이 붙은 템페스트 오브 카드 VI를 선보였고, 이로 인해 다음 동작이 뚝 끊겼고 거기다 하필 팬텀의 오리진 스킬이 긴 시간의 추가타 기술인데 공격을 하지 않아서 뒤늦게 카드 하나 뚝 떨어지고 끝났다. 일단 6차 스킬을 선보여야 하니 중간에 끊기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더 큰 문제는 주력기인 얼티밋 드라이브가 아닌 보조역인 템오카를 소개했다는 사실 자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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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우마스터, 아델, 칼리, 패스파인더, 은월의 컷신은 신규 일러스트 없이 기존 일러스트에서 약간의 이펙트 변화만 주었다. 신규 일러스트가 대거 도입된 다른 6차 스킬과 비교되는 점이며 첫 6차 스킬인데 일러스트가 중복된다는 점에서 불만을 표하는 유저도 많고, 이전 스킬들에 이펙트적으로 겹치는 부분이 많았던 은월 유저들의 경우 또 중복이라며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6] 아델도 대놓고 인피니티+일러스트 복붙에 연출까지 5차 스킬 전반과 달라진 것도 딱히 없어서 인피니티 Mk.2 소리를 피하지 못했다.


4.2. 1차 테스트 월드(1.2.156)[편집]


  • 1차 테스트 월드에서 등장했는데, 평가는 매우 나쁘다. 신규 스킬의 모션 및 연출과는 별개로 구조상의 문제로, 이게 진짜 6차 전직이 맞냐는 반응이 매우 많다. 5차 전직이 나올때도 분명 플레이스타일이랑 성능적인 부분에서 크게 변화를 주는 시스템이긴 했으나 결국 액티브 스킬들은 하나같이 쿨타임이 달려있어, 소위 '평타기'로 불리는 주력기로 쓰기엔 문제가 있어서 만렙이 200이던 시절에 설정된 100제 4차 스킬들이 만렙이 300인 현재까지도 끝없이 주력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6차 전직이 공개되면서 유저가 진짜 원했던 점은 새로운 주력기의 추가 등을 통한 지나치게 고착화된 전투 방식의 타파였는데, 결국 나온 것은 쿨타임이 분단위나 되는 극딜기 1개라는 점에서 5차의 문제점을 여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기존의 4차 주력기를 강화한다는 컨셉조차 이미 5차에서 써먹은 것을 우려먹는 것이라 전혀 새롭지가 않고, 6차나 되었는데도 낡아빠진 4차 주력기를 여전히 버리지 못하고 어설프게 강화해서 쓰라 하니 결국 유저들의 니즈를 하나도 파악하지 못한 셈이다. 전직이라 함은 직업의 등급이 오르는 것인데 플레이의 변화나 새로운 경험은 하나도 없이 그저 비효율적으로 계산된 극딜기 하나만이 6차 전직의 핵심이라 하니 유저들의 반발이 크다. 심지어 5차때도 하이퍼 스킬이랑 달라진게 뭐냐며 반발과 탈주가 꽤나 있었는데, 그 당시보다 여론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보니 더더욱 논란이 된 것.[7]
  • 성능적인 부분과 별개로, 개발진이 6차 전직의 방향성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보여준 것이나 다름없기에 이에 대한 불안의 목소리 역시 존재한다. 우려가 되는 부분은 컨셉과 구조적인 부분에서마저 미흡한 모습을 보인 패치라는 점이다. 주력기 얼티밋 드라이브 대신 쿨타임이 달려 있으면서 5차 준비 여부에 따라 끊어야 되는 스킬이 강화된 팬텀[8], 뜬금없이 게이지 시스템을 부여받은 보우마스터, 스킬 구조상 쓰기 어렵거나 굳이 쓰지 않는 스킬을 마스터리로 받아버린 제로라라, 직업 운영에서 의미가 없는 수준의 스킬을 받은 아크[9], 칼리[10], 카데나[11], 아델[12], 6차 스킬이 타수를 적용받지 않는 나이트워커 등, 직업의 구조 자체를 이상하게 틀어버리는 의도 불분명의 패치들이 이번 혹평의 주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 윈드브레이커의 경우, 쇼케이스 당시엔 이펙트만 존재했지만 이후 몬순 요정의 일러스트 컷신이 추가되었다. 유저 사이에선 흔히 몬순이로 불리는데 환호(?)와 불만이 공존하는 편이다. [13]
  • 아크메이지(썬,콜), 윈드브레이커, 데몬슬레이어 등 연출 완성도에 대해서 지적받았던 일부 직업에 대해서는 새로운 컷씬이 추가되는등 수정된 스킬을 내보였다. 그러나 위에서 지적되었던 스킬 컷씬 중복 일러스트에 대해서는 수정되지 않았으며, 여성 데몬슬레이어의 머리띠[14], 소울마스터의 헤어스타일[15], 카이저의 변신 모습 일러스트[16] 등 일러스트 묘사가 미숙한 부분이 있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소울마스터는 마지막에 검을 휘두르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에반은 실루엣이 올라가는 것에서 드래곤이 올라가는 것으로 명확하게 바뀌었고 마법진 중앙의 문양이 별에서 에반만의 문양으로 바뀌었다. 또한 라라의 경우 정령들만 나오고, 정작 캐릭터 본인의 연출이 나오지 않다 보니 이에 대해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상당 수 많이 있다.
  • 그나마 다행인 점은 1차 테스트 월드 기간이라는 점이다. 여태까지 패치해온 패턴을 보면 1차때의 평가는 최악으로 달리다가 2차 및 본섭으로 넘어오면서 개선이 크게 되면서 만족하는 사례가 많았다.[17]. 그러나 마스터리 스킬 특성 상 단기간 내에 수정이 어렵다는 회의적인 시선도 존재한다. 결국 2차패치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4.3. 메이플스토리 LIVE(23.06.29)[편집]





6월 29일 강원기 디렉터와 김창섭 기획실장이 메이플스토리 LIVE를 통해 6차 전직에 대한 개선점을 발표했다.

  • 오리진 스킬 파티 공용 재사용 대기시간 삭제
  • 오리진 절대 행동 불가 사양 변경
  • 마스터리 코어 사양 변경
  • 오리진 스킬과 기존 스킬의 시너지 개선
  • 이펙트 개선

라이브를 시청한 메이플스토리 유저들은 안도의 한숨과 함께 일단 2차 테스트 월드를 지켜보겠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다. 1차 테스트 월드에서 가장 논란이 되었던 6차 스킬 공용 쿨타임을 삭제하면서 파티에서 눈치를 봐야 되는 부분과 리부트 월드의 5% 제약으로 인한 최악의 시너지는 피했으며, 절대 바인드와 일반 바인드 상태를 겹칠 수 있게 해놓아 추가 데미지 효과가 들어간 바인드 스킬들이 구제받았다. 또한 아크, 루미너스, 보우마스터 등 구조적으로 잘못 설계해놓은 6차 직업들에 대한 개선과 카이저, 일리움 등 긴 컷씬으로 인해 시너지 효과를 받기 힘들었던 직업들에 대한 개선 역시 예고되었다.

또한 앞으로의 6차 전직 로드맵에 대해서는 본래 마스터리 코어를 총 4개로 준비할 예정이었지만 처음 내놓는 6차다 보니 미숙했다고 밝히며 추후 6차 업데이트를 통해 차차 마스터리 코어를 개선해나갈 것을 밝히며 6차 전직에 대한 브리핑이 마무리되었다. 유저들은 아쉽긴 하지만 기다려 주겠다는 평이 중론.


4.4. 2차 테스트 월드(1.2.157)[편집]


일부 마스터리 코어와 오리진 스킬의 수정, 그리고 1차 업데이트에서 공개되지 않은 5차 강화가 공개되었는데 유저들의 반응은 충격과 공포 그 자체로 여론이 매우 안 좋다. 5차 스킬 강화는 데미지가 존재하는 모든 5차 스킬에다 몽땅 최종 데미지 60% 강화를 박아넣는 괴랄한 방식임이 밝혀져서 지난 라이브 때 달래나 싶던 민심이 다시 폭발했다.

5차 스킬 역시 출시 당시에도 2차 하이퍼라는 조롱이 붙었고, 개선된 현재에서도 구조 상 단순한 딜링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스킬들도 많은데 운영진들이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불도저식 패치에 환멸을 느끼고 있다.[18] 리그 오브 레전드로 비유하면, E스킬에 데미지가 달려 있는 모든 챔피언의 E스킬이 일괄적으로 데미지 20퍼 증가를 받다보니 E스킬에 말 그대로 데미지만 달려있을 뿐 실제 딜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케이틀린, 자르반 4세와 같은 챔피언은 혜택을 못 받고, 반대로 E스킬이 주력 딜링 스킬인 카시오페아, 빅토르와 같은 챔피언들은 남들 이상의 혜택을 받은 셈이다.

일부 스킬은 유틸리티 기능을 강화시키는 코어를 받기도 했지만 극히 일부에 불과하고, 데미지가 조금이라도 달려 있는 경우에는 대부분 최종뎀 60%만 때려박았다. 이걸 두고 스킬의 기능이나 개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최종뎀으로 싹 밀어버린 다음, 당연히 변경해야 할 후속 조치로 한 시즌 패치를 날로 먹을 계획 아니냐는 가설도 있다. 6차 전직을 미끼로 유저들을 끌어모아놓고 미완성인 기능을 졸속으로 출시했다는 것. 심지어 기존 스킬의 수치를 변경하는 패시브 스킬은 당연히 6차 액티브 스킬의 기능들에 비해 작업시간이 짧을텐데도, 직업별 패시브 스킬에 대한 보완조차 뒷전으로 한 채 화려한 컷씬으로 유저를 끌어모으기에만 급급했던 것이다.[19]

또한 6차 전직이랍시고 한 것은 기존 스킬들 데미지 조정밖에 없고, 심지어 사용하지 않는 스킬을 마스터리 코어로 주는 경우도 있어 딜 구조가 완전히 붕괴된 채로 들어왔다.[20] 기존 스킬 구조가 무너져서 라이브 때 개선하겠다는 말까지 들었는데도 아무것도 나아진 게 없는 보우마스터, 기존 스킬 주기와 6차 스킬의 주기가 안맞아서 리듬게임을 해야 할 처지에 놓인 데몬슬레이어, 자체 방무가 0인데 6차 오리진 스킬에 방무가 없어서 데미지가 안나오는 듀얼블레이드, 그 외에도 기존의 기형적 구조에 6차의 저열한 퀄리티가 합쳐져 총체적 난국 상황에 놓인 엔젤릭버스터, 팬텀, 아란, 은월 등 운영진들이 200렙만 찍어보고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조악하며, 6차 망한 직업보다 잘 받은 직업 세는게 더 빠를 정도. 본섭 패치도 1주 밖에 안남은 상황이라 사실상 유저들이 희망을 접은 상태. 이때문에 지난 라이브 때 했던 말은 그냥 립서비스였냐며 운영진을 비꼬는 유저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

6차 전직의 강화 방식인 HEXA 매트릭스 역시 불호 의견이 높은데, 전직 직후에 HEXA 매트릭스 강화 없이는 오리진 스킬조차 사용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거의 모든 유저가 혹평을 쏟아내고 있다. 솔 에르다의 기운과 솔 에르다 조각을 통한 강화 난이도가 높은 부분에 대해서는 인플레를 조절하는 의도로 해석되어 호불호가 갈리고 있으나, 월간 보스인 검은 마법사에서조차 솔 에르다의 기운 0.3개라는 충격적인 수급량으로 인해 사냥으로 수급하는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것에 대해서는 불호 의견이 많다.[21][22] 심지어 솔 에르다의 기운은 교환 불가라 코어 젬스톤처럼 외부에서 수급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해당 캐릭터의 사냥이 강제되는 상황이다.

다만 이는 테스트서버 기준 주간보스에서 수급되는 솔 에르다의 양이 지나치게 낮게 측정된 감이 있고, 앞으로 일일퀘스트나 이벤트를 통해 추가로 재화를 수급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쇼케이스에서 언급된 것처럼 초장기 스펙업 수단(컨텐츠)를 추가한 것이기 때문에 사냥에서 수급되는 양 자체는 생각보다 합리적으로 책정됐다고 결론날 수도 있다.

강화 코어의 강화 조건인 50레벨 이상 강화도 문제가 되는데, 이 레벨 조건에 슬롯 강화 레벨, 즉 매트릭스 포인트는 포함이 안되어 있어 반드시 25레벨 코어 2중첩 상태로 강화를 해야 한다.[23] V 매트릭스 특성상 고레벨로 갈수록 레벨 업이 어려워지고, NEW AGE 패치로 코어 칸을 다수 풀어준 상황이라 25레벨 코어 둘을 중첩하기보다는 여러 개의 저레벨 코어를 셋 이상 중첩하는 것이 정석이 되었는데, 해당 조건은 이러한 근래의 5차 강화 기조와 정면 충돌한다. 다만 이는 현재 테스트서버에서 1렙 코어를 5레벨까지 강화된 슬롯에 장착한 후 마스터리 스킬을 활성화 시키고 다시 빼는 방법으로도 가능하긴 하다. 그래도 본섭에 넘어올 때는 다중첩 코어를 사용하는 유저들 또한 챙겨줄 필요가 있다.[24]

그나마 일반 월드는 최소한 솔 에르다 조각이라도 교환이 가능하지만, 리부트 월드는 솔 에르다 조각이 월교가도 아닌 완전 교불로 처리되는 바람에[25] 전용 너프를 당했으며, 이는 코어 젬스톤 및 여타 소비/기타 아이템에는 전례가 없을 뿐더러 교불을 걸 명분이 하나도 없는 조치라 노골적인 차별이라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당장 본캐의 6차 스킬 강화가 다 끝나면 이후 본캐가 얻는 솔 에르다 조각은 그저 쓰레기로 전락하는 상황. 더불어 코어 젬스톤을 구하기 어려운 서버 특성상 코어 조건 역시 일반서버 이상으로 크게 불리하여 6차 전직의 진입장벽이 지나치게 높아져 버렸다. 안 그래도 메이플스토리 일반 월드와 리부트 월드 간 차이 논란 발발 이후 보스 딜량 5% 시스템, 리부트 월드 몬스터들의 경험치 버프 삭제로 인해 리부트 유저들의 불만이 쌓여가던 와중에 이번 6차 전직 시스템마저 이런 식으로 받으니 개발진이 일반 월드 대비 돈이 안 되는 리부트를 죽이려는 게 아니냐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또 한편으로 6차 전직 자체의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다. 초창기 5차 전직 퀘스트 때 일정 경험치 이상을 채워와야 전직을 시켜주는 경험치작이 6차 전직 퀘스트에 다시 추가 되었다. 아케인스톤 하나당 500억씩 경험치를 채워야 다음 퀘스트로 진행이 되고 그 다음 퀘스트에서 다시 아케인스톤 하나를 더 받아 500억을 채우는 방식으로 이렇게 9번을 반복하여 총 4500억의 경험치를 채워야한다. 문제는 이러한 경험치작은 5차 전직 때도 많은 비판을 받아 결국 삭제되었는데, 욕을 먹고 사라진 퀘스트를 6차에 다시 부활시켜 넣어놨다는 점이다. 더 나아가 이렇게 꾸역꾸역 아케인스톤에 4500억의 경험치를 채워 활성화를 시키고 전직을 완료해도 텅 빈 스킬창만이 유저를 반겨준다. 즉 전직을 해도 6차 스킬을 사용하려면 전술한 재료들을 모아 하나씩 직접 만들어써야한다.

이러한 6차 전직 시스템은 쇼케이스와 광고에서 보여준 유입 친화적인 모습과 정반대되는 행태이다. 유입들에게는 260레벨까지 올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닐 텐데[26][27]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전직마저 사냥을 강제하고 전직 후에도 스킬을 사용하려면 또 사냥을 해서 재료를 모아야 하며 타 스킬 강화를 위해서는 강제로 코어 젬스톤을 구입해서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이런 전직 시스템에 대부분의 유입들은 지쳐서 중간에 자포자기하며 특히 무과금 유입들은 전부 폐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테스트서버 패치 하루 이후 상술한 리부트 월드의 솔 에르다 조각 교불 논란 + 새벽 리부트 월드의 카링 첫 격파로 인해 일반 월드와 리부트 월드 간 차이 논란이 다시 시작되면서 커뮤니티에서 6차 관련 얘기는 뒷전으로 밀려나 버렸다. 선례를 생각해 보면 사실상 단체로 합심해서 드러누워도 테섭대로 넘어올 가능성이 적지 않은 심각한 위기인 판국에 서로가 6차 개선따위보다 리부트 서버의 개선/너프가 더 중요하다며 방송인까지 두들겨 패면서 여론전을 하는 상황을 만들어 6차 전직의 문제점이 조금이라도 더 개선될 가능성을 스스로 발로 차버렸다. 심지어 6차 전직이랑 같이 들여올 크리에이터 후원 제도에 대해서도 일절 말 한마디 없었을 정도#

4.5. 정식 업데이트(1.2.379)[편집]


6차 전직 시스템 중 지적받던 사항들이 일부분 개선되어 들어왔다. 이제 전직을 완료하면 오리진 스킬만 즉시 지급한다. 일부 강화 코어들은 단순 데미지 증가 외에 부가적인 효과가 추가됐으며 강화 코어 데미지 증가량이 저렙 구간에서 더욱 늘어남에 따라 전직 직후 성장 체감이 확실해졌다. 마스터리 코어의 경우 획득 조건이 완화되면서 5차 다중첩 코어를 보유한 유저들이 구제되었다. 그리고 아델과 메르세데스 등의 스킬 컷신 및 이펙트가 변경되었다. 6차 전직이 정식 출시된 현재, 유저들의 반응은 갈리고 있다. 생각보다 개선된 점이 많아서 만족하는 유저들과 이정도로 만족하는 것은 과하다거나 자기 직업의 6차 스킬이 망했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유저들이 공존한다. # #

여러 개선이 진행됐으나 아직 미흡한 부분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6차 전직이 정식 출시된 시점에 마스터리 코어의 갯수가 1개인 점[28], 여전히 매트릭스 포인트는 적용이 안 된다는 점[29]. 과거 5차 전직처럼 아케인스톤을 활성화해야만 전직을 완료할 수 있는 점 등 앞으로 개선해나가야할 부분들이 남아있다. 특히 전직을 위해 요구되는 경험치 4500억이 정식 서버로 넘어오면서 조금도 경감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많은 유저들이 실망하였다.[30] 직업 밸런스 역시 신경을 써야 하는데, 아직 리마스터를 받지 못한 일부 직업들은 부실한 구조 위에 6차 스킬을 덧씌운 수준이다. 또한 강력한 성능을 가진 오리진 스킬이 출시됨에 따라 극딜 주기 문제가 다시 대두되기 시작했다.[31] 스킬 이펙트 부분에서도 아직 만족하지 못하는 직업들이 남아있다. 바이퍼의 스킬 컷신은 부정적인 평이 많았으나 제대로 된 변경이 없었다. 비슷한 사출기 날리기 방식의 스킬을 받은 일리움과 썬콜 유저들은 이펙트가 라라의 5차 스킬인 큰 기지개 복붙이라며 불만을 내뱉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엔젤릭버스터, 아란, 팬텀, 듀얼블레이드, 은월 등 기존 테스트 서버에서부터 6차 스킬의 구조적인 문제점[32]이 지적되던 직업들은 전혀 개선을 받지 못한 채 그대로 본섭으로 넘어와버렸다. 강화 코어와 마스터리 코어로 인해 데미지 자체는 이 직업들도 준수하게 오르긴 했으나 정작 주인공인 6차 스킬이 기존 딜 사이클 및 구조와 충돌하는 등의 이유로 차라리 6차를 안쓰고 5차 강화만 하는 게 더 딜 효율이 좋다는 상황에 놓여버렸다.[33][34]


4.6. 어센틱 포스 사냥터 임시 개인화(1.2.379(5))[편집]


7월 18일, 후속 패치로 어센틱 포스 지역이 최대 2명까지 사용할 수 있는 개인 필드화되었다. 6차를 위해 몰려드는 인원에 맞춰 사냥터를 늘리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또한 솔 에르다의 기운을 파티를 통해 판매하는 것을 막기 위해 파티를 맺을 수 없도록 조치했다.#

비록 임시 조치이긴하지만 사냥 편의성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는 호평이 많다. 자리가 간접적으로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사냥터를 2인까지만 개인화할 수 있게 됨으로써 메이플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악질 스틸러들의 문제 역시 간접적으로 해결됐기 때문. 물론 테스트를 거의 거치지 않은 임시 조치인 만큼 사냥터의 일부 기능을 막아뒀으며, 이로 인한 단점 역시 존재한다.

첫째는 버닝 필드 일괄 삭제. 주로 버닝이 많이 남아도는 시골 서버에서 문제가 되는데 대도시와의 차별점 중 하나인 버닝 필드로 인한 조금이나마 더 빠른 사냥이 삭제당한 것이다. 임시 조치기도 하고 헤이스트가 어느 정도 메워주긴 하지만 엘리트 몬스터 미출현 등으로 헤이스트 효과도 버닝 10단계의 효율을 이기지는 못 한다는 결론이 나와 결과적으로 너프가 된 셈. 임시 조치에 한하기 때문에 호들갑이라고 보는 시선이 대다수이긴 하지만 이것은 도시 서버 인원이 많은 것 때문으로 보인다. 목소리가 작아서 그런지 큰 논란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둘째는 뉴비들로, 세르니움 지역 몬스터를 사냥 불가능한 스펙인 뉴비들이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길뚫 퀘스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개인 사냥터로 전환 이후 부실한 스펙으로 막대한 시간을 소모하는 경우도 있고, 어센틱 지역에 갓 진입한 사람들이 사냥터를 얻는 것 자체는 쉬워졌는데, 문제는 뉴비들이 2~3킬도 안 나는 스펙끼리 파티사냥을 해서라도 6차를 하는 경우가 있었던 것. 스펙이 어찌 되던 간에 혼자서 사냥해야 하다보니 사냥터를 구하긴 했는데 조치 전과 속도가 다르지 않거나 오히려 느려진 경우가 생긴 것. 헤이스트 효과를 같이 줘서 느려진 경우까진 잘 없지만 파티사냥이 원천 봉쇄된 것을 문제삼는 경우가 있다.

셋째는 몬스터 컬렉션의 문제. 엘리트 몬스터와 엘리트 보스 출현을 막아버렸는데, 이때문에 이 조치가 풀릴 때까지 어센틱 포스 지역에서는 엘리트 몬스터 컬렉션을 시도조차 할 수 없다.

물론 이는 오류가 아니라 임시로 막아둔 것인 만큼 추후에는 다시 정상화 될 예정이므로 일시적인 단점이긴하다. 상단에 언급하였듯이 장점 역시 뚜렷한 조치인 만큼 추후에는 시스템을 잘 다듬어서 도입하길 원하는 의견이 많다.

이와 별개로 문제가 많았던 아란의 스킬 개선 및 기타 직업들의 자잘한 수정 및 오류 수정이 있었다.

여담으로 의도치 않은 2인 사냥으로 인해 끊임없이 필드를 뛰어다니며 높은 피로도로 사냥하는 직업들[35]과 소위 '제자리 날먹' 사냥이 가능한 직업들[36]이 대비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자주 보이면서, '사냥 박탈감'이라는 말도 유행하게 되었다. #[37]

8월 10일의 3차 대규모 패치에 이 임시 사냥터 개편 및 임시 헤이스트 효과가 8월 31일까지로 연장되었다. 기존과 큰 차이는 없지만 버닝 필드가 부활함에 따라 버닝 필드로 인한 서버간 차별이 해소되어 조금 더 나아졌다.

현재 테스트 월드에 반영된 내용 중 이번 주 목요일 정식서버 업데이트 시 변경될 주요 내용들을 미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어센틱 포스 필드의 경우 지금 정식서버의 사양처럼, 최대 2인이서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유지하려 합니다.

해당 내용은 6차 전직 업데이트 직후 사냥 이용시간의 급증에 따른 긴급 대응 사항으로 반영되었는데요.

임시로 반영된 내용이다 보니 룬/엘리트 몬스터/엘리트 보스/버닝 필드 등 여러 사양들에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을 해결할 수 있으면서, 사냥터 공유를 더 유의미한 컨텐츠나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더 고민하여 좋은 업데이트로 답을 내놓고 싶은 마음에 이번 8월 31일 업데이트에서는 우선 예전 사양으로 돌리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필드 사냥 데이터를 확인해 본 결과, 현재 세르니움 이상 주요 사냥터의 점유율이 여전히 높게 유지되고, 또 이어지는 이벤트 역시 필드사냥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현재처럼 사냥터를 2인이서 공유할 수 있게 유지하는 것이 용사님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드릴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해당 변경 사항은 별도로 말씀드리기 전까지 유지할 예정이고, 버닝필드 부재에 대한 대안으로 반영되었던 룬 경험치 증가/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는 버닝필드가 적용되게 시스템적인 보완이 이뤄진 만큼, 기존과 동일한 사양으로 반영될 예정입니다.

사냥터 개인화와 관련된 변경점은 지금 사양과는 별개로 시스템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고민할 예정이며, 추후 더 나은 업데이트로 선보이겠습니다.

주요사항 안내 공지 중 개발자 의견의 일부 내용 #

6차 전직 업데이트 이후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여전히 어센틱포스 사냥터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꽤 많았는지, 8월 말에 끝나기로 되어 있었던 어센틱포스 필드의 사냥터 개인화를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무기한 유지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대신 룬과 현상금 사냥꾼 관련은 원래대로 돌아왔다.

5. 평가[편집]



5.1. 긍정적 평가[편집]



5.1.1. 260레벨 이후 성장 경험 추가[편집]


그동안 메이플스토리는 5차 전직을 하고 주력 스킬들의 코어 강화를 마치면 아케인심볼과 어센틱심볼을 제외하고는 유의미한 성장 경험이 없다시피 했다. 특히 250레벨 이후 늘어지는 레벨업 속도를 겪으며 겨우 세르니움까지 와도 이전보다 훨씬 강해진 몹들을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다. 익스트림 몬스터파크가 열려봤자 저자본 유저들은 버스를 타는 것이 현실적이었다. 또한 이 시기부터 하드 보스를 향한 도전 욕구가 생기지만, 장비 아이템 구입에 필요한 메소도 크게 늘어나며 스펙업이 막막해지는 것을 느꼈다.

6차 전직은 이러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HEXA 스킬과 HEXA 스탯은 캐릭터의 스펙을 상당히 증가시키며 유의미한 성장 경험으로 작동한다. 전직 직후에 주어지는 오리진 스킬은 6분에 1번만 사용이 가능한 만큼 매우 높은 퍼뎀을 보유하고 있으며, 5차 강화 코어는 1레벨부터 스킬의 최종 데미지를 11% 증가시키는 데다가, 마스터리 코어까지 얻으면 4차 스킬까지 강화된다. 덕분에 6차를 마치고 오리진 스킬 1개만 지급 받은 상태에서도 보스 클리어 타임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여기에 HEXA 스탯은 메인 스탯의 레벨을 굳이 높게 가져가지 않더라도 상당한 수치의 크리티컬 데미지, 보스 데미지를 얻어갈 수 있다. 이처럼 6차 전직은 5차 전직 이후 한동안 정체되어 있던 캐릭터 자체의 스펙을 한 층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5.1.2. 간편한 강화 시스템을 통한 낮은 진입장벽[편집]


기존의 5차 전직 시스템인 V 매트릭스는 스킬 코어가 랜덤으로 등장하는 강화 재료를 소비하여 자신의 주력기들을 강화해주는 스킬 및 강화 코어를 획득하고, 같은 스킬 및 강화 코어를 재료로 사용함으로써 이를 강화해주는 시스템이다. 때문에 5차 스킬 강화를 하기 위해선 자신의 직업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스킬이 무엇이며, 이를 효율적으로 강화하기 위해서는 어떤 코어를 뽑아서 어떤 방식으로 중첩을 해야하는지 하나 하나 '공부'를 해야했고, 이로 인해 5차 전직이 출시된 시점부터 플레이를 해와서 시스템에 익숙한 유저가 아닌 유입 유저들에게는 진입장벽이 존재하였다.

하지만 6차 전직은 처음부터 직업별 직업별 오리진 스킬 코어와 직업별 주력기를 강화해주는 코어와 공용 스킬 코어들만이 존재하고, 이 스킬들을 솔 에르다와 조각을 소비하여 30 레벨까지 올리는 것이 전부이다. 따라서 어떤 스킬 코어를 뽑아서 어떤 방식으로 조합해야하는지 따로 연구할 필요가 없고, 덕분에 처음 6차 전직을 마친 뉴비들도 비교적 쉽게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다.


5.1.3. 오리진 스킬의 화려한 스킬 이펙트와 준수한 성능[편집]


6차 오리진 스킬의 이펙트는 이전의 메이플스토리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컷신 연출과 함께 화려한 스킬 이펙트를 자랑한다. NEW AGE 쇼케이스 당시, 사람들이 가장 열광하던 부분도 이것. 모든 직업이 동일한 퀄리티를 보여주지는 않지만 정식 출시 때까지 테섭에서 여러 차례의 수정을 거쳤고, 출시 직후에도 밋밋하다는 평가를 받던 직업군들의 스킬 이펙트를 수정함으로써 대부분의 직업들이 5차 스킬보다 눈이 즐거운 이펙트를 가지게 되었다.

또한 이번 오리진 스킬의 추가로 전 직업 절대 행동 불가를 지급했는데, 이는 기존 바인드 지속시간을 크게 늘려준 것은 물론 바인드가 안걸린 보스까지 걸릴 수 있게 되어서 딜링 난이도가 크게 쉬워졌다. 게다가 오리진 극딜 도중에는 무적 효과가 부여되기에 안정성이 크게 늘어났다. 따라서 딜 기대치가 크게 늘어났고, 15초나 되는 시드링 지속시간을 매우 알차게 써먹을 수 있게 되었다.


5.1.4. 새로운 사냥 및 스펙업 동기부여 제공[편집]


교환 가능 어센틱심볼 교환권 드랍과 더불어 260 이상 지역 사냥의 동기부여를 해준 양대산맥 중 하나. 이벤트를 통해 유입 및 부캐 양성 지원을 위해 코어 젬스톤을 공급함에 따라 젬스톤의 가격이 폭락하였고, 이에 따라 사냥을 통해 파밍할 수 있는 재화의 비중은 점차 줄어들고 있었다. 때문에 고레벨 유저들은 랭커를 노리거나 NEW AGE 패치 시점 최상위 보스인 노멀 카링을 노리는 것이 아닌 이상 대부분 280에서 주차해두고 사냥을 멈춘 상황이었다. 그러나 6차 전직을 한 이후에는 스킬 강화와 헥사 스탯 설정에 필요한 솔 에르다 기운과 솔 에르다 조각이 드롭되기 시작하면서 사냥을 멈춘 유저들에게 사냥을 할 동기를 부여하였다.

여기에 솔 에르다 조각은 5차 전직 출시 당시 코어 젬스톤에 비견될 정도로 높은 개당 가격에 책정되기 때문에 유저간의 거래가 가능한 일반 월드 한정으로 솔 에르다 조각을 판매하여서 사냥으로 꽤나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 일반 월드 유저들은 자신의 스펙에 따라 헥사 스킬 및 헥사 스탯을 강화할지, 조각을 판매하며 모은 메소로 더 좋은 장비 아이템을 구매할지 선택지가 생긴 셈이다. 이 점은 김창섭 디렉터 역시 2023년 9월 14일 라이브 방송을 통하여 의도된 사항이라고 언급하였다.

덕분에 오래 전에 사라진 득템의 재미를 사냥을 통해 다시 느낄 수 있게 되었단 후기도 많다. 여기에 최상위 보스들을 많이 잡을 수록 솔 에르다의 기운을 더 빠르게 수급할 수 있기 때문에 보스 레이드에 대한 동기부여 또한 확실해졌다.

5.2. 부정적 평가[편집]



5.2.1. 매우 오래 걸리는 전직 과정[편집]


오직 사냥만으로 4500억이라는 경험치를 모아야 전직할 수 있게 설계돼있다. 이 경험치는 익스트림 몬스터파크나 일일 퀘스트 등으로 지급되는 경험치는 일절 포함되지 않고, 현상금 사냥꾼 포탈[38]을 포함한 사냥 경험치로만 획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퀘나 몬파같은 꼼수도 먹히지 않는다. [39]

말이 좋아 4500억이지, 이 4500억이라는 경험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6차 전직 출시일 기준으로 그란디스 초입지역인 세르니움 지역 사냥으로는 약 2~3 재획, 그란디스 후반부 지역인 도원경~아르테리아 기준으로는 약 1재획을 해야 얻을 수 있다.[40] 즉, 그란디스 지역에 입성한 중~고스펙 기준으로도 6차를 하기 위해서는 최소 2시간 이상의 사냥을 해야 하는 셈이다. 본인이 이미 고레벨 지역에서 사냥 중이거나 하루에 1재획 정도는 거뜬할 정도로 메이플이 잘 맞거나 열심히 하는 유저라면 크게 체감되는 문제점이 아니지만 하루에 1재획은 고사하고 일퀘도 겨우할 정도로 바쁜 사람이라면 쉽지 않을 것이다.

심지어 이 4500억이라는 경험치도 개당 500억씩 스톤 9개에 나눠 모아야 한다. 퀘스트 하나에 한 개 씩 지급하기 때문에 피로도가 매우 크다. 500억 모으고 전용맵으로 이동해서 퀘스트 완료하고 다시 받고 새로 500억을 모으는 작업을 9번이나 반복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기존에 자신이 쓰던 사냥터 자리를 다른 사람이 차지했다면 빈 사냥터를 찾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걸리는 시간은 그 이상이다. 이 때문에 6차 전직 본섭 상륙 당일 고성능 확성기로 6차 전직 퀘스트 맵 다녀올 동안 사냥터 자리를 잠시 맡아줄 유저를 코어 젬스톤으로 '고용'하려 하는 기이한 모습이 나타났다. 특히 260레벨을 달성한 유저들의 진입 지역인 세르니움은 완전히 포화 상태. 이전 사냥 지역인 리멘은 몹 경험치가 적어 세르니움에 비하면 한산하지만 그만큼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므로 논외. 이전부터 꾸준히 지적되었던 고질적인 사냥터 자리 문제에 쇼케이스로 인한 유저 유입 및 복귀[41]를 고려하지 않은 무성의한 전직 퀘스트가 맞물려 벌어진 포화 상태이다. 해당 문제를 의식한 듯 7월 18일 긴급 패치를 통해 어센틱심볼 지역 한정으로 테마던전의 개인 필드 시스템이 8월 10일까지 임시 적용되었고, 엘리트 몬스터, 엘리트 챔피언, 엘리트 보스도 한시적으로 소환되지 않게 변경되어서 일단 급한 불은 끈 셈이지만, 어마어마한 경험치를 모으는 숙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못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5차 전직 당시보다는 빠르게 전직 난이도를 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5차 전직 역시 굉장히 높은 전직 난이도로 악명이 높았고, 대형 패치 때마다 이를 조금씩 개선해주는 식으로 굉장히 느리게 완화를 진행하였지만 6차 전직은 첫 출시된 NEW AGE 업데이트 기간 내에 사냥터 개인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후반부 스톤 6개를 모두 일괄 지급하여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여 이전보다는 빠르게 개선해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42] 하지만 늘 해오던 관례나 다름 없던 컨텐츠 소모 속도를 늦추기 위해 말도 안되는 컨텐츠를 던져놓고 생색내기식 점진적 개선을 또 반복하고 있어 평가가 좋지 않다.


5.2.2. 높은 스킬 습득 난이도 및 강화 난이도[편집]


그렇게 고생해서 전직을 완료해도 오리진 스킬만 주어지고 강화/마스터리 코어는 주어지지 않는다. 물론 직업마다 편차가 있긴해도 오리진 스킬들은 기본적으로 워낙에 강력하여서 스펙이 크게 뛰는 것을 체감할 수 있겠지만, HEXA 스탯과 강화/마스터리 코어는 어느 쪽이든 하나를 습득하는 데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도록 설계되어있다.

솔 에르다의 수급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것도, 사냥 이외의 수급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것도 문제. 우선 일반 월드는 경매장에서라도 살 수 있는 조각과는 달리 기운의 수급이 문제가 되는데, 주간 하드 보스들을 빠짐없이 모두 돌 수 있는 스펙의 유저라고 해도 보스만으로는 일주일에 솔 에르다 1개도 만들 수 없다.

물론 사냥을 많이 하면 커버할 수 있다거나, 아획을 더 맞추면 된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것에 시스템적으로든 물리적으로든 상한은 확실히 존재한다.[43][44] 차이가 지나치게 커지는 것을 막으려고 솔 에르다 보유 상한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지금 개방된 영역의 솔 에르다 소모량만 따져도 이미 수백개이고, 당장 4차/5차 코어들을 해금만 하려고 해도 솔 에르다가 19개 들어간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1재획을 해야 솔 에르다를 1개 얻을 수 있는 현재로서는 이것조차 버거운 유저들이 절대다수.

리부트 월드는 정 반대로 조각의 수급량이 문제가 되는데, 애초에 솔 에르다 조각이 더 요구량이 많도록 설계를 했다고 운영진이 공언한 만큼, 유저 간 거래 및 교환이 불가능한 리부트 월드에서는 조각이 턱없이 모자른 구조이다. 따라서 리부트 유저들은 어느 정도 6차 스킬 강화를 했다면 솔 에르다 20개를 기본으로 깔고 가게 된다. 결국 일정 시기부터 기운은 없는 재화가 되어 버리는데, 이벤트로 뿌리는 솔 에르다는 운영진이 일반 월드와 리부트 월드간의 격차 논란을 의식했는지 조각이 아닌 기운을 우선적으로 뿌리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리부트 유저들 사이에서는 점차 불만이 쌓이고 있다.

이 내용은 9월 14일 김창섭 디렉터의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이 되었는데, 한동안은 조각을 이벤트 등으로 공급해서 밸런스를 조절할 계획은 없다고 한다. 아직 6차 전직이 완성되기는 커녕 출시도 몇달 되지 않았고 본섭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것에 리부트의 조각 수급량을 맞추기에는 본섭도 조각을 팔거나 써도 자본력이 충분치 않은 경우에는 리부트처럼 상당히 느린 속도로 6차 강화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논지.

5.2.3. 높은 사냥 의존도로 발생한 유저간의 격차[편집]


앞서 언급한 솔 에르다 수급에 사냥의 비중이 큰 6차 전직의 구조상 사냥에 투자를 많이 하는 유저와 적게 하는 유저 간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다는 점 역시 지적을 받는다.

하루에 수재획이 가능한 유저들은 6차 전직이 출시된지 1달도 안 된 시점에서 이미 마스터리 코어를 30레벨까지 강화하기도 하였으며, 못해도 30분짜리 소형 재획비라도 마시며 꾸준히 사냥을 하였다면 어지간한 코어 1~2개 정도는 10레벨 이상 달성이 가능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지루한 메이플 사냥 특성상 사냥 컨텐츠를 극도로 혐오해서 하루에 1분도 사냥에 투자하지 않고, 오로지 일퀘와 몬파로만 레벨업을 해오던 유저들의 비중도 만만치 않은데, 이런 유저들은 6차 전직이 출시된지 한참이 지나도 스킬 강화는 커녕 스킬 코어들 조차 전부 뚫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6차 전직이 사냥에 대한 동기부여를 확실히 해주었지만 그로 인하여 사냥 유저와 비사냥 유저 간의 격차가 커지는 부작용이 생긴 것이다.

여기에 대한 연장선으로 유저들 사이에서 늘 문제가 돼왔던 '대리' 문제가 더욱 수면에 떠오르기 시작했다. 대리로 하루에 수재획이 가능한 유저들은 NEW AGE 패치의 후속 패치인 미나르 가을 소풍 이벤트 시점으로 모든 6차 스킬의 풀강화를 끝마쳤고, 이로 인하여 대리를 쓰지 않은 유저들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이다. 즉, 대리 사냥이라는 부정적인 방식으로 게임을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이 앞서 나가는 동안, 오히려 정직하게 본인의 힘으로 사냥을 하며 6차 스킬을 강화하던 유저들은 뒤쳐지게 생겼으니 박탈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6차 강화는 레벨보다 스펙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큰 만큼 이 문제가 유저들에게 민감하게 다가올 수 밖에 없다.

이는 이제껏 운영진의 행보와도 다른 것이, 레벨업의 경우에는 일일 퀘스트의 경험치 보상 추가와 익스트림 몬스터 파크의 출시를 통해 레벨업에서 필요한 경험치량 중 사냥의 비중을 점차 줄여왔고, 일반 월드에는 여기에 교환 가능한 심볼을 추가함으로써 레벨이나 심볼 같이 '시간의 차이로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성장 요소들을 점차 완화해왔다. 하지만 그 끝무렵에 다시 시간의 차이로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성장 요소가 추가된 것이다. 따라서 남들보다 늦게 게임을 시작할 경우, 장비와 심볼은 따라잡을 수 있을지라도 6차는 시간상의 한계로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에 이 유저는 넘을 수 없는 벽에 도달하고만다.

이와 별개로 사냥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직업간의 사냥 격차로 인한 문제점 역시 또다시 수면에 떠오르고 있다. 6차 스킬이 앞으로 패치를 하게 되어 스킬이 추가되면 해결 될 문제이지만 현재 기준으로는 보스기/사냥기가 분리된 직업과 하나인 직업의 격차가 있는 편이다. 하나인 직업은 6차 전직을 통해 마스터리 코어로 더 낮아진 원킬 컷으로 사냥을 하게 되지만 보스기와 사냥기가 분리되어 있거나 스킬 메커니즘 자체에 구조적인 문제가 심각한 직업은 필요 스킬에 마스터리 코어가 없어 여전히 달라지지 않거나 상대적으로 더 열악한 사냥을 하게 된다. 그러나 2023년 겨울 패치로 신규 6차 스킬 부여 및 공용코어 추가라는 예정이 있기에 이에 대한 문제점은 차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5.2.4. 저스펙 및 유입 유저들에게는 너무 가혹한 난이도[편집]


상단에서 언급한 전직 난이도와 강화 난이도의 연장선으로, 에픽둘둘을 겨우 마친 저스펙 유저들이나 하이퍼 버닝으로 새로 유입된 뉴비 및 복귀 유저들에게 이 전직 난이도는 속히 말하는 뉴비 절단기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하드하다. 하이퍼 버닝으로 260을 찍은 유입뉴비의 대다수는 잘해봐야 경험치 관련 링크/유니온만 키웠을 가능성이 높고, 260미만에서 사냥 의존도가 대폭 낮아짐으로써 장비를 제대로 맞췄을 리 만무한데다 결정적으로 그런 스펙으로도 일퀘 수행을 가능하게 해줬을 아케인심볼이 무의미해지는 세르니움에서는 사실상 제대로 된 사냥이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리멘으로 가야 하는데, 그렇게 할 경우 최소 4재획(8시간)을 해야 6차 전직을 겨우 끝낼 수 있는 고난의 행군이 기다리고 있다.

게다가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험치 모으기를 끝내고 6차 전직을 한다고 해도, HEXA 스킬과 스탯의 활성화 및 강화 재료인 솔 에르다를 파밍하기 위해서는 세르니움 이후 지역 사냥을 하거나 하드 스우 이상의 보스를 격파해야하는데, 둘 다 유입 유저나 저스펙 유저 기준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45][46] 그나마 일반 월드라면 솔 에르다 조각은 사먹으면 된다곤 하지만, 조각이 아무리 많아봤자 사냥/보스를 하지 않아 솔 에르다가 부족하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47] 그렇기에 신규 및 복귀 유저들에게는 처음부터 끝까지 가혹하기 그지 없는 구조라고밖에 볼 수 없다.


5.2.5. 확률에 의존하는 HEXA 스탯 강화[편집]


강화 시 '솔 에르다 조각'을 소비한다. 최대 20회의 기회로 정해진 확률에 따라서 선택한 3개의 스탯 중 하나가 랜덤하게 상승하도록 만들어졌다. 그냥 원하는 스탯을 골라 올릴 수 있게 만들면 될 것을, 굳이 확률성 콘텐츠로 만든 것이다. 초기화에는 1000만 메소가 들고, 그동안 소비한 솔 에르다 조각도 돌려주지 않는다. 원하는 스탯이 나올 때까지 계속해서 1000만 메소와 솔 에르다 조각을 소비하기를 반복하는 부정적인 경험을 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 부분은 헥사 스탯이 메인 스탯을 높게 깎지 않아도 생각보다 일정 구간 이상에선 꽤나 효율적인 것이 알려짐에 따라 작정하고 메인을 높게 깎아 최고 성능을 뽑으려는 시도가 아닌 이상 이걸 경험할 일은 적다.


5.2.6. 솔 에르다의 캐시 판매(일반 월드 한정)[편집]


2023년 8월 10일 자로 리부트 서버를 제외한[48] 일반서버에서 솔 에르다가 캐시샵에 매달 5개씩 구매가 가능해졌다. 문제는 솔 에르다는 결국 부족하게끔 설계가 되어있기 때문에 결국 시간 잡아먹기 vs 돈 쓰기의 양자택일이 오고 만다. 유저들이 건의한 솔 에르다 부족 현상에 대해서 획득처 확대를 약속한 것의 결과물이 캐시샵 유료 판매라서 악성 BM 강화로 더 나아갔다는 비판도 있다.

이 여론을 의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김창섭 디렉터는 솔 에르다를 이벤트 보상으로 상당히 빠른 시점부터 끼워넣기 시작했다. 사실상 부캐릭, 신규 코어 출시 등 솔 에르다 수급이 소모에 비해 지나치게 한정적일때나 사서 쓰라는 모양새를 유도하고 있는 듯하다.

6. 기타[편집]


  • NEW AGE 쇼케이스 이후 강원기 디렉터는 여러 인터넷 방송에 출연했는데, 명예훈장과의 합방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6차 전직은 1년 전 이그니션 업데이트에 있었던 시그너스 기사단 리마스터가 끝난 이후 바로 작업에 착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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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려는 여섯 번째 힘

  • CMS에서 공개된 6차 전직 티저 일러스트와 슬로건. 왼쪽부터 아크, 소울마스터, 다크나이트, 섀도어, 블래스터, 나이트워커가 등장한다.

  • 2023년 10월 GMS를 비롯한 해외서버에서 칸나, 하야토의 6차도 공개가되었다.# 퀄리 자체가 매우 호평이라서 한국서버 유저들은 부럽다는 반응라고.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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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논과 키네시스 같이 성별이 반영되는 경우가 있는가하면 아크의 근원의 기억처럼 여성 일러스트가 존재하지 않아 남성 캐릭터에게 출력되는 일러스트를 통으로 날려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2] 하필 종료 후 성승헌의 뒤에서 6차 시연 영상들이 몇개 뽑혀서 동시 재생됐는데 그 중 한칸에서 엔버의 시연 영상이 나왔다고.[3] 5차 때에는 구 일러를 사용하였고, 6차에서 스켈레톤 애니메이션 일러를 사용했다. 공식 일러가 스킬 내에서 2번이나 쓰인 셈. 정확히는 6차에서의 첫번째 일러스트가 현재 공식 일러스트이고 나머지 셋은 새로 짠 것이다.[4] 스타버블은 메이플스토리M의 OST인데 최초로 본 메이플에 이식되는 음악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5] 어디까지나 맛보기인 만큼 얼드 VI도 나올 가능성은 있지만, 만약 그 가능성이 부정당한다면 파문이 커질 우려가 있다.[6] 이는 소스 재사용보다도 연출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가령 호평받은 위 엔버의 6차 컷신도 스탠딩 일러스트를 리터칭해 좌우반전만 반복한 것이다. 이를 카메라 워킹, 라이브 2D 등으로 가린것. 실제로 연출이 호평받는 보우마스터는 리소스 재활용에 관한 말이 거의 없다. 반대로 말하면 이 캐릭터들은 '할 수 있는데' 그만한 정성조차 받지 못했다는 것이 된다.[7] 1차 테스트 월드가 열리기 바로 전날까지 강원기 디렉터가 메이플스토리 전문 방송인들과 릴레이 합방을 하며 나름 괜찮은 민심을 얻어가던 중이었기에, 그 반발력이 더 크게 작용한 것도 원인이 되었다. 방송인들과의 합방에서 강원기는 게임 개발자로서의 이야기, 강원기 본인의 인간적인 모습, 예능스럽게 망가지는 모습 등등 새로운 면모를 많이 꺼내보이며 해당 릴레이 합방 일정을 전반적인 호평 속에 진행하고 마무리했다. 다만 그 직후에 까고 나온 6차 전직의 실태가 퀄리티는 둘째치고 게임에 대한 이해도 자체가 완전히 부족한 수준의 결과물이라 유저들 입장에서는 더욱 황당할 수밖에 없다.[8] 그래도 5초라는 긴 시간 때려박던 기술을 3초로 압축해준 건 호평할 만하다. 템오카의 성능을 보고 어빌을 재사용으로 바꾸려는 사람도 있을 정도.[9] 핵심 5차 스킬 및 주력 딜사이클은 모두 스펙터 모드에서 작동하나, 마스터리 코어 스킬은 레프 스킬만을 강화해준다.[10] 주력 스킬은 보이드, 헥스 스킬 및 이를 활용한 연계로 발생하는 사출기이나, 마스터리 코어 스킬은 이와 전혀 상관 없는, 캔슬을 위한 보이드 계열의 쿨을 줄이는 용도밖에 안되는 가장 사용 비중이 낮은 아츠 스킬이다.[11] 마스터리 코어를 통해 강화된 스킬은 2타를 강화해주고 있으나, 카데나는 1타만 사용후 캔슬하여 다른 스킬을 연계하는 직업이기에 2타의 강화가 아무런 소용이 없다.[12] 아델의 딜구조는 트레드,레조넌스,샤드에 의해서 이루어 지지만 디바이드 하나만 강화되기 때문에 타 직업이 총뎀 15%~20% 오를때 아델은 총뎀 3%~4%정도만 올랐다[13] 캐릭터 선택 시, 결코 비중이 적지 않은 전직관의 디자인을 따른 유저들의 취향은 이리나와 같은 성숙한 느낌의 취향일 가능성이 높은데, 오리진 스킬 연출 시 나오는 연출은 어린 요정이 나오니 당황스러워 한 유저들이 많이 있다. 물론 이는 시그너스 리마스터 시점에서도 몬순 디자인 변경이 한 차례 있었다보니 어느정도 잠잠한 편이다.[14] 머리띠는 데몬슬레이어가 아닌 데몬어벤져가 착용하고 있던 것이다.[15] 다른 직업과 달리 남녀 구분 컷씬이 없기때문에 복장은 소울마스터와 동일하지만 헤어스타일이 숏컷으로 보여서 모호하다는 평이다.[16] 각진 갑옷 형태의 모습에서 둥글둥글한 인상을 주는 형태의 갑옷과 투구로 변경되었다. 뿔의 형태도 미세하게 바뀌었다.[17] 대표적인 예로 모험가 및 시그너스 리마스터 패치때는 1차 테스트 서버때의 평가는 리마스터 취소하라는 극단적인 반응이 있을 정도로 최악이었다가 본섭 나오기 직전에 성능적인 부분에서 대부분 해결되어 반응이 좋아졌다. 이 외에도 신규 5차 나올 때 마다 매번 어김없이 최악의 평가로 사작해서 테스트 기간을 거쳐 본섭 출시 때 무난하게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18] 자체 딜링은 부가적일 뿐 주된 요소는 극딜 버프에 초점이 맞춰진 아란의 인스톨 마하나 제논의 오버로드 모드, 아델의 리스토어에 최종데미지를 붙인 것도 헛웃음이 나오는데 무적기로 사용되어야 할 엔젤릭버스터의 에너지 버스트나 애초부터 시너지가 좋지 못했던 메르세데스의 실피디아, 데미지 감소 효과를 지닌 윈드브레이커의 윈드 월, 바인드 스킬인 제로의 리미트 브레이크에 최종 데미지를 붙이는 건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 압도적이다.[19] 사실 이 컷씬조차도 겉보기에만 화려해 보였을 뿐, 대부분 인게임 일러스트를 재탕했고, 컷씬과 컷씬 사이의 연결이 자연스럽지 않으며, 컷씬과 인게임 모션이 이어지지 않는 등 문제가 많아 퀄리티에 대해서는 알음알음 비판이 나오고 있었다.[20] 특히 칼리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주딜기인 헥스 스킬이 아닌 이상한 스킬이 마스터리 코어로 들어와 유저들이 이에 대해 끊임없이 건의 했는데 그래놓고 2차 패치에 받은 코어 역시 헥스 스킬이 아닌 스킬이여서 유저들이 사실상 기만으로 받아들이고 있다.[21] 게다가 노멀 스데미 컷조차도 버거운 무과금 ~ 중저과금 유저들은 이러한 수급조차 불가능한 상황.[22] 지금까지 메이플은 260 이전까지의 레벨링에 필요한 경험치양을 꾸준히 줄여왔고, 사냥에서 거의 필수급으로 사용하는 재물 획득의 비약을 30분 단위로 쪼갠 소규모 재획비도 내놓으면서 어느 정도 사냥 시간에 대한 부담을 줄여가던 추세에 다시금 장시간 사냥을 강요하는 시스템으로 회귀해버려 일관성조차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23] 코어 3개를 합 50레벨로 만들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할 필요도 한 사람도 없는 것이 슬롯 강화 5레벨을 버릴 이유가 없다. 지금은 슬롯 강화가 거의 남아도는 수준이기 때문.[24] 이와중에 메카닉의 경우 4차 강화 코어 활성화 조건을 4차 스킬인 SPLASH-F/IRON-B가 아니라 3차 스킬인 SPLASH/IRON으로 넣어놓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저질러놔서 테스트 서버에서 제대로 된 테스트조차 할 수 없는 기가 막힌 상황에 봉착했다. 원래도 이름이 비슷해서 메카닉 뉴비들이 코어 강화를 할 때 많이 헷갈려하던 요소지만, 그걸 게임 개발자라는 인간들이 저질렀다는 것이 지금 6차 전직이 얼마나 산으로 가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25] 처음 테스트 서버 공지에서는 이 내용이 누락되어 있었는데, 다음 날 공지에서 교환 불가라고 못을 박아버렸다.[26] 260까지의 경험치량 감소, 하이퍼 버닝으로 인한 장비 및 경험치 쿠폰, 코젬, 강화 재료 지원 등이 있어도 260레벨까지 도달하려면 상당히 많은 시간과 장비 투자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당장 스펙이 부실하면 사냥 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27] 또한 테스트서버에서 공개된 6차 전직 스토리는 Borderless 직후 칼라일이 등장하는 것이 아닌, 붕괴된 에르다가 등장하는 식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갓 260을 달성한 유입 유저들은 세르니움을 가기 전에 6차 전직을 진행해야 될 가능성이 크다. 만약 세르니움을 갈 수 있었다면 하이퍼버닝 260 달성 보상이나 이덴티스크 출석 보상, 바람 주화 상점 등이 있으므로 길뚫만 하면 빠르게 어센틱심볼을 확보해서 사냥의 부담을 어느 정도 덜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어센틱포스 지역보다 현저히 경험치량이 적은 테네브리스에서 사냥해야 되니 기존 유저들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버린다.[28] 예를 들어 메르세데스는 이슈타르의 링만 마스터리 코어로 강화를 받았는데, 1레벨 이슈타르의 링VI이 풀코강 연계보다 강해서 6차를 하면 기존에 강화해 둔 연계기는 돈낭비가 된다. 제자리 연계를 하려면 쿨타임 1초 감소 모자를 채용해야 하는데 이것 또한 돈낭비가 되며, 같은 쿨뚝 궁수 직업에 윈브가 있지만 이 쪽은 1초로는 성이 안 차기에 팔고 넘어가기도 난감하다.[29] 이게 생각 이외로 심각한 문젠데, 수치를 낮춰도 애시당초 코어 강화가 어려운 직업의 경우엔 포인트 5강씩 영끌해야 40강을 찍는 경우도 적지 않다.[30] 도원경, 오디움 입성 유저 기준에서야 1재획 안팎이고, 갓 260을 찍은 뉴비는 세르니움 원킬을 한다 해도 2재획 정도. 물론 어센틱도 없고 장비도 본섭에 비해 구린 버닝섭이나 현질을 안 한 뉴비들은 세르니움 원킬은커녕 3킬도 버거운 수준이기 때문에 잘 해야 리멘~미궁에서 사냥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될 경우 경험치 풀도핑을 해도 최소 4재획을 해야 한다. 특히 하이퍼버닝 유입으로 들어온 뉴비나 복귀 유저들은 후자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점유율은 충분히 빨아 먹었으니 이제는 개미털기를 하냐는 비아냥을 듣고 있다.[31] 기존의 3분 극딜 직업은 2극딜마다 돌아오는 6차에 리스트레인트 링 사용을 맞추면 되지만, 2분 극딜 직업군은 리레-웨폰을 번갈아가며 쓰다 보니, 필연적으로 2번째 6차 스킬 사용 시점은 상대적으로 약한 웨폰퍼프 링을 쓸 수밖에 없다. 6차 리레에 맞춰 극딜을 1분 미룰 경우 당연히 약해지는 건 덤. 물론 만약 본인이 웨폰퍼프 링 효율이 리레랑 비슷하다면 어느정도 감수가 되는 부분이긴 한다.[32] 더 큰 문제는 앞서 말한 저 직업군들의 경우 6차 뿐만이 아니라 그 이전 차수의 구조적 문제가 타 직업군 대비 더 많이 산적해 있는 상황이다.[33] 특히 아란의 경우 기존부터 이어오던 기형적인 딜 사이클과 6차 스킬의 제한 시간이 정면 충돌하여 6차 스킬의 최대 딜 포텐셜을 허수아비를 통해서도 보여줄 수 없다는 사실이 증명되어 메벤 등지의 커뮤니티에서는 어떻게 스킬을 만들었길래 이론상으로도 불가능한 구조를 만들어냈냐며 개발진들을 매우 강도 높게 비난하고 있다.[34] 이후 세글자의 방송에서 시연된 아란 유저의 시범 영상에서 버프, 바인드, 극딜기 등을 모두 사용하면서 1000콤보를 쌓고 서지 막타를 쓰는 게 가능은 하다는 걸 보여줬으나, 하울링 스윙+비욘더 평딜을 스텝 밟으면서 쓰는 걸 보스가 허수아비처럼 20초 가까이 전부 맞아준다는 전제 하에, 바인드 겸 주요 딜링기인 블리자드 템페스트와 시드링을 서지 버프 끝나기 직전에 쓴다는 터무니없는 방법이었다. 애초에 이 방법이 딜 포텐셜을 상당히 깎아먹으면서 억지로 짜낸 수준에 가깝고, 저 딜 사이클을 20초 동안 그냥 맞아줄 보스가 없으니 실전성은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35] 원조 최악의 난이도 직업인 블래스터카데나, 신흥 피로도 최강 직업인 칼리를 비롯해 전사와 도적 직업군 상당수가 여기에 해당된다.[36] 루미너스, 불독, 윈브, 일리움, 라라가 대표적으로 해당된다. 루미너스는 라이트 리플렉션만으로도 웬만한 곳에서 좌우 텔레포트만으로 사냥이 가능하며, 불독과 윈브는 한 술 더 떠서 지형 조건만 맞는다면 광역기 순차사용+사출기만으로 아예 제자리 사냥도 가능하다. 일리움은 크리스탈 게이트, 라라는 강줄기 흐르는 곳만 주기적으로 설정해 ↑키와 용맥 분출만으로 사냥이 가능하다.[37] 해당 애니메이션 역시 사냥 시 강제 이동과 복잡한 조작법을 수반하는 카데나와 꿀사냥의 끝판왕 격인 불독을 대비시켰는데, 카데나가 정신없이 날아다니는 동안 불독은 단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는 게 개그 포인트이다. 참고로 해당 애니메이션 제작자인 쭐어는 카데나를 키우고 있다.[38] 그마저도 경험치버프가 적용되지 않는 프리토는 정말 티도 안 난다.[39] 250 → 251레벨의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가 약 4400억이다. 이걸 몬스터파크, 일퀘 등의 수단 없이 모아야 한다는 것이다.[40] PC방 버프, 이벤트로 지급하는 VIP 추가 경험치 버프, 혈맹의 반지 등 온갖 경험치 파밍 수단을 끌어모으면 대략 1시간 30분 수준까지 전직 시간을 줄일 수는 있다.[41] 특히 환불 사태 때 수많은 유저들이 넘어간 로스트아크가 동시기 진행한 쇼케이스에서 주요 컨텐츠 업데이트는 9월임이 밝혀지자 버틸 수가 없다를 외치며 잠시 복귀한 유저들이 많았다.[42] 그러나 6개를 모두 활성화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하나씩 활성화 해야하므로 왔다갔다하는 일만 없어졌을뿐 실질적으로 모아야하는 총 경험치량은 그대로이다. 즉 하나를 다 채우면 그 자리에서 다른 스톤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정도로 개선된 것.[43] 아획 자체도 상한선이 존재하고, 무엇보다 아획 아이템을 착용하면 그만큼 스펙이 내려가서 몬스터가 1킬날 것이 2컷, 2컷날 것이 3컷이 나는 등 사냥 효율 자체가 급감하여 아획을 챙기려다 오히려 몹을 더 적게 잡아서 효율이 더 떨어지는 상황이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아획 장비를 주렁주렁 착용해도 몹 원킬이 가능한 초고스펙 유저들 이외에는 어느 정도 아획을 어느 정도 타협을 볼 수 밖에 없다.[44] 현재 평균적으로 1재획(2시간)에 솔 에르다 1개 내외로 수급이 가능할 정도로 드랍율이 맞춰져 있는 상황이고, 아획을 최고치로 땡길 경우 1.5개 이상을 수급 가능한 것으로 유저들은 파악하고 있다.[45] 유입 유저들에게 세르니움 지역 사냥은 위에서도 서술한 것처럼 제대로 된 사냥이 불가능할 정도의 난이도가 있을 뿐만 아니라 드랍률까지 높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제대로 된 파밍을 시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몬스터 1컷이 가능한 고스펙 유저들도 1재획을 해야 솔 에르다를 1개 만들 수 있을 정도인데, 몬스터가 3컷 내지는 4컷이 난다면 사냥 효율이 바닥을 치기 때문에 1재획은 어림도 없고 2재획을 해야 솔 에르다 1개를 만들 수 있을 정도니 사실상 수급이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맞다.[46] 보스의 경우에는 먹자를 통하면 그나마 수급은 가능하나 하드 스우/데미안/루시드/윌/진 힐라 + 카엔슬/카더스크/하드 듄켈까지 다 먹자를 돈다고 해도 솔 에르다의 기운을 겨우 610개 밖에 얻지 못한다. 이렇게 한 달 동안 돌아도 솔 에르다 2개 수급이 끝인데, 5차 강화 코어와 4차 마스터리 코어 1개를 얻는 데에 각각 솔 에르다 4개/3개가 들어간다는 걸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새 발의 피인 셈이다. 심지어 이러한 5차 강화 코어가 총 4개 있고, 이후 코어 강화는 물론 추후 공용 스킬 코어나 4차 마스터리 코어의 추가까지 생각한다면 더 답이 없다.[47] 또한 솔 에르다 조각 가격 또한 개당 천만 메소를 호가하는 수준이기에 이것을 모두 다 구매하는 것도 상당한 메소의 압박이 요구된다.[48] 리부트 월드의 경우 솔 에르다가 처음 부터 20개 최대치로 고정되고 사용해도 소비되지 않는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