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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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빼앗긴 만해 목록
3. 제약 및 약점
4. 영창 및 해석


파일:Medallion367.gif
星章化 / Medalize


1. 개요[편집]


메달리온을 이용하여 사신(블리치)만해를 빼앗는 기술. 아즈기아로 이반 같은 졸병들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졸병들은 영창을 외우는 것[1]과 달리 간부급인 벨트리히들은 영창 없이 만해를 강탈할 수 있다.

강탈 원리는 이전에 독자들이 이시다 우류가 퀸시 레트슈틸 상태에서 선 보였던 '외부의 영자를 강제로 뜯어와서 지배하는 힘'을 응용한 것이라고 추측되었으나 이후 최근 작가 Q&A에서 메달리온 자체가 유하바하의 기술 중 하나인 장크드 알타르[2]를 응용한 것이라고 답하였다.

2. 빼앗긴 만해 목록[편집]



현재는 원 주인이 사망한 잔화태도, 황황엄령이궁을 제외한 모든 만해가 원래 사신들에게 되돌아갔다.


3. 제약 및 약점[편집]


만해를 빼앗기만 할 뿐이라서 빼앗은 만해는 본인이 따로 숙련도를 쌓아야하는 것으로 보이며, 역량이 딸리면 제대로 제어할 수 없다. 다시 말해 빼앗을 수는 있어도 사용 및 위력 조절에 지장이 갈 수 있다는 의미.[3][4][5]

빼앗은 만해를 되찾는 방법은 우라하라가 설명하길 '퀸시의 호로 성분에 대한 약점을 이용한 '침영약'[6]을 이용해서 만해와 연결된 사용자에게 호로의 성분을 극소량 주입함으로써 만해를 되찾아올 수 있다.[7]

이치고의 만해를 빼앗을 수 없었던 이유 역시 같은 이유이다. 이치고의 참백도 자체가 호로를 기반으로 한 특수 케이스였기 때문. 즉, 이치고는 우라하라가 말한 '침영약'의 호로 성분이 상시로 참백도에 작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메달라이즈를 시도해도 만해를 빼앗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이건 이치고의 진 참월에도 해당된다.

또한, 작중 밤비에타의 언급으로 의하면 만해를 메달라이즈로 빼앗은 상태로는 퀸시 폴슈텐디히를 사용할 수 없는 제약이 있다.

다만 기본 전투 능력이 높거나 슈리프트를 더 애용하는 쪽이라면 어느 정도 극복은 할 수 있다.

애니에선 메달라이즈 된 만해는 원본과 다른 색깔이 된다고 나왔다.[8]
  • 황황엄령이궁: 노란색 → 보라색
  • 천본앵경엄: 분홍색 → 짙은 분홍색[9]
  • 대홍련빙륜환: 하늘색 → 파란색
보면 황황엄령이궁만 색깔이 크게 차이나는데 이런 묘사에 대해선 본래의 능력을 이끌어내는 정도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요컨대 빼앗은 시점을 기준으로 원래 소유자의 만해 숙련도를 얼마나 따라잡았는지가 색깔의 차이로 나타난다는 해석이다. 에스노트나 창투가 빼앗은 만해의 숙련도를 뱌쿠야나 토시로에 엇비슷하게 따라잡은 것과는 달리 황황엄령이궁은 1000년분의 숙련도가 쌓여 있었으므로 고작 며칠 가지곤 조금도 못 따라잡아서 색깔이 아주 크게 차이난 것이라는 추측.

4. 영창 및 해석[편집]


작중 유일하게 퀸시 측 아란칼인 아즈기아로 이반이 메달라이즈를 시전하려는 도중 외웠다.

다만 벨트리히들은 영창없이 그냥 메달라이즈를 했는데 사신의 귀도의 영창파기처럼 기능이 있는 건진 불명.

  • 영창: "아우플리데. 메어 에 볼켄, 볼켄 에 레겐, 레겐 에 네벨, 지히트바레 에 운지히트바렌. 비어 구트 프로이데 다나 브란트 디르 베혀. 로스!!
(Aufliede, Meer ä Wolken, Wolken ä Regen, Regen ä Nebel, Sight bare ä Unsichtbaren. Wir Gut Freude Danach Brand Dir Becher. Los!!)"
  • 해석: "녹아라. 바다여 구름으로, 구름이여 비로, 비여 안개로, 형상을 가진 존재여 보이지 않는 것으로. 우리는 환희 끝에 잔을 땅에 엎는다. 어서!!"
(溶けよ(アウフリーデ 海よ雲へ(メーア・エ・ヴォルゲン 雲よ雨へ(ヴォルゲン・エ・レーゲン 雨よ霧へ(レーゲン・エ・ネーベル 姿成すものよ見えざるものへ(ジヒトバーレ・エ・ウンジヒトバーレン 我等歓喜の末に杯を地に伏せる(ヴィーア・グート・フロイデ・ダーナ・ヴラント・ディル・ベッヒャー さあ(ロ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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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졸병인 이반이 메달라이즈를 시전할 때 영창을 외웠다.[2] 상대의 힘을 빼앗는 주술. 작중 이 능력으로 효스베 이치베의 힘을 빼앗아버렸다.[3] 유하바하가 언급한 사실. 유하바하 왈 야마모토의 만해는 너무 강해서 자신 외에 다른 퀸시들은 제어할 수 없다고 했다. 애초에 잔화태도는 오래 유지하면 야마모토 자신조차 잿더미가 된다고 작중에 언급된 바 있으니, 고작 부하인 슈테른릿터 정도로는 연습도 해보기 전에 자멸할 것이다.[4] 추가 사례를 더 들자면 에스 노트는 강탈한 천본앵을 능숙하게 사용해 쿠치키 뱌쿠야를 압도하여 끔살 직전까지 보냈지만, 드리스콜 베르치의 경우, 강탈한 황황엄령이궁으로 야마모토 총대장을 공격했으나 오히려 분노한 총대장에게 쵸지로의 만해 위력이 이렇게 약하지 않았다며 까였다. 이를 보면 강탈한 자의 숙련도에 따라 위력이 갈리는게 확실하다.[5] 또한, 정작 강탈하곤 강탈한 만해를 제대로 사용한 벨트리히는 별로 없었다. 작중 에스 노트, 드리스콜 베르치, 창투를 제외하면 BG9, 밤비에타는 필요없다며 사용조차 하지 않았다. 게다가 창투의 경우, 시전은 하였으나 정작 빙륜환의 기술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6] 이를 만들었을 때 우라하라의 설명에 따르면 사신의 만해에 해당하는 아란칼의 레스렉시온은 메달라이즈를 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여 퀸시에겐 호로의 성분이 독이 된다는 사실을 찾아냈다.[7] 이때 침영약으로 인해 되찾은 만해는 호로의 성분이 섞여있는 탓에 잠시 동안 만해의 겉모습이 호로에 가까워진다. 히츠가야 토시로가 만해를 완전히 되찾았을 때 얼굴의 반쪽이 아란칼을 연상케하는 가면으로 씌워져있는 모습을 통해 알 수 있다.[8] 원작 컬러판에서도 나오긴 했으나 색감의 차이는 애니에서 더 세세하게 표현됐다.[9] 정확히는 짙은 분홍색과 보라색이 섞여있다. 이 때문에 색감의 차이도 자세히 안 보면 구분하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