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디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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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초인의 시대》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본작의 주연인 임강과 주리가 좋아하는 드라마 '불굴의 케첩맨'의 주인공인 케첩맨을 연기하는 미국 배우. 미국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인기가 꽤 좋은지 한국에 내한 이벤트도 하고 극중에서도 전세계 방영중인 인기히어로 드라마 라고 띄워준다.[1]
자신의 매니저인 로즈와는 절친한 사이이다. 성격은 배우 시절에는 가볍고 유쾌했지만 현재는 세인트 펄처럼 진지하고 근엄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가끔 보여주는 허당끼를 보면 이건 진짜 성격이라보기보단 단순한 가오 잡기(...)인듯.
3. 작중 행적[편집]
3.1. 1부[편집]
4화에서 난기가 임강의 싸움을 보고 케첩맨 같다며 칭찬하는 대사 바로 다음컷에 등장한다. 간단히 설명하는 컷이기에 전 세계 방영중인 인기드라마의 주인공이라고만 언급된다.
이후 18화에서 그가 시즌2 촬영을 위해 내한을 한다는 소식이 나오며 주인공 임강과 그의 친구 주리가 케첩맨 내한을 가기위한 준비를 한다.[2]
19화에서 인천공항행 비행기에 탑승한채로 등장. 배역에 과몰입 했는지 그의 매니저 로즈와의 대화에서 자신이 연기하는 배역인 케첩맨의 어투를 사용한다.
이후 24화에서 문어형 이인종이 비행기를 습격하며 비행기에 탄 승객들과 함께 절체 절명의 위기에 빠지는듯 했으나...
비행기에 침입한 새끼 이인종을 때려잡으며 초인임을 드러낸다!그래 그래서... 어미는 어디 있냐. 이 문어 ㅅ끼들아
이후 25화에서 비행기에 올라탄 또다른 이인종을 손쉽게 제압하며[3] 그의 매니저 로즈에게 이제 내 배우 인생은 끝났고, 지금까지 자신과 일해줘서 고맙다며 작별 인사를 한 후 불굴의 케첩맨 ost를 직접 부르며 비행기 밖으로 뛰쳐 나가며 사태의 원흉인 문어 이인종을 잡으러 간다. 그가 초인인것을 보고 놀람을 멈추지 못하는 세인트 펄과 그의 동료들은 덤.[4]
후에 문어형 이인종을 처치하려 다가서나 이후 향이 미미하게 발현된 하얀모자 초인의 중압감에 눌린다. 문어형 이인종이 하얀모자에게 수초만에 털린것을 보고 대단하다 평가하지만 동시에 상태가 이상한것도 알아챈다. 이윽고 이인종을 확인사살 하려는 하얀모자와 디온 앞에 지성 간부급 이인종 판이 그녀석을 놔달라며 등장하고, 이에 이인종이 말을 한다는것에 당황한다.
정신을 잃은 하얀모자 초인이 판에게 무턱대고 달려들자, 섣불리 공격하면 안된다며 그를 말리려하나 오히려 하얀모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디온을 공격하려 한다.
이놈이고 저놈이고 적당히를 모르는구나..!
그냥 전부다 박살 내주마
이 정신나간 놈은 찌그러져 있어라!
이후 공격을 막고는, 분노한듯이 능력을 해방하며 하얀모자 초인을 일격에 기절시키고는 이렇게까지 힘을 올려본것이 얼마만이냐며 판에게 달려든다.
판은 염동력으로 주변의 사물을 들어올려 내리치는 공격을 하지만 별 피해없이 전진했지만, 돌아오라는 뮈렐의 목소리를 들은 판이 마법진으로 바닥에서 소환한 손날 공격에 상처를 입는다. 다음번에 만나면 그땐 모두 죽여버릴거라는 말을 하며 사라진다. [5]
후에 사건이 일단락 된 후에는 언론은 한동안 그의 정체가 초인이였다는 사실때문에 시끌벅적 해진다. 미국으로 돌아간 디온은, 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국가에서 마련한 공식회견자리에 선다.[6] 그러다 막무가내로 들어온 세인트펄과 마주한다.
이후 세인트펄 앞으로는 어떻게 할꺼냐고 묻자, 혼란스럽다고 대답하며, 초인임을 밝히지 않고 배우로 살아온 자신의 삶에 만족했었으며, 자신의 능력을 숨긴 것에 죄책감이나 이인종을 멸종시켜 세상을 구해야한다는 사명감도 느낀적 없다고 자신의 심정을 밝힌다.
그러자 실망이라며 자리를 뜨려는 세인트펄에게 죽은 그녀의 동료인 겔런 위드로의 이름을 꺼내고는, 발끈한 세인트펄에게 아랑곳하지 않으며 말을 할줄 아는 지성급 이인종이 등장했고, 이인종의 우두머리가 확인된 이상, 녀석들은 조직적으로 움직일 것이며 그렇게되면 초인들은 모두 위드로처럼 죽음을 피할수 없을 것이라며 말을 이어간다.
조금 진정한 펄이 디온을 보고 그럼에도 싸우지 않을것이냐며 묻자 자신은 혼자가 편하니 찾지 말라고 하지만 말을 끝내기 무섭게 디온에게 로즈가 찾아온다.[7]
이후 북아일랜드에서 이반 패거리를 마주하고는 사무실에서 수이와 제인 소나타와 세인트펄의 사이드킥인 제임스와 벤과 함께 브리핑을 하는 세인트펄을 막무가내로 찾아온다. 사무실에 막무가내로 찾아온게 조금 거슬린다며 사소하게 시비가 걸리나, 수이가 혼자 다니긴 심심하다며 자기네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한거 같아서 찾아온거 같다 말하자 정곡을 찔린다.
이후 자신은 이반을 만난적이 있다며 회의에 참석한다. 촬영때문에 들른 네덜란드에 이틀간 미해결인 이인종을 섬멸하기 위해 잠시 촬영현장을 이탈하였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그는 복면을 썼음에도 자신의 정체를 알아보는 이에 대해 말을 하고는 이를 들은 세인트펄은 아마 자신이 만났던 녀석의 이름이 이반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는 회의에 참석해도 된다는 말을 듣는다.
이후 회의에서 수이에게 이반패거리와의 행적과 행보를 듣는다. 그리고 수이와 제인의 능력을 듣고는 전부 범상치 않은 초인들이라고 평가한다. 디온의 능력을 궁금해하는 벤은 덤이다.
3.2. 2부[편집]
2부에서는 호주 습격 당시 본인은 미국에 남아있었으며, 만일 미국에 사태가 벌어질 시 디온을 부를 것을 염두에 둔다.
4. 능력[편집]
양 손에 힘을 집중시킨건가...
판
현재 문서가 작성된 초인들중 유일하게[8] 능력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다.그러면 대체...디온은 무슨 힘을......
-로즈
세인트 펄이 배우시절 만났을 때 디온이 초인인지 알아차리지 못한 점을 보면 힘을 감추거나 올릴 수 있는 듯 하다. 판과의 교전에선 힘을 한 부위에 집중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두 점을 종합해 보면 힘을 조절해 신체를 강화하는 능력으로 추정. 능력 사용시 발현되는 향의 색은 보라색이다.
기본적인 전투력은 상당한 수준. 향이 미약하게 개방된 임강의 기합을 버텨내고 힘싸움에서 우위를 점했으며, 판이 진심으로 죽일 목적으로 날린 손날 공격 역시 급소는 커녕 치명상도 피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아직까지는 전력을 드러낸 일이 없기에 자세한 전투력은 불명이나, 이미 케찹맨과 교전 경험이 있는 판이 펄과 제인을 가장 큰 위협으로 간주하는 모습, 제인의 설명을 듣고 격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면 1티어 초인보다는 살짝 딸리는 것으로 보인다.
판이 원거리에서 날린 공격에도 계속 전진하거나, 문어 이인종을 제압했을 때의 모습을 보면 원거리 공격 능력은 따로 없고 근접 전투 스타일로 추정된다.
5. 기타[편집]
- 주연급 초인들중에선 막심 바실로프 다음으로 장신이다(196cm)
- 세인트 펄과의 접점이 생길것이라는 떡밥이 있다. 이유는 평소 디온의 눈동자 색은 노란색이나 능력을 해방하면 눈빛이 보라빛이 되고 능력의 이펙트 역시 보라빛이 감돌며, 세인트펄의 눈동자 색은 보라빛이다가 능력을 해방하면 노란색이 되고 그녀의 능력 역시 노란빛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인종들로부터 모두를 구해야겠단 사명감이 있는 펄과 달리 초인으로써의 사명감이 그닥 출중하다고 볼 수 없는 그의 사상 또한 특이점으로 볼수 있다.
- 비록 스스로가 사명감을 가진채로 살아오진 않았다고 말했지만, 이는 어디까지 구속되기 싫다는 이기적인 마음을 말했을 뿐이라고 본인이 직접 인정했으며, 실제론 괴인 사태에서 한 번 직접 나서 활동하는 등의 정의감은 투철한 인물임은 짐작할 수 있었다. 디온 본인도 냉정하게 편을 따질 때가 아니라고 하지만 그로 인한 부담감이 있어서 강하게 의견을 밝혔던 것. 그거랑 별개로 본인은 엮이고 싶지 않다고 스스로 얘기했지만, 정작 초인들끼리 뭐하고 있나 궁금해하는 면도 있어서 소이에게 정곡을 찔리는 허당끼도 있다.
- 드라마에서 사용하는 기술명이 "케첩 스매쉬"이고, 근육질에 거구인데다 호쾌한 성격이라는걸 보면 모티브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올마이트인듯 하다.
- 드라마의 케첩맨은 실제 그와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사이드킥이 존재하고, 붉은 피부를 지닌 요괴들의 수장 샬록이 악당인 것으로 보인다. 시즌 2가 기획되어 촬영 및 내한차 맷디온이 한국으로 온 것인데, 정황상 그의 정체가 밝혀지고 무산되린 꼴이 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11:17:27에 나무위키 맷 디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드라마 케첩맨은 2012년 시점에서 최초 방송한 걸로 나오는데, 방영도 되기 전이라 그가 주연이란 사실만 발표되었을텐데도 화제의 신작이라고 나온다. 시간의 배경이 현실과 같다는 가정하에, 해당 회차가 공개된 2020년까지도 해외에 수출되고 행사를 다닐 정도의 인기를 가진 셈이다.[2] 이때 주리와 임강은 디온에게 싸인을 받기 위해 케첩맨의 유니폼까지 준비하는 철두철미함을 보여준다.[3] 한손으로 얼굴을 쥐어뜯자 새끼 이인종이 발악을 하며 그의 얼굴을 난타하나 대미지를 전혀 입지 않는다. 일반인인 주리가 새끼 이인종이 다리를 잡은것 만으로 부러진 것을 생각하면 그의 신체능력을 알 수 있다[4] 이때 세인트펄이 디온과의 일을 회상하는데, 과거에 한번 만난적이 있었으나 펄은 이때 디온이 초인인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5] 이 때 진심으로 죽일 생각으로 공격을 날렸는데 치명상 조차 입히지 못한 사실에 의외라는 반응을 한다.[6] 관계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자신이 허락한 시간이 지나면 문을 부수고 나가겠다고 말한듯 하다(...)[7] 후술될 촬영장 근처에서 이인종을 쓰러뜨리거나, 로즈와의 대화를 보면, 그도 어느정도는 인류를 위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초인들도 힘을 합쳐야한다는 합리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다. 다만 지금까진 정체를 감추고 자경단 수준의 소규모 활동만 해서 흡사 어벤저스처럼 단체 영웅활동을 하기엔 부담스러운 면이 있어서 강한 반응을 보인 것이다.[8] 또다른 한명은 시게히라였으나. 현 시점, 환영을 보여주는 능력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