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해터(아카데미 검은머리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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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해터
이름
불명
이명
매드 해터
성별
남성
소속
뉴 월드 리그
마력광
주황색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능력
5. 기타



1. 개요[편집]


웹소설 《아카데미 검은머리 외국인》과 작중작 최약영웅은 세계 구원자에 등장하는 빌런이다. 뉴 월드 리그 소속 위험도 B랭크.


2. 특징[편집]


뉴 월드 리그의 말단. 반쪽은 하얀색, 나머지 반쪽은 검은색으로 이루어진 가면을 쓰고, 실크햇과 검은 정장을 착용한 남자. 니시자와 에리의 아버지이며, 머리색 또한 니시자와 에리와 닮은 주황색 머리. 과거 니시자와 에리와 그 어머니를 학대한 장본인.

최약영웅에서는 3권의 메인 빌런. 그라운드 제로 안에 있는 유적인 세례의 성소를 공략했고, 그 안에서 이계종을 잡아 모은 마석으로 최심부에 있는 세례의 관을 발동시켜 작중에서 최초로 후천적으로 기프트를 각성한다. 이후 언급으로 세레의 관이 뉴 월드 리그에게 넘어갔다고 나오는데 아무래도 매드 해터가 넘긴 모양. 그 후, 유적 곳곳에 함정을 설치하고 딸인 니시자와 에리를 납치해 빌런으로 타락시키기 위해 유지와 에리를 유적으로 유인하며, 결전에서 니시자와 에리에게 진실을 밝혀 폭주시키고 여유롭게 상대해 제압한다. 그러나 쿠로사와 유지의 예상치 못한 활약에 퇴치당한다.


3. 작중 행적[편집]


원작과는 다르게 1권 시점인 모형 게이트 실습 때 등장한다. 폭주한 야타가라스를 상대하려는 생도들에게 방송으로 난입하여 잡몹 이계종을 추가로 투입한다. 그리고 니시자와 에리를 넘기라고 요구한다.

이에 페어인 김덕성과 니시자와가 매드 해터를 유인하며, 사이온지 아리스는 남은 전력을 이끌고 야타가라스를 상대한다.

마침내 대면한 니시자와 에리에게 반성하고 있는 모습을 가장하여 징계위원회 전후의 일을 꺼내 니시자와를 빌런으로 타락시켜 뉴 월드 리그로 끌어들이려고 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김덕성에 대한 험담[1]을 하는데 그 바람에 김덕성을 진심으로 주인으로 여기고 있던 니시자와 에리가 분노하자 당황한다.

분노한 니시자와가 덤벼들자 결국 교전. 일루전 월드를 펼쳐 트라우마를 자극하지만, 김덕성이 암흑 능력을 퍼뜨리고 시각과 청각을 차단하는 방법으로 파훼한다.

그리고 김덕성이 몰래 그림자에 숨겨 데려온 벨라와 대결한다. 대결 도중에 니시자와 에리가 트라우마를 극복해 블링크로 매드 해터의 뒤를 잡아 급습한다.

이 급습으로 마력 제어를 보조하던 축퇴로가 박살나며 일루전 월드가 깨지고, 벨라의 그림자 지옥에 패배해 체포된다. 매직 스틱은 니시자와 에리에게 빼앗기고 그대로 연행된다.


4. 능력[편집]


  • 기프트 : 환영투사
이 기프트를 쓰면 실체 있는 환영을 다룰 수 있다. 최약영웅 3권에서는 세례의 관을 작동시켜 작중 최초로 후천적으로 이 기프트를 획득했으나 본작에서는 김덕성이 세례의 관을 먼저 탈취하는 바람에 각성하지 못했다. 그 덕분에 본편에서는 원작보다 약한 상태로 등장한다.

  • 초상병기 : 매직 스틱
지팡이 형태의 초상병기.
  • 어빌리티 : 일루전 사이트
주변 지역에 사용자가 원하는 환영을 펼쳐 상대의 감각을 속이는 기술.

  • 환영탄 난사
마탄 수십 발을 기관총처럼 발사하는 기술.

  • 일루전 월드
필살기. 자신 주변 일정 반경 내의 상대의 트라우마를 자극해 전투불능으로 만드는 스킬. 대상의 물리적인 오감을 속이는 스킬이기 때문에, 상대가 감각을 봉인한 상태라면 통하지 않으며, 시각과 청각만 봉인해도 효과가 떨어진다. 다만, 원작에서는 트라우마를 실체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감각을 봉인해도 어느 정도 통했을 가능성이 높다.
김덕성은 과거의 트라우마를 보면 미쳐버리거나 폭주하는 라이트 노벨을 보고 처음에는 이해가 안 갔지만 이렇게 직접 경험해보니 미쳐버리지 않는 게 이상하다고 이해한다.


5. 기타[편집]


  • 최약영웅 3권의 메인 빌런이지만 1권 에피소드에서 잡혔다. 덕분에 최약영웅 3권 시점에서 일어날 에피소드는 아카검머외에선 삭제.[2]

  • 아버지지만 니시자와 에리를 학대하고, 뉴 월드 리그의 빌런으로 타락시켜 출세하려는 도구로 봤다. 이 때문에 니시자와 에리도 아버지를 혐오하며 체포된 뒤에는 언급이나 회상 자체를 아예 하지 않고 있다.

[1] 니시자와 에리의 도게자를 인터넷에 뿌려 버리고 징계위원회까지 회부한 김덕성에게 복수할 기회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평범한 사람의 관점에서 보면 딱히 틀린 계획이 아니지만...[2] 어차피 세례의 관을 김덕성이 선점한 시점에서 3권 에피소드는 벌어질 수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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