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국의 마지막 황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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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의 마지막 황제가 되었다?

파일:망국의 마지막 황제1.jpg

장르
대체역사물
작가
뿌링틀
출판사
KW북스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원스토리
연재 기간
2022. 08. 31. ~ 2023. 06. 27.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주역
4.2. 오스트리아
4.2.1. 헝가리
4.3. 프로이센
4.4. 폴란드
4.5. 프랑스
5. 개변된 역사
6.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대체역사 웹소설. 19세기 오스트리아를 배경으로 하는 대체역사 소설이다. 작가는 <얘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를 집필한 뿌링틀. 약칭은 망국황제 혹은 망황제이다.


2. 줄거리[편집]


평범한 9급 공무원 황병권.

눈을 떠보니 오스트리아의 황제 프란츠 요제프가 되었다.

“폐하, 제 말씀이 들리십니까? 폐하!”

“뭐, 뭐라고요?”

1848년. 전 유럽이 혁명의 불꽃에 휩싸인 가운데,

황제로서 혼란에 빠진 제국을 일으켜라!



3. 연재 현황[편집]


2022년 4월부터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에서 무료 연재되었다.

이후 2022년 8월 31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하였다.

4. 등장인물[편집]



4.1. 주역[편집]


  • 황병권
평범한 9급 공무원이었으나 조상이 서양 악마와 건 내기 때문에 갖 즉위한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에게 빙의하고 만다. 상당한 워커홀릭으로 공무원 시절의 경험과 특기를 살려 제국 관료들을 행정지옥에 빠뜨리고 있다.
일반적인 대역 주인공들에 비해 역사를 잘 아는 편은 아니다. 정확히는 서양사를 잘 모르며 이런 점 때문에 원래의 프란츠 요제프의 지식에 의존한다. 프란츠 요제프를 ‘영감님’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평상시에는 서로 아웅다웅하는 것 같지만 내심 아버지처럼 의지하고 따르고 있다.
원 역사의 프란츠 요제프처럼 엘리자베트 폰 비텔스바흐와 결혼하여서, 4녀 1남을 두었다.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가정적인 사람이고, 아이들에게는 늘 사랑으로 대하려 노력하나, 장녀 마리가 항상 골칫거리로 남아 있다.

나라가 망해하는 것을 보며 죽어가던 중 악마가 내건 계약을 받아 아들을 천국으로 보내는 대신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몸을 황병권에게 맡기게 된다. 이후 황병권에게 조언과 춧코미를 걸며 함께 지내고 있다. 워낙 아웅다웅하던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황병권을 내심 또다른 아들처럼 생각하고 대하고 있다. 황병권이 프란츠 요제프가 되고 20여 년이 지나 어느 정도 홀로서기가 가능해진 시점에 그의 곁을 떠난다. [1]


4.2. 오스트리아[편집]


원역사처럼 프란츠 요제프와 결혼한다.


4.2.1. 헝가리[편집]


오스트리아 제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헝가리 왕국의 섭정 대통령. 주인공에 의해 봉기가 실패한 이후에도 제국의 정치인으로 활동하다 남북전쟁이 일어난 미국에 파견된다. 그리고 남부로 진격해 해방구를 만들며 흑인들의 지지를 받아 독자세력을 형성한다.

  • 괴르게이 아르투르
헝가리의 군 사령관. 봉기 실패 이후에도 군재를 높이 산 주인공에게 다시 기용되어 활약한다.


4.3. 프로이센[편집]


뛰어난 외교술로 오스트리아를 압박한다. 그러나 군부에 의해 일어난 전쟁에서 프로이센이 패하고 책임은 자신이 지게 된다.


4.4. 폴란드[편집]


  • 카를 루트비히
프란츠 요제프의 동생. 형에 의해 폴란드 국왕으로 책봉된다. 그러나 본인을 타지로 보낸 형을 원망하며 대립각을 세우려고 한다.


4.5. 프랑스[편집]


주인공에 의해 사생아임이 폭로되는 굴욕을 받는다. 그리고 오스트리아와의 전쟁에서 포로로 잡히고 알자스-로렌가문의 본거지 코르시카를 할양하는 굴욕을 겪게 된다. 어찌어찌 황위를 지키며 생존했는데, 어쩌다 보니 주인공의 장녀 마리가 아들과 결혼하는 바람에 주인공과 악연이면서도 사돈이 되어버린 기묘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5. 개변된 역사[편집]


주인공의 활약으로 헝가리 봉기를 조기진압하고 나비효과로 벌어진 러시아 제국과의 전쟁에서도 승리해 폴란드를 종속국으로 독립시키게 된다. 그리고 폴란드와 함께 프로이센과 싸워 작센 왕국을 합병하고 슐레지엔을 빼앗았다. 이후 내부 개혁과 경제 발전에 힘써 국가의 체질을 중세 봉건국가의 연장에서 근대 국민국가로 발전시켰다. 이렇게 쌓은 국력으로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 프로이센 왕국, 프랑스 제국을 동시에 박살내고 이탈리아와 독일 전체를 영향권에 넣고 알자스-로렌, 코르시카, 서아프리카 식민지를 프랑스에게 할양받았다.

오스트리아와 폴란드와의 전쟁에서 패하여 슐레지엔, 포젠, 그단스크를 빼앗겼다. 그리고 오스트리아가 프랑스와 싸우는 틈에 또 선전포고했지만 3대1 상황에도 역으로 밀려 배를린까지 점령당하고 항복하였다.

오스트리아와의 전쟁에서 패한 뒤 알자스-로렌코르시카를 할양하고 프랑스 코뮌이 지배하는 북부와 복귀한 나폴레옹 3세가 다시 장악한 남부로 나뉘어졌다.

헝가리 봉기를 진압 중인 오스트리아에 선전포고를 하였지만 빠르게 봉기를 정리하고 헝가리군을 편입시킨 오스트리아에게 역으로 패배해 폴란드를 독립시키게 된다. 이후에는 어쩔 수 없이 오스트리아와 관계를 개선하였다.

오스트리아가 러시아를 상대로 승리하여 독립되었으나 프란츠 요제프의 동생 카를이 왕으로 책봉되고 오스트리아의 속국이 된다. 그리고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승리해 포젠, 그단스크를 할양받는다.

남북전쟁에서 남부가 영국과 프랑스의 지원을 받게 되고 북부는 오스트리아의 지원을 받게 된다. 그리고 오스트리아에서 파견한 코슈트 러요시가 남부에 해방구를 만들며 흑인들의 지지를 받아 독자세력화되며 혼파망이 되고 만다.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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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은 그와 계약한 자는 악마가 아니고 그의 아들인 루돌프였다. 후에 그가 성불하기 전 나타난 루돌프의 발언에 따르면 단지 본인은 아버지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이러한 일을 했다고 한다. 생전에 두 사람의 관계를 생각하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