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전대 키라메이저 스핀오프 요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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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1년 5월 30일 TTFC를 통해 공개된 마진전대 키라메이저의 외전작. 8월 8일 1편이 방영되었고, 9월 12일 2편 방영되었다. 워낙 뜨거운 호응을 받아서 그런지 이에 힘입어 2023년에 3편도 방영되었다. 원제는 그냥 요돈나(ヨドンナ).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로 악역 여간부를 주인공으로 제작된 스핀오프로, 성인 취향의 섹시 바이올런스 엔터테인먼트가 특징. 시점은 최종화 이후 이며, 극 중에서 요돈나와 가르자가 죽고나서 키라메이저가 요돈 황제를 쓰러뜨린 시점의 장면이 회상으로 나온다. 주 내용은 요돈나가 이승의 지구인에게 빙의되어 인간의 감정을 깨닫는 이야기.
2023년에 3편이 공개되었다. 3편은 전편과 달리 수위와 전투 묘사는 줄었지만 로맨스 요소가 강해졌다. 방향이 조금 다르지만.(...) 한편 전작에선 결말 후에 To Be Continued?가 뜬데 비해, 이번에는 End로 마무리된 걸 보면, 요돈나 시리즈는 여기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2. 주의 사항[편집]
딩동댕동~
이 이야기는 요돈나 스핀오프이며 '반짝반짝'이 아닌 '번쩍번쩍'하는 것입니다.
일부 과격한 묘사가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은 어른과 함께 보도록 해!
영상 시작 전 나오는 경고문[1]
처음부터 어른이를 타겟으로 한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와는 달리, 이쪽은 아동용 작품을 원작으로 한 외전이지만 잔혹함, 폭력, 성적 요소 등 전반적인 수위가 매우 높다.[2] 아이들에게 보여주기엔 부적합한 장면들이 한두 군데가 아니라 본편과 달리 심의 등급도 매우 높게 책정되었으며, 전에 키라메이저를 즐겨보던 동심 파괴에 약한 시청자를 위해 이런 경고문을 붙였다.
3. 시놉시스[편집]
요돈나는 어둠의 제국 요돈헤임의 죽은 자들이 심판을 받는 곳에서 산 자의 생명을 흡수해 죽은 자가 현세에 부활할 수 있는 튜브를 입수하였다. 지구로 향한 요돈나는 튜브를 아츠타 쥬루에 꽂으려다가 우연히도 쥬루 옆에 있던 카키하라 미즈키에게 꽂게 되는데...
1,2편
3편
4. 등장인물[편집]
4.1. 레귤러[편집]
이번 스핀오프의 주인공. 요돈 황제의 직속 비서관...이지만 그 정체는 황제의 또 다른 인격. 스스로의 나약함을 버리려는 황제한테 제거당해[3] 죽은 자의 세계로 떨어졌지만, 크랜튤라의 동족인 다튤라가 남긴 튜브를 이용해 부활하고자 현세로 탈주했고, 부활을 위한 제물로 키라메이 레드....를 고른다는게 그만 옆에 있던 미즈키를 제물로 삼아버렸다. 하지만 부활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고[4], 이 과정에서 미즈키가 쿠치나와 단의 범죄현장에 휘말리자 자신의 완전한 부활을 위해 그녀를 돕게 된다.[5]
3편 시점에서는 미즈키와의 공투를 통해 희로애락의 감정과 함께 우정을 느끼면서 자신을 희생해 미즈키를 살려준 공으로 헤른에게 면죄부를 받고 영혼 관리국의 안내원으로 일하는 중. 전편 마지막에 다섯번째 감정까지 이해하면 현세에 부활시켜 주겠다는 제안을 들었지만 저승에서 사면사들 뒤치닥거리만 해서 무슨 애정을 배우겠냐고 항의하면서, 이번엔 헤른의 허락 하에 다시 한번 현세의 지구로 내려가 애정을 배우는 여정을 떠난다.
3편 시점에서는 미즈키와의 공투를 통해 희로애락의 감정과 함께 우정을 느끼면서 자신을 희생해 미즈키를 살려준 공으로 헤른에게 면죄부를 받고 영혼 관리국의 안내원으로 일하는 중. 전편 마지막에 다섯번째 감정까지 이해하면 현세에 부활시켜 주겠다는 제안을 들었지만 저승에서 사면사들 뒤치닥거리만 해서 무슨 애정을 배우겠냐고 항의하면서, 이번엔 헤른의 허락 하에 다시 한번 현세의 지구로 내려가 애정을 배우는 여정을 떠난다.
- 헤른
영혼 관리국의 재판장. 죽은 사면사들을 요돈 헤븐과 요돈 헬 중 어디로 갈지 결정하는 역할을 하는데, 자의가 아니라 요돈 황제의 명령대로만 악행을 했다면 면죄부를 주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현세에 부활할 기회를 주는 등 의외로 관대한 모습을 보이지만 악인한테는 가차없다.
요돈나가 황제 직속 비서관이라 많은 걸 누린 것처럼 보여도, 실은 아무것도 누리지 못했기에 감정이 결여된 걸 알아챘으며 이에 희로애락을 깨달으면 현세로 부활할 기회를 주...려 했는데, 요돈나가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현세의 지구로 탈주해버렸다.(...) 요돈나가 다시 돌아온 뒤에는 스스로를 희생해 미즈키를 살려준 점을 면죄부로 인정하며 그녀를 영혼관리국의 안내인으로 고용하는 등 상당한 대인배.
3편에서는 비록 허니도라의 음모에 속긴 했지만, 요돈나가 느낀 애정은 진심이었다며 부활을 인정하고 현세에서 인간들과 살며 다른 것들도 배우라고 조언한다.
요돈나가 황제 직속 비서관이라 많은 걸 누린 것처럼 보여도, 실은 아무것도 누리지 못했기에 감정이 결여된 걸 알아챘으며 이에 희로애락을 깨달으면 현세로 부활할 기회를 주...려 했는데, 요돈나가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현세의 지구로 탈주해버렸다.(...) 요돈나가 다시 돌아온 뒤에는 스스로를 희생해 미즈키를 살려준 점을 면죄부로 인정하며 그녀를 영혼관리국의 안내인으로 고용하는 등 상당한 대인배.
3편에서는 비록 허니도라의 음모에 속긴 했지만, 요돈나가 느낀 애정은 진심이었다며 부활을 인정하고 현세에서 인간들과 살며 다른 것들도 배우라고 조언한다.
4.2. 1편/2편 등장인물[편집]
1편의 주인공. 쥬루의 클래스메이트로, 쥬루와의 데이트 중에 요돈나한테 빙의당했다. 자신의 폰을 잘못 가져간 오빠에게 폰을 돌려주려 가려다 쿠치나와 단과 엮이면서, 쿠치나와 단에 납치된 오빠를 구하기 위해 범죄현장에 뛰어들었으며, 요돈나가 빙의되면서 '정신의 방'이라는 공간에서 요돈나와의 교류로 기묘한 우정이 생겨난다.[6]
- 카키하라 쇼스케[7]
미즈키의 오빠. 어딘가 어수룩하긴 해도 정의감은 남 다른 형사다. 쿠치나와 단을 체포하려다 에노시마의 배신으로 되려 인질이 되고 만다. 그가 배신당한 모습을 본 요돈나는 생전에 황제에게 배신당한 순간을 다시 새기면서 슬픔을 깨닫는다.
참고로 원작 설정에 의하면 타메모토의 팬.
참고로 원작 설정에 의하면 타메모토의 팬.
요돈 황제와 싸웠던 키라메이저의 레드로 활약한 고등학생. 미즈키가 같이 게임하자며 데이트 신청을 하자 타메모토를 데리고 왔으나(...) 미즈키가 오빠의 폰을 돌려주러 가서 그 후 등장은 없으며, 그녀가 무슨 일을 겪었는지 알지 못했다.
요돈 황제와 싸웠던 키라메이저의 옐로로 활약한 게이머. 미즈키와 데이트 신청을 받은 쥬루가 게임 가르쳐달라고 부탁해서 얼떨결에 불려왔다.
- 쿠치나와(口繩) 단
이 스핀오프의 메인 빌런 조직으로 악질 폭력단이다. 메이드 카페로 위장한 인신매매를 하고 있으며 비밀리에 마약도 거래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 에노시마 토오루[14]
쇼스케의 선배 형사. 카키하라 남매에게 아버지와 같은 인물로서 신임을 받고 있지만, 사실 그는 쿠치나와 단과 뒷거래를 하고 있었기에 쿠치나와 단을 조사하던 쇼스케를 넘기고, 쿠치나와 단의 증거자료가 담긴 스마트폰이 여동생의 스마트폰과 바뀌었다는 사실에 야나코를 시켜 미즈키마저
- 재키 쨩[15]
4.3. 3편 등장인물[편집]
- 미코[16]
발렌타인 데이 행사로 초콜릿을 판매하던 여성. 영적인 감이 좋아서인지 영혼 상태인 요돈나를 인지했으며, 이후 요돈나의 사정을 듣고 그녀가 애정을 배울 수 있게 도와주도록 한다. 상당한 영화광이라 그녀의 정신 속 방은 영화 포스터가 잔뜩 붙여져 있으며, 영화 속 인물로 코스프레되기도 한다. 영화 속 내용을 따라해 요돈나에게 데이트를 가르쳐주는 과정에서, 요돈나는 그녀를 사랑하게 되지만...
지난 편에 이어서 이번에도 등장. 길거리 헌팅을 당한 미코를 구해주고 데이트 신청을 받지만, 사실 미코는 요돈나한테 빙의된 상태였고, 요돈나는 미코에게 사랑을 배우는 과정에서 그녀를 좋아했던 상태였던지라 결국 차이고 만다.(...) 다만 이 소동이 끝난 후, 결말부에서 현세에 완전히 부활한 요돈나가 타메모토를 바라본 것을 보면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17]
요돈 황제와 싸웠던 키라메이저의 블루. 마지막에 미코한테 바람 맞은 타메모토를 위로해주는 것으로 등장 끝.
- 페닉스
길거리에서 미코에게 빙의한 요돈나에게 데이트하자고 헌팅한 남성. 중간에 타메토모에게 혼쭐이 나면서 타메토모의 선글라스 욕이나 하고 퇴장. 참고로 이 단역에겐 배우 개그가 있다. 특히 이름부터가.
4.4. 요돈헤임[편집]
- 모즈[18]
1,2편의 최종보스. 헤른의 부하로, 죽은 자를 살리는 푸른 창과, 영혼을 소멸시키는 붉은 창을 사용해 죽은 자를 심판한다. 헤른이 명령을 내리지 않았는데도(...) 멋대로 탈주한 요돈나를 쫒아 현세의 지구로 왔지만, 요돈나한테 빙의된 미즈키의 피해는 신경쓰지 않고 쿠치나와 단을 강화시키면서까지[19] 요돈나를 잡으려는데 혈안이 되었지만 결국 실패. 이후 헤른으로부터 현세에 혼란을 준 죄로 석판에 갇히는 벌을 받는다. 3편 시점에서는 석방되었는지 요돈나와 함께 죽은 자를 관리하는 중. 이번에는 헤른의 명령으로 요돈나가 애정을 배우고 오라며 푸른 창을 찔러 보낸다.(아직 자격이 안되니 영혼만 보냈지만)
- 다튤라[20]
크랜튤라와 같은 튤라족 매드 사이언티스트. 동족인 크랜튤라를 변절자 취급하고는[21] 자신은 이제껏 발명품으로 요돈헤임에 여러 공헌을 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발명품을 드릴테니 부활시켜 달라고 요구했으나 헤른한테 소멸당하고 들고 있던 발명품만 남았다. 이 발명품은 다름아닌 살아있는 자의 생명 에너지를 흡수해 죽은 자를 되살리는 튜브로 애초에 윤리에 어긋나는 걸 만들었으니 부활할 자격도 없었던 셈. 이후 이 튜브는 요돈나가 부활을 위해 가져갔다.
- 튤라족 남자
3편에서 등장한 영혼. 크랜튤라, 다튤라와 같은 가면을 쓰고 있는 튤라족으로, 요돈 황제의 부활을 노리는 신흥종교의 산 제물이 되어 죽었다고 한다.
- 허니도라
"미코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았다고, 멍청아!"3편의 최종보스. 요돈 황제의 부활을 노리는 신흥종교의 교주로, 황제의 부활시킬 방법을 찾던 중 요돈나가 황제의 또 다른 인격이라는 점을 이용해 요돈나를 부활시킨 뒤 요돈 황제의 영혼을 집어넣을 계획을 세웠고[23], 이를 위해 사랑을 배우고자 현세로 나간 요돈나에게 미코라는 지구인 여성으로 위장해 접근했던 것.[24][25][26] 하지만 요돈나가 자신을 통해 사랑의 어두운 면까지 보면서 깨달은 희로애락[27]으로 인해 요돈나 버스트로 각성하는 바람에 처참하게 두들겨 맞고 폭사.
"스스로 깨닫는 것과 배우는 건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단 말이지~!"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03:15:53에 나무위키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스핀오프 요돈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1, 3화는 요돈나, 2화는 미즈키의 목소리로 해설한다.[2] 혈흔, 총기, 동성 입맞춤, 신체 골절, 인신매매 묘사가 대놓고 나온다. 악역도 전대의 악의 조직에 비하면 평범한 조직폭력배지만, 요돈나가 "요돈헤임보다 질 나쁜 녀석들"이라고 혀를 내두를 정도.[3] 요돈나를 비롯한 황제의 다중인격(측근)들은 그가 황제가 아니었던 시절 동료를 원하는 마음이 만들어낸 상상친구나 다름없었기 때문.[4] 튜브가 생명 에너지를 모두 전송하는데 6시간이 걸린다고 한다.[5] 튜브가 도중에 빠지면 그때까지 흡수한 생명력에 따라 일시적으로만 부활하고 곧 소멸하며, 6시간이 다 끝나기 전에 미즈키가 죽어버리면 요돈나도 같이 소멸하기 때문이다.[6] 참고로 요돈나는 빙의하면서 요돈나의 제어 하에 몸을 움직여 싸울 수 있으며, 요돈나와 키스하면(...) 아예 요돈나가 미즈키를 촉매 삼아 일시적으로 현세에 나올 수 있다.[7] 이전작 우주전대 큐레인저에서 스팅거를 맡은 키시 요스케. 쇼 론포를 맡았던 카미야 히로시는 여기선 심판관 모즈로 나온다.[8] 울트라맨 오브의 주인공 쿠레나이 가이역을 맡은 이시구로 히데오[9] 배우는 이자와 사오리. 스턴트 연기자이며, 그덕에 액션장면에 제일 화려하게 나온다.[10] 수전전대 쿄류저에서 아미 유즈키의 집사 젠틀 역을 맡은 시마즈 켄타로[11] 가면라이더 세이버에서 즈오스 역을 맡은 사이카와 코지. 배역 이름도 노린 것으로 보인다.[12] 현역 AV 배우 아마츠카 모에[13] 현역 AV 배우 니카이도 유메. 키라메이 실버 역을 맡은 쇼지 코헤이와 찐동갑내기다.[14] 가면라이더 오즈의 마키 키요토 역을 맡은 카미오 유우[15] 성룡(재키찬)을 개그소재로 사용하는 일본 개그맨[16] 기계전대 젠카이저에서 플린트 골드츠이카를 맡은 모리 히나미.[17] 요돈나가 비록 미코에게 속아서 백합에 눈을 뜨긴 했지만, 사실 사랑을 느끼게 된 발단은 타메모토에게 구해지고 두근거림을 느낄 때부터였다. 미코는 이 감정의 방향을 바꿨을 뿐.[18] 성우는 카미야 히로시.[19] 요돈나한테서 몰수한 채찍을 썼다.[20] 어둠의 가면술사 크랜튤라역을 맡은 타카토 야스히로.[21] 크랜튤라는 예술혼에 미친 나머지, 점차 요돈헤임의 침략활동에 회의를 느끼다가 나중에는 키라메이 레드랑 의기투합해서 요돈 황제를 배신했다.[22] 본편에서 각자 행동하다 죽은 각각 사면사.[23] 요돈 황제와 요돈나는 사실 한몸이나 다름없으며, 인격이 바뀌면 몸도 같이 바뀐다.[24] 한마디로 원작 25화에서 요돈나가 타메모토를 속인 구도를 뒤집은 것이다.[25] 이때 참고용으로 보여줬던 영화를 통해 진정한 사랑에 대한 이미지를 각인시켜서 타메모토가 아니라 미코라는 가상의 여성을 좋아하도록 유도했는데, 해당 영화의 내용이 옆에서 주인공의 연애를 도와주던 여자 사람 친구가 진 히로인이 되어 이어진다는 내용이다. 즉, 옆에서 가장 챙겨주고 도와주던 사람이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었다는 식으로 각인시킨 것.[26] 다만 타메모토는 사실 계획에 없었다고 한다. 원래는 처음에 고용한 헌팅남에게 반하게 만든 뒤 이어주는 척 자신을 좋아하게 만드는거였는데, 요돈나는 이 헌팅남을 귀찮아하기만 하던 차에 타메모토가 구해줬던 것으로, 허니도라는 계획대로만 된다면 어찌되든 상관없다며 넘겼다. 즉, 요돈나가 타메모토한테 느낀 두근거림은 허니도라가 주입시킨게 아니라 요돈나의 진심.[27] 미코를 좋아한다는 사실에서 느낀 기쁨, 데이트를 하면서 느낀 즐거움, 미코가 사실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사실에서 느낀 슬픔, 애초에 자신을 이용하려 했다는 것에 대한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