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네즈 송

들어보기

1. 개요[편집]

---

언젠가부터 고무줄 놀이를 하며 흔히 부르던 구전 동요. 이 노래가 처음 불러진 시기, 작곡가와 작사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전래동요라는 의견도 있다.

2. 가사[편집]

---

딱따구리구리 마요네즈

마요네즈 케키는 맛 좋아

인도 인도 인도사이다

사이다 사이다 오 땡큐

보면 알겠지만 참으로 기이하기 그지없는 가사다. 가사에 쓰인 딱따구리, 마요네즈, 그리고 케키(케이크)는 서로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동네에 따라서 케찹으로 노래하기도 한다) 그리고 또 인도와 사이다는 갑자기 왜 나오는지도 알 수 없다. 갑자기 '오 땡큐'라는 말은 또 왜 나오는지, 아무도 유래를 알 수 없는 가사다. 한마디로 아무 말 대잔치.

유래가 확실하지 않은 만큼, 지역마다 다르게 부르기도 한다. 일부 지역은 '마요네즈 케키는'을 '마요네즈 케찹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누군가는 '인도사이다'가 사실은 '인도차이나'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뒤쪽에 '사이다'가 나오는 걸로 보아, 인도차이나가 아닐 가능성이 더 높다.

지역에 따라선 2절도 있다.

메리 메리 메리뽀

가야수로 나가세

우리 우리 우리는

주먹뽀 가위뽀 보자기뽀

아무거나 냅시다

3. 매체[편집]

---

• 거침없이 하이킥: 김범의 벨소리이기도 했다.

4. 여담[편집]

---

• 노라조의 노래 카레에서 이 노래의 '인도사이다'라는 말을 사용했다. 그리고 오~ 땡큐! 땡큐!라는 가사도 이 노래의 패러디다.
• 삼성전자가 애니콜 브랜드를 사용할 당시의 폰에 이 노래가 벨소리로 삽입되어 있기도 했다. Flash GUI에서 깜짝 이벤트 카테고리에 있다.[1]
  SCH-V850, Flash GUI 기반 Black GUI이고 Flash GUI와 벨소리 구성을 공유하는 S480/S4850 제외
  링크
• 인도에서만 판매되는 사이다 림카가 실존한다.
• 구글 어시스턴트가 이 노래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