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마법과고교의 열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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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분류
3.1. 현대마법
3.1.1. 계통마법
3.1.1.1. 가속·가중(加速·加重)
3.1.1.1.1. 가속계
3.1.1.1.2. 가중계
3.1.1.2. 이동·진동(移動·振動)
3.1.1.2.1. 이동계
3.1.1.2.2. 진동계
3.1.1.3. 수렴·발산(収束·発散)
3.1.1.3.1. 수렴계
3.1.1.3.2. 발산계
3.1.1.4. 흡수·방출(吸収·放出)
3.1.1.4.1. 흡수계
3.1.1.4.2. 방출계
3.1.2. 무계통마법
3.1.3. 지각계마법
3.1.4. 위의 분류로 들어가지 않는 계통마법
3.2. 고식마법
4. 마법의 위력
4.1. 전략급 마법
5. 대항마법(対抗魔法)
5.1. 캐스트 재밍
5.2. 정보강화(情報強化)
5.3. 영역간섭(領域干渉)
5.4. 술식해체(術式解体, 그램 데몰리션)
5.5. 술식해산(術式解散, 그램 디스퍼션)
6. 관련 용어
6.1. 마법식(魔法式)
6.2. 마법력(魔法力)
6.3. 마법연산영역(魔法演算領域)


1. 개요[편집]


마법과고교의 열등생의 용어.


2. 설명[편집]


'초능력'이라고도 불렸던 선천적인 능력의 사용법을 "마법식"으로 체계화하여, 소질있는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 마법식을 작성하는 과정이 추가되기 때문에 초능력이 가진 속도를 어느정도 희생하는 대신, 범용성을 얻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마법은 현상에 수반되는 정보체를 개변할뿐, 현상 그 자체를 일으키는 건 아니다. 가령 종이분자의 운동에너지를 마법으로 개변시켜 점화하는 것은 가능하나, 종이자체를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만들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마법은 물리법칙을 벗어나지만 무관계하지는 않고, 물리 법칙에 거역하지 않는 형태로 발동되는 마법은 그렇지 않은 마법에 비해 적은 힘으로 큰 사상개변을 일으킬 수있게된다. 또한 물리법칙에 반하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사상개변의 규모와 간섭도가 클수록 난이도가 높은 마법이며, 마법사에 큰 부담을 준다.

현대마법은 사회적으로 인지된 뒤 약 1세기에 걸쳐 체계화되고, 그 중에서도 물질적인 사상개변을 일으키는 것은 작용 면에서 '가속·가중(加速·加重)', '이동·진동(移動·振動)', '수렴·발산(収束·発散)', '흡수·방출(吸収·放出)'의 네 계통 여덟가지로 분류하고 계통마법이라고 한다.

다만, 계통은 물질적인 작용에 대한 분류이므로, 물질적인 것이 아닌 다양한 정신적인 현상을 일으키는 마법을 계통외마법(系統外魔法), 대상 에이도스를 재작성하지 않고 사이온 자체를 조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마법을 무계통마법(無系統魔法), 초감각·ESP라고도 불리는 지각기관외인지력을 지각계마법(知覚系魔法)이라고 구분하고 있다. 또한, 위의 분류는 어디까지나 CAD의 사용을 전제로 한 이른바 현대마법의 분류이며 다른 절차, 방법으로 유사한 사상개변을 일으키는 기술도 존재한다. 그런 것들에는 고식마법(古式魔法)이라하여 현대마법과 구분하고 있으며, 인술(그중에서도 단순한 신체적 능력이 아닌 오의에 해당하는 것들)이나 정령마법으로 불리는 것들이 이에 해당한다. 현대마법과 고식마법은 일장일단이 있으며, 이를테면 정면에선 체계화된 CAD에의해 고속화된 현대마법쪽이, 지각외의 기습 등에는 은밀성과 마법의 발동좌표의 모호성에 의해 고식마법쪽이 우위를 점한다.


3. 분류[편집]



3.1. 현대마법[편집]



3.1.1. 계통마법[편집]


1999년 미국에서 테러 진압에 사용된 특수한 힘을 발견한 이후로 개발된 마법이라는 힘을 손쉽게 사용하기 위해 분류해놓은 카테고리. 마법식이 일으키는 현상을 계통별로 카테고라이즈한 분류다. 참고로 계통마법에 대한 체계가 존재하기전 일본은 빛·물·불·흙·공기 즉 제 5원소에 기반하여 작중 현재 엘레멘츠 계통이라 불리는 마법을 개발하려 했었다.


3.1.1.1. 가속·가중(加速·加重)[편집]

물체의 운동량에 관여하는 가속도 벡터와 관성질량에 간섭하는 마법. 가속도 벡터와 관성질량 각각에 대해 가속/가중으로 구분된다.

3.1.1.1.1. 가속계[편집]

대상의 가속도벡터에 간섭하는 마법의 총칭. 즉 가속/감속뿐만 아니라 벡터의 방향전환(진행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가속하는 것이 흔히 이야기하는 감속이니 일단 이것도 가속은 가속이다)도 가능하다. 또한 어지간한 이동계 마법은 이동계 마법식만이 아니라, 가속계 마법식도 짜넣어져 있다. 이는 물체에 이동계 마법식만으로 이동을 시켰을 경우, 물체가 급격한 이동으로 발생하는 관성력에 의해 전단응력이 발생, 파손될 위험이 있기 때문. 애니메이션에서는 가속계 위주의 마법식은 사각형을 중심으로 한 마법진 형식으로 나타난다.(#)

가속계 마법 - 더블 바운드 :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물체의 운동벡터를 반대로 뒤집어서 두배의 운동량으로 돌려보내는 마법. 구교전에서 자주 쓰이는 마법이다.
가속계 마법 - 감속영역 : 일정 영역 내부에서 움직이는 모든 운동벡터를 감속시켜, 정지시키는 마법.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가속계 마법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폭탄의 파편은 막을 수 있어도 풍압과 대기중을 전도해오는 열기는 막을 수 없는데[1][2], 시바 미유키가 사용한다는 전제가 붙어있다면 달라진다. 시바 미유키의 마법특성이 정신구조간섭계이며, 이 특성이 계통마법에서 진동감쇄계로 옮겨진 탓에, 시바 미유키는 감속영역으로 분자의 운동에너지, 즉 열에너지조차 감쇄시킬 수 있다.

3.1.1.1.2. 가중계[편집]

대상의 관성질량이나 힘의 양에 간섭하는 마법의 총칭. 중력조작마법 또한 여기에 속한다.

가중계 마법 - 불가시의 탄환(인비지블 불릿) : 카디널 죠지, 키치죠우치 신쿠로가 특기로 삼는 가중계 플러스 단일 마법. 정확히는 기초코드(카디널 코드) 중 하나인 가중계 플러스 카디널 코드로, 시인한 지점에 압력을 "더하는" 마법. 그 특성상 정보강화는 통하지 않는다. 이 마법은 대상체의 정보를 개변하는게 아닌, 대상의 표면이라는 지점에 압력을 덧쓰는 마법이기 때문. 간단히 말해서 문서를 수정하지 말라고 코팅을 해 놨는데, 그 위에 매직으로 덧쓴다는 느낌이다. 또한 기초코드의 특성상 가중계 마법이 포함되지 않은 간섭영역은 상극되지 않아서 막을 수 없다. 단점이 있다면 시인한 지점에 발동하는 마법의 특성상 시야가 가려지거나 환술로 거리감등을 어지럽혀 초점을 잡지 못하게 하면 발동할 수 없다는 것. 다만 작중 시바 타츠야와같이 마법을 조준하는데 있어 육체적인 지각을 사용하지 않고 엘레멘탈 사이트와같이 현실의 에이도스 자체를 좌표계로 삼을 수 있는 경우는 무용지물이다.
그 외에도 대부분의 절단계마법은 가중계 마법을 통해서 칼날을 만들고, 칼날에 접촉한 것에 절단응력을 가하는 것으로 대상을 베어낸다.

파성추(破城槌) - 건물 안에 있는 상대를 대상으로 했을 경우 한정으로 살상성 랭크 A의 마법. 구교전에서 1고에 대한 반칙행위로 사용된 마법이다. 건물에 가중계 마법을 걸어서 건물이 자중을 못 이기고 붕괴하도록 하는 위험한 마법.

산사태(山津波) - 치바 가문의 비검. 가중계와 관성제어 마법으로 구성된 계통마법의 일종. 술자와 검에 걸린 관성을 한없이 0에 가깝게 소거하고 고속접근하여, 적중하는 순간 소거한 관성질량을 역으로 급증시켜서 때려박는 비검이다. 간단히 말해서, 술자와 검의 질량을 한없이 0에 가깝게 만드는 것으로 가속도의 법칙: [math(F=ma)]에 따라 같은 힘으로 보다 빠른 가속력을 얻고, 때려박는 순간 질량을 대폭 증가시키는 것으로 운동에너지를 [math(E_{k}=\displaystyle{\frac{1}{2}mv^{2}})]에 따라 폭증시키는 것. 도움딛기를 할 거리가 길수록 자연스럽게 스피드가 급증하여 위력도 급증하며, 의사적으로 관성질량을 최대 10t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개인이 낼 수 있는 물리적 파괴 수준을 뛰어넘는 마법이다. 또한 관성질량이 적중 직전에만 원상복귀된다는 것을 이용하여, 빗나가더라도 바로 다시 관성질량을 의사적으로 지운 뒤 지면이나 벽에 부딪힌 탄력을 이용하여 궤도를 되튕기는 것도 가능.

3.1.1.2. 이동·진동(移動·振動)[편집]

대상의 좌표변화율에 관여한다. 단, 물체의 좌표이동에는 반드시 가속계나 가중계가 덧붙여져야 한다. (가속·감속의 프로세스 없이 움직이게 되면 관성질량으로 인해 붕괴되거나 부러지는 일이 생길 수 있다.)

3.1.1.2.1. 이동계[편집]

대상의 운동상태를 간섭하는 마법의 총칭. 물체의 속도, 이동궤도등을 개찬하지만 여기에 가속계 공정이 들어가지 않을 경우는 관성에 의한 자가붕괴나 절단이 발생할 수 있다.

3.1.1.2.2. 진동계[편집]

대상의 진동상태에 관여한다. 온도조작, 환영이나 빛, 그림자를 만들어내는 마법이 속한다.

온도조작계 진동계 마법 - 니블헤임 : 대기를 대상으로 하는 가속계 마이너스 마법. 대기의 열에너지를 빼앗아서 광역으로 냉각시키는 마법으로, 질소를 액체질소로 만들어 끼얹는 것도, 수증기를 승화시켜 다이아몬드 더스트로 만들어 흩날리는 것도 가능한 마법.
빙염지옥(인페르노) : 구역을 설정, 구역의 절반에서 열에너지를 빼앗아 다른 절반의 영역에 더해주는, 가속계 플러스/마이너스 복합마법. 한마디로 말해서 맥스웰의 악마를 실현시킨 마법이다.
동화(凍火 - 프리즈 플레임) : 물체가 지닌 열량을 일정레벨 이하로 강제하는 마법. 타고 있는 물질의 온도를 낮추는 것 뿐만 아니라, 화약의 장약이 충격을 받아 분해되어 열에너지를 발생시켜도, 그 에너지 자체를 빼앗아 열량을 일정레벨 이하로 낮춰버리기 때문에 발화점에 이르지 못해 화약이 발화하지 못하게 된다.

광파진동계 마법 - 환영마법, 차광결계등이 속해있다.

3.1.1.3. 수렴·발산(収束·発散)[편집]

입자간의 상대거리에 관여한다. 단순하게 밀도를 조작하면 수렴, 밀도조작을 넘어 상전이를 일으키면 발산에 속한다.(단, 3태-기체-에서 4태-플라즈마-로 넘어가는 상전이. 즉 이온화는 방출계에 속한다)

3.1.1.3.1. 수렴계[편집]

대상의 밀도에 관여한다. 경화마법은 따지고 보면 여기에 속한다.[3]

파일:마고열-수렴계.jpg
마법진은 위와 같이 내부로 수속하는 모습의 원형 분포. 이 마법진은 이치죠 마사키의 마법인 편의해방이다.

  • 편의해방(偏倚解放) : 편의(偏倚)란 편의를 봐주다. 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한쪽으로 치우치다. 라는 의미. 일본어에서는 편차와 동의어로 본다. 공기중의 기체를 수렴시켜 고밀도의 공기덩어리를 만든 뒤, 특정 방향으로 공기덩어리를 파열시켜서 그 폭풍을 쏘아보내는 마법. 이치죠 마사키가 모노리스 코드 당시 사용한 공기탄이 바로 이 마법이다.

  • 우스바카게로(薄羽蜻蛉) : 마법명은 명주잠자리의 일본명. 경화마법을 응용하여, 5nm 두께의 한없이 단분자층에 가까운 칼날을 경화마법으로 강제로 칼날에서 일직선상의 가상선상에 고정한다. 이 칼날은 경화마법에 의해서 강제적으로 위치정보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물질에 파고들어 베어낸다. 원래는 치바 가문의 법기(무장일체형 CAD)중 하나이며 동시에 비검.

  • 경화마법 : 물체간의 상대거리를 고정시킨다. 모노리스 코드의 방어방법 중 하나로, 경기 전용 코드로 모노리스를 개방하려고 해도, 이 마법으로 모노리스와 커버 사이의 거리를 강제 고정시켜서 열리는걸 방해할 수 있다. 여담으로 상대했던 2고에게서 치사해(汚え)!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 외 수렴계 마법 : MID 필드 - 수습계 마법을 이용하여 특수 영역 내부의 질소농도를 증가시켜 기절시키는 대인제압용 마법
극산마법 : 범위 내의 기체/액체. 즉 물리적인 실체를 지닌 유체, 그리고 물리적인 현상을 일으키거나 유도되는 에너지를 극한까지 평균화시키는 마법. 그 탓에 시각적인 요소나 ESP계통의 지각계마법을 제외하고 대상을 탐지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4] 요츠바 가문의 분가인 쿠로바 가문의 쿠로바 아야코가 특기로 삼는 마법이다. 이 마법의 사상개변 어프로치가 타츠야의 고유마법인 분해와 매우 흡사한게 특징.
유성군(미티어 라인) : 공간 내부의 빛의 분포에 관여하는 수렴계 마법. 빛의 분포에 편향을 만들어서 빛이 100% 통과하는 가상통로를 작성하는데, 그 통로가 바로 빛이 100% 통과하는 통로여야 하기 때문에, 중간에 존재하는 물질의 종류, 경도, 탄력, 대열등의 성질을 모조리 무시하고 관통하는 무시무시한 마법. 겉보기로는 공간 내부의 빛이 여러개의 광구나 빛줄기 형태가 되고, 그 외의 공간이 어둠으로 덮히게 된다. 그 광경이 밤하늘 같아서 별칭은 "밤(夜)". 다만 주의할 점은, 빛이 통과한다→그 결과 구멍이 뚫렸다라는 형태가 아니라, 구멍을 뚫는다→그 구멍으로 빛이 통과한다라는 순서가 된다. 빛을 매개로 간접적인 물질간섭을 행하는 특수한 마법. 요츠바 마야의 특기마법이다. 상기했듯이 빛이 100% 통과하는 통로를 작성하기 때문에, 빛을 차단하거나 반사, 굴절시키는 결계는 의미없기 때문에, 이 마법은 쥬몬지가의 특기마법인 팔랑크스로도 막을 수 없다. 이 마법을 막기 위해서는, 빛을 수렴하는 수렴마법 자체를 대항마법으로 상쇄하거나, 영역간섭으로 공간 내의 빛의 분포라는 요소를 술자의 간섭력 이상으로 고정시켜야만 한다. 현재 이 마법을 막는게 가능한 건 에이도스를 볼 수 있으면서 술식해산과 술식해체로 수렴마법을 상쇄할 수 있는, 시바 타츠야 정도. 그 외 간섭력만으로 따져서 몇몇 마법사라면 영역간섭으로 막는게 가능할지도 모른다.


3.1.1.3.2. 발산계[편집]

대상의 상(Phase)에 관여하는 마법. 기체를 압축시키는 것은 수렴계에 속하지만, 액화나 승화시켜 고체로 만드는건 발산계에 속한다.

  • 폭렬 : 십사족중 하나인 이치죠가의 비술인 대 액체용 결전마법. 물 한정이라면 순간증발이라는 마법이 존재하지만, 이 마법은 대상이 액체이기만 하다면 그 순도, 종류를 가리지 않고 모조리 기체로 증발시켜버린다.[5] 이치죠 마사키의 별명이 크림즌 프린스인 이유도 이 마법으로 대아연합군의 혈액을 강제로 증발시켜 뒤집어 쓴 피가 새빨갛게 물들였다 해서 붙여진 별명.

  • 드라이미티어 : 사에구사 마유미의 전투용 마법이며, 동시에 특기마법인 마탄의 사수의 베이스가 되는 마법. 정확히는 발산·가중·이동계 복합마법이다. 공기중의 이산화탄소를 승화시켜 드라이아이스를 만들어 낸다. 이 때 승화로 인해 발생하는 열에너지는 가중·이동계 마법의 결산을 맞추는데 사용된다. 다만 대기중의 이산화탄소가 겨우 0.04%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물리적으로도, 논리적으로도 말이 되지 않았는데, 작가가 이걸 후에 인지한건지 단순한 이산화탄소의 승화만이 아니라 대기중의 수증기(지표면 기준 1~4%)도 같이 승화시킨다는 설정을 덧붙였다. 류 강후를 쓰러트릴 때 사용한 마법이기도 한데, 류 강후의 강기공에 가로막히기 전, 다시 승화를 풀어서 기체상태로 바꾼 이산화탄소를 상대의 호흡기로 직접 이동하는 MID 필드의 아종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되었다. 좀 웃긴게, 분명 설정을 보면 상변화계. 즉 발산계 마법에 속해야 하는데도, 진동감속계와 분자수렴계로 분류된다. 여담으로 살상성 랭크는 위력 자체가 드라이아이스의 크기, 수, 스피드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지라 사후평가된다.

3.1.1.4. 흡수·방출(吸収·放出)[편집]

물질의 분포, 결합에 관여한다. 밀도가 아니라 단순 분포를 조작하면 흡수계, 소립자간 레벨에 관여하면 방출계가 된다.

3.1.1.4.1. 흡수계[편집]

성질이 서로 다른 두개 이상의 물체나 대상을 결합하거나 분리시키는 마법. 부식시키는 마법은 이 흡수계에 속한다. 간단히 말해서 화학변화를 일으키거나 물리적, 화학적으로 서로 다른 요소를 하나로 융합, 혹은 한 요소를 여럿으로 분리시키는 마법이 속해있다.

3.1.1.4.2. 방출계[편집]

대상의 변질을 초래하는 마법으로, 작용 범위는 소립자레벨. 방사능 붕괴·방사선 복사·이온화·자유전자 방출 등이 속한다. 마찰력도 역시 분자레벨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마찰력 제어도 이쪽으로 취급.
대상 마법진은 원형을 중심으로 하는 방사형 마법진.
파일:마고열-방출계.png

해당 마법에는 시바 타츠야가 사용하는 베타 트라이던트나 안젤리나 쿠도 실즈가 사용하는 무스펠헤임, 헤비 메탈 버스트가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마찰력을 근사적으로 0으로 만드는 마법인 신지미로(伸地迷路 - 로드 익스텐션)도 방출계.
  • 베타 트라이던트 : 시바 타츠야의 마법인 운산무소(미스트 디스퍼전)의 상호호환 마법. 미스트 디스퍼전은 단순하게 물질을 분자레벨로 붕괴시켜서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게 만드는 마법이지만, 핵물질 상대로는 더티 봄의 형태로 확산시켜버리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 그걸 해결하기 위해 타츠야가 새롭게 작성한 마법식으로, 타츠야의 특기인 분해마법을 이용하여 물질을 원자레벨로 분해하는 확산계 마법을 제1시퀀스로 두고, 제2, 제3시퀀스는 각각 알파붕괴, 베타붕괴를 일으키는 방출계 마법으로 작성한 뒤, 이 마법을 모두 묶어서 투사한다. 이를 통하여 핵물질의 모든 원자핵은 강제적으로 알파붕괴와 베타붕괴를 반복하며 안정된 핵자로 변환되며, 이 과정에서 중성자의 베타붕괴시 발생한 전자는 마법식이 작용하는 동안 다시 원자핵에 흡착되지 않고 원자핵 밖으로 빠져나와 플라즈마화 하게 된다.

  • 무스펠헤임 : 안젤리나의 군용 CAD, 브뤼나크에 탑재된 영역마법. 영역 내부의 기체에 간섭하여 기체를 플라스마화, 그 후 플라스마화된 기체에 수렴계 마법을 이용하여 양이온과 전자를 강제적으로 분리하여 고 에너지의 전자파를 발생시키는 마법. 이 전자파로 인하여 주변 기체가 작열하며 달궈지기 때문에 무스펠헤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 헤비 메탈 버스트: 전략급 마법 항목 참조.

  • 신지미로(伸地迷路 - 로드 익스텐션) : 마찰력을 근사적으로 0으로 만들어서 차량을 행동 불능, 혹은 제어 불능으로 만드는 마법. 또한 이 마법에는 자이로력 증폭 마법식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스쿠터가 이 마법에 걸렸을 경우, 마찰력을 잃었음에도 쓰러질 일은 없다.


3.1.2. 무계통마법[편집]


마법식을 경유하지 않고, 사이온 그 자체를 다루는 마법의 총칭. 현재 작중에 등장한 무계통마법은 다음과 같다.
  • 캐스트 재밍 : 사이온파의 노이즈를 내뿜는 마법. 안티나이트를 이용하여 무의미한 노이즈를 발생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론상으로는 마법사가 의도적으로 재현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무의미한 사이온파의 노이즈를 구성하더라도, 마법사 본인이 본능적으로 사이온파의 노이즈를 발생하기를 거부해버리기 때문에 발동은 실험실 레벨에서나 가능하다. 일단 안티나이트의 노이즈 패턴으로 사이온 노이즈를 발생시키기 위한 기동식은 존재하기 때문에 완전한 무계통 마법은 아니다.
    • 특정마법 캐스트 재밍 : 정확히는 무계통마법이라 보기는 힘들지만, 마법식을 통해 발동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계통으로 취급한다. 복수의 CAD를 동시에 발동할 경우, 기동식의 상호간섭에 의해 발생하는 사이온파의 간섭파를 노이즈 대신 이용한다. 원리상으로는 CAD 2개를 저해시키고 싶은 계통이 포함된 플러스 계통의 기동식과 마이너스 계통의 기동식을 동시에 읽어들이는 것으로 발생하는 노이즈를 이용하는 것. 대신, 이 사이온파의 간섭파로 막을 수 있는 마법은 읽어들인 기동식에 포함된 계통과 겹치는 마법뿐이며, 상대가 사용하려는 마법을 알고 있어야만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마법사마다 특기로 삼는 계통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는 높은 확률로 마법을 저해하는게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의미를 갖는건 타츠야처럼 상대의 기동식을 읽어내는 이능을 보유해야만 가능하다. 일단 USNA에서도 같은 이론으로 짜여진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 자신들만 사용할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고.
  • 사이온 입자 덩어리 사출 : 작중설정상 무계통마법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마법. 정밀한 조준기능과 출력제어를 통하여 상대의 CAD에서 전개되는 기동식을 노리면, 기동식의 사이온 패턴이 사이온 입자 덩어리로 인해 뒤죽박죽이 되어서 의미를 갖추지 못하고 무산되는 대항마법의 성질도 지니고 있다. 술식해체는 바로 이 사이온 입자 덩어리의 강화판.
  • 술식해산(術式解散, 그램 디스퍼션) : 항목 참조.
  • 공명 : 생체진동수와 동일한 사이온의 파장을 일으키는 마법. 생체진동수와 일치한 파장은 공진현상을 일으킨다. 구교전에서 타츠야가 사용했으며, 아쉽게도 타츠야의 마법력 탓에 상대의 발을 잠시 묶는데는 성공했어도 쓰러트리지는 못했다. 단, 이는 타츠야가 요츠바의 비전술식인 플래시 캐스트를 쓰지 않았기 때문이며, 플래시 캐스트를 사용했을 경우라면 매우 짧은 시간동안 무수하게 발동하는 것으로 기절시키는 위력을 낼 수 있다.[6]

  • 키리카게(切陰/切影) : 치바류 검술의 뒤의 비검. 사이온으로 만든 칼로 상대를 베어낸다. 이 칼날은 상대의 육체를 베어내지는 못하나, 상대의 사이온체를 베어내어 운동능력을 박탈한다. 상대의 혼백에서 백에 해당하는 부분을 베어내는 마검이다.[7] 이미지는 극장판에서 에리카가 사용한 장면.
  • 환충(幻衝, 팬텀 블로우) : 단순한 사이온파를 머리에 쏘아보내서, 뇌진탕에 걸린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마법. 마법사가 사이온을 지각으로 감지하기에 성립하는 마법으로, 진짜 뇌진탕에 걸린 것은 아니지만 수초동안 뇌진탕의 착각에 빠져서 동작불능이 된다.


3.1.3. 지각계마법[편집]


초심리학에서 말하는 지각계 ESP, 혹은 감각기관을 경유하지 않고 인식하는 초감각을 통칭하는 말. 다만 이 마법의 단점은 보고 있는 상대에게 반드시 사이온파가 닿는다라는 결점이 존재하기에 들키지 않고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 작중에 등장한 지각계 마법은 3개가 존재한다.
  • 멀티 스코프 : 사에구사 마유미가 특기로 삼는 선천성 지각계마법. 다른 지각계 마법과는 다르게, 단순한 물리적인 시야를 손에 넣는다. 다양한 각도에서 물건을 바라볼 수 있는 마법.
  • 엘리멘탈 사이트 : 이데아에 접속하여, 존재를 인식하는 능력. 현대마법이 이데아를 경유해서 에이도스에 마법식을 투사하는 탓에, 이 지각계마법은 이데아의 접속능력을 확장시키는 능력이 된다. 에이도스를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마법의 조준을 시야를 경유하지 않고 직접 맞추는 것이 가능하여, 먼 곳에 심리적인 거리감을 느끼지 않고 마법을 쏠 수 있다. 이 능력에서 벗어날 수 있는 존재는 이데아를 경유하지 않는 프시온 관련 존재뿐이다. 보유자는 시바 타츠야.
  • 순풍이(順風耳) : 먼 곳의 소리를 듣는 고식마법의 일종. 이 외에도 여러가지 지각계마법이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3.1.4. 위의 분류로 들어가지 않는 계통마법[편집]


  • 팔랑크스 : 쥬몬지 일가가 특기로 삼는 장벽마법. 단순한 장벽마법이라면 이동계 마법과 가속계 마법을 이용한 운동에너지의 의사소거를 통한 물리적 장벽이거나, 혹은 수렴계 마법을 통해 물리적으로 밀도를 높인 대기의 벽, 진동감속계 마법을 이용한 차광결계, 이동계 마법을 통한 물리적 방패등이 존재하지만, 이런 마법은 전부 특정 간섭에 대해서만 유효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팔랑크스는 다른 장벽과는 궤를 달리하여 모든 간섭에 대응하는 장벽마법이기에 여기에 기술한다. 팔랑크스는 매우 짧은 지속시간동안 발동하는 고강도의 장벽을 끊임없이 재발동 시키는 것으로 유지되는 장벽마법으로, 각 장벽마법에는 딱 하나의 트리거만이 설정되어 있다. 바로 전의 장벽이 붕괴나 무력화, 혹은 지속시간이 종료된다라는 트리거가 만족하면 미리 세팅된 다음 장벽이 랜덤으로 발동한다라는 마법식으로, 한마디로 말해서 4계통 8종 각각에 대한 장벽마법을 준비한 뒤, 이걸 무작위로 마구 발동하는 형식이다. 물론 당연히 이동계와 가속계 장벽도 무작위로 발동되기 때문에 물리적인 간섭력을 지니며, 그 외의 마법도 각 마법 자체에 내포된 계통계에 대한 간섭현상으로 막아낼 수 있는 것.

  • 시바 타츠야가 언급한 계통마법 : 이 마법은 위의 계통마법과는 다른 마법으로, 시바 타츠야는 기본코드(카디널 코드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계통마법을 알고 있다라고 언급한다.


3.2. 고식마법[편집]


  • 심령존재사역마법(心霊存在使役魔法)
SB(Spiritual Being) 마법의 약칭. 정령·식신·사역마·영수 등의 비물질 존재를 사역하는 계통외마법의 총칭으로 고식마법의 일종.
  • 정령마법
정령을 사역해 행사하는 각종마법을 총칭해 부르는 명칭. 속도와 자유도면에서는 현대마법보다 뒤떨어질지 모르지만, 개변에 대한 저항을 받기 어렵고, 한정된 사상개변이라면 현대마법보다 적은 힘으로 대규모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작중 사용자중에는 요시다 미키히코가 있으며, 요시다가가 계승해온 고식계 정령마법은 신기마법(神祇魔法)이라는 고유명으로 불린다.
  • 화성체(化成体)
정령이나 영수, 사역마등의 본래대로라면 보기 힘든 영적 에너지를 인간 눈에 볼 수 있도록 사이온 덩어리에 광파진동계 마법을 덮어씌워 형체를 만들고, 물체에 간섭하는 가중계/이동계/진동계 마법으로 가상의 압력/움직임/온도를 부여하거나 유사한 효과를 부여하는 필드를 씌워서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만드는 마법이다.
  • 전자금잠(電子金蚕)
원래는 유선회선을 통해 전자기기에 침입, 고도의 기술병기를 무력화시키는 SB 마법. 프로그램 본체는 아니고 출력되는 전기신호에 간섭해 개찬하는 설질을 가지기 때문에 OS종류나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의 유무와 상관없이 전자기기의 동작을 지연시킴으로서 상대를 무력화 시킬 수 있다. 작중에서는 개량형에 의해 원격으로 침투할 수 있게 되었으며 무두룡(노 헤드 드래곤)에 의한 9교전의 방해공작에 사용되었다. 그 외에 첸 샹센이 일본 마법협회의 요코하마 지부의 데이터베이스에 침입하려고 할 때 전자금잠을 담아둔 단말을 시큐리티에 접촉시켜서 문을 강제로 개폐시키는데도 사용했다.


4. 마법의 위력[편집]


마법은 발동한 술식의 위력에 따라서 마법의 위력은 전투/전술/전략급으로 구분된다.
  • 전투급 마법 : 대인 혹은 작은 집단을 전투불능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 위력을 지닌 마법.
  • 전술급 마법 : 대집단을 무력화, 혹은 전차, 전투기등의 기동병기를 파괴할 수 있는 위력을 지닌 마법.
  • 전략급 마법 : 도시 혹은 함대를 일격에 괴멸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위력의 마법.

또한, 전략급 마법을 구분하는 세밀한 기준은 한번의 발동으로 인구 5만명 이상의 도시, 혹은 함대를 괴멸시킬 수 있는 마법을 의미한다.


4.1. 전략급 마법[편집]


작중 등장한 전략급 마법은 현재[8] 11가지가 공개되어 있다.

  • 머티리얼 버스트 - 사용자 : 오오구로 류우야 - 물질의 에이도스에 간섭해서 물질의 질량을 그대로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마법.
  • 벽력탑 - 사용자 : 진천장군 류운덕(사망)/류여뢰 - 막대한 뇌격을 단속적으로 쏟아부어서 그로 인해 발생하는 EMP로 전자기기를 파괴하는 마법.
  • 심연(어비스)(深淵(アビス) - 사용자 : 이츠와 미오(십사족 소속) - 직경 수m~수km의 반구형 범위 내에 존재하는 "물"이라 정의되는 액체에 작용하여, 그대로 그 범위를 뒤엎는 마법.
  • 헤비 메탈 버스트 - 사용자 : 시리우스 소령 / 개발자 : 애비게일 스튜어트 - 금속의 에이도스에 작용하여, 자유전자를 전부 방출시켜 플라즈마화 시키고, 플라즈마화로 인한 충격파를 더욱 증폭시켜서 사방에 강력한 충격과 전격을 방출하는 마법.
  • 리바이어던 : 상세불명
  • 투만 봄버(туман бомба) - 사용자 : 이고르 안드레이비치 베조브라조프 - 물을 산소와 수소로 분해시켜 발화시키는 단순한 마법식에 최초 투사지점의 에이도스상에서 자기복제하는 기능을 더한 뒤, 마법식의 복제마다 일어나는 타임랙을 조절하여 광범위에 일제히 기폭시키는 마법. 위력은 전략급 마법중에서 그저 그렇지만, 범위만큼은 13사도 최강이라고 불리는 마법이다. 단, 전체적으로 위력이 거의 일정한데다가 힘이 집중되는 곳도 없기 때문에, 고위력의 장벽마법을 통해서 방어하는 게 가능하다. 다만 마법식의 자동복제나 그 타이밍의 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사용자조차 슈퍼컴퓨터의 지원을 받아야 한다.[10] 여담이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정보가 기술된 것은 그 마법의 발동 대상이 타츠야였기 때문. 작중에서는 특급기밀이라 공개된 정보가 아니라는 듯 하다. 이 마법을 막아낸 여파로 가디언인 미나미가 마법연산영역에 손상을 입어 사실상 마법사로서의 수명을 다했다. 그리고 이걸 계기로 타츠야와 국방군간의 신뢰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11] 물론 타츠야는 공격해 올 거라고 대충 예상은 해 둔 상태. 다만 어떤 마법인지 모르기 때문에 처음에 미유키의 프리즈 플레임으로 막으려고 했지만, 막지 못해서 미나미가 막는 틈을 타서 정률감속으로 막아내야 했다.[12]
  • 젬랴 알미야(земля а́рмия) - 사용자 : 레오니드 콘드라첸코 - 상세 불명.
  • 아그니 다운버스트 : 상세물명. 개발자는 아샤 찬드라세카르. 마고열 후속작에서 타츠야와 함께 메이지언 소사이어티(Magian Society)라는 국제민간조직을 설립한다.
  • 싱크로라이너 퓨전 - 사용자 : 미겔 디어스 - 방출계 마법을 이용한 핵융합반응을 통한 대규모 폭발마법이지만, 초고밀도 수소 플라즈마 구름을 장거리에 걸쳐서 생성해야 하는게 단점. 또한 위력을 제대로 내기 위해서는 이 플라즈마 구름의 양성자 하나 하나를 거의 동시에 충돌시켜 핵융합 반응을 일으켜야 한다. 위력은 같은 질량의 수소폭탄과 동급이나, 폭심지의 거리의 세제곱에 반비례하여 위력이 급감한다. 다만 발동과정이 쓸데없이 대규모인데다가, 브라질에서 적극적으로 위력시험을 시행하고는 하는 탓에 전략급 마법 중에서 가장 상세내용이 알려진 마법이다.
  • 오존 서클 - 사용자 : 윌리엄 맥로드 / 카러 슈미트 / 재스민 윌리엄즈 - 고농도 오존가스를 고속으로 대량발생시키는 마법. 다만 재스민 윌리엄즈는 전략급의 규모로는 발동할 수 없다. 사용자가 많은 이유는 개발 시점이 전쟁으로 유럽연합이 붕괴되기 이전인데다가[13] 당시 맺어진 협정에 의해서 전략급 마법은 유럽 연합 국가들이 공유하도록 되어 있었기 때문.
  • 바하무트 - 사용자 : 알리 샤힌 - 일본의 마법기능사 개발 제5연구소와 USNA의 공동개발로 탄생한 마법이다. 일본이 주도하여 터키에 정보를 제공하였다. 현재 사용자는 터키가 지니고 있는 전략급 마법사.


  • 해폭(오션 블래스트) - 사용자: 이치죠 마사키 - 투만 봄버를 몸으로 겪고 그 마법식을 체감한 타츠야가 재현개발한 마법기술인 체인 캐스트[14]의 기본 개념도를 제공받은 키치죠우지 신쿠로(카디널 조지)가 만들어낸 새로운 마법. 다만 사용에 필요한 마법연산능력이 상당히 높았던 탓에 신쿠로 대신 마사키가 사용하게 되었다. 다만, 일본이 보유한 2번째 전략급마법사로 인정받는 기자회견에서 마사키가 바보처럼 정직하게 개발자의 이름에 타츠야의 이름을 끌어들여서 저도 모르게 얽히게 되어버린다.(...)
  • 빙하기(글레이시얼 에이지) - 사용자: 시바 미유키 - 니블헤임과 동일하게 빙결시키는 마법으로, 반경 10km의 수면을 단숨에 빙판으로 만드는게 가능한 위력을 지녔으나, 직접적으로 파괴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동결시킨 후의 간접적인 피해를 주는지라 엄밀히는 전략급 마법이라 부르기는 왠지 미묘한 마법이다.

5. 대항마법(対抗魔法)[편집]


상대의 마법적인 간섭을 방해하는 마법의 총칭. 발동되려 하는 마법을 강제로 중지시키는 것이 모토이다. 타츠야가 사용하는 술식해산, 술식해체가 이에 해당하며 이 외에도 종류는 여러가지 이다. 여러 종류에 따라 그 효과도 여러가지. 술식해체는 마법식에 의해 로드된 정보체사이온을 아무런 정보도 가지지않은 고압으로 뭉친 사이온으로 부딪혀 그 정보의 처리를 방해하는것. 컴퓨터 해킹에서 팝업창을 무한하고 무질서하게 띄움으로서 컴퓨터를 다운시키는것과 유사하다. 술식해산은 타츠야만이 유일하게 사용 가능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마법식에 의해 로드된 정보체사이온을 에이도스상에서 읽어내고 그 정보의 집합체를 분해함으로서 사상간섭력을 잃게하는 방법. 한마디로 마법을 사용하기위해 짜여진 문장을 모음자음까지 하나하나 개별적인 존재로 만들어 버려 그 의미를 잃게한다는 것. 다만 두 대항마법 모두 해체된 마법식의 잔류사이온은 남기게 된다.

이와 조금 별개된 개념으로 토미츠카의 레인지제로(Range Zero)는 본인 주변에 고압의 사이온이 둘러져 있음으로서 본인에게 향해지는 사상개변의 정보가 침투하지 못하게 하는 방식도 존재한다. 다만 이는 유전적 특성에 기반한 대항마법이며, 이와 같은 성질을 재현한 마법을 접촉형 술식해체라고 부른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5.1. 캐스트 재밍[편집]



안티나이트라 불리는 특수하고 희소한 광물을 이용한 대항마법. 마법식이 대상물의 에이도스에 작용하는 것을 방해하는 마법으로, 무의미한 사이온파를 대량으로 살포하는 것으로 마법식이 에이도스에 작용하는 프로세스를 저해한다. 다만 발동에는 4계통 모든 마법을 방해할 수 있는 사이온노이즈를 발생시키는 것이 필수불가결한데 전술한 안티나이트는 사이온을 주입하는 걸로 이러한 사이온노이즈를 만들어낼 수 있는 물질. 이론상 안티나이트를 이용하지 않고 발동하는게 가능하다고하지만, 여러조건상 통상적으론 불가능.[15] 더불어 안티나이트가 현대기술로도 재현이 불가능한 일종의 오파츠(ooparts)이며, 산출지가 지극히 한정되어서, 일반마법사에게는 인연이 없는 대항마법이다. 타츠야는 이 이론을 바탕으로, 두개의 CAD를 동시 사용할때 발생하는 사이온끼리의 간섭을 이용하는 형태로 안티나이트 없이 특정마법의 발동을 방해하는 기술을 짜냈다.


5.2. 정보강화(情報強化)[편집]


정보강화는 대상물에 존재하는 상태(에이도스)의 일부분 혹은 전부를 마법식에 복사해서 투사하는 것으로, 에이도스의 가변성을 억제하는 대항마법이다. 속성의 일부를 정보강화한 경우, 그 속성에 대한 마법에 의한 개변을 억제한다. 에이도스를 복사한 마법식을 『에이도스 스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마법사는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육체에 에이도스를 복사한 에이도스 스킨으로 자신의 몸을 지키고 있으므로, 육체의 구조에 직접 간섭하는 마법의 영향을 받기 힘들다.
정보강화로 막을 수 있는 마법은 직접적인 것에 한정되며, 간접적인 효과는 막을 수 없다.

범위마법로 가열한 경우는 대상물 자체는 가열되지 않고 주변의 기온에 의해 대상물이 가열되어버린다. 굳힌 물체를 때린다. 물체를 투사해서 맞추는 등의 대상물 이외의 물체, 사상에 의한 공격도 막을 수 없다.

영역간섭에 비교해서 적은 간섭력으로 큰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 다만, 복수의 물체에 정보강화를 행하는 것 보다, 대상물을 모아서 하나의 영역간섭으로 덮는 편이 연산규모는 적게 된다


5.3. 영역간섭(領域干渉)[편집]


일정영역에 대해 '자신이 그 영역에 간섭하고있다', '사상이 개편되지 않는다'라고 정의된 내용만을 갖게한 마법식을 작용시키는 것으로 그 영역내에서의 다른사람의 마법발동을 방해하는 대항마법. 다른 마법사가 그 영역내에서 마법을 발동하려 할때 위에 서술한대로 그 공간에 작용중인 자신의 정의내용의 간섭력이 상극을 일으키므로 결과적으로 상대의 마법발동을 방해한다. 다른 마법사가 그 영역내에서 마법을 발동시키기 위해선 영역간섭을 전개한 술자의 간섭력을 웃도는 간섭력으로 마법을 작용시켜야만 한다. 사용하기 위한 전제조건상 술자에게는 높은 간섭력이 요구된다. 또 이 마법을 자신을 중심으로 상대적인 거리를 고정한 일정범위에 한정에 전개한 이동형을 가리켜 '간섭장갑'이라고 부른다.


5.4. 술식해체(術式解体, 그램 데몰리션)[편집]



사용자가 거의 없다고 말해지는 초고등대항마법. 명칭은 '마법기록(마기그람)을 분쇄(데몰리슈)한다'에서 유래. 구조는 압축된 사이온의 덩어리를 이데아를 경유하지 않고 대상물에 직접 부딪쳐 폭발시켜 거기에 쓰여진 기동식이나 마법식이라는 사이온정보체를 날려버린다는 것. 사상개변을 위한 마법식으로서의 구조를 가지지않은 사이온포탄이기에 영역간섭이나 정보강화로는 막지못하고, 포탄자체의 압력 때문에 캐스트재밍의 전파도 닿지않는다. 또, 물리적 작용은 전혀 없기 때문에 어떤 장애물이라도 방해가 되지 않으며, 강력한 사이온파동으로 요격하던가 사이온의 벽을 겹겹이 세워 방어진을 쌓아올리는 방식으로 무효화 할 수 있다. 사정거리가 짧다는 점 외에는 결점이 없는, 현재 실용화된 대항마법중에서는 최강이라고 불리는 무계통마법이나, 보통마법사는 하루종일 짜내도 소용없을 정도의 압도적인 사이온을 요구하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적다.[16]

  • 접촉형 술식해체
술식해체의 변형. 술식해체는 상대의 마법식에 부딪히면서 마법식과 사이온 덩어리가 확산되며 폭발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는데, 체내 한정으로 초고농도의 사이온을 두른 상태이기에 체내의 사이온이 확산되지 않아서 폭발이 일어나지 않는다. 덕분에 일반적인 술식해체보다 지속성이 뛰어나며, 범위를 자신의 몸 내부로 한정한 간섭장갑에 가까운 상태가 된다. 1고의 1학년생인 토미츠카 하가네는 유전적 특성상 접촉형 술식해체를 상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대 마법 전투에서 절대적인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특히 토미츠카의 경우는 유전적 특성때문에 초고농도 사이온이 육체를 완전히 코팅하고 있기 때문에, 타츠야의 분해마법조차 마법식이 투사되어도 몸에 접촉하는 순간 마법식이 무효화되어 버린다. 이처럼, 분해 마법이 통하지 않는 상대의 등장이, 타츠야가 바리온 랜스를 개발하게 된 계기가 된다.


5.5. 술식해산(術式解散, 그램 디스퍼션)[편집]


마법의 본체인 마법식을 의미없는 사이온정보체로 분해해버리는 것으로, 온갖마법을 가리지않고 무효화하는 환상의 대항마법. 마법식은 그 성질상 그 정보구조가 노출되 있고, 마법식 그 자체를 대상으로한 간섭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술식의 해체와 대등한 최강의 대항마법으로 여겨진다. 다만, 분해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단 한명밖에 존재하지 않고, 마법식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발동까지의 제로콤마초 정도의 순간에 그 정보구조를 파악하지 않으면 안되기때문에, 단순한 데이터 덩어리에 지나지않는 마법식을 일순간 읽어내어 파악하는건 일반적으로 불가능. 따라서 미리 사용될 술식을 알고있는 테스트 상황이라면 몰라도, 실전에선 불가능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타츠야는 보는 것 만으로 대상의 정보구조를 파악하는 '엘레멘탈 사이트(정령의 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고유마법의 조준을 직접 마법식에 맞추는식으로 이 대항마법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17]


6. 관련 용어[편집]



6.1. 마법식(魔法式)[편집]


사상(현상)에 수반하는 정보를 개변하기 위한 사이온정보체. 대상에 작용해 에이도스를 고쳐쓰는 것으로 인해 사상개변이 일어난다. 다만 '세계'부터 복원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마법식의 개변효과는 영속적이진 않고, 장시간 대상에 마법을 작용시키기 위해선 마법식의 갱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이상 원상태로 돌아가게된다. 또한, 원칙적으로 마법식은 마법식에 간섭할 수 없으며[18], 종료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이상, 가령 대항마법을 사용해도 마법식자체는 시간경과에 의해 자연소멸할 때까지 대상 에이도스에 잔류한다.

  • 기동식(起動式)
마법식의 설계도가 되는 프로그램. 현대마법에선 마법식을 구축하기위한 전자적 데이터인 기동식을 CAD에 압축해 보존하고 있다. 현대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는 CAD에 사이온을 보내고 CAD가 돌려준 사이온의 신호를 시동식으로 읽어내 변수와 함께 마법연산영역에 입력한후 마법식으로 출력한다.

  • 변수(変数)
마법을 사용하는 상황은 항상 다르기 때문에, 기동식에는 대상의 좌표, 사상개변강도, 마법의 종료조건 혹은 지속시간등의 몇개의 요소가 전혀 기술되어있지 않는다. 이러한 부분은 마법사가 마법을 실제로 행사할때, 상황에 따라 언어나 수식, 영상등에의해 강하게 이미지하는 것으로 추가입력할 필요가 있어 이 추가 데이터를 변수라 부른다. 마법의 용도에 의해, 이러한 수치의 일부를 정수로서 기동식에 짜넣어, 다양성을 희생하는 대신 마법식의 구축속도를 올리는 테크닉도 자주 이용되고있다. 일반적으로 변수화된 항목이 적은 기동식만큼 처리의 부담이 적고, 뒤에 언급할 특화형CAD의 조준보조시스템은 마법 발동대상의 에이도스의 좌료정보를 자동취득해 기동식에 짜넣음으로서 마법사측의 부담을 경감시켜 처리속도를 앞당기기 위한 것.


6.2. 마법력(魔法力)[편집]


마법사가 가지는 재능인 마법의 '처리속도', '연산규모', '간섭강도'의 3가지를 종합한 것. 이 "마법력"이야말로 마법사에 대한 국제적인 평가기준이 되기도하기 때문에, 타츠야를 비롯한 2과생(위드)을 1과생(불룸)과 차별하는 기준이 되기도한다. 다만, 원작 내용에도 나오다시피 입학 당시에는 1과생과 2과생의 차이는 거의 없다. 즉, 굳이 두 패거리로 나눌 필요가 없다는 소리. 게다가 명색이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마법학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짜 놓은 평가 기준이라고 하는데 타츠야와 그 친구들을 본다면 전혀 신빙성이 없어 보인다. 일단 타츠야부터 다변수화는 평가하지 않는다고 까기 때문. 컴퓨터로 치면 CPU의 클록 속도(처리속도), RAM 용량(연산규모), 최대 메모리 점유량(간섭강도)을 평가하는건데, 멀티코어등의 부가적인 성능은 아예 평가하지 않는다는 소리가 되니까.


6.3. 마법연산영역(魔法演算領域)[편집]


마법사가 가진 정신기능의 일부. 이것이 마법이라는 재능의 본체에 해당. 마법사는 마법연산영역을 의식적으로 사용하는게 가능하지만, 이 기능은 무의식영역에 존재하기 때문에, 입력한 기동식과 변수를 마법식으로서 출력처리하는 과정을 의식할 수는 없다. 인간의 정신기능은 현대과학이나 마법학으로도 미해명부분이 많아 마법사 자신에게 있어서도 블랙박스 같은 존재라고 할 수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여서 원칙적으론 후천적으로 획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알려져있다. 다만 뇌의 용량을 차지하고 있던 일부 감정, 기억과 같은 부분을 삭제하고 그 곳에 인공적으로 마법연산 영역을 심는 것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인조마법사 실험 참조.

또한 리미터 부전설(リミッター不全説)이라는 가설이 존재하는데, 이 가설에서는 마법연산영역은 마법사의 고유정신영역이 아닌, 일반인에게도 갖춰진 영역이라는 전제를 깔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조정체 마법사 항목에서 후술.

[1] 풍압은 어디까지나 공기분자의 불규칙적인 운동벡터 증대에 지나지 않기 때문. 감속영역은 인간이 시인할 수 있는 물체의 감속을 주로 다룬다.[2] 물론 대기중의 열전도 속도는 매우 낮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3] 구역을 설정하여 구역간의 상대거리를 유지하여 결과적으로 강도를 높이는 마법인데, 이 마법의 대상범위가 보다 세분화돼서 분자간의 상대거리가 되면 밀도를 고정시키기 때문.[4] 예를 들어서 물체가 지나가면서 일으키는 공기의 요동까지 평균화되어버리고, 적외선으로 탐지한다고 해도 열에너지가 공간 전체에 균등하게 퍼져버리기 때문에 탐지할 수 없게 된다.[5] 특히, 상대의 체내의 액체조차 증발 가능한게 특징. 제1연의 연구주제가 생체 직접간섭마법이기 때문에 발달한 접근법. 덕분에 어중간한 정보강화라면 단숨에 뚫고 사용할 수 있다.[6] 핫토리에게 사용한 파장의 합성을 응용해서, 약한 파장이라도 다수의 파장이 동시다발적으로 상호간섭하면서 증폭시킬 수도 있기 때문.[7] 예로부터 혼이 영혼이라면, 백은 그 육체를 움직이는 영적인 존재라고 불려왔다. 그런 의미에서 백을 베어낸다 = 상대의 운동능력을 박탈한다. 라는 해석으로 전환된 것.[8] 정확하게는 2096년 시점 기준. 2097년에는 몇가지 새로운 전략급 마법이 등장하게 된다.[9] 다만 이는, 동일 조작이 가능한 고성능 슈퍼컴퓨터가 신 소련의 과학아카데미 극동본부에도 놓여 있었기 때문. 즉, 차량을 사용하는 것은 필요한 사항은 아니다. 오히려 극동본부의 슈퍼컴퓨터 성능이 높은 만큼 그쪽이 보다 유리하지만, 역탐지를 막기 위한 시스템은 차량형 CAD에만 있기 때문에 각각 장단점이 있는 것.[10] 신 소련의 철도 위에 철도 차량 1칸을 통째로 CAD로 만들어둔 전용 CAD가 아니면 사용할 수 없다. 이 정보 자체가 진위여부가 불명이라서 국방여단에서도 관심이 없었지만(작중 이전 시간에 투만 봄버가 사용되었을 때 신 소련의 철도를 달리고 있는 수상한 차량이 없었기 때문)[9] 타츠야가 철도 위에 있는 CAD 속의 에이도스 상의 역추적을 막는 더미로 준비된 조정체 마법사 둘에게 미스트 디스퍼전을 사용하며 철도 위에 전용 CAD차량이 있다는 정보가 확실해졌다.[11] 군에서 요츠바가의 별장을 향한 마법공격에 대한 첩보를 얻었지만, 101여단에서 타츠야에게 그 정보를 전하지 않았고, 그걸 타츠야가 알게 되었기 때문.[12] 원래 정률감속은 영역 내부의 물질의 운동속력을 일정 비율로 감속시키는 마법이라 막지 못하지만, 정신간섭계 특화로 그 성질이 계통마법에서는 진동감속계로 변질된 미유키의 정률감속은 분자진동까지 감쇄시킬 수 있다.[13] 오존층의 오존홀 대책을 위한 마법이 베이스[14] 투사지점에서 시간적으로 미세하게 변수를 변화시킨 마법식을 연속으로 복사하여 투사하는 기술. 결과적으로 마법식이 발현되는 시점에서는 공간적으로 광범위한 공간을 커버할 수 있게 된다. 투만 봄버에서는 어디까지나 전용 슈퍼컴퓨터에 접속된 CAD가 필요했지만, 타츠야는 이를 고스펙의 CAD만으로 커버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난이도를 낮췄다.[15] 상기의 무속성마법 항목에도 기술되어 있지만, 이론상 마법식등을 이용하여 무의미한 사이온파의 노이즈를 발생시키는 것 자체는 이론상 가능하지만, 마법사 본인이 무의식적으로 그 사이온파를 거부하기 때문에 실험실 레벨에서나 재현이 가능할까 하는 수준이라는 설정이다.[16] 쉽게 요약하자면 무속성의 무식하게 거대한 마력 덩어리를 쏴서 상대방의 마법을 박살낸다. 비유하자면 대량의 찰흙(사이온)을 던져 찰흙 공예품(상대방의 마법)을 박살내 버린다는 뜻. 그리고 "고등이고 뭐고 MP소모가 더럽게 많아서 사용할 수 있는 사람 적음."이라는 소리다. 따지고 보면 엄청 비효율적이다.[17] 비유하자면 정밀기계(마법식)를 단숨에 구조를 파악해 분해 해체해버린다는 식의 마법이다. 확실히 대단한 기예. 그러나 타츠야의 방식은 고유마법인 분해마법을 상대방 마법식에 쏴서 분해시킨다는 말이다. 엘레멘탈 사이트가 마법식을 직접 포착, 요격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이지 그냥 분해마법의 효과일 뿐이지 정령의 눈이 상대방의 구조식을 파악하던 말던 의미가 없다는 소리가 된다. 비유하자면, 정밀기계의 구조를 파악한 뒤 분해하기 위해 분쇄기를 덮어 갈아버리는 것이라는 묘사가 된다.[18] 정확히는, 마법식으로 마법식을 개변하는게 불가능하다는 소리. 이는 마법식은 이데아에서 에이도스로 존재하는게 아니라 일시적은 사이온 정보체로 존재하기 때문에 에이도스를 개변하는 마법식으로는 다른 마법식에 직접 간섭할 수 없다. 서로 다른 마법식이 동일 에이도스에 간섭하면서 발생하는 상극 효과 같은 부차적인 효과로는 간섭이 가능하다. 물론 분해마법처럼 정보 그 자체를 날려버리는 특수한 마법이라면 마법식을 통째로 날려버리는 것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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