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문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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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문릿
マリア=ムーンリット
Maria Moonlit

이명
앨리스 메리고라운드
アリス=メリーゴーランド
Alice Merry-Go-Round
소속
레비안타 마도왕국
인간관계
아담 문릿(아들, 사위)
이브 문릿(딸, 며느리)
레비아비히모(부모?[1])
스포일러(스포일러)
스포일러(스포일러)
스포일러(스포일러)
미로쿠 루프 옥토퍼스(접촉자, 원수)
세트 트와이라이트(원수)
호루스 손챠(원수)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원죄 시대
2.2. 분노 시대
2.3. 종말 후
2.4. 진실
2.5. 기타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262939a260e8c99140f17b8b07682496f5b8ea474727a74c2882b2582f6a36b7.jpg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대응 보컬로이드는 하츠네 미쿠. 예언자이자 통치자로 유명하며 과학자 아담 문릿의 어머니로, 여왕은 순결한 처녀여야한다는 것 때문에 남편은 없다. 앨리스 메리고라운드 라는 별명은 레비안타 마도왕국의 군주들에게 붙는 이름이라고 한다.

이름이 마리아라는 점, 처녀임신으로 아이를 출산했다는점이나, 신으로부터 세계를 구할 신의 아이를 탄생시키라는 명령을 받은걸로 보아 모티브는 성모 마리아로 추정된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원죄 시대[편집]



언제부턴가 레비안타의 여왕이었으며, 그녀가 여왕이 된 경위[2]를 아는 이는 매우 적다고 한다. 그러나 이를 의심스러워하는 백성은 거의 없었고, 어째서인가라고 물으면 원래 그런 것이라고밖엔 답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어찌 되었든 간에 마리아는 마도왕국을 평화롭게 다스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쌍둥이 신 레비아비히모자신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인물인 레비안타 마도왕국의 여왕 마리아 문릿, 즉 여왕 앨리스 메리고라운드에게 신의 쌍둥이를 낳지 않으면 왕국이 멸망한다는 거짓 예언을 퍼뜨리도록 신탁을 내렸고 이에 마리아는 거짓 예언을 퍼뜨리고 멸망을 막기 위해 Ma 계획을 고안했다.

마리아 문릿의 예언. 즉, Ma 계획이란 쌍둥이 신룡 레비아비히모의 영혼을 신의 쌍둥이의 육체에 깃들게 하여서 인간으로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3][4] 그리고 신룡의 그릇이 될 신의 쌍둥이를 탄생시킬 어머니를 Ma 라고 부르며 Ma가 된 여성은 레비안타 마도왕국의 새로운 여왕이 될 수 있다.

또한 BT 20년대 즈음엔 원로원과 몰래 아담 문릿이브 문릿을 임신했다가 미로쿠에게 걸리기도 했었으며, 이때 그녀는 이를 처녀수태라고 주장했지만 미로쿠는 이를 무시하고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위해 그녀를 낙태시키려고했다. 마리아는 그 전에 몰래 도망쳐서 쌍둥이를 잠시 키웠지만, 얼마안가 발각되었고, 미로쿠는 부하였던 호루스에게 명령하여 아담과 이브를 강에 버렸다.[5]

마리아의 아들인 아담 문릿은 나라의 정책에 불만이 많았고 태어나자마자 원로원과 세트에 의해 어머니와 강제로 헤어지게 됐기 때문에 아담은 그것을 복수하기 위해서 Ma 계획에 참여하였다.[6]

가몬 루프 옥토퍼스와 함께 원죄이야기내에 가장 떡밥이 많은 인물. 가몬의 아버지인 미로쿠외엔 그 누구도 실태를 본적이 없으며 미로쿠마저도 나중엔 세트에 의해 정신이 망가진 상황이라 살아있는지 아니면 오래전에 죽었는지조차 의심스럽다.[7]

이후 이전[8] 행적은 스포일러 참조.


2.2. 분노 시대[편집]


  • 관련곡: 마담 메리고라운드[9]

인형관장 참조.


2.3. 종말 후[편집]


가몬 옥토의 말에 의하면 악의가 있는 자를 멸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그 결과 베노마니아 공 사건, 루시페니아 반란 같은 비극이 일어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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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혀진 그녀의 정체는 인형관장이 아담과 이브의 불완전한 리 버스데이로 인해 과거로 루프해서 역환생한 인물. 아담과 이브가 너무 이른 시기에 리 버스데이를 발동시키는 바람에 신들이 없는 원죄 시대로 루프하여 결국 본인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인형관장은 악의 인과를 끝내지 못하고 영원히 같은 일을 되풀이하게 되고 말았다. 다만 마리아에서 다시 이리나 클락워커로 환생하면서 영원히 루프를 도는건지의 여부는 불확실하다. 그리고 그 진실은 소설 원죄 이야기 벌에서 어느정도 밝혀지는데...


2.4. 진실[편집]


사실 이리나는 처음부터 HER이 아니였다. 그 이리나조차도 '악의'라고 믿어왔고 세트조차도 끝내 알 수 없던 이리나의 '악한 인격' 역시 기억을 잃고 이리나의 육체에 잠복해있던 마리아의 영혼이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가몬왈 모두 마담 메리 고 라운드란 존재의 뜻대로 원래 역사의 흐름을 따라 되돌려진 것. 즉, 본편 시점에서도 마리아가 존재했다는 이야기가 되며 이리나 역시 법정의 주 루트 엔딩으로 인해 과거로 루프되기 전 역사에서도 마리아의 영혼을 품고 있었던 것이다.[10] 루프한 이후 마담 메리 고 라운드가 되어 역사를 되풀이한다.


2.5. 기타[편집]


인형관장이 이리나로 살아갔을 당시 HER로써의 본능을 충실히 따르며 세계의 파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던 그녀가 어째서 갑자기 종말한 세계의 복구를 바라게 된건지 밝혀졌는데...[스포일러]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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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비아비히모는 그녀를 조종할때 부모 행세를 하였으며, 마리아 역시 그들을 부모라 믿고 있다.[2] 원래 평범한 고아였으나, 14살 때 벼락을 맞고 예언 능력을 얻게 되어 여왕이 되었다고 한다.[3] 레비아와 비히모는 퍼스트 피리어드와 세컨드 피리어드를 살아온 인물이고, 서드 피리어드에 신이 된 인물이기 때문에 다시 환생하기 위해서였다.[4] 결국은 불완전하게나마 성공했다. 엘루카 클락워커 참조.[5] 이유는 여왕은 원래 처녀여야 했던 것도 그렇고 여왕에게 신탁을 전달하기 위해 유일하게 마리아와 접촉하는 남성은 미로쿠 외에는 없어서 쌍둥이의 아버지로 의심되어 권력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였다.[6] 물론 다른 이유도 있었다. 아담 문릿Ma 계획 참조.[7] 심지어는 그 세트조차도 마리아에 관련해서만큼은 아는게 없었다. 정작 그는 마리아를 꼭두각시로 전락시켰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이러니.[8] 시대적으로는 이후이나, 그녀 개인에서의 시간선으로는 이전이다.[9] 가몬 옥토가 보라색 꿈으로 예지한 인형관장의 미래를 다룬 연도 불명의 곡으로, Evil court 앨범과 악덕의 저지먼트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10] 그 원래 역사에선 정확히 어떤 경로로 들어가게 된건지 현재까지 명시된 건 없다. 어쩌면 미로쿠한테 한번 발각된 이후로 마리아가 또 도망을 꾀했고 이번엔 전신술을 이용하여 그 영혼이 우연히 이리나의 육체에 들어가게 된걸지도 모른다.[스포일러] 이리나는 구울 차일드로 태어났지만 HER은 발병조차 하지않은, 보통의 선량한 정신을 가진 실패작이었다. 하지만 어느 시점부터 자신의 몸 안에 역대 레비안타 여왕들의 영혼의 집합체가 된 마리아 문릿이 자리잡고있었고, 그 집합체의 목소리가 다른 인격인척하며 이리나를 조종하다 엘루카를 죽이게 하고 그때의 충격으로 정신이 망가진 순간 강제로 인격이 융합되어버리고 이후 천년 가까이 그 인격에 조종당하다 Ma라는 존재가 되었다 인형관장으로 재탄생하면서 다시 원래 인격이 주도권을 잡게되었기 때문에 원래의 선량한 성격을 되찾게 된것. 이것은 오르골 제작을 통해 에빌리오스 전체의 역사를 둘러보던 키릴도, 레비안타의 뒤에서 암약하던 세트도, 심지어는 몇백년간 블랙박스 내부에서 에빌리오스의 역사를 강제적으로 학습하던 알렌조차도 알지못한 역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