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몬 루프 옥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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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원죄 이야기의 등장인물로, 원로원의 일원이자, 아담 문릿의 친구이다. 또한 원로원장인 미로쿠 루프 옥토퍼스의 장남이기도 하다.[스포일러2]
2. 작중 행적[편집]
2.1. 원죄 시대[편집]
아담의 친구로 주로 술집에서 함께 대화하는 장면이 많다. 원로원장 미로쿠의 장남임에도 불구하고, 마력이 전혀 없어서[1] 사실상 쫒겨난 신세라고 하며, 이로 인해 총검술을 연마해 군인이 되었다고 한다. 나라의 정책에 불만이 많았기에 아담이 자신의 계획을 알려주자 그와 협력한다.[2] 1차 Ma 계획이 실패로 끝난 이후엔 아담한테 계획을 다시 시작해보자며 설득하기도 했지만, 아담은 이를 거부한 뒤, 입막음으로 살해당하기 전 이브와 도망가버렸다.
그 후엔 아버지를 끌어내려 반란을 일으키고 곧이어 레비안타의 새로운 원로원장이 된다.
그 이후로 원로원을 새롭게 개편하고 2차 Ma계획의 책임자로 세트 트와이라이트를 임명한다.[3]
7차 ma계획 이후, 어째선지 키릴을 막아세우는 부하를 만류하며 엘루카의 시체를 들고 방주에 들어가려는 키릴을 도와준다. 사실 가몬은 마리아 문릿의 실태를 확인했을때 미래를 알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키릴이 군인들을 단검으로 도륙하고 방주까지 갈거란걸 미리 알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키릴을 도왔던 거였다. 총검술로 키릴을 거의 이길뻔했지만 했지만, 역사를 개변시키려했다는 이유로 마담 메리 고 라운드[4]에게 붙잡혀 어딘가로 끌려간다.
또한 이리나가 여왕에 즉위할때 하필 뇨제의 자식이 태어나자, 여왕 곁에 있어야할지, 아스모딘에 있는 가족에게 가야할지 고민하던 뇨제를 아스모딘에 보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결과적으로 가몬의 행동 덕분에 뇨제는 목숨을 건질수 있었던 셈.
본편 시점에서는 마담 메리 고 라운드가 지배하는 특수한 공간에서 뇨제와 만나 그와 함께 과거의 기억을 본다. 이후 뇨제가 빠져나갈때가 되자 메타 잘름호퍼가 낳은 또다른 신의 쌍둥이가 대죄의 그릇을 만들기 전에 죽이라고 한다. 결말부에는 사실상 영구적으로 감금되어 죽은거나 다름없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엘루카 클락워커를 보고 도망가려던 뇨제를 부르며 엘루카를 몇백년이고 감시하다가 그녀가 세계를 파멸시킬거같으면 죽이라고 말한다.[5]
3. 기타[편집]
아담과의 대화에 따르면 아내와 자식이 있는 유부남이라고 한다.
4.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9 11:38:55에 나무위키 가몬 루프 옥토퍼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스포일러2] 이름과 외형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그의 정체는 종말 후 아담과 이브가 발동한 리 버스데이에 휘말려 원죄 시대에 환생한 가몬 옥토이다.[1] 네므 마을에서 이브 즈베즈다의 마력을 테스트할때 도구가 고장났는지 확인하려고 세트가 측정기를 그에게 썼을때 마력 수치가 0으로 나온다.[2] 또 다른 이유는 꿈에서 아담을 보았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정확히 무슨 내용이였는지는 끝내 알려주지 않았다.[3] 여담이지만 세트에 의하면 원로원장이 된 이후로 인물이 많이 변했다고 한다. 마치 다른 영혼이 몸에 들어간것처럼 말이다.[4] 마도왕국 레비안타의 역대 여왕들의 영혼들이 합쳐진 존재. 가몬은 현 여왕과 동일한 존재라 생각하고 그녀의 영혼이 가장 약할 타이밍인 임신기간을 노렸지만 마담 메리 고 라운드는 처음부터 단일의 존재가 아니였다.[5] 아이러니하게도 탐욕, 분노시대의 가몬역시 엘루카와 동일한 인물인 네메시스를 수틀리면 죽이라고 뇨제에게 얘기한적 있으며, 이때의 뇨제는 정 반대로 네메시스를 위해 자신이 죽는걸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