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피트 어드벤처/등장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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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링 피트 어드벤처에 등장하는 몬스터에 대한 문서.
2. 상세[편집]
모든 몬스터들은 코스를 이동하는 도중 만나게 되거나 배틀 짐에서 등장한다. 같은 종류의 몬스터라도 대부분 색을 달리해서 나오며(레드/옐로/블루/그린), 이름 앞에 그 색을 붙여서 구분한다. 또한, 해당 색의 스킬이 해당 몬스터의 약점이 된다. 때로는 검은색 개체가 등장하기도 하는데, 이들은 약점이 없는데다가 방어력도 일반 개체보다 높다.
특정 월드 이후에는 이름 뒤에 +가 붙은 강력한 개체가 등장하기도 한다. 때로는 뿔이나 가시가 나 있는 개체가 보스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이들은 이름 앞에 '도깨비'가 붙는다. 같은 종류와 색의 몬스터가 2마리 이상 등장하면 해당 몬스터의 이름 뒤에 알파벳이 붙는다.
월드 14 이후에는 어둠의 오라의 힘이 강해져 이들도 어둠의 오라를 뿜어내기 시작하며,[1] 이때부터는 이름 앞에 '다크'가 붙는다. 그렇다고 딱히 특별한 능력을 얻는 것은 아니지만 능력치가 대폭 상승한다.
3. 홉[편집]
공 모양의 몸에 외눈, 짧은 다리, 올챙이 꼬리가 있는 몬스터로,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굼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슬라임과 유사하게 생겼다. 영어명은 Hoplin.
뛰어와서 머리로 들이받는 공격을 한다. 가장 약한 개체이기 때문에 같은 색의 스킬이 아니더라도 전체 공격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도깨비 개체가 보스로는 등장하지 않지만[2] 1000EXP를 주는 레어 홉이나 500코인을 주는 머니 홉이 등장할 때가 있다. 이들은 맵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런 타입이 다 그렇듯 빠르게 쓰러뜨리지 않으면 도망친다. 팁으로 연속 행동 확정 스무디를 마시면 도망치기 전에 더 많이 공격할 수 있으므로 연속 행동 확정 스무디를 마신 후 공격력이 높은 스킬을 쓰면 빠르게 쓰러뜨릴 수 있다. 한 턴 쉴 때는 "조금 피곤한 모양이다"라는 자막과 함께 한 턴 쉰다.
도깨비 개체는 머리 위에 뿔 1개가 나 있으며, 다른 자코보다 강하긴 하지만 보스 수준은 아니다.
4. 스테퍼[편집]
세모 모양에 가까운 몸에 외눈과 긴 개구리 다리가 있는 몬스터로,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의 빅 잠과 유사하게 생겼다. 영어명은 한국명과 동일한 Stepper.
점프해서 두 다리로 연속차기를 날리는 공격을 한다. 개구리처럼 생겨서인지 올챙이를 닮은 홉의 성체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마침 홉과 스텝은 삼단뛰기(홉-스텝-점프)의 처음 두 단계이기도 하다. 한 턴 쉴 때는 "주의가 산만하다"라는 자막과 함께 발을 털며 한 턴 쉰다.
최초로 도깨비 개체가 보스로 등장하는 몬스터다. 도깨비 개체는 머리 위에 뿔 2개가 나 있으며,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머리로 들이받는 공격을 한다. 또한,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쓰러진 동료 몬스터를 소환한다.
5. 덤벨크랩[편집]
집게발이 추처럼 생긴 게 형태의 몬스터. 영어명은 한국명과 동일한 Dumbbellcrab.
집게발을 아령 모양으로 연결한 뒤 내려치는 공격을 한다. 몬스터들 중 공격력이 가장 높지만 집게발을 연결하는 데 1턴을 소비하며, 항상 쉬는 텀 없이 2턴 간격으로 공격하기 때문에[3] 패턴 예측이 쉽다. 아령 형태의 몬스터라 그런지 드래고가 운동 기구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덤벨크랩이 직접 공격하지는 않지만 드래고가 덤벨크랩을 든 손으로 공격할 경우 주먹의 공격력이 평소보다 더 높아진다.
도깨비 개체는 집게발에 많은 가시가 나 있다. 기본 공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끔 한쪽 집게발로 내려치는 간이 공격을 할 때도 있기 때문에 패턴 예측이 어려우며, 공격력 역시 기존의 개체보다 높다. 또한,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집게발로 바닥을 내려쳐서 판자가 떨어져 내리게 하는데, 드래고가 던지는 상자, 바위와 마찬가지로 공기포를 발사해서 파괴할 수 있다.
6. 케트벨[편집]
케틀벨 형태의 몬스터로, 얼굴이 불도그와 유사하게 생겼으며, 토끼처럼 생긴 귀가 손잡이 모양으로 연결되어 있고 배 부분이 평평하다. 영어명은 Kennelbell.
뛰어와서 배로 들이받는 공격을 한다. 공격력은 덤벨크랩 다음으로 높은 편이다. 다른 몬스터들에 비해 특출난 구석은 없지만 기존의 개체보다 크고 강한 빅케트벨이 등장할 때가 있다. 공격 모션이 다른 몬스터들보다 느려서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가끔 있다. 한 턴 쉴 때는 "멍~하게 있다"라는 자막과 함께 깜빡 졸았다 깨어난다.
도깨비 개체는 뒤늦은 월드 12 이후에 등장한다. 피부가 오돌토돌하며, 양쪽 볼로 비비는 공격을 한다. 또한,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회전 공격을 한다.
7. 요가매터[편집]
요가매트 형태의 몬스터. 영어명은 Matta Ray.[4]
몸 끝부분에 달린 끈을 휘날리는 공격을 한다. 대기 턴에는 몸을 바닥에 깔고 다른 몬스터들의 체력을 회복시키며, 자가 회복도 한다. 기존의 개체의 경우 회복량이 그렇게까지 높지 않아 딜 계산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 한두 턴 정도 내버려 둘만하지만 다크 요가매터의 경우 회복량이 상당히 높아서 대개 최우선 타겟이 된다. 한 턴 쉴 때는 "기분 좋게 떠 있다"라는 자막과 함께 한 턴 쉰다.
도깨비 개체는 눈 위에 뿔이 나 있으며, 기존의 개체와는 달리 모든 몬스터의 체력을 동시에 회복시킨다. 또한, 스테퍼와 마찬가지로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쓰러진 동료 몬스터를 소환한다. 보스인 만큼 먼저 쓰러뜨릴 수 없고 다른 몬스터들부터 빠르게 쓰러뜨리는 것이 나은 편이다.[5]
8. 셸멧[편집]
헬멧 형태의 몬스터로,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하잉바와 유사하게 생겼으며, 모티브는 앵무조개인 듯하다. 영어명은 Nautylus.[6]
껍데기 속에 있는 주둥이를 길게 뻗어 물을 내뿜는 공격을 한다.[7] 헬멧 형태의 몬스터답게 방어력이 높을 것 같지만 사실은 별로 높지 않다. 동일 레벨에서 전체 공격 스킬을 사용하면 케트벨보다 먼저 나가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 턴 쉴 때는 "힐끔힐끔 쳐다본다"라는 자막과 함께 껍데기 속에 숨어 주인공을 살짝 쳐다본다.
홉과 마찬가지로 도깨비 개체는 맵 자코로 등장하며, 껍데기의 가운데 세로선을 따라 뿔이 쭉 늘어서 있다. 공격력과 체력이 기존의 개체보다 높은 것을 제외하고는 특출난 구석이 없다.
9. 짐보우[편집]
짐볼 형태의 몬스터로, 복어를 연상케 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영어명은 Puffersquish.
입에서 공기를 내뿜는 공격을 한다. 공격력이 특출나게 높지는 않지만 체력이 매우 높아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경우가 많다. 덤벨크랩과 마찬가지로 드래고가 운동 기구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덤벨크랩과는 달리 하나의 개체로 취급된다. 한 턴 쉴 때는 "넋이 나가 있다"라는 자막과 함께 몸에서 공기를 빼며 한 턴 쉰다.
도깨비 개체는 온몸에 가시가 나 있어 진짜로 복어에 가까워진 모습을 하고 있으며, 돌진해서 이마로 들이받는 공격을 한다. 또한,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기존의 개체보다 강하게 공기를 내뿜는 공격을 한다.
10. 치어버드[편집]
부리가 응원용 나팔처럼 생긴 새 형태의 몬스터. 영어명은 Megaphauna.[8]
월드 7의 드래고 스타디온부터 등장하는 몬스터로, 입에서 음파를 발사하는 공격을 한다. 대기 턴에는 응원이라는 컨셉답게 나팔 소리를 내서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상승시킨다. 종종 쓰러진 동료 몬스터를 소환하기도 하는데, 가끔 레어 홉이나 머니 홉을 소환할 때도 있으므로 여유가 된다면 일부러 마지막까지 살려두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치어버드를 쓰러뜨려도 이미 소환된 몬스터는 사라지지 않는다. 한 턴 쉴 때는 "목 상태가 나쁜 모양이다"라는 자막과 함께 한 턴 쉰다.
11. 셰이크라운[편집]
셸멧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헬멧 형태의 껍데기 대신 셰이크 보틀을 쓰고 있다. 영어명은 Protean Shaker.[9]
월드 11의 배틀 짐부터 등장하는 몬스터로, 셸멧과 마찬가지로 주둥이를 길게 뻗어 물을 내뿜는 공격을 한다. 대기 턴에는 셰이크 보틀 안에 들어있는 액체를 토해내서 특정 속성의 스킬의 공격력을 감소시키는데,[10] 지속 시간은 스무디와 마찬가지로 3턴이다. 1회에 한해서는 디버프에 걸리는 것이 그다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2회부터는 다른 속성의 스킬의 공격력도 감소시키기 때문에 연비가 점점 나빠지기 시작하며, 검은색 개체는 무려 3가지 속성의 스킬의 공격력을 감소시킨다. 더욱이 셰이크라운은 거의 다른 색의 몬스터와 같이 등장하기 때문에 디버프에 잘못 걸리면 상대하기가 조금 까다로워진다. 뭐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조금 더 귀찮은 몬스터다. 한 턴 쉴 때는 "내용물을 셰이크하려다가 관뒀다"라는 자막과 함께 한 턴 쉰다.
12. 다크 디어, 다크 이글, 다크 폭스, 다크 플라밍고[편집]
맵의 배경에 존재하던 동물들이 월드 17에서 드래고의 어둠의 오라의 영향으로 인간에게 적대적인 행동을 하기 시작하며 몬스터화된 것으로, 색은 각각 블루, 레드, 옐로, 그린으로 고정되어 있다. 배경에 존재하던 당시의 모델링을 그대로 우려먹었지만 몸에서 어둠의 오라가 피어나고 눈에서 빛이 난다는 차이점이 있다. 다크 디어는 돌진해서 뿔로 들이받는 공격을, 다크 이글은 날아서 발톱으로 할퀴는 공격을, 다크 폭스는 뛰어와서 머리로 들이받는 공격을, 다크 플라밍고는 돌진해서 부리로 쪼는 공격을 한다. 한 턴 쉴 때는 각각 "아무 생각도 없는 모양이다", "이쪽을 매섭게 째려본다", "이쪽 상황을 관찰하고 있다", "멀뚱거리고 있다"라는 자막과 함께 한 턴 쉰다.
13. 폭주 로보, 폭주바이크 로보[편집]
게임 짐의 로보가 월드 17에서 드래고의 어둠의 오라에 의해 적으로 변한 것. 폭주 로보는 디스크를 던지는 공격을, 폭주바이크 로보는 돌진해서 앞바퀴로 내려치는 공격을 한다. 딱히 약점이 있는 개체가 등장하지는 않는다. 한 턴 쉴 때는 각각 "녹이 슬어 움직이기 힘들어 보인다", "엔진 상태가 나쁘다"라는 자막과 함께 한 턴 쉰다.
[1] 어둠의 오라에 잠식된 몬스터들은 음성이 유령처럼 변조되며, 이들의 공격을 받거나 복근 가드로 방어하면 으스스한 어둠의 오라의 소리가 들려온다.[2] 월드 12에서 보스전을 클리어하고 다시 들어가면 이스터에그로 나온다.[3] 가끔 "팔이 너무 무거워 들어 올리길 포기했다"라는 자막과 함께 한 턴 쉴 때도 있다.[4] 대왕쥐가오리를 의미하는 Manta Ray와 Mat를 합친 듯하다.[5] 공격력 증가 스무디를 마시고 공격력이 높은 스킬로 일찌감치 쓰러뜨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6] 앵무조개를 의미하는 Nautilus와 나쁜 성격을 의미하는 Nauty를 합친 듯하다.[7] 이때 제대로 방어하면 고개를 갸웃거린다.[8] 메가파우나와 메가폰의 합성어이다.[9] Protain을 Protean으로 살짝 바꿨다.[10] 단, 공격력 감소와 동시에 자신의 색과 같은 색의 스킬은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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