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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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림철령 · 강진태 · 박민영 · 표강호 · 차기성 · · 장명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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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철령
林鐵零 / Lim Chul-ryeong[표기]

파일:공조 림철령.jpg


파일:공조2 림철령.jpg

출생
1986년 7월 11일
국적
[[북한|

북한
display: none; display: 북한"
행정구
]]

소속
파일:인민보안성 로고.png 평양시 인민보안부 평양12지구 특수수사대
  (공조)
파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안전성 휘장.svg 사회안전성 조장
  (공조2: 인터내셔날)
계급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Major_rank_insignia_%28North_Korea%29.svg.png 소좌 (공조)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Lieutenant_Colonel_rank_insignia_%28North_Korea%29.svg.png 중좌 (공조2: 인터내셔날)
주소
평양시 동대원구역 신흥3동
등장작품
공조(2017년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2022년 영화)
배우
현빈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전투력
4. 인간 관계
5. 어록
6. 기타



1. 개요[편집]


영화 '공조 시리즈'의 주인공. 배우 현빈이 맡았다. 일본어 더빙은 키리모토 타쿠야가 맡았다.

북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이며 계급은 1편에서는 소좌 였다가 2편에서 중좌로 진급하였다.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공조[편집]


과거에 차기성의 부하이자 동료였다. 폭우가 내리는 날에 임무 수행 중 차안에서 아내인 화령과 오붓하게 대화하면서 아내가 준 주먹밥을 먹고있다가 갑자기 무전으로 총격이 발생했다는 비상상황이 발생해서 당장 출동하고, 지원을 기다리자는 차기성과 동료들의 말도 무시하고 일을 강행했다가 차기성이 자신을 배신하고 눈앞에서 동료들과 아내 화령까지 총에 맞아 죽는 참사를 당하고 만다.[1]

이후 아내를 총으로 쏜 차기성을 잡고 동판을 회수하겠다는 일념으로 서울까지 날아와 강진태를 만났다. 하지만 그는 진태를 달가워하지 않았고 그가 인공기죠 하고 다니면 일난다며 손을 대려하자 그의 손을 꺾기도 하고 휴대폰을 건네주며 사용하라고 해도 자신에게도 휴대폰이 있다며 여러모로 그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세상 만사가 여유로워 보이는 그의 느긋함이 못마땅해서 "형사가 아니라 관광안내원 같다"며 비아냥 대기도 했다. 그때 차에 있던 무전기에서 흉기 사건이 벌어졌다는 무전이 날아왔는데 자신들이 가겠다며 수락하는 진태를 보고는 그의 멱살을 잡고 개수작 부리지 말라고 경고한다.

결국 그는 홀로 다리 아래로 뛰어내려 택시를 타고 가버리며 단독행동을 시작했다. 이후 명동에서 진태와 만났지만 박명호를 뒤늦게 발견하곤 다시 진태를 버리고 박명호를 쫓는다. 이후 박명호를 제압하는데는 성공했지만 박명호는 끝까지 차기성의 위치를 말하지 않고 도망쳤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단단히 뚜껑이 열린 진태는 철령을 확실하게 밀착감시할 목적으로 그의 다리에 위치 추적기를 달았고 자기 집에까지 데려오게 된다. 그리고 그냥 여관 잡아주면 되지 않냐고 짜증을 내는 아내 소연, 처음 보는 자신에게 매우 친절한 딸 연아, 자신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처제 박민영을 보고는 아내가 그리웠는지 다음날 아침 식사도 잘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중반부에 면세점 지하에서 박명호와 마약 거래를 한 장철복 일당을 마주했다. 처음에는 그냥 진태가 하는걸 가만히 보고있다 그가 장철복 일당에게 농락당하는걸 보다가 답답했는지 결국 자신이 나섰다. 그리고 경찰은 짭새가 아니라 법을 집행하는 공무원이니 그에 맞는 예의를 갖춰서 대하라는 일침을 날리며 이들을 제압했다. 이걸 보고 기겁한 진태는 몰래 표 반장에게 전화를 걸어 공조수사에서 빼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그렇게 박명호의 위치를 파악하고 한 중국집 도박장 창밖에 박명호와 그의 오른팔 성강이 보이자 또 진태를 버리고 박명호를 잡으러 가지만 박명호는 성강한테 팀킬 당해 사망하고 말았고, 그렇게 성강이 건낸 차기성의 전화를 받아 자신이 남한에 왔음을 알리고 성강과 육탄전을 벌이지만 결국 패배하였다.

그리고 다음날 철령은 자신이 차기성을 잡고 슈퍼 노트 동판을 회수하려고 남한으로 왔다는게 밝혀져 진태와 사이가 틀어 질 뻔 했지만, 차기성을 잡으면 동판을 진태에게 넘기 겠다고 약속하였고 결국 진태는 결국 다시 도와준다.

그렇게 진태와 차기성의 기지에 옥상에 와이어를 연결한 채로 창문을 깨고 난입하여 차기성 일당을 공격하고, 차기성은 동판을 가지고 부하들과 함께 도주를 하고 자신도 서둘러 진태와 차를 타고 차량 추격전을 벌인 끝에 차기성의 차를 권총으로 난파 시키고 동판을 되찾는데 성공하고 그 자리에서 차기성을 사살 시키려는 찰나 진태[2]의 난입으로 결국 차기성을 놓치고 만다. 자신은 자신의 아내를 죽인 거에 대한 원한이 남아 있기에 자신도 투신할려고 했지만 진태의 설득으로 동판을 들고 결국 돌아가버린다.

그렇게 공조 수사를 종결하고 다시 복귀 하려고 하던 찰나, 진태가 전화로 울먹이며 강연아와 박소연이 차기성한테 납치 되어서 도와 달라고 부탁하자 결국 진태를 돕기로 하고 상관인 원형술한테 임무를 같이 한 남조선 형사의 가족이 차기성에게 인질로 잡혀있다고 간청했고 이후의 부장의 허락을 받고 진태에게 향했다.

그렇게 인천항에 도착해서 진태 가족을 구해주고 차기성 일당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처음에 자신을 패배시킨 성강의 총에 맞고 나서 다시 싸운다. 이번에는 철령이 압도적으로 성강을 몰아 붙여서 빈사상태로 만드는 데 성공하였지만 그 순간 차기성이 자신한테 총을 쏴 등을 맞는다. 확인 사살 당하기 직전에 성강을 인간방패로 한 다음 달아나고 성강은 죽고 만다.

후에 진태가 다시 자신을 도우러 오고, 부하들을 모두 죽이고 복수감인 차기성과 마지막으로 대결을 벌인 끝에 차기성한테 몰아 붙여지지만, 마지막에 다시 부상 당한 몸을 이끌고 진태를 구타하는 차기성한테 총을 쏴 끝내 차기성을 사살 시키므로써 복수를 하는 데 성공한다.

이렇게 모든 일이 끝난 후, 방파제 앞에 진태와 등을 맞대고 앉아 한숨 돌리고 있는데 자신이 공화국이 잘못한 거라며 동판을 진태에게 건네주지만 진태는 아오지 가고 싶어서 환장 했냐며 동판을 바다에 던져 버렸다. 이후 현장에 도착하는 경찰 병력들을 향해 절뚝이며 걸어가는 가는 걸로 영화는 끝난다.

엔딩 크레딧에서 에필로그가 나오는데 사건으로부터 1년후, 이번엔 북한에서 발생한 묻지마 연쇄살인사건을 공조수사하기 위해 거꾸로 진태가 북한으로 와서 철령과 재회했다. 오랜만에 만난 진태에게 "못생긴 건 여전하다"는 말을 듣자, 자기들 룰에 따라 공조 종료까지 권총은 자기가 맡아두겠다며 자연스럽게 진태의 권총을 빼앗는 것으로 답했다.

그리고 나중에 공개된 쿠키영상에선 진태의 가족들과 자신이 차를 타고 남북출입사무소 앞에 멈춰섰다. 이어 진태 가족들이 차에서 내렸는데 이번엔 민영까지 모두 나왔다. 그런데 고작 팔에만 깁스를 한 자신과는 달리 진태는 허리, 다리, 팔, 이마까지 안 다친 곳이 없었다. 절뚝거리면서 내리는 진태를 본 철령은 궁상맞게 집에 있지 그게 뭐냐고 하자 진태는 그래도 사람이 가는데 어떻게 그러냐고 하고는 차기성을 욕하자 아내 소연한테 맞고 다니지 말라고 했어 안 했어라면서 한대 맞는다. 민영은 철령에게 다가가 우리 또 언제 만나냐고 묻자 당황한 철령은 통일 되면...이라고 얼버무렸다. 보다못한 소연이 그만하라며 동생을 말린다. 마지막으로 연아와도 포옹을 나눈뒤 와 있던 검은 자동차를 타고 출입사무소를 향하며 헤어진다.


2.2. 공조2: 인터내셔날[편집]


파일:공조2 림철령.jpg

출연이 확정되었으며 계급이 소좌였다가 중좌로 진급하였다. 미국에서 FBI가 장명준을 체포하면서 북한으로 송환시키기 위해 미국에 왔다가 호송차량을 따라가던 도중 테러를 당하면서 동료를 잃고 가까스로 살아남는다.

전편보다 진태를 친근하게 대하며 재회 이후 공조에서 자기들의 수칙을 순순히 따라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공조 수사가 시작된 당일에 강진태의 과학수사로 얻은 정보를 통해 알아낸 마약을 유포하던 마약상의 본거지를 급습해[3] 짬뽕 국물에 담근 파리채 하나로 조직원들을 모조리 두들겨패고는, 돈을 받으러 온 장명준 일당을 검거하기 위해 기습하고, 치열한 추격전 끝에 장명준의 부하 1명을 체포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 사건이 뉴스에 나오는 바람에 진태의 아내 소연은 남편이 또 공조수사에 나섰다는걸 알게됐다. 진태가 공조수사 사실을 아내에게 비밀로 부쳤다는걸 모르는 철령은 이유도 모른채 진태의 집에 불려가 무릎을 꿇고 혼이 났다. 이때 자신은 안한다고 했지만 철령이 먼저 형 아니면 안된다고 매달렸다고 거짓말하는 진태를 보고는 당황해서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물었다.

중후반부에서 최종보스인 장명준을 잡으려고 할때 공조 멤버였던 잭과 진태가 잡지 못하게 막아버리고, 공적을 자기 혼자 가져가버리면서 스스로 공조 멤버를 와해시키는 실책을 저지르고,[4] 이후 호텔에서 만난 상관에게서 심상치 않은 정황을 뒤늦게 발견하여 둘에게 알리려 했을때도 자기가 저지른 행위 때문에 신뢰가 깨져 둘이 전화를 바로 받지 않는 등 본의 아니게 위험을 자초한 주범이 되어버렸다.[5] 그래도 셋이 각자 역할을 맡아 조선팰리스 옥상에서 독가스를 뿌려 3킬로 내의 모든 사람을 학살하려는 장명준을 1대1로 제압하고 사건을 해결하는데 성공한다. 잭이 인질로 잡힌 진태의 가족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집이 난장판이 되어 꼼짝없이 아내에게 털리게 생겼다고 진태가 한탄하자 그럼 같이 무릎꿇고 혼나면 된다고 대답하는 것이 개그 포인트.

작중에서는 민영에게 점차 호감을 가지지만, 동시에 민영에게 작업을 거는 잭을 끝까지 견제하는 코믹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게다가 특히 진태 일가에게 잭이 처음 소개되었을때 자신을 그렇게 좋아하던 민영이 그에게 가버리자 삐져버린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지어는 쿠키 영상에서 까지 잭에게 껄떡대지 말라며 민영에게 선물[선물]을 주고 가며 마음을 과시했다.


3. 전투력[편집]


작중 전투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간 흉기라 불릴 정도로 최강자급이다.

맨손으로 범죄자 5~6명을 가볍게 때려눕히고 FBI 요원인 잭을 가볍게 제압하며 특수수사대장인 차기성과 그의 부하 성강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대인격투술, 달리는 자동차 위에서 앞에있는 자동차의 타이어를 정확히 맞추는 사격술, 엘리트 군인이었던 장명준을 상대로 비등한 수준의 검술, 교가대로에서 뛰어내리거나 최소 5미터는 되어보이는 높이에서 자동차 위로 떨어져도 멀쩡한 내구력까지 갖췄다.

일반적인 전투 뿐 아닌 주변 지형지물과 사물을 활용한 임기응변에도 능하다. 휴지와 종이컵[6], 혹은 파리채[7]같은 무기같지도 않은 주변도구들을 사용해서 범죄자들 열댓명을 혼자서 가볍게 때려눕히는 수준.

사실상 아저씨의 차태식, 황해의 면정학, 해바라기의 오태식, 우는 남자의 곤, 공공의 적의 강철중, 범죄도시의 마석도와 더불어 한국 영화계 강캐로 꼽히는 인간흉기급 강자다.

4. 인간 관계[편집]


남한에 정착하고 나서 자신과 공조 수사를 함께하게된 남한 형사. 초반에는 이념 갈등까지 벌일 정도로 사이가 안 좋은 편이었지만 공조 수사를 하면서 서로를 도와가면서 정을 나누면서 나중에는 형 동생사이가 될 정도로 좋아 진다.

1편에서 죽여야 할 숙적. 원래는 자신의 동료이자 상관이자 자신의 아내를 죽이면서 숙적이 되었으며, 치열한 추격전과 격투전 끝에 그를 죽이면서 자신이 원했던 복수를 성공하였다.

  • 박소연
초반에는 자신의 집에 머물러야 할 철령을 못 마땅했지만, 철령과 정 들었는지 철령의 입맛에 맞는 조랭이떡국을 끓여 주기도 하고, 후반부에는 철령이 차기성 일당에게 납치당한 자신과 딸을 구해주자 남편에게 차기성 일당을 다 없애고 철령을 꼭 데려오라고 말하는 등 철령을 진태의 못지 않게 아끼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이 들었다. 다만 정이 든 것과는 별개로 그의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사건이 끊이질 않아서 만나는 걸 껄끄러워한다.

민영은 자신을 짝사랑하지만 나중에 자신한테 조금씩 가까이 대하자 자신이 여자 있다면서 단념하게 만든다. 하지만 민영은 끝까지 자신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나중에 떠날때도 형부한테 자신이 걱정 할까봐 애인 없다고 말했다고 들었다고 했으며 얼버부리며 언제 다시 만나냐며 묻자 자신이 통일 되면[8]이라고 말하자 찡그렸다. 참고로, 후속작에 민영이 주연급 위치에 올랐으며 그들이 정말로 이어 지는게 아닌가라는 루머가 있다. 재회했을 때와 편의점 잠행, 클럽 사건 등에서 계속해서 마음을 품고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더니 결국 후속작 후반부에 선물[선물]을 건네받으며 기정사실화 되었다.[9]

  • 강연아
진태가 자신을 집으로 데려왔을 때 친절하게 자신한테 인사를 하였으며, 후에도 자신한테 반찬을 주는 등 철령한테 처음부터 친절하게 대해준 인물 중 하나이다. 철령도 연아가 싫지는 않은 듯 하며, 나중에 차기성 기지에서 진태한테 연아한테 아이폰 사주라고 돈까지 건네기도 하였고 연아한테 헤어질 때 다음에 또 보자고까지 하였다.

  • 원형술
철령의 상관. 철령의 복수심에 불태우는 모습을 못 마땅해했지만 나중에 철령의 말을 듣고 나서, 자신을 잃고 싶지 않고 말하며 철령을 굉장히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장명준 호송 건으로 서로 티격태격하는 사이이다.

자신의 선배 기수였으나, 공조2에서 반드시 체포해야만 하는 대상이 되었다.


5. 어록[편집]



5.1. 공조[편집]


박명호 어딨네?

두말하게 하지 말라우

업무집행방해는 현행범에 속한다. 검열원의 지시에 불응하는 경우, 당적권력을 사용할 수 있다.

검열원, 아니 너들 말로 형사는, 법을 집행하는 공무원이야. 그에 맞는 예를 갖춰서 대하라우.


차기성은!!!! 내 아내를 죽였어...


5.2. 공조2: 인터내셔날[편집]


눈병났네? 끼부리지 말라.

헤이, 껄떡대디 말라.

성한테 진태가 뭐이가? 성 해보라 성.

일 없습네다. 쓰디쓴 거이 뭐이가 좋다고...

공화국 은혜를 저버리고 마약상이 돼. 전우들 보기 부끄럽디 않소?

일없소. 나는 기다리는 사람도 없으니까니...


6. 기타[편집]


  • 작중 담당 배우 현빈이 한 북한 말은 평양말이고 차기성 역의 김주혁이 연기한 북한말은 함경도 말이라고 한다.

  • 작중 원수지간으로 나오는 현빈과 김주혁은 영동고 선후배 사이로 영화와는 다르게 친한 사이 였다고 한다.

  • 현빈은 작중 북한 말투를 실제 북한 선생님한테 배웠다고 한다.

  • 1편 에필로그에 살짝 지나가서 잘 알려지지 않은게 있는데 강진태가 평양에 연쇄살인을 수사하기 위해 방문했을 때 한번 더 만났기 때문에 영화는 두 편이지만 강진태와의 공조는 3번째다.

  • 작중 식사하는 장면에서 자신은 음식을 먹는 장면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10] 초반에 장어집에서도 물 한 모금만 마셨고, 나중에 진태의 집에서 아침 식사 할 때도 아내에 대한 그리움 때문인지 식사 장면 끝나기 직전까지 수저조차도 손대지 않았고 끝나기 직전이 나서야 밥 한 숟갈을 입에 넣었다. 그리고 나중에 조랭이 떡국 먹을 때도 그렇게 많이 먹지 않았다. 하지만 2편에서는 자기가 먼저 밥을 먹자고 얘기를 꺼내거나 강진태 집 베란다에서 맞술을 하는 등 식사장면이 종종 등장하는데 식사장면은 철령의 심리를 묘사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편 때는 북에서의 임무 외에도 자신의 아내와 태어나지도 못 한 자식의 복수심때문에 여유가 없었지만 2편에서는 어느정도 심신에 여유가 생긴 것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 1편에서는 진태의 가족들과도 비지니스 이상으로 다가가진 않았지만 2편에선 상술한대로 여유가 생기기도 했고 구면이라 그런지 진태 아내가 화내며 당장 집으로 들어오라는 말에 고분고분하게 들어와서 무릎을 꿇고 있었으며, 사건을 마무리하고 진태에게 "집에 어떻게 들어갑니까 저흰 이제 형수에게 죽었습니다." 라고 본인이 먼저 말한다. 민영에게도 연심을 품은 듯 보였으니.

  • 조선소년단 출신이라고 한다. JSS[11]

  • 현빈의 또 다른 북한 역할인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리정혁과 많이 비슷하다. 군인 신분이면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점. 숙적들로 인해 가족을 잃었다는 점과 세계관 전투력 최강자인 점과 까칠해 보이지만 온화하다는 점 등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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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기] 영화 속에 묘사된 이름. 북한식 표기법으로 쓰자면 'Rim Chol-ryong'이다.[1] 철령도 사실 그 자리에서 헤드샷을 맞아 확인사살 당할 뻔 했지만, 차기성이 총알이 떨어져 자신한테 운 좋다면서 그를 살려두고 떠나서 살아난 거였다.[2] 앞서 진태와 차기성을 죽이지 않고 체포하기로 했기 때문이다.[3] 이때 진태가 공조 수칙 중 무기 사용 금지를 5분간 해제한다고 하자 "1분이면 충분합니다."라고 대답한다.[4] 사실 이건 개인적인 욕심 때문이 아니라 상부에서 장명준을 체포하고 횡령한 10억 달러를 회수하라는 지시를 이행해야 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상부에서 회수한 자금을 받아가기 위해 보낸 상관인 김정택이 이번 사태의 만악의 근원이자 흑막이었다는 것이지만 이를 안 때는 진태와 잭 모두 크게 실망시킨 이후였다.[5] 진태는 국정원 요원이 갈굼 당해서 그렇게 된 상황이고, 잭은 미국으로 강제 송환되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물러난 것이 되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철령이 저지른 배신 상황 덕에 잭이 장명준의 호송 상황에 대한 배신자가 자신의 상관인 것을 알게 되었고, 거기에 장명준이 보낸 킬러를 제거 후, 진태의 가족이 인질로 잡힌 것을 알게 된다.[선물] A B 림철령의 부하가 새 여자를 찾으면 선물해주라며 오프닝때 건네줬던 립스틱이다.[6] 정확히는 물이 든 컵 안에 두루마리 휴지를 넣고 불려서 단단하게 만들었다. 이게 인상깊었는지 후속작에서는 아예 습격 전에 ‘종이컵 금지령’을 받는다.[7] 매운 짬뽕 국물에 적시고 싸대기를 날린다.[8] 2편에서도 나오는 말이다. 단순히 둘러대려 하는 것 치고는 본인도 아쉬운 마음이 큰 것이 잘 드러났기에, 마음을 두고 있는 건 거의 확실한 상황.[9] 아예 민영에게 작업거는 잭에게 수작부리지 말라며 단단히 경고했다.[10] 작중 본인은 음식을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다고 말했다.[11] 원래는 연아가 방탄소년단 이야기를 꺼냈으나 본인은 뭔지 모르기 때문에 꺼낸 이야기라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