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지 손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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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1. 2019-20 시즌[편집]
점프 구성
본격적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데뷔하여 2019 JGP 폴란드에서는 8위를 차지했고, 2020 전미 주니어선수권에서는 우승했다. 2020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쇼트에서 26위를 차지하며 프리 스케이팅에 진출하지 못했다.
2.2. 2020-21 시즌[편집]
점프 구성
2021 전미선수권에서 처음으로 시니어로 출전하여 6위를 차지했다.
2.3. 2021-22 시즌[편집]
시즌 초반 점프 구성
주니어 그랑프리 1차 2021 JGP 프랑스 I에 출전해 총점 181.4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JGP 슬로베니아 프리 점프 구성
주니어 그랑프리 5차 2021 JGP 슬로베니아에 출전하여 쇼트는 클린하였고 프리에서 트리플 악셀 점프를 시도했으나 다운 그레이드 판정을 받았다. 종합 3위를 차지하며 2021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으나, 대회가 취소되었다.
시즌 후반 점프 구성
이후 2021 CS 바르샤바 컵에 참가하여 시니어 국제대회 데뷔전을 치렀으며, 5위를 차지하였다.
2022 전미선수권 쇼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프리에서는 무리하게 트리플 악셀 점프를 시도하다가 다운 그레이드 판정을 받으며 넘어지고, 연결 트리플 룹 점프를 놓치고 마지막 플립 점프에서도 넘어지는 등 크게 부진하며 186.38점으로 5위를 차지하였다. 전미선수권이 끝난 이후 챌린지 컵에 시니어로 출전하여 2위를 차지했다.
2022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쇼트 경기에서 트리플 플립에 어텐션 판정을 받고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에서 후속 트리플 토룹에 쿼터 판정을 받으며 66.14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두 번의 트리플 플립 점프에 어텐션 판정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클린하여 133.28점을 받았다. 총점 199.42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5]
2.4. 2022-23 시즌[편집]
점프 구성
2022 스케이트 캐나다와 2022 그랑프리 오브 에스포에 배정되며 본격적으로 시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데뷔하게 되었다.
시즌 첫 대회로 비공인 대회인 필라델피아 서머 인터내셔널에 출전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2022 CS 핀란디아 트로피에서는 쇼트에서 트리플 플립에 롱엣지 판정을 받고, 프로그램 후반에 계획되어 있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싱글 러츠+싱글 토룹으로 처리하는 등 크게 부진하며 52.86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두 번의 트리플 플립에 모두 어텐션 판정을 받았고 시도한 대부분의 점프에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으며, 플라잉 체인지풋 컴비네이션 스핀을 수행하던 도중 회전이 풀려 넘어지는 실수까지 저지르며 감점 1점을 포함해 112.23점을 받았다. 총점 165.09점으로 최종 6위를 기록했다.
2022 스케이트 캐나다에서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트리플 플립 점프를 싱글 처리함과 동시에 롱엣지 판정을 받았고, 후반부에 수행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에서도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으며 55.16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프리에선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의 후속 토룹에 쿼터 판정을 받았고, 트리플 살코에서 스텝아웃 실수를 하며 언더 판정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두 번의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 모두 롱엣지 판정을 받으며 120.93점을 받았다. 총점 176.09점으로 9위를 차지하였다.
2022 그랑프리 오브 에스포에서는 쇼트에서 후반부의 3Lz+3T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후속 토룹 점프에서 언더 판정을 받으며 65.75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트리플 룹과 더블 악셀을 제외한 나머지 점프에서 모두 어텐션, 언더, 쿼터 판정 등을 받았고 후반부의 3Lz+2T+2Lo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넘어지며 117.48점을 받아 총점 183.23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
이후 2022 CS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 출전하여 프리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5. 2023-24 시즌[편집]
2023 NHK 트로피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개인 첫 시니어 그랑프리 포디움에 입성했다.
3. 평가[편집]
좋은 유연성과 근력을 바탕으로 한 스핀 실력이 매우 뛰어나며[6], 긴 팔다리를 이용한 시원시원한 연기력을 선보인다. 다만 스케이팅 속도는 빠른 펀이 아니다.
점프의 경우 러츠 점프를 정석으로 뛰고 토픽 사용도 좋은 편이지만, 플립 점프의 엣지가 올바르지 않아 종종 어텐션 판정을 받는다. [7] 연결 트리플 점프로 트리플 토룹, 오일러+트리플 살코, 트리플 룹을 모두 구사할 수 있긴 하지만, 회전수 부족이 자주 보이는 점이 지적받는다. 고난도 점프로는 트리플 악셀을 연마하고 있고 대회에서 자주 시도하지만 성공시킨 적은 없다. 2022-2023 시즌부터 시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데뷔하게 되었으나, 체형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준수했던 점프 컨시가 하락하였고 회전수 부족 문제 역시 발목을 잡는 등 이전에 비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이 시기를 잘 넘기는 것이 관건으로 보인다.
4. ISU 공인 최고점수[편집]
5. 커리어[편집]
6. 기타[편집]
- 아버지는 잉글랜드계 미국인이고 어머니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흑인으로, 3자매 중 둘째이다. 곱슬머리를 가지고 있는 자매들과 달리, 린지의 외모는 완전한 백인이라 혼혈임을 알고 놀라워하는 반응들이 대다수다.
- 존경하는 선수는 그레이시 골드, 김연아, 안나 셰르바코바, 애슐리 와그너다.
- 취미는 독서, 영화 감상, 자전거 타기다.
- 경기에서 좋은 수행을 보여도 덤덤하고 표정 변화가 적은 편이다. 항상 밝게 웃는 표정을 유지하는 이사보 레비토와는 대조되는 점.
- 신체 비율이 좋은 편이다.
[1] 올 시즌 주니어 단독 점프 과제이다.[2] 올 시즌 주니어 단독 점프 과제이다.[3] 올 시즌 주니어 단독 점프 과제이다.[4]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2A로 구성했다.[5] 특히 비점프 요소에서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높은 점수를 받는 데 기여하였다. 그러나, 연결 트리플 점프에서 회전수 부족이 상당히 보였음에도 모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논란이 있었다.[6]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특기였던 캔들 스핀과 아이 스핀을 구사하며, 전반적으로 축도 회전도 견고한 편이다.[7] 엣지가 대놓고 깊은 아웃으로 빠지는데도 불구하고 롱엣지 판정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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