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 리프니츠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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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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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율리아 리프니츠카야.jpg

이름
율리야[1] 뱌체슬라보브나 리프니츠카야
Юлия Вячеславовна Липницкая
Julia Viacheslavovna Lipnitskaia[2]
국적
[[러시아|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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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출생
1998년 6월 5일 (25세)
예카테린부르크
신체
160cm
종목
피겨 스케이팅
소속
Iceberg
가족
어머니 다니엘라 레오니도브나 리프니츠카야
배우자 블라디슬라프 타라센코
(2020년 결혼 - 현재)
딸 카탈리나 블라디슬라보브나 타라센카 (3세)
은퇴
2017년 8월 28일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브콘탁테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2011-12 시즌
2.2. 2012-13 시즌
2.3. 2013-14 시즌
2.4. 2014-15 시즌
2.5. 2015-16 시즌
2.6. 2016-17 시즌
3. 은퇴 이후
4. 평가
5. 기록
5.1. 세계신기록
5.2. 득점 이외의 기록
6. ISU 공인 최고점수
7. 프로그램
8. 커리어
9. 기타
9.1. 논란 및 사건사고



1. 개요[편집]


파일:율리아 리프니츠카야22.gif
러시아의 前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이자, 역대 최연소 유럽선수권 우승자다.

2. 선수 경력[편집]



2.1. 2011-12 시즌[편집]


주니어 데뷔 가능 연령이 되어, 국가대표로서 처음으로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와 6차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였다. 따라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직행하였다. 이어서 2011-12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유망주로 자리잡게 되었다.
2012 러시아선수권에서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이어 2위를 했고, 2012 러시아 주니어선수권에서도 우승했다. 모든 주니어 국내/국제대회를 석권한 뒤 참여한 2012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그 당시 주니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국제 무대에서 독보적인 원탑으로 군림하며 일찍부터 차세대 스타로 각광을 받았다. 또 하나 놀라운 점은 리프니츠카야가 이 시즌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단 한번도 점프에서 넘어진 적이 없다는 것이다.

이 시즌까지는 당시 러시아 유망주였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에 비해서는 주목을 덜 받았다. 소트니코바와 뚝따미셰바가 라이벌 관계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아직 어린 리프니츠카야가 바로 밑에서 둘을 추격하는 분위기였다.

2.2. 2012-13 시즌[편집]


핀란디아 트로피에서 우승하며 시니어 데뷔를 했다.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하기에는 나이가 미달이었지만 직전 시즌 주니어 세계선수권 우승자의 자격으로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해 컵 오브 차이나 2위,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 3위에 올랐으며 2012-13 그랑프리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파이널에서 스핀 연습을 하던 중 균형을 잃고 넘어져서 가벼운 뇌진탕에 턱까지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기권했다.[3]
이후 이전 시즌과 달리 2013 러시아선수권 출전을 포기하고 2013 러시아 주니어선수권에만 출전했으나 5위에 그쳤다. 결국 부상 여파가 가시지 않아 시즌 마지막 대회인 2013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옐레나 라디오노바에게 밀려 2위를 하였다.

2.3. 2013-14 시즌[편집]


부상을 치유하고 핀란디아 트로피에서 우승하면서 시즌을 시작했다. 스케이트 캐나다와 로스텔레콤 컵에서 모두 우승하며 파이널에 진출했다. 2013-14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아사다 마오에 이어서 은메달을 차지하였다.[4]

2014 러시아선수권에서는 완벽한 경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성골급 파벌에 속하는 소트니코바에게 밀려서 2위를 차지하였다. 그 이후 소치 올림픽의 최종 점검 무대인 유럽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5]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강력한 메달 후보로 떠올랐다. 특히 유럽선수권에서 기록한 종합 209.72점은 2013-14 시즌 최고 점수이며 김연아의 228.56점에 이어서 역대 3번째로 높은 개인 최고점이었다.[6]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의 경쟁에서 완벽히 이기면서, 국제대회에서는 역시 한발 앞에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단체전에서도 쇼트와 프리를 모두 클린하며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고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때 단체전 피겨를 관람하러 온 블라디미르 푸틴과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하지만 단체전 이후의 주목이 엄청난 부담이 되었는지 개인전에서는 쇼트와 프리 모두 엉덩방아를 찧으며 5위를 기록했다.[7] 올림픽이 끝난 뒤 일본에서 열린 2014 세계선수권에서는 총점 207.50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2.4. 2014-15 시즌[편집]


2014 컵 오브 차이나에서 쇼트를 클린하며 69.56점으로 1위에 올라섰지만 프리에서 폭망하면서 104.01점을 받아 종합 173.57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1위는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였는데 점수 차이가 무려 24점이었다. 이 대회에서 프리를 얼마나 말아먹었냐면, 기술점이 44.30점으로 프리 프로그램 7위였던 김해진보다도 낮게 나왔다. 하지만 구성점에서 61점을 받으며 구제가 되었다. 이 때문에 한국 피겨팬들 사이에서 카롤리나 코스트너에 이은 제2의 PCS 여왕이 탄생했다는 논란도 있었다. 한편 수행하는 점프의 난이도가 이전 시즌에 비해 확연히 낮아졌는데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기존의 3Lz+3T 컴비네이션에서 3T+3T 컴비네이션으로 낮췄으며 프리에서는 아예 3-3 점프를 뺐다. 그 대신 2A+3T 컴비네이션을 2번 구사하게 되었는데 주니어 시즌의 구성과 동일하다.
프리 프로그램 점수가 발표나자 키스 앤 크라이 존에서 눈물을 흘렸는데, 경기를 망친 것에 대한 속상함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이 모습을 본 국내 피겨팬들의 동정을 사기도 했다. 물론 "경기를 망치고도 구성점으로 구제를 받아서 은메달을 땄으면 감사해야 한다"는 반응이 더 많았다.

그런데 시상식에 불참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논란 및 사건사고’ 항목 참조. 사족으로 이 대회의 남자 싱글 부문 2위였던 하뉴 유즈루옌한과 웜업 도중 충돌해서 생긴 큰 부상 때문에 시상식에 불참하면서, 2014 컵 오브 차이나는 남녀 싱글 은메달리스트가 시상식에 모두 불참한 역사적인 대회가 되었다.

2번째 그랑프리 대회인 2014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는 쇼트에서 66.79점으로 2위, 프리에서 118.39점으로 2위를 기록하며 종합 2위로 우승자인 옐레나 라디오노바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2번의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모두 2위를 하게 되면서 자동적으로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도 성공했다.

2014-15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쇼트 프로그램 2위에 올랐지만 프리 프로그램에서 꼴찌를 하면서 종합 5위로 마무리했다. 그런데 5위였음에도 불구하고 4위인 안나 포고릴라야 대신 갈라에 나왔다. 대회 주최측에서 포고릴라야 대신 인기가 많은 리프니츠카야가 나오기를 원했다고 한다.

2015 러시아선수권에서 주니어 선수들한테까지 밀려 9위에 그쳤고 결국 유럽선수권세계선수권 모두 선발이 되지 않으면서 자동적으로 시즌을 끝마치게 되었다.

한편 봉인해뒀던 3Lz+3T 컴비네이션 점프를 그랑프리 파이널 때부터 다시 가져왔는데,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트리플 플립에서 어텐션 판정을 받고, 러시아선수권에서는 러츠에서 어텐션 판정을 받았다. 게다가 점프의 회전이 점점 빡빡해지면서 확실히 하향세라는 것을 보여줬다.

2.5. 2015-16 시즌[편집]


이전 시즌들과는 달리 안무가를 아베부흐에서 마리나 주에바로 교체했다.

그리고 항상 하던 것처럼 핀란디아 트로피에서 은메달을 따면서 새 시즌을 시작하였다. 이 대회에서는 쇼트 경기가 끝난 뒤 부상으로 인해 기권한 옐레나 라디오노바에게 빨리 나으라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에 라디오노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프니츠카야의 프리를 응원한다는 말로 보답했다.

2015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6위라는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 다음 대회인 2015 트로피 에릭 봉파르 쇼트 경기에서는 괜찮은 경기를 보여주며 2위를 했는데, 다음 날 발생한 파리 테러로 인해 프리 경기가 취소되었다. 결국 은메달을 딴 셈이 되었는데 당연히 이전 대회에서 6위를 했기 때문에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리고 트로피 에릭 봉파르를 마지막으로 어렸을 때부터 함께 해온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팀과 결별하고 알렉세이 우르마노프로 변경하였다.
코치를 바꾼 뒤 처음 출전한 2016 러시아선수권에서 3Lz에 타노를 붙이고 3T+3T 컴비네이션 점프[8]를 후반에 배치시키는 모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쇼트 경기를 클린하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본인 역시 경기가 끝난 직후 눈물을 흘렸다. 그 동안 성적 부진으로 인한 마음고생이 심했던 듯하다. 한국 피겨팬들 사이에서는 "짠하다"는 반응과 함께 "올림픽 이후 프리를 클린한 적이 없으니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리고 늘 그래왔던 것처럼 프리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7위를 기록하며 유럽선수권과 세계선수권 출전은 실패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코치 변경을 하면서 모든 컴비네이션 점프를 후반부에 들고온 것이 체력에 많은 부담이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러시안 컵 파이널에서 2위, 티롤 컵에서 1위를 기록하고 시즌을 끝냈다.

2.6. 2016-17 시즌[편집]


새 시즌 안무가는 스테판 랑비엘로 정해졌다.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전에 러시아 선수들이 새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자리인 러시아 오픈 테스트에서 거의 소치 올림픽 시즌에 버금가는 몸매를 만들어 오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심지어 쇼트에서 3Lz+3T 컴비네이션 점프를 다시 가져왔다. 쇼트 프로그램이 끝난 후 팬들은 흥분하며 "리프니의 부활"이라며 환호했다. 프리 스케이팅 공개에서는 역시나 잦은 실수를 범했으나, 연결 트리플을 성공시켰다는 것이 위안할 점인 듯하다. 리프니츠카야가 러시아의 새로운 넘버원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를 이기긴 어렵더라도 옐레나 라디오노바안나 포고릴라야 정도는 제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싹트기 시작했다.

시즌 첫 대회로 챌린저 시리즈 온드레이 네펠라 메모리얼에서 2위를 했다. 그러나 2016 스케이트 아메리카는 개최일 직전 부상으로 기권하고, 2016 로스텔레콤 컵에는 출전하여 쇼트에서 69.25점을 받아 3위에 올랐으나 프리 스케이팅 경기에서는 부상이 회복되지 않아서 중간에 수행을 중단했다. 다시 끝마치긴 했으나 규정 상 중간에 멈추게 되면 감점을 받게 되고, 부상 때문에 점프도 제대로 되지 않아 79.21점을 받았다. 최종 12위 꼴찌로 마쳤는데, 이는 리프니츠카야 선수 역사상 최악의 성적이다.

3. 은퇴 이후[편집]



3.1. 2017년[편집]


한편 2016-17 시즌이 끝난 후 거식증에 걸렸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치료를 마치고 2017년 8월 28일에 러시아 빙상연맹에 은퇴를 통보하였다. 그렇게 잠시나마 화려했던 리프니츠카야의 현역 생활도 막을 내렸다.

3.2. 2018년[편집]


옐레나 일리니크와 함께 클럽을 만들어서 제자를 양성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3.3. 2019년[편집]


파일:리프니츠카야_무라사키노우에.jpg
효엔(氷艶) 아이스쇼 2019에서
무라사키노우에를 연기한 리프니츠카야
7월 일본에서 열린 효엔(氷艶) 2019라는 아이스 쇼에 다카하시 다이스케, 스테판 랑비엘, 아라카와 시즈카 등과 함께 참가했다. 이 쇼는 겐지모노가타리를 주제로 한 가부키 형식의 아이스쇼이다. 리프니츠카야는 무라사키노우에를 연기했고, 주인공 히카루 겐지다카하시 다이스케가 연기했다.

3.4. 2020년[편집]


6월 일부 러시아 언론에서 리프니츠카야가 본인의 배우자 블라디슬라프 타라센코의 아이를 가졌다고 발표해서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년 7월 28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자와 생후 1달 된 딸 카탈리나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020년 8월 10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다만 딸 카탈리나의 얼굴이 보이지 않도록 구도를 잡고 찍은 사진을 보면 사생활에 신경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0월 27일에는 인스타그램, 28일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후 4개월이 된 딸 카탈리나의 얼굴을 공개했다.

10월 2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같은 해 12월 12일, 예브게니 플루셴코가 헤드 코치로 있는 엔젤스 오브 플루셴코 클럽의 보조 코치가 되었다.

3.5. 2022년[편집]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가 끝나고나서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은메달리스트인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에게 축하 메세지를 남겼다. 하지만 이상하게 자국의 금메달리스트인 안나 셰르바코바에게는 아무 말도 남기지 않았는데, 이를 보고 팬들은 에테리 투트베리제에게 울분을 토한 트루소바의 감정에 어느 정도 공감해서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에게만 축하 메세지를 남긴 것이 아니냐고 추측을 했다. 실제로 리프니츠카야는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 밑에서 훈련을 받던 시절 극단적인 식이요법으로 인해 거식증을 앓았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하락세를 타게 되면서 투트베리제가 환승퀸답게 다른 제자들로 환승을 하게 되자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면서 투트베리제 코치와는 여러모로 좋지 않게 결별했던 전적이 있다.

4. 평가[편집]


엄청난 점프 성공률[9], 대단한 유연성, 속도의 스핀을 강점으로 둔 덕분에 시니어에 데뷔를 하자마자 최상위권 선수로 도약했다.

그러나 점프의 스케일이 상당히 안 좋고 틀린 메커니즘으로 도약하는 것이 치명적인 약점이었다. 특히 러츠와 플립은 모두 잘못된 엣지로 뛰어서 감점을 받았으며, 가장 쉽다는 더블 악셀도 트리플 점프를 배운 이후에 익혔기 때문에 올바르지 않은 방식으로 도약한다. 결국 전체적으로 오로지 가벼운 신체에 의지하는 점프 방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점 때문에 체형 변화가 오면 점프들이 무너질 것이라는 팬들의 우려가 있었다. 그리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이러한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파일:율리아 리프니츠카야1.jpg
캔들 스핀
전매 특허 기술은 일반적인 비엘만 스핀과 차별화된 형태의 캔들 스핀이다.[10] 일반적인 비엘만 스핀이 프리레그의 부츠나 스케이트 날을 잡는 데 반해 리프니츠카야는 손으로 프리레그를 잡고 상체를 다리에 바짝 붙여 몸 전체가 거의 일직선이 되어 돈다. 비엘만 스핀보다는 리듬체조에서의 백스플릿 피봇에 가까운 형태이다.

파일:율리아 리프니츠카야2.gif
파일:율리아 리프니츠카야3.gif
I 스핀
롱엣지 러츠
또 하나의 강점은 엄청난 속도의 I 스핀이다. 역대 가장 빠른 속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회전속도가 빨라서 항상 가산점 만점을 찍곤 했다. 그러나 그 속도를 감당하지 못하여 회전축이 심하게 이동할 때도 가끔 있었다. 이게 가장 심했던 경기가 하필 소치 동계올림픽 단체전이다.

5. 기록[편집]



5.1. 세계신기록[편집]


  • 2017-18 시즌까지 진행된 채점제에서 주니어 부문 5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주니어 여자 싱글 총점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2.03.04
187.05
2012 주니어 세계선수권
2014년 3월 26일 옐레나 라디오노바에 의해 경신.
2011.10.09
183.05
2011 JGP 이탈리아
180점을 넘은 최초의 여자 주니어 선수.
주니어 여자 싱글 프리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2.03.04
123.96
2012 주니어 세계선수권
120점을 넘은 최초의 여자 주니어 선수.
2014년 3월 16일 옐레나 라디오노바에 의해 경신.
2011.12.11
119.75
2011-12 JGP 파이널

2011.10.09
119.34
2011 JGP 이탈리아


5.2. 득점 이외의 기록[편집]


  • 신채점제 이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된 가장 어린 선수 (단체전, 만 15세 8개월)
  • 유럽선수권에서 우승한 가장 어린 선수 (만 15세 7개월)
  •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 시즌에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한 일곱번째 여자 선수[11]
  • 총점 200점을 돌파한 최초의 러시아 여자 선수
  • 김연아에 이어 프리 140점을 넘은 두번째 여자 선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단체전)
  • 프리 120점을 돌파한 최초의 주니어 여자 선수
  • 총점 180점을 돌파한 최초의 주니어 여자 선수

6. ISU 공인 최고점수[편집]


ISU 공인 최고점수
쇼트
74.54(2014 세계선수권)
프리
141.51(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단체전)
총점
209.72(2014 유럽선수권)

7. 프로그램[편집]


시즌
쇼트(SP)
프리(FS)
갈라(EX)
2016-2017
Les feuilles mortes
by Koala Liu
킬 빌 OST
-
2015-2016
Can't Help Falling in Love
(You're the) Devil in Disguise
by 엘비스 프레슬리
레닌그라드
by 윌리엄 조셉
메가폴리스
by 벨 수오노
Dance for you
by 비욘세
2014-2015
메가폴리스
by 벨 수오노
A Time For Us
(로미오와 줄리엣 OST)
It's Wonderful
by 파올로 콘테
2013-2014
You Don't Give Up On Love
by 마크 민코프
쉰들러 리스트
by 존 윌리엄스
쥬뗌므
by 라라 파비앙
Sabre Dance
by 하차투리안
킬 빌 Vol. 1
2012-2013
Sabre Dance
by 하차투리안
Pas de Deux
쥬뗌므
by 라라 파비앙
2011-2012
Dark Eyes
(러시아 민요)
A Time For Us
(로미오와 줄리엣 OST)
2010-2011
녹턴
by 시크릿 가든
카르멘
by 조르쥬 비제
Improvisation of
Кино Кукушка
2009-2010
쿵푸 팬더
by 한스 짐머
돈키호테
by 루드비히 밍쿠스
-

8. 커리어[편집]


올림픽
금메달
2014 소치
단체전
세계선수권
은메달
2014 사이타마
여자 싱글
유럽선수권
금메달
2014 부다페스트
여자 싱글
그랑프리 파이널
은메달
2013-14 후쿠오카
여자 싱글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2 민스크
여자 싱글
은메달
2013 밀라노
여자 싱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금메달
2011-12 퀘벡
여자 싱글

국제대회:시니어
대회
09–10
10–11
11–12
12–13
13–14
14–15
15–16
16–17
올림픽




5th



세계선수권




2nd



유럽선수권




1st



GP 파이널



WD
2nd
5th


GP 스케이트 아메리카






6th
WD
GP 로스텔레콤 컵




1st


12th
GP 스케이트 캐나다




1st



GP 트로피 에릭 봉파르



3rd

2nd
2nd

GP 컵 오브 차이나



2nd

2nd


CS 온드레이 네팔라 트로피







2nd
CS 핀란디아 트로피






2nd

티롤 컵






1st

핀란디아 트로피



1st
1st



국제대회:주니어
주니어 세계선수권


1st
2nd




JGP 파이널


1st





JGP 이탈리아


1st





JGP 폴란드


1st





국내대회
러시아선수권

4th
2nd
WD
2nd
9th
7th
WD
러시아 주니어선수권
5th
WD
1st
5th




러시안 컵 파이널
3rd J
3rd




2nd

단체전
올림픽




1st T
1st P



GP=그랑프리, JGP=주니어 그랑프리,
CS=챌린저 시리즈, WD=기권, T=팀 결과, P=개인 결과,
J=주니어

9. 기타[편집]


  • 대한민국 네티즌들에게는 율무차, 러시아 꼬맹이, 팽이, 탈수기, 드릴, 원심분리기, RPM[12]등으로 불렸다. 한국 팬들은 리프니나 맆으로 불렸으며, 러츠와 플립 엣지가 모두 불분명하다는 것을 비판하는 팬들한테 립플러츠카야라고 불리기도 했다.[13]
  • 어릴 때 리듬체조 선수였다고 알려졌으나 근거 없는 소문이다. "어릴 적 피겨 스케이팅 마스터 수업을 들을 때 보조로 체조 수업을 들은 적이 있고, 그마저도 오래되었다"고 2014 유럽선수권 인터뷰에서 밝혔다.
  • 외동딸이며, 미혼모인 홀어머니가 계신다. 친아버지는 율리아가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 징병이 되어 떠났으나 돌아오지 않았다. 즉 리프니츠카야는 어머니의 성이다. 아버지는 죽은 것이 아니라 살아있다고 한다. 현재 이스라엘에 거주하고 있으며, 아버지는 딸을 만나고 싶어했지만, 본인이 거절했다. 미혼모 가정 출신이고 힘들게 살아왔다고 한다.
  • 국내 언론들의 오보로 기정사실처럼 퍼진 것이며 러츠와 관련된 발언은 '러츠를 깔끔하게 아웃 엣지로 뛰는 선수는 극소수이다. 게다가 나는 러츠를 이상적으로 뛰는 선수가 있는지 모르겠다' 라고 말한 것을 미묘하게 바꾼 것이고 피겨 스케이팅에 흥미를 느껴본 적이 없다는 발언 또한 리프니츠카야가 '부상으로 인해 출전을 하지 못하는 동안 다른 선수들이 어떻게 스케이트를 타는지 TV로 보았냐'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그것에 대한 나의 특별한 관심은 별로 없었다. 시간이 있으면 나는 영화를 보는 것을 더 좋아한다.' 라고 대답한 것을 오역한 것이라고 한다.
  • 원래는 카롤리나 코스트너를 현역 선수 중에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뽑았으나, 소치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김연아를 제일 좋아하게 된 모양이다. KBS 2TV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 - 아디오스 퀸연아>에 보면 "난 카롤리나 코스트너를 좋아한다. 그녀의 연기와 점프를 좋아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통틀어서는 김연아를 제일 좋아한다"라고 답변한 것으로 보아, 직접 만나서 상대 선수의 스케이팅을 보아야만 좋아하게 되는 모양이다. 실제 리프니츠카야가 코스트너를 좋아하게 된 것은 유럽선수권에서 함께 경기를 해보고 나서였고 이번 올림픽에서 김연아의 스케이팅을 처음 생눈으로 보았으니 그럴 수 있다. 스케이트를 TV로 보는 일이 별로 없다고 하니 앞뒤가 맞는 이야기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한국 언론에 대한 립서비스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래도 2022년을 기점으로 김연아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팔로잉하고 있으며 종종 김연아의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러주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2013-14 그랑프리 파이널이 끝나고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아사다 마오를 존경한다"고 한 적도 있다.
  • 도도하고 건방져 보인다고 국내 언론과 피겨 팬들에게 많이 까이기도 하였으나, 원래 얼굴 표정이나 인터뷰 스타일이 그렇다. 가식적인 성격은 전혀 아닌 듯하다. 그렇다고 츤데레도 아니고 그냥 직설적이다. 이래저래 오해사기 쉬운 성격이다. 2013 로스텔레콤 컵 프리 경기에서 좋은 수행을 하지 못하고 우승을 했다. 이에 기자한테 '승리에 관해 저를 축하하지 마세요. 축하할 일은 아무것도 없으니까' 라고 한 일화가 유명하다. 이유는 클린 프로그램으로 우승했던 게 아니기 때문이다.
  • "패트릭 챈의 스케이팅이 좋은지 모르겠다"고 말한 적도 있다. 사실 이쯤 되면, 그냥 다른 피겨 스케이팅 선수에 관심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
  • 천사들의 합창에 나온 마리아 호아키나를 닮았다.
  • 한때 러시아산 꼬꼬마 3인방 중 한 축이었던 폴리나 쉘레펜[14]과 같은 코치 밑에서 수학했으며, 또 다른 러시아산 유망주인 세라피마 사하노비치,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와 같은 코치인 에테리 투트베리제 밑에 있었다. 그러나 2015 트로피 에릭 봉파르가 끝난 이후 코치를 알렉세이 우르마노프로 교체했다.
  • 경쟁 선수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모스크바 출신에 타라소바 라인[15]으로 러시아 피겨의 적장자로 평가받는 데다 미쉰의 애제자인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상트페테르부르크 라인[16]이다. 그런 점에서 리프니츠카야는 별다른 배경이 없었으나 푸틴이 자국의 올림픽 성공에 사활을 건 지금 리프니츠카야가 유일한 러시아의 희망으로 떠올랐었다.
  • 특유의 유연성과 스핀도 그렇고, 2011-12 시즌 쇼트 프로그램인 다크 아이즈 편곡과 로미오와 줄리엣 및 호두까기 인형 발레곡인 Pas de Deux를 선곡하는 등, 이 때문에 사샤 코헨을 연상시켰으나 정작 본인은 사샤 코헨이 누군지 몰랐다고 한다.[17]
  • 그녀와 비슷한 타입으로 거론되는 캐럴라인 장은 지금 리프니츠카야가 갖고 있던 장단점을 모두 가진 선수였으나[18], 결국 그 단점 때문에 시니어 적응에 실패했고 체형 변화까지 오면서 추락을 겪었다.
  • 점수 논란이나 인터뷰 발언 등으로 인해, 국내 네티즌들에게는 상당히 인상이 나쁜 편이었다. 평소의 표정이 다른 선수들처럼 희노애락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거나 포커 페이스가 유지되는 스타일이 아니라, 항상 뭔가 뚱하고 불만에 찬 듯한 표정이다. 때문에 중2병스럽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런 점이 '오히려 툭툭대는 여동생 같은 느낌'이라며 귀엽다는 사람도 있다. 덤으로 율무차라는 귀여운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게다가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이 끝남과 동시에 새로운 거물어그로를 잔뜩 끌고 있기에 상대적으로 이미지가 좋아졌다.
  • 2013-14 시즌의 프리 프로그램 쉰들러 리스트가 호평받았다.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감독이었던 스티븐 스필버그가 그녀의 경기를 보고 감사편지를 보냈다.
  • 올림픽 메달 확보에는 실패했지만[19] 자국에서의 인기는 금메달리스트인 소트니코바보다 훨씬 높다.[20]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러시아 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기 투표에서도 소트니코바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소트니코바는 인기 투표에서 페어 팀에게도 밀렸다. 2015년에 했던 인터뷰에 따르면 올림픽 이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어려웠고, 심지어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아내 전화를 걸어오는 사람들까지 있었다고 한다.
  • 소치 올림픽 때의 영향으로, 현재 국제대회에서 정상급 성적을 보이는 러시아 선수들이 제일 존경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실제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알렉산드라 트루소바는 리프니츠카야의 경기를 보고 올림픽에 출전해 올림픽 챔피언이 되는 꿈을 꾸게 되었다고 올림픽채널 공식 인터뷰에서 밝혔을 정도고,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안나 셰르바코바는 '본인이 생각하는 탑 스케이터 TOP3'로 김연아/아사다 마오/그리고 리프니츠카야를 뽑았다고 한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개막식 중계와 피겨 스케이팅 해설을 맡았다.

9.1.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 2015 CS 핀란디아 트로피 프리 경기가 끝나고 화동이 건네준 꽃을 옆에 패대기치는 것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팬들 사이에서 또 한번 인성 논란이 일어났다.
  • 2014-15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 경기가 끝난 뒤 코치가 건네주는 옷을 확 채가는 건방진 모습이 화면에 잡히면서 피겨팬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 2014 컵 오브 차이나에서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2위를 차지한 후, 시상식에 불참했다. 엄청난 부상이나 가족의 사망 같은 일이 아닌 이상 시상식에는 참가해야 하는 것이 원칙인데 기자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시상식 시간을 몰라서 그랬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수십번 시상식에 서본 경험이 있는 리프니츠카야가 그랑프리 시상식 시간을 몰랐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이라 피겨 팬들 사이에서는 '2등한 게 분해서 안 나온 거다', '이 정도로 경기를 망친 건 처음이라 멘붕해서 안 나온 것이다' 등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ISU로부터 벌금을 선고받았다. 코치인 에테리 투트베리제의 인터뷰에 의하면 그의 시상식 불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주니어 시절에도 러시아 국내대회에서 쇼트 1위를 차지했으나 프리를 망쳐서 종합 3위로 주저앉은 후 화가 나서 시상식에 가지 않았다고 한다.
  • 2014 컵 오브 차이나에 출전하기 위해 중국으로 입국하던 중 일본 기자의 인터뷰 요청을 아주 단호하게 거절했다. 기자가 먼발치서 정중하게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례하게 거절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었다.
파일:율리아 리프니츠카야12.gif
파일:율리아 리프니츠카야13.gif
논란이 된 모습
  • 2013-14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아사다 마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시상식 당시 아사다 마오가 포옹을 하려 했지만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이를 거부하고 간단히 악수만 하여 예의가 없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당시 3위였던 애슐리 와그너와는 포옹을 했다. 그러나 이 논란은 잘못 알려진 감이 있는데, 아사다 마오가 포옹을 하려고 한 것으로는 보기 힘들다. 상대적으로 높이 위치한 아사다 마오가 리프니츠카야를 배려해서 등을 굽힌 것을 포옹하려고 했다고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 애슐리 와그너와 포옹을 한 것은 애슐리 와그너가 먼저 포옹을 원하는 제스처를 취했기 때문이다.
[1] 러시아어의 경우 형태소의 끝 음절 모음 앞에 반모음 첨가되므로 [ˈjulʲɪjə\](율리여)에 가깝게 발음된다.[2] 영미권에서 쓰이는 러시아어 라틴문자 표기방식인 BGN/PCGN에 따른 표기이다. 대표적인 러시아어의 라틴문자 표기방식인 학술 전자법과 GOST 16876-71에 따르면 Julia Vjačeslavovna Lipnickaja로 표기된다. 다만 ISU 공식 프로필상으로는 Julia Lipnitskaia로 표기되어 있다.[3] 기권한 자리에는 크리스티나 가오가 대신 출전했다.[4] 그러나 프리 스케이팅 점수가 우승자 아사다 마오보다 높았어야 한다는 의견이 해외 피겨 포럼에서 제시되었다.[5] 러시아 선수로는 2006년 이리나 슬루츠카야 이후 8년 만이다.[6] 당시 역대 2번째 기록도 김연아의 2009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 받은 210.03점이다.[7] 단체전 이후 감기에 걸렸었다.[8] 대부분의 선수들이 3-3 컴비네이션을 수행할 때, 3T-3T 컴비네이션의 경우 기술이 딸리는 선수들이 자주 사용했다.[9] 물론 소치 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그 컨시는 완전히 무너졌다.[10] 공식 명칭은 아니다.[11] 안도 미키(04-05) - 아사다 마오(05-06) - 김연아(06-07) - 캐럴라인 장(07-08) - 무라카미 카나코(10-11) -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11-12) - 본인 순(12-13). 그러나 대회를 기권하였다.[12] Revolution Per Minute - 분당 회전수[13] 플립의 롱엣지를 립이라고 부르며 러츠의 롱엣지를 플러츠라고 부르기 때문이다.[14] 이스라엘로 국적을 옮겼으나 은퇴하였다.[15] 아사다 마오의 전(前) 코치로 유명한 타라소바계의 파벌이며, 러시아 피겨계의 파벌 중에서도 성골 라인이라고 보면 된다.[16] 타라소바 라인이 성골이라면 이쪽은 진골 정도 되는 라인이다.[17] 물론 선수 개인 커리어는 사샤 코헨이 리프니츠카야보다 더 월등하다.[18] 공교롭게도 주니어 시즌 경력도 매우 비슷하다.[19]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나, 이건 ISU 공식 통계에서 국가 메달로 집계되지 개인 성적으로 인정되지는 않는다.[20] 이미 올림픽 이전부터 리프니츠카야의 팬덤이 더 컸는데, 소치 동계올림픽 직전까지의 국제대회 커리어는 리프니츠카야가 더 좋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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