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돔 II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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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에 등장하며, 지온군의 통합 정비 계획에 의해 재설계되어 전체적인 성능이 향상되었다. 특히 등에 2기의 프로페런트 탱크를 추가 장비할 수 있어 항속거리가 상당히 늘어났다. 기존의 돔을 급하게 우주전 사양으로 개조한 릭 돔과는 다르게, 이쪽은 처음부터 우주전용으로 설계되었다. 릭 돔 때는 눈속임 정도의 효과밖에 기대할 수 없었던 흉부 빔 포의 출력도 상승했고 돔 트로펜이 운용하던 사양의 슈투룸 파우스트도 장비 가능한 등, 공격적인 면에서도 많이 강화되었다. 참고로 뒷부분의 II는 영어 Two가 아니라 독일어 Zwei(쯔바이)라고 읽는다.

전쟁 말기의 생산 기체라서 생산수는 적었지만, 우주 세기 0083년의 데라즈 분쟁에서는 데라즈 플리트로 모여드는 드라체, 자쿠 ll F2형과 함께 다수가 확인되었다. 후에 제 1차 네오 지온 항쟁 때 등장하는 드라이센의 개발 모체가 되었다.

0080 1화에서는 녹색으로 도장된 릭 돔 II가 콜로니 내부에서 짐 커맨드와 전투를 벌이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 때문인지 게임 등에서는 이 녹색 기체를 돔 II라고 부르며, 지상에서도 사용 가능한 모빌슈트로 설정되어 있다.


특이하게도 0080 작중에서는 돔 계열 MS들의 특징적인 무장중 하나인 히트 사벨을 장비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묘사되는데, 훗날 발매된 0083에서는 백팩에 장비한 것으로 나온다.

2. 파생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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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MS-09R-2 프로토타입 릭 돔 II : 0083의 블루레이 박스에 수록된 픽처 드라마 "우주의 하루살이 2"에 등장하는 MS로, 전체적인 형상은 돔 트로펜과 매우 닮았다.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이쪽은 우주전용이기 때문에 다리에 샌드 필터가 없는 것 정도. 아 바오아 쿠 공방전에서 탑승기인 겔구그를 잃은 애너벨 가토가 갈아타는 것으로 등장한다. 한동안 팬들 사이에서는 이 기체가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MS인 '"돔 퓐프"라는 설이 우세했었다.

3. 모형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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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건프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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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구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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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 0080 건프라 라인업이 전개될 당시에 상품화되었다. 구판 키트지만 색분할이 꽤 잘 되어 있는 편이다. 하지만, 구판 키트의 한계가 명백하고 HGUC 키트가 훨씬 좋은 품질이기에 콜렉션 또는 개조용이 아니라면 추천되지 않는다.

3.1.2. H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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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키트는 컬러를 제외하면 차이점이 없다. 콜로니 컬러(라이트 그린 버전)는 한때 돔 II라고 불린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릭 돔 II로 정정되었다. 부속된 머신건은 자쿠 II 改와 동형이지만 자쿠 쪽이 너무 오버사이즈로 나왔다. 바주카는 캠퍼의 것과 동형이지만 이쪽은 캠퍼 것이 작게 나왔다. 품질은 상급이지만 어께 가동이 제한적인게 아쉽다.

4. 게임에서의 릭 돔 I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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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기동전사 건담-0079 카드 빌더에서는 기존의 검정색 릭 돔 II를 우주용, 녹색의 릭 돔 II를 지상용 기체라고 해석하고 있다.

기동전사 건담 외전: 미싱 링크에서는 마르코시어스 소속 캐릭터인 기 헬무트의 전용 릭 돔 II가 이 기체의 것과 거의 똑같이 생긴 초대형 히트 사벨을 장비하고 등장하는데,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에서 대형 기체 추가 대미지 옵션까지 붙으며 사실상 돔 그로스바일의 계보를 잇고 있다. 게다가 그로스바일과는 달리 머신건과 자이언트 바주카도 갖추고 있어서 운용성 면에서 압승. 물론 초대형 히트 사벨의 에너지 소모량이 극심하다는 점은 동일하며 1레벨 기본형으로는 3방밖에 쓸 수 없으므로 과거 퍼펙트 건담의 빔 사벨 EN소모가 70이던 시절과 비슷한 감각으로 운용해야 한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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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돔(MS)
• 릭 돔
• 드라이센

[각주]